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 등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운행하는 행복택시를 2월부터 기존에서 4개 마을 확대하여 운행한다. 행복택시는 교통오지 마을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2019년부터 도입됐다. 해당 마을주민들은 1회당 1,000원의 요금을 내면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요금은 시에서 지원하게 된다. 영천시는 현재까지 11개 읍·면·동 36개 마을에 행복택시를 운행 중이며, 지난달 기준 1,300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1월 중 신규 수요 조사 결과, 8개 마을이 신청하였다. 최근접 버스정류장과의 거리, 교통약자 이용자 수 등의 선정기준에 맞는 고경면 삼포리 수흥마을, 화산면 석촌리 와룡마을, 화산면 가상리 모산마을, 청통면 계지리 제기마을 4개 마을에 추가로 행복택시가 운행된다. 그 외에도 이미 행복택시를 운행 중인 화산면 대안1리 실리마을 등 5개 마을은 운행횟수를 늘려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최기문 시장은 “행복택시의 확대 운행으로 버스정류장이 먼 마을의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
영천시는 아동학대 사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실시간으로 신고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아이지킴 톡’)을 개설하였다. ‘아이지킴 톡’은 카카오톡 내에서 채널 추가를 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실시간으로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다. 지역주민이나 관내 아동복지 종사자 등이 학대 위기의 아동을 발견 시, 아동 또는 가정의 간단한 인적 사항과 학대 의심정황을 작성하여 카카오톡 채널 대화창에 신고하는 방법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상담을 실시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위기아동에 대한 응급조치 및 서비스 연계를 시행한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는 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위기아동 보호 창구 ‘아이지킴 톡’을 통해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여 위기아동들을 신속히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새해를 맞아 ‘새영천 청렴알리미’를 통해 청렴문자를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청렴 서한문을 게시하는 등 청렴문화 조성에 나섰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새영천 청렴알리미」는 매월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민원인을 대상으로 시의 주요 청렴시책과 공직자 관련 부패신고, 갑질 행위 신고 안내 등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제도이다.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 조성으로 시 전반의 청렴도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시 홈페이지와 SNS에 '반부패·청렴문화 정착'과 '부패제로(0) 청렴 영천 만들기‘ 동참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청렴서한문을 게시하는 한편, 전 직원이 서명한 청렴서약서를 각 부서별 스마트 조직도에 게시하는 등 대·내외에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며 부패 근절 및 청렴 분위기 확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최기문 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은 내가 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됨을 인지하고 전 시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포항시는 최근 목욕탕 관련 n차 감염과 가족과 지인 간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5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실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역 내 N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선제적·공격적 검사 없이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하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도심밀집지역인 동지역 전역 및 연일·흥해읍 주요 소재지 가구당 1명이상은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전파력이 높은 20, 30대가 선제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최근 확진자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온천 및 목욕탕 정기(월목욕) 종사자·이용자, 일반·휴게음식점(카페, 식당 등), 이·미용업 종사자, 죽도시장 상인 등 이와 관련된 관계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31일까지 특별방역주간으로 정하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다수가 밀집할 수 있는 실내시설 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 허성욱 전통시장팀장이 성실한 업무수행과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로 2020년 하반기 정부포상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허성욱 팀장은 2017년 포항 11.15 지진의 적극적인 초기대응 및 최일선에서 피해 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촉발지진임을 밝혀내고 정부 감사원의 감사까지 무사히 받아내는 등의 공로에 이어, 2019년 7월부터는 전통시장팀장으로 시설 및 경영 현대화사업, 영일만친구 야시장,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준공 등 주요 업무의 원활한 추진으로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허성욱 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전통시장·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서로 협력하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면서도 역점사업과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중앙부처, 경상북도 등이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24개 부문 수상, 3억6천여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특별교부세 4억원을 받았다. 또한, 경북형 마스크 제작 및 보급 실적평가에서도 특별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3억원을 받았다. 이는 재난관리 역량향상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적을 도출한 것으로 보인다. 농업분야에서는 전국 10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임대실적, 사업성과, 밭농업 기계화 추진성과 등 임대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인 ▲농기계 임대사업평가에서 전국 3위, 도내 1위를 해 4억4천만 원의 사업비도 확보했으며, ▲경북 시·군 농정평가부문에서는 7년 연속 입상뿐만 아니라 ▲경북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도 3년 연속 입상을 했다. 특히 두 분야 모두 대상을 수상해 경상북도 농업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도 내실 있는 시책을 실행한 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 경상북도 주관 ‘2020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달성도 △청년 취창업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도 등 8개 분야에서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과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를 심사한다. 영천시는 올해 9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2020년 도 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일자리창출 우수 도시로 전국과 도내 모두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올 한해 영천시는 고용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실업 극복과 고용안정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 3개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 고용장려금을 지원했으며, 청년창업가 창업자금 지원, 물류생산 사무원 등 전문인력 양성,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실시 등 고용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0년 일자리 목표 대비 107% 초과한 6,118개 일자리 창출(10월 기준), 통계청 상반기 고용률 69%로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일자리 중심의 시정운영에 앞장 선
경상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지난 26일 대구 서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제2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92명의 아빠단을 온라인 비대면 영상으로 초대하여 라이브를 통해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2020년 활동내용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활동실적이 우수한 최우수아빠 2인을 선정하여 시상을 하고, 온라인 소원케이크를 만들며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온라인 참여 토크와 실시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우수체험 가족을 선정하여 가족 외식권을 나눠주고, 온라인 접속을 하는 아빠들에게 치킨와 음료수 기프트콘을 증정해 온라인 행사내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에서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를 슬로건으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와 육아에 관심 많은 아빠가 모여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서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회적으로 함께하는 육아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 경상북도 100인의 아빠단은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1기 100인의 아빠단
