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 경상북도 주관 ‘2020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달성도 △청년 취창업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도 등 8개 분야에서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과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를 심사한다. 영천시는 올해 9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2020년 도 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일자리창출 우수 도시로 전국과 도내 모두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올 한해 영천시는 고용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실업 극복과 고용안정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 3개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 고용장려금을 지원했으며, 청년창업가 창업자금 지원, 물류생산 사무원 등 전문인력 양성,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실시 등 고용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0년 일자리 목표 대비 107% 초과한 6,118개 일자리 창출(10월 기준), 통계청 상반기 고용률 69%로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일자리 중심의 시정운영에 앞장 선
경주시와 (사)한국농어촌민박 경주지회는 연말연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740개소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 송년회 및 해돋이 방문객들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객실의 50% 이내 예약 제한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 수용 금지 △개인 및 사업자 주최 파티 금지 △숙박객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현황 △손소독제 비치여부 △객실 환기 및 소독현황 준수여부다. 김진태 농림축산해양국장은 “숙박업소와 방문객들이 코로나19 3차 대유행 기세를 꺾기 위해 시행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며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농어촌민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점검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8일 현대에너지솔루션㈜, ㈜해밀에너지, ㈜에이제이해밀솔라와 고흥 해창만 염해농지 300㎿급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고흥 해창만 염해농지 300㎿급 태양광발전사업’은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해창만 일대에 위치한 염해농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약 3,770억원으로, 2021년 11월 착공,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준공 후 고흥군 약 34,800가구가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연간 약 370,000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염해농지는 간척지 가운데 염도가 높아서 발전소 부지로 일시 활용가능한 곳으로, 부지 임대료 지급을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일자리 확보는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수원은 20년간 태양광 발전부지로 사용한 후 다시 농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흥군 및 지역주민과 충분히 상의해 주변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친
경주시는 민선 7기 최고의 핵심과제인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 강소기업 육성 등을 위해 고삐를 바짝 죈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13개 사업에 130억 원 예산을 들여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내년에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 구축’ 등 17개 사업에 334억 원을 확대 투입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행정력이 집중된다. # ‘차량용성형가공센터’·‘탄소·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건립으로 미래자동차 산업 대응 먼저 경주시는 2022년까지 외동 구어2산단에 국비 90억을 포함 290억원을 투입해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년에 건립되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를 기반으로 알루미늄, 탄소, 플라스틱 등 소재·부품의 경량화와 R&D 연구개발·장비 11종을 도입하고, 시제품 제작·기업 전문 인력양성 등 성형가공 첨단 플랫폼 기반 구축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2023년까지 국비 80억원 포함 178억원을 투입해 ‘탄소 소재·부품 리사
경주시가 경북도가 선정하는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지난 23일 열린 ‘2020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목표 달성 및 예산집행, 일자리 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8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에 따라 선정됐다. 경주시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유치 △자동차용 탄소소재 부품 리싸이클링 기반 구축사업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센터 건립하는 등 고용 창출 부문에서 타 시군과의 차별화된 추진실적으로 인정받았다. 또 △도심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신골든 창업 특구 조성사업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기반 조성 △청년 감성상점 및 창업지원 및 소통 거점공간 ‘청년고도’ 개소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등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실적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지난 2년 간 근무했던 경주시를 떠나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1991년 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 부시장은 경북도 국제통상과 팀장, 통상외교과장, 뉴욕 주재 경북도 통상주재관, 규제개혁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지방행정 뿐 아니라 ‘해외통’으로도 꼽히는 인물이다. 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는 등 경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어 왔다. 지난 2019년 1월 경주시 부시장으로 취임 이후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주시의 주요 역점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이 부시장은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시민감사관제’ 도입과 건축허가업무를 총괄하는 ‘건축허가과’ 신설 등을 주낙영 시장과 함께 주도했다. 또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 속에 방역을 진두지휘하면서 시민의 건강권을 지켜내는데 온 힘을 다하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과 남다른 업무추진력으로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재임기간 중앙 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면서 경주시의 현안사업과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국비를 확보하는 데 크게 일조하는 등 행정 전문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
