경북도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직행 티켓을 먼저 잡았다. 사업비가 1,600억원인 이 사업은 경북도 농업분야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그동안 전남․북, 충남․북, 강원 등 8개 도에서 신청, 지난달 24일 입지조건에 대한 현장평가에 이어 30일 대면평가 등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2개소가 선정되었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스마트팜을 토대로 하는 첨단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이며 민선7기 신임 도지사의 농업 공약 실천 1호로 자리매김, 이 지사의 농정행보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관련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산업단지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상주시 사벌면 일대에 조성된다. 조성면적은 50.5㏊로 기존 농가가 입주하는 생산단지 11.2㏊, 경영실습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8.2㏊, 청년 농업인 교육용 보육센터 5.8㏊,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4.2㏊, 산지유통센터 1㏊, 기반조성․공공주택 18,8㏊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스마트팜 생산단지 357억원, 임대형 스마트팜 273억원, 보육센터 256억원, 정주시설 150억원, 테스트베드 116억원
포항의 대표적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관광유람선 포항운하 크루즈에서는 하기휴가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포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영일만 밤바다의 낭만과 최근 조명 밝기를 크게 개선하여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는 포스코 LED 야경을 즐길수 있도록 8月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주말 밤 20:00에 출발하는(소요시간 50분) 화려한 밤바다 해상투어를 실시한다. 운항선박은 46인승 연오랑호와 57인승 세오녀호 2대를 고정 투입하고 17인승 리버보트는 단체 단위로 임대 요구시 특별운항하며, 운항코스는 운하선착장 → 송도해수욕장 → 형산강하구 → 영일대해수욕장 → 운하선착장코스로 운항하며 운항중에 포스코 LED조명 전광판(파이넥스공장앞)에서 “포토타임” 시간을 갖도록 하여 영일만의 바다 향기와 황홀한 야경을 체험하도록 하는 코스로 운영되며, 운하를 돌아오는 코스는 현재 조명도를 높이는 공사를 마친 후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승선요금은 대인12,000원/소인10,000원이며, 탑승방법은 사전 전화예약으로만 가능하고, 잔여석에 한해서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출발 30분전 까지 티켓팅을 하여야만 탑승이 가능하다. 특별히 탑승자(대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제12회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에 참석해 참석 도시들과의 경제교류 등과 관련 협의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18개국 35개 도시가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유엔(UN)이 제창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강연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회의 두 번째 날인 2일 ‘포항형 도시재생 모델’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하여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철강중심의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녹색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포항이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로서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 이강덕 포항시장은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가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에 참석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들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가치사슬’(Value Chain)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권역 도시들 간에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경제·산업·R&D 분야의 협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8일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는 감포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포읍내 축산·수산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안태현 경주소방서장, 주낙영 경주시장, 강철구 부시장, 엄순섭, 김승환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 지사는 수산물 공판장 및 양식장을 둘러보며 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계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감포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폭염구급대 운영 현황 및 각종 폭염장비를 점검한 뒤 폭염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현장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에도 경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뛰어다니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분 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항상 소방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데 대해 전 직원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26일 ~ 27일 4회에 걸쳐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에서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30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행사 ‘컬처Day 해피 무비’를 실시했다. 