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하여 관내 19개 초등학교의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57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고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가공 적격업체가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을 받은 제철과일을 컵, 파우치 등의 신선편이 형태로 초등학교로 직접 공급하며 학생 1인당 150g 용량으로 연간 30회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영천시에서는 학부모의 부담경감과 고품질 학교급식을 실현하고자 유·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학교급식 지원사업 등 교육 복지를 위한 학교급식 관련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질 좋은 과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 소속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민 대상 어린이날 이벤트를 5월 3일 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등대박물관은 집콕 생활로 아이들의 학습 공백기를 채워줄 수 있길 바라며 이벤트로 「등대 탐구 꾸러미」선물을 준비했다. 국립등대박물관 체험 교구재로 구성된 「등대 탐구 꾸러미」는 유·아동 및 초·중학생에게 맞는 교구재(6종) 및 미니 색연필 세트로 구성 되어있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https://www.lighthouse-museum.or.k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어린이날 행사가 비대면 행사로 전환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국립등대박물관「등대 탐구 꾸러미」와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멀리서나마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관내 실내체육시설을 방문해 민간체육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관내 실내체육시설이며, 체육시설법상 신고 없이 자유업으로 운영되는 대상도 포함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날 점검은 새마을체육과와 영천시체육회 등 7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현장 점검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최기문 시장도 동행하여 출입명부 작성관리,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 포스터 부착 여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마스크 착용 및 소독 관리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 했다. 최기문 시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로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으로,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3개 기업을 대상으로 △SW 프로그램 △AI활용 프로그램 △SW플랫폼 개발 등을 지원해 신규 일자리 창출 20명, 매출액 98억 원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영천시민들의 염원이었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연장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공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은 향후 10년간(2021-2030) 국가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을 담은 중장기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온라인 중계로 갖고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안)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1호선 영천 연장이 오는 6월 발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확정·고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052억원 정도가 예상되며 경산시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5㎞ 철로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그간 최기문 시장과 관련부서 직원들은 중앙부처, 국회 등 중앙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며 당위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향후 6월에 있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시까지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연장이 반영돼서 기쁘다” 는 입장이다. “앞으로, 영천경마공원과 인근 산업단지, 금호 신월리
포항시는 탄소 중립 달성과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오는 2030년 시 전체 전력 소비량의 20%(2019년 기준 0.8%)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목표를 세우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국비 24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12억 원, 민간 8억 원 등 총 49억 원의 사업비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및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융복합지원은 주택, 상가, 공공건물 등에 2종 이상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시는 올해 7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4억 원으로 송라면, 기계면, 기북면, 죽장면 413개소에 태양광 1,231kW, 태양열 132㎡, 지열 192.5kW를 설치하게 된다. 주택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정부지원금 이외 지방비를 추가로 지원하며, 19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시스템(https://greenhome.kemco.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주택용 태양광 3KW 기준 265가구에 지방비를 지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전국 16개 공공승마장 중 최초로 17일 임고면에 위치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 가족 단위 승마체험 공간인 말문화체험관을 개장했다. ‘말문화체험관’은 건전한 미래 인력 양성과 새로운 승마 콘텐츠 개발 보급을 위해 2019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내에 총 사업비 15억원으로 건립한 연면적 218㎡, 지상1층 시설이며 ‘말’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실내에는 마누리 카페, 교육 전시실, 유아 놀이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에는 어린이 전용 승마장, 포니 레일 마차, 말먹이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 승마체험은 5세 이상의 어린이는 누구나 승마체험이 가능하며 포니 레일 마차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으로 모든 연령대가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비는 어린이 승마체험 5,000원, 청소년 승마체험 15,000원 그리고, 포니 레일 마차는 5,000원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추진 중인 에코승마공원은 운주산승마조련센터 내 야생화 테마 동산 조성과 야외무대, 미니동물원, 바닥분수 등, 말-자연-사람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추가적으로 조성할 예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하여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9일 영천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한 지자체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김 본부장은 접종센터를 점검하고, 예방접종 운영 상황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점검이 끝난 후 간담회에서는 75세 이상 접종 관련 ‘예방접종센터 및 콜센터 운영효율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윤문조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이동의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체육관 입구에 손잡이를 설치했으며, 콜센터 운영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이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또, 구급차·응급대원 준비로 만약의 상황도 대비했다”고 전하며, “백신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일부터 81세 이상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향후 백신이 수급되는 대로 75세 이상도 예방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는 호국안보교육의 장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6‧25전쟁 당시 수세에 몰리던 국군의 반격의 신호탄이 된 영천 전투를 기념하고 후대에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건립했다. 