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창작뮤지컬 <용화향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관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 5월 한달간 50% 할인된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2011년부터 지역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지역브랜드공연을 선보인 국립정동극장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용화향도>는 뮤지컬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창작진의 투입과 신예뮤지컬배우, 내공 있는 한국무용수들의 출연, 역사적 깊이 있는 스토리, 다양한 무대연출 등으로 3월 개막이후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용화향도>는 신라 진평왕 시절 화랑 김유신과 김춘추 등의 역사적 인물과 삼국사기에 기록되어있는 ‘낭비성전투’를 재조명하여 김유신과 그가 이끌었던 ‘용화향도(龍華香徒)’의 활약상과 감동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수많은 김유신 연구서와 문헌을 참고하여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 창작한 <용화향도>는 아이들에게 지역의 역사, 인물 등을 뮤지컬을 통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방면으로 제약이 많은 시기에 온 가족이 함께 공연관람을 즐기고 응원의 메시지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 교육 행사 ‘두근두근, 신라의 어린이날’을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체험과 비대면 챌린지 체험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수)에는 어린이박물관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이 신라의 왕과 왕비가 되어 금관 머리띠를 쓰고 의상도 입어볼 수 있는 ‘나는야 슬기로운 신라의 왕’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문 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박물관 방문이 어렵다면, 5월 가정의 달 내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나도 용감한 화랑이 될 거야!’ 챌린지 체험에 도전할 수 있다. 박물관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 전염병으로 위기에 빠진 신라를 구하는 내용인‘나도 용감한 화랑이 될 거야’영상(https://youtu.be/m8X3O0UYsc8)을 시청한 후 누리집에서 ‘화랑 수련 꾸러미’를 신청하면 된다. 꾸러미 안에는 ‘수련 일지’를 비롯하여 ‘화랑 모자’, ‘칼과 방패’ 등이 들어 있다. 가족과 함께 화랑의 다섯 가지 교훈인 ‘세속오계(世俗五戒)’를 익히고 실천하며 위기에 빠진 신라를 구하는 용감한 화랑이 되어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자연
경상북도는 24개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2021년도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정책 우수사례, 도부)」 부문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이어 올해 또다시 1위에 오른 경북도는, 정성평가가 시작된 이래 2년 연속 최우수의 역대급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3년간 최하위였던 합동평가(정성평가 부문) 성적을 민선 7기 첫해 3위에 이어 지난해 1위, 올해 또다시 1위를 차지하여 경북도의 앞선 행정능력을 정부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얻은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정부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수행해 온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중앙부처가 평가하는 것으로서, 올해 총 103개 평가지표에 대하여 합동평가단(99명) 평가와 시도간 상호검증 등을 통해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그간 경북도는“변해야 산다”라는 도정 철학을 바탕으로, 이철우 지사가 입버릇처럼 말하는“감방 안가는 한 다해야 한다”로 대변되는 적극행정 의지와 “사중구생(死中求生)”정신으로 참신한 정책 발굴을 위해 몰두해왔다. 이렇듯 도정에 녹아든 변화의 새바람과 공직자의 혁신적인 노력이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 최우
영천시,코로나 19 방역 요란하게 변죽만 울리지 말고 제발 제대로 합시다. 코로나 19 방역 점검을 위해 영천시 관내 일부 장소를 돌아보며 느낀 취재소감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기존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등 121개소에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자 관리 서비스’를 28일부터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140개소를 추가하여 총 26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경상북도 공고 제2021-821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행정명령 변경 공고(2021. 4. 9.)에 따라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운영자 및 출입자는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만 사용할 있고, 수기 명부를 사용할 수 없다 는 보도자료가 나온 28일을 전후해 본지가 관내 일부 재래시장과 음식점을 취재한 결과 영천시의 코로나19 불감증과 시민의식 부족이 심각한 수준을 보여 영천시는 물론 방역당국의 적극적 행정지도와 감독이 절실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해 5월 12일 오후 1시부터 실시되는 경상북도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관내 방역망을 강화하기 위해 유흥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점검
경주시민 숙원사업이던 보문단지 진입도로 2.4㎞ 확장 구간이 드디어 개통했다. 지난 2014년 실시설계에 착수한 이후 7년여 만이다. 경주시는 28일 오후 2시 알천북로 구황교-알천수개기 구간에서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전면 개통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엄격하게 준수되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대표,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공사는 2016년 김석기 의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2018년부터 예산을 집중 투자한 덕분에 개통시기를 1년 정도 앞당길 수 있었다”며 “이번 도로 확장으로 교통량 분산에 따른 원활한 교통 흐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석기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준공식은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한 단계 더 구축됨은 물론, 시민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큰 결실의 의미도 담고 있다”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경주가 지금보다 더 높게 더 빠르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 서호대 의장은 “이번 도로 확장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교통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하여 