경상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지난 26일 대구 서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제2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92명의 아빠단을 온라인 비대면 영상으로 초대하여 라이브를 통해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2020년 활동내용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활동실적이 우수한 최우수아빠 2인을 선정하여 시상을 하고, 온라인 소원케이크를 만들며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온라인 참여 토크와 실시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우수체험 가족을 선정하여 가족 외식권을 나눠주고, 온라인 접속을 하는 아빠들에게 치킨와 음료수 기프트콘을 증정해 온라인 행사내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에서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를 슬로건으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와 육아에 관심 많은 아빠가 모여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서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회적으로 함께하는 육아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 경상북도 100인의 아빠단은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1기 100인의 아빠단
경주시 천북면 소재 희망농원 단지 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26일 경주시와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 내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해당 농장은 지난 2일 형산강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H5N8)이 검출된 지점에서 3.5km 떨어진 곳이다. 이 농장은 산란계 8000마리를 사육하던 중 지난 25일 갑자기 60여마리가 폐사해 방역당국에 신고했고, 폐사한 닭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26일 오전부터 해당 농장에 대해 전면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희망농원 내 15개 농장에서 산란계 16만 1120마리와 1개 농장 4만 7000마리 등 반경 3km 이내 21만 마리가 사육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모두 살처분된다. 또 반경 10km 이내 농장에 이동제한명령을 내리고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병원성 AI는 인수공통전염병이기 때문에 발생시 많은 우려가 있지만, 전파 차단위해 총력 대응을 하는 한편 엄격한 검사를 거쳐 유통과정에서 걸러지니 닭과 계란을 안심
포항시는 24일, 25일 양일간 구룡포지역 소주방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룡포 지역 감염으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6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룡포읍 지역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특별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는 서재원 포항시의원, 이준영 포항시의원, 구룡포파출소장, 구룡포해양파출소장, 지역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26일 자정부터 ‘구룡포읍 전 읍민을 대상 코로나19 검사 실시’와 ‘구룡포읍 소재지 내 다방·유흥주점 등 집합금지’를 골자로 하는 특별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특별행정명령에 따라 구룡포읍 모든 읍민과 구룡포읍 지역 실거주자 및 영업행위 등을 위해 자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26일 자정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구룡포읍 소재지 내 다방·유흥주점 등은 집합이 금지되며, 불응 시 추후 손해배상 등 구상권을 청구하여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제적·공격적인 검사와 촘촘한 방역이 반드시 필요하여 불가피하게 구룡포읍 지역에 특별행정명령을 발령하게 되었다.”며 “지역민
포항시는 25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인 1천241명을 경신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연말연시 코로나19 대응 특별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긴급회의를 통해 12월에만 지역의 확진자가 74명(12월 25일 0시 기준)이 발생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 범위를 확대하여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검사 시행으로 발생지역 및 징후주변 지역을 대대적으로 검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남·북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 시간을 야간에도 연장하여 무료검사를 실시할 것과 대규모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는 요양원, 복지시설 등의 방역을 한층 더 강화시켜 절대적 감염차단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말연시에는 가족·지인 모임과 종교활동 등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각종 모임과 활동을 취소하거나 영상으로 대체해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의 최대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므로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발열뿐만 아니라 몸살기운, 피곤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양덕한마음체육관에서 운영하는 「포항북구 거점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선별검사소 추가 설치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방식으로 차를 몰고 온 시민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어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의료진의 교차 감염 우려를 줄이고 늘어나는 검사 수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북구 거점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는 12월 24일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운영되며,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여 무증상 확진자 찾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무증상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 빠르게 격리하고 치료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증상이 없다하더라도 무료검사가 가능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산물 유통에 대한 관심과 산지유통구조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산지유통시책 평가는 산지유통관련 평가와 특수시책, 거번넌스 구성 및 추진실적, 신규시장개척 등으로 각 분야별 평가결과 청도군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군이 2021년도 통합마케팅 전속출하조직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통합마케팅 전속출하조직육성 지원사업은 향후 매년 5억원씩 3년에 걸쳐 15억원을 투입하여 분산되어있는 각 참여조직을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일원화하여,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0년도는 청도군의 과감한 유통정책 실시와 더불어 적극적인 재정지원으로 유통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난 해였다. 농식품부 주관으로 수출 우수 지방자치단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도 주관으로 실시한 농산물완판경진대회 대상, 농식품수출 시군평가 최우수상, 이번 산지유통평가 우수상으로 유통분야 4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 모두가 다각적으로 청도농산물의