영천시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일환으로 운영되어 미래 인재로 자라 날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무료로 상영 된 영화 ‘인랑’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오는 최신 개봉작으로 학업스트레스와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한편 청소년들은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원해 질 수 있는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영화관람 후 소감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 시장은 “문화생활은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청소년들의 감성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3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방진모 전 맑은물사업본부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23명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자로는 ▷ 홍조근정훈장에 부이사관 방진모 ▷ 녹조근정훈장에 서기관 이종각, 기술서기관 이은숙, 행정사무관 김종로, 이순호, 김호상, 농촌지도관 최영섭, 임안규 ▷ 옥조근정훈장에 행정주사 이현숙, 이용준, 이달원, 박경배, 서상태, 오정식, 의료기술주사 한석희, 행정주사보 강옥례, 기계운영주사보 이정원 ▷ 근정포장에 해양수산사무관 이인요, 시설사무관 이충우, 시설주사 조재희, 사무운영주사보 정재원 ▷ 대통령 표창에 기계운영주사보 김기재 ▷ 국무총리 표창에 행정주사 방석준, 보건진료주사 김점자가 수상했다. 정부포상을 수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여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퇴직 이후에도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포항시정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30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9층)에서 대한민국 학도의용군 임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도의용군 포항지회 김문목 회장에게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제2대 명예관장 위촉패’를 수여했다. 김문목 명예관장(89세)은 6.25전쟁 당시 조국의 운명이 위기에 처하자 학도의용군으로 자진 입대하여 격렬했던 기계·안강지구 전투 등에 참전하였으며, 6.25전쟁 후에는「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이 있는 포항 용흥동 탑산에 1957년 8월 전몰학도 충혼탑, 1980년 2월 포항지구 6.25전적비, 2002년 7월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건립과 1977년 12월 포항여자고등학교 앞의 학도의용군 6.25전적비 건립을 지켜본 대한민국 학도의용군의 산 증인이다. 이번 제2대 명예관장 위촉은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호국역사 체험 장’으로의 조성과 학생신분으로 국가수호에 참여한 학도의용군의 자긍심을 높이는 보훈명예 선양사업의 일환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호국역사의 산 증인인 학도의용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면서 학도의용군 명예관장 위촉은 당연한 것으로 모쪼록 김 명예관장의 건강을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7일 청도군청에서 2018 경상북도 사업개발비지원사업 공모심사에서 선정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3개 기업과 업무 지원 약정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에서 공모‧선정하는 것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로고)·기술개발 등 R&D 비용,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개발,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비용, 전략적사업 모델발굴 분야의 지원을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영남을 비롯해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청도군농민회의소(주)가 선정되었으며 사업기간 동안 연간 지원한도(사회적기업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 5,000만원 이내)에 따라 각각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24일 2018년 경상북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는 풍각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주안이 선정됨에 따라 우리지역 사회적기업은 총 7개 기업(예비사회적기업 4, 사회적기업 3)이 지정 및 인증되어 운영중에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또한 지역사회에 공헌이라는 설립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방학기간을 맞아 물놀이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7일 임고강변공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시,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관계 공무원과 영천시재난안전네트워크, 자율방재단, 재난지킴이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 회원을 비롯해 13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진행에 앞서 영천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시연과 응급상황 시 조치요령에 대한 교육이, 수난구조대에서는 구명조끼 착용법과 구명환 던지기 요령 등을 설명하고 피서객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시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최근 9년간 물놀이 인명피해가 없었으며, 올해도 인명피해 제로화(zero)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7개소)의 안전시설물 설치 및 점검을 완료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운영 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하고 있다.
영천시에서 27일과 28일 이틀간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줄 ‘조양각 뮤직나들이’공연이 열린다. ‘ 조양각 뮤직나들이’는 과거 경상도관찰사가 왕명을 받아 평화사절단인 조선통신사를 위해 조양각에서 베풀어준 연희인 전별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천의 특색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예정되었던 공연이 태풍 북상으로 인해 취소되어 7월에 두 배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27일에는 퓨전국악밴드 비단, 이언화무용단, 아리랑태무시범단, 28일에는 해바라기, 노크식스, 록시의 시원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영천시의 문화브랜드인 마상재(馬上才)가 27일, 28일 양일간 영천강변공원의 마상재 특설무대에서 시연된다. 