관내 19개 초등학교의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57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고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가공 적격업체가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을 받은 제철과일을 컵, 파우치 등의 신선편이 형태로 초등학교로 직접 공급하며 학생 1인당 150g 용량으로 연간 30회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영천시에서는 학부모의 부담경감과 고품질 학교급식을 실현하고자 유·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학교급식 지원사업 등 교육 복지를 위한 학교급식 관련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질 좋은 과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 소속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민 대상 어린이날 이벤트를 5월 3일 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등대박물관은 집콕 생활로 아이들의 학습 공백기를 채워줄 수 있길 바라며 이벤트로 「등대 탐구 꾸러미」선물을 준비했다. 국립등대박물관 체험 교구재로 구성된 「등대 탐구 꾸러미」는 유·아동 및 초·중학생에게 맞는 교구재(6종) 및 미니 색연필 세트로 구성 되어있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https://www.lighthouse-museum.or.k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어린이날 행사가 비대면 행사로 전환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국립등대박물관「등대 탐구 꾸러미」와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멀리서나마 응원한다.”고 말했다.
▲6급담당 이하 전보 < 5명> 문화예술과 (문화정책담당) 최상국 (행정6급)의회사무국 (담당요원) 노현정 (행정6급)청렴감사실 김현오 (행정7급) <5.10.字>세 정 과 서원익 (세무7급)관광진흥과 윤성철 시설(건축)7급 <5.10.字>"▲ 복 직 < 1명> 고 경 면 안영은 휴 직 (사회복지8급)▲전 출 <2명> 행정안전부 한성욱 청렴감사실 (행정7급)<5.10.字>행정안전부 강원묵 관광진흥과 시설(건축)8급<5.10.字>▲ 신규임용 <5명> 환경보호과 고석종 행정9급대 창 면 유선화 행정9급회 계 과 이동헌 전산9급금 호 읍 윤해연 행정9급<5.10.字>문화예술과 이승민 시설(건축)9급<5.10.字>
경주 모량초등학교는 지난 22일(목) - 23일(금) 전교생 44명이 본교와 영덕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체험관에서 2021년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지역청소년 초청캠프 ‘네모의 꿈’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22일(목)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찾아가는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본교를 찾아와 ‘바다식목일’및 해양생태계 보호에 관한 수업 및 액체 바다괴물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23일(금)은 본교 3-6학년 27명이 영덕 하저 푸른바다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체험관에서 다양한 해양 및 바다 관련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또한 23일(금) 병설 유치원생 및 1-2학년 25명은 경주 동궁원과 버드파크에서 손꼽아 기다렸던 봄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경주시청 동궁원에 코로나 방역 수칙 지키기 협조공문 발송 및 코로나19 방역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실시한 이날 봄현장체험학습은 2021년 나들이를 한 번도 하지 못했던 유치원생 및 1-2학년, 학부모님의 현장체험학습 갈증을 조금은 풀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3-6학년 27명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체험관에서 해변에서 직접 바다생물을 채집 관찰하고, 시뮬레이션으로 배조정하기, 해양탐사선 모의 운전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27일 주택밀집지역의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본부, 황오동청년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환 경주소방서장, 이대우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 박성범 황오동청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단체는 황오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내 주택밀집지역의 재난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적 거버넌스 활동을 수행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주민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지원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예방 순찰활동 ∆소방‧안전시설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제공 등이다. 특히「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은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주택밀집지역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하여 화재시 누구나 초기 진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으로 인근으로의 연소확대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해당 시설을 오는 10월까지 총 25곳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창환 경주소방서장은 “협력적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황오동 도시재생지역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주시는 오는 6월 25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한다.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흰 잎 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줄무늬 잎 마름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 벼알 마름병 피해까지도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밤, 대추, 감귤의 가입기간은 5월 14일까지 △고추는 5월 21일까지 △고구마, 옥수수(사료용 포함)는 6월 11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지난해에 경주지역 농가 1459곳이 농지 5476여㎡에 농작물 보험을 가입했고, 재연재해 등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 791곳에 40억 8700여 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이는 피해농가 1곳당 평균 516만 7000여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품목별 경주지역 가입실적은 벼 농가가 963곳으로 전체 가입농가 중 66%를 차지했고, 사과 재배농가 126곳(8.6%), 배 재배농가 101곳(6.9%) 순으로 집계됐다. 