건립 당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추모권으로 지칭했지만, 현재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영천전투호국기념관으로 명칭이 구분되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창구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17년 3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체험을 통해 호국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되새겨 볼 수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방문이 늘어나며 호국안보교육의 학습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실내 전투전망타워전시관과 종합서바이벌 체험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투전망타워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입체영상 전시실, 안보교육체험관(이성가장군실), 전망대, 다목적실, 키즈존 등을 갖추고 있으며, 종합서바이벌 체험장은 시가전, 고지전 체험장을 비롯하여 국군훈련장, 실내사격장, 실외 사격장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방・마늘 산업특구를 신청하여 지난 8일 최종 지정됐다. 영천의 한방・마늘 산업특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기존 한방진흥특구에 마늘분야 특화사업 및 규제특례 사항을 추가해 영천 마늘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했다. 지난 2005년 지정된 한방진흥특구 면적의 104ha에서 마늘 재배면적이 1,185ha로 추가되어 총 1,289ha가 한방·마늘 특구 면적으로 지정됐다. 2023년까지 마늘분야 312억이 추가된 649억원으로 마늘 주아종구 전문생산단지, R&D센터, 도매시장 개설 등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시 일대가 특구로 지정되고 농지법, 주세법 등 특례 6건이 활용된다. 한방·마늘 산업특구 지정으로 농지법상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96년도 이후 취득필지에 대하여 위탁경영 또는 개인 간 임대·사용대가 불법이지만 특구 지정으로 농지법 특례가 적용되어 개인 간 위탁경영 또는 임대・사용대가 허용된다. 그 외에도 마늘 홍보 및 특화 사업 추진 시 주세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특허법, 도로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옥외광고법 등 다양한 분야에 규제 특례를 적용시켜 생산자 및 가공・식품업체, 브랜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운주산승마조련센터 내 가족단위 승마 체험 공간인 말문화체험관 및 부대 체험시설을 오는 17일부터 전체 개장한다고 밝혔다. 말문화체험관은 2019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내에 총 사업비 15억원으로 건립한 시설이며 말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실내에는 “coffee with horse”라는 기치 아래 지난달 6일부터 시범 운영 하여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마누리 카페, 말과 승마에 대해 생각하고 궁금했던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전시실,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유아놀이방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외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전용 승마체험장, 작고 귀여운 말이 레일 위를 달리는 포니레일 마차, 말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먹이 체험장,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쉼터 등 특색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말문화체험관의 실외 체험시설은 9시부터 18시까지, 카페 등 실내 체험시설은 10시부터 평일은 19시, 주말은 21시까지 운영하며, 향후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업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긴급생계지원형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지역활력플러스일자리) 참여자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인 근무 가능자로,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영천시민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10여 명을 백신접종지원, 생활방역지원, 공공업무지원 분야 등 사업장에 배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연속 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4월 중으로 선발 확정자에 한해 사업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백신접종 지원과 생활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이 ‘환동해 허브 해양․수산 거점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수산인의 날 행사 참석차 포항을 방문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포항시 수산분야 3대 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이 시장이 건의한 사업은 △동남권 스마트수산종합지원단지 건립 △환동해 수산물 수출입·가공·유통 거점단지 조성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축조 총 3가지이다. 이강덕 시장은 “제3차 해양수산발전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1차적인 수산물 생산·판매의 틀에서 벗어나 체험·관광 등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해양·수산시설 건립이 시급하다”며, “건의한 3대 핵심 수산인프라 조성에 해수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동남권 스마트수산종합지원단지’는 전남 목포의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건립(2020년 12월)에 이어 동해안에도 수산물 최대 산지인 구룡포항에 총 사업비 190억 원(국비 9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기존 1994년에 지어진 위판장을 새로운 종합단지로 건립해 수산물 유통 선진화를 꾀하고, 구룡포 관광자원과 연계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외국인이 근무하는 기업체 및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기업체를 중심으로 방역수칙 내용과 코로나19 임상증상 발현 시 선별진료소 방문 등 현수막과 안내문을 외국어로 배포하고 집중 홍보하고 있다. 최수영 영천시보건소장은 “우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언어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코로나19관련 안내문을 외국어로 배포했다며 외국인들이 안내문을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민회관이 2021년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 예술 분야 공모사업 2개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영천시민회관은 국·도비(국비 1억 2천8백만원, 도비 3천만원)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와 공연장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예술창작 역량 강화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추진됐다. 국악인 장사익과 영남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The big Concert(국악)’ 가수 BMK와 브라소닛 빅밴드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다원예술)’ 이건명, 홍지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가 출연하는 ‘2021 뮤지컬 앤 더 넘버 시리즈(음악)’와 지역의 대표적 근대문화예술인 왕평 이응호 선생의 작품으로 제작될 세미 오페라 ‘울고 웃는 인생’ 등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공연예술 공모사업 선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멋들어진 공연으로 위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8일부터 노인재가복지시설 및 75세(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 10,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천시 예방접종센터(영천 생활체육관)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영천시 1차 백신 수급량은 4,680명분으로 4.8일~9일은 노인재가복지시설(주단기보호센터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4월12일~4월28일까지는 읍·면·동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현재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2,679명 중 9,838명(77.6%)이 접종에 동의 했으며, 동의자 10,5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중 1차 접종을 실시하고, 2차 접종은 5월3일~5월28일 중 실시될 예정이다. 접종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로 각 읍·면·동별 지정된 일자와 시간에 맞춰 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읍·면·동별 일정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와 영천시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339-7640~3)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