"의료연대본부 동국대병원분회"는 24일 경주동국대병원이 노동자들에게 기본급 25%유예안을 일방통보하고 임금체불을 강행했다"고 발표했다. 경주동국대병원은 경상북도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지난 2월부터 코로나병상을 열어 코로나환자를 받아왔다. 노동자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환자 치유에 전념해왔으며, 코로나19 병상에 직접 투입되지 않은 노동자들 또한 선별진료소, 응급실 등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의 의료공백을 막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발에 땀나도록 일해왔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임금체불이었다"고 주장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 과정에서 경주동국대병원은 노동자들에게 어떠한 설명조차 없었다는 것이다. 병원이 어렵다면 어려운 사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거나 했어야하는데 최소한의 경영설명회조차 없었으며 부서장회의 전달사항으로 일방통보한 것이 전부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손실금은 정부를 통해 90%정도 다 보상받았음에도 병원은 계속해서 병원이 어렵다라는 말 뿐이었다. 의료연대본부 산하 다른 사립대병원들을 올해 임금단체협약을 통해 임금을 인상하고 코로나치료에 힘쓴 노고를 인정하여 코로나격려금을 지급하기도 하였다. 다른 사립대병원들도 똑같이
원자력산업 노동자의 연대체인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24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어려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또한 “신한울 3,4호기는 수십년간의 공론화로 정부가 허락한 사업이다“고 밝혔다.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그러나 신한울 3,4호기의 준공시기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9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제외하였다“고 주장했다. “과거 신한울 3,4호기를 허락한 산업부는 원전 건설의 불확실성을 해결해야할 담당 부처로서 자신들이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신한울 3,4호기 즉각 건설을 요구했다.. 아울러 정부는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전기 요금이 얼마나 상승하는지 밝혀야 한다. 당장 닥쳐오는 국민의 비난을 피하고자 나중에 할 일로 치부하는 과오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며 ”신한울 3,4호기만이 해법이다”고 주장했다. 현 정부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위해 온갖 좋은 이야기만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탄소중립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현재 전력수요의 2배이상의 전력수요가 발생하고 또한 매년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해야함에도 이에 대한 대응책을 전혀 고려를 하지 않고 있다. “오로지 신한울 3,4호기만이 해법입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현재 원자력산업은 정부의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22일 2020년 주요업무성과 및 2021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창환 서장을 비롯한 과장, 담당, 팀장과 각 119안전센터장이 참석했다. 부서·센터별 2020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미비점 점검하고 시민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와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1년 업무계획을 논의했다. 2021년 주요업무계획은 ▲신축청사(용황119안전센터)·노후청사(안강·건천119안전센터, 양북지역대) 사업비 및 이전부지 확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범운영(2020.12.28.∼2021.3.4.) ▲재난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소방드론 운용 확대(수중드론 배치 예정) ▲화재 초기대응 역량강화 특수소방차량 2대 보강(산불전문진화차, 23t대형물탱크) 등이다. 정창환 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 경주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2021년에도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 추진과 빈틈없는 출동태세 확립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협의·서면 합의된 내용”이라며 “A기획사가 주장하고 있는 1억원 이상 손실 주장도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 폭발·화재 사고현장 및 진화 과정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2차 피해를 입은 청못 저수지를 방문,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피해 업체는 지난 3일 대규모 폭발 및 화재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인근 수십개 업체의 생산 중단 및 납품 지연으로 인한 2차 피해 등 약 1천억원 이상 규모의 재산상 피해를 남긴 것으로 추산된다. 김선태 의장은 피해현장에서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시 관계자들과 만나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유출된 유해성 화학물질이 최근 국보로 승격된 청제비가 있는 청못 저수지로 대량 유입되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2차 피해를 입혔으며, 김선태 의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 방제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천시의회 또한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협의·서면 합의된 내용”이라며 “A기획사가 주장하고 있는 1억원 이상 손실 주장도
경주시 서면 소재 한방 기업 제선당(대표 이주형)은 최근 방한한 베트남 서열 1위 또람(Tô Râm) 서기장과 사절단, 동행 기업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한방 선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전통 한방 제조 기술과 현대 가공 기술을 접목한 제선당의 대표 제품으로, 양국의 건강과 번영, 변함없는 우호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특히 또람 서기장에게는 감사 메시지와 서기장 사진을 인쇄한 전용 박스에 담고, 한국 전통 보자기 포장으로 마무리한 산삼정과를 전달해 존경과 예우, 문화적 배려를 상징했다. 베트남 사절단과 기업인들에게는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침향경진단과, 전통 보약 경옥고를 업그레이드한 경홍고를 양국 우정을 기념하는 귀한 선물로 준비했다. 이주형 제선당 대표는 “한국다문화재단 권재행 이사장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에서 한국의 한방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에 K-한방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