경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농가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관광의 어려움을 상생협력으로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역 내 관광지 및 기업, 유관기관,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네트워크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CJ ENM과 콘텐츠 협업 및 공원 내 인프라 개선작업을 바탕으로 하는 콘텐츠 혁신에 시너지 효과를 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다양한 협력기관 중에서도 눈에 띄는 곳은 단연 기업이다. 세계적인 철강기업인 포스코의 근로자들을 대표하는 포스코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전체 조합원이 약 7천명에 이르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홍보와 관광객 유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관광객 유치가 가능해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손꼽히는 MICE산업 연계관광 유치도 적극 추진한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인 교류를 지속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파생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화랑마을과 콘텐츠 교류, 상호홍보를 기반으로 하는 적극적인 협력의 물꼬를 텄고,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7일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월성1호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약 54일 간 연료교체와 주요설비의 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진행한 후 6월 19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월성1호기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2,396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국내 원전의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지난 24일 ‘2021학년도 경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온라인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은 초등 5개반, 중학 2개반 총 135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부설영재교육원장의 축하 인사와 2021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운영 규정 및 교육과정 및 연간 수업 내용 소개 그리고 반별 오리엔테이션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경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 및 동법시행령에 의거하여 지난 2002년 4월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아 현재까지 초등과학, 초등수학, 융합, 로봇, 발명, 중등과학, 중등수학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1학년도 부설영재교육 대상자들은 월성초등학교에 위치한 경주영재교육센터와 신라중, 화랑중에서 토요일을 활용하여 프로젝트 수업, 창의 인성 캠프, 산출물 전시 및 발표회 등의 다양한 영재교육과정을 1년간 이수하게 된다. 경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이인환 원장은 “21세기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적 가치 및 사회와 학부모의 요구, 학생의 흥미를 고려
경주시는 ‘2021년 행복황촌(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주민제안 공모사업 5건과 플리마켓 운영제안 공모사업 1건 등 총 6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이란 주민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기획·해결함으로써 마을 단위 소규모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모에 선정된 5개 단체는 △황오동 자율방범대 ‘가스누출 경보기 및 국기게양대 설치사업’ △황오동 청년회 ‘소화기함 설치사업’ △황오동 꾸러기탐험대 ‘문화예술놀이터 사업’ △황오시더 ‘감성문패 설치사업’ △참사랑 노인복지센터 ‘공동정원 가구기 소통모임사업’ 등으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플리마켓 운영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문화연대 하늘호는 주민 소통을 위한 플리마켓을 열 계획이다. 마을 주민이 직접 셀러로 참여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두 사업은 단체의 적격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주민참여도, 실행능력, 사업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및 인터뷰 평가 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7월 18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73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2020년 10월 8일부터 2025년 7월 18일(약 1,494일)까지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하였으며, 상업운전 이후 총 16회의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국내 최다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월성4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345kV 스위치야드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개선, 갑종보호계전기 트립회로 개선,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수행한 후 오는 9월 28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시 2025년 7월 15일 제공 보도자료> 최근, 경주시가 언론에 제공한 "농지보전부담금 예산절감"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은, 경주시 예산 9억 2천만 원이 절감되었으며, 그 절감의 비결은, 한상식 건축과장 등 30년 실무경험으로 쌓은 담당과장의 높은 업무이해도와 전문 식견, 부서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경주시 예산 9억 1천만 원이 절감한 사례로 보도됐다. 경주시(건축허가과)는, "경주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의 실시계획 변경 인가과정에서 해당부지가 농지보전부담금 납부대상 토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농지허가팀이 두달 간의 조사(경북문화관광공사, 국가기록원 등) 과정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2021년 납부한 농지부담금 7억 2천여만 원을 환수받고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대형주차장 조성공사 부지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납부 예정인 1억 9천여만 원의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게 되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보도내용이 진실에 부합한다고 하여도 이미 납부한 7억 1천여만 원은 분명히 잘못 부과된 것이고, 1억 9천여만 원도 납부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기에 7억 1천여만 원을 돌려받은 것은 잘된 일이라 칭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 납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