포항시는 24일, 25일 양일간 구룡포지역 소주방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룡포 지역 감염으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6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룡포읍 지역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특별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는 서재원 포항시의원, 이준영 포항시의원, 구룡포파출소장, 구룡포해양파출소장, 지역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26일 자정부터 ‘구룡포읍 전 읍민을 대상 코로나19 검사 실시’와 ‘구룡포읍 소재지 내 다방·유흥주점 등 집합금지’를 골자로 하는 특별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특별행정명령에 따라 구룡포읍 모든 읍민과 구룡포읍 지역 실거주자 및 영업행위 등을 위해 자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26일 자정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구룡포읍 소재지 내 다방·유흥주점 등은 집합이 금지되며, 불응 시 추후 손해배상 등 구상권을 청구하여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제적·공격적인 검사와 촘촘한 방역이 반드시 필요하여 불가피하게 구룡포읍 지역에 특별행정명령을 발령하게 되었다.”며 “지역민
포항시는 25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인 1천241명을 경신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연말연시 코로나19 대응 특별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긴급회의를 통해 12월에만 지역의 확진자가 74명(12월 25일 0시 기준)이 발생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 범위를 확대하여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검사 시행으로 발생지역 및 징후주변 지역을 대대적으로 검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남·북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 시간을 야간에도 연장하여 무료검사를 실시할 것과 대규모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는 요양원, 복지시설 등의 방역을 한층 더 강화시켜 절대적 감염차단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말연시에는 가족·지인 모임과 종교활동 등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각종 모임과 활동을 취소하거나 영상으로 대체해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의 최대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므로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발열뿐만 아니라 몸살기운, 피곤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양덕한마음체육관에서 운영하는 「포항북구 거점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선별검사소 추가 설치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방식으로 차를 몰고 온 시민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어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의료진의 교차 감염 우려를 줄이고 늘어나는 검사 수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북구 거점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는 12월 24일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운영되며,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여 무증상 확진자 찾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무증상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 빠르게 격리하고 치료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증상이 없다하더라도 무료검사가 가능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산물 유통에 대한 관심과 산지유통구조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산지유통시책 평가는 산지유통관련 평가와 특수시책, 거번넌스 구성 및 추진실적, 신규시장개척 등으로 각 분야별 평가결과 청도군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군이 2021년도 통합마케팅 전속출하조직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통합마케팅 전속출하조직육성 지원사업은 향후 매년 5억원씩 3년에 걸쳐 15억원을 투입하여 분산되어있는 각 참여조직을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일원화하여,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0년도는 청도군의 과감한 유통정책 실시와 더불어 적극적인 재정지원으로 유통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난 해였다. 농식품부 주관으로 수출 우수 지방자치단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도 주관으로 실시한 농산물완판경진대회 대상, 농식품수출 시군평가 최우수상, 이번 산지유통평가 우수상으로 유통분야 4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 모두가 다각적으로 청도농산물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선 7기 중반에 접어서며,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동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느 한사람, 어느 특정계층만이 아닌 각계각층의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영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 갑작스럽게 시작된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 시는 재난지원금 266억을 포함, 복지정책과 소관의 각종 복지사업에 총 624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며 소외된 이웃의 버팀목이자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고 있다. ◆경북 최초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원..코로나 19 위기에 발 빠른 대응 지난 2월 코로나 19 지역 확진자 발생 이후 시는 3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사회복지생활시설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시행하여 종사자 385명에 총 4억 9천만원의 특별 위로금을 지급하고, 4월~5월에 걸쳐 저소득층 및 중위소득 100%이하 총 24,919가구에 145억원의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하며 저소득 주민 지원에 나섰다. 나아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경북 최초로 모든 시민에게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단행해 지난 6월 중위소득 100%초과 1인당 20만원, 4인이상
포항시는 23일 2020년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 추진 결과 실적 우수 아파트에 대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수상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 온실가스 전문컨설턴트 10명이 비대면 컨설팅을 병행하여 각 가정을 방문해 1대1 컨설팅과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하는 등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하는 생활 속 저탄소생활 실천을 확산시켰다. 시상은 진단전 전년도 동기 대비 에너지 감축실적과 올해 탄소 포인트 가입 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이루어졌으며, 최우수상은 오천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우수상은 우현 우방아이쉘아파트가 수상하였다. 포항시 정영화 환경국장은 “컨설턴트의 노력과 수상 공동주택의 저탄소생활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포항을 위해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대기 온실가스배출 감소를 위해 저감장치 지원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2020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시상금 300만원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코로나19 극복 경북희망일자리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 발굴실적, 신규 국·도비 확보실적 및 투자유치 실적 등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경북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여 클린 안심방역단 운영 등 생활방역과 환경정비 등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발굴로 경북 최대 2,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함으로써 대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사업 도내확산, 전국최초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하였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발행하여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에서 제외된 추석방역기간 집합금지 사업체 776개소에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관리기금을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