마상재는 전통무예를 바탕으로 한 고난이도의 기마술이 달리는 말 위에서 다양하게 기예를 부리는 연희형 마상무예로 진화한 것으로 일본 막부의 요청에 의해 수출됐던 최초의 한류문화공연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조양각 뮤직나들이는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재인 조양각에 대한 관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라며 “많은 시민여러분들께서 조양각을 찾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문화․예술로 무더위를 이겨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항-경주시 새마을회는 상생발전 형산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4일 경주 서천둔치 일원에서 ‘형산강살리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했으며, 37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양 도시 새마을회 최현욱 포항시새마을회장,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여하여 수중쓰레기와 둔치의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경주시 새마을회원들은 서천둔치와 황성대교를 중심으로 2km 구간에 대하여 풀베기와 방역, 수중쓰레기를 비롯한 각종 생활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특히 형산강 상류 지역의 각종 오염원으로 악화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EM액을 방류하고 EM흙공을 던졌다. 포항시새마을회와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015년 새마을운동 분야의 공동사업 추진과 민간차원의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는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4년째 형산강살리기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포항시 연일대교 일원 형산강 하류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강덕 시장은 “양 도시를 걸쳐 흐르는 형산강은 같은 물을 마시는 형제도시 포항과 경주에 있어서 생명의 강이며,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성장시켜 나가야 할 것”이
영천시는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도서관 정문에 가족 친화적인 대형 곰 조형물을 설치해 영천시립도서관을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곰 조형물은 높이 3m로 제작되었으며, 엄마와 아기 곰이 나란히 책을 보면서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는 책과 가족이 함께 친근해진다는 의미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색감을 사용해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족이라는 울타리의 따뜻함을 나타내었으며, 기존 도서관 정문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열린 도서관, 누구나 쉽게 찾는 도서관으로 시민들에게 성큼 다가서게 될 것이다. 아울러 영천시립도서관은 내·외부 시설을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장소로 마련해 1층 북카페는 시민들의 지식공유와 소통의 공간으로, 소공원과 독서숲은 독서와 산책·휴식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독서문화프로그램, 영화상영, 공연, 책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쓰기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립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문화, 정보, 이웃을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이번에
포항시는 지난 20일 폐철도부지 도시숲공원인 ‘포레일’에서 블로그기자단과 SNS 서포터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방송 ‘#퐝TV’ 개국과 함께 첫 축하방송을 갖고 대 시민 소통채널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개국한 ‘#퐝TV’는 어렵고 딱딱한 일 방향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최근 유투브를 중심으로 쌍방향 소통채널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1인 방송 형식을 도입해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퐝TV’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한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어렵고 딱딱한 시정현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소식을 콘텐츠로 제공하며, ‘퐝TV 라이브’, ‘퐝TV 뉴스’, ‘퐝TV 팩트체크’, ‘퐝TV 이벤트’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포항시 SNS 공식 캐릭터인 ‘퐝이’를 활용한 인형이 진행자나 리포터 역할을 하면서 직접 라이브방송과 뉴스, 이벤트 등을 진행,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쌍방향 형식으로 친밀감과 이해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시책을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홍보하는 등 기존의 소통채널과는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소셜
한여름 무더위가 맹렬한 기세를 떨치는 가운데,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1일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제3회 영천시민과 함께 하는 치맥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언화무용단이 주최하고 민요반, 대금반 등 시민회관 상주단체에서 주관해 올해로 3회를 맞고 있는 치맥 페스티벌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사전 티켓 판매 수익금이 1천만원을 웃돌아 치맥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민회관 특설 야외무대에 조성된 600여석이 삼삼오오 모여든 시민들로 가득했던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댄스, 민요, 대금연주 등 여러 장르를 망라한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e다. 특히 이언화무용단의 대표 공연인 ‘2018 영천! 춤으로 물들이다’와 분수 속 아름다운 몸짓을 선보인 현대무용단의 퍼포먼스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곁들여져 우리시 공연 문화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영천시 장학회로 기탁될 예정이어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나눔과 상생의 의미까지 되새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뜻깊은 공연으
청도군(군수 이승율) 운문면은 지난 21일 피서철 행락지 교통질서계도를 위한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운문면 자율방범대(대장 최영철)와 어머니경찰대(대장 예희조) 대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또한 치안을 담당하는 청도경찰서에서도 참석하여 주민자체적인 교통발대식 행사를 빛내 주었다. 교통질서계도반은 하계 피서철 급증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삼계리 계곡 일대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사고 예방 및 피서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활동하게 된다. 이에 배순우 운문면장은 "지역주민이 솔선수범하여 교통질서계도반을 운영함으로 피서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 형성에 이바지함에 감사를 표하며, 면에서도 다시 찾고 싶은 청도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