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관내 실내체육시설을 방문해 민간체육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관내 실내체육시설이며, 체육시설법상 신고 없이 자유업으로 운영되는 대상도 포함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날 점검은 새마을체육과와 영천시체육회 등 7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현장 점검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최기문 시장도 동행하여 출입명부 작성관리,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 포스터 부착 여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마스크 착용 및 소독 관리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 했다. 최기문 시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로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으로,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3개 기업을 대상으로 △SW 프로그램 △AI활용 프로그램 △SW플랫폼 개발 등을 지원해 신규 일자리 창출 20명, 매출액 98억 원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경주시는 코로나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침체된 경제 회복을 통한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1,68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2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회계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320억원(10.7%)이 늘어난 1조 3,720억원으로 확대 편성됐으며, 특별회계는 365억원 증가한 2,860억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의 기로에 서 있는 엄중한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 예방접종·방역을 위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할 계획이다. 일반회계 분야별로 △사회복지 및 보건에 134억원 △농림해양수산 197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39억원 △문화관광 91억원 △환경 132억원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 466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안전 62억원 △교육 22억 △예비비 33억원 △기타 44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국․도비 보조 주요사업으로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 66억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사업 40억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설치사업 35억 등이 편성됐다. 시 자체 주요현안사업은 강변로 개설, 외동공설시장 장옥 신축 등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지역균형 개발
일교차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1일 경주시 감포읍 우체국 인근 골목길. 길을 지나던 행인이 버려진 사과박스에서 울음소리가 나 열어보니 서로 부둥켜안고 떨고 있는 강아지 다섯 마리를 발견했다. 현재 감포파출소를 거쳐 경주시 유기동물보호소가 이들 강아지 다섯마리를 돌보고 있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2018년 1186마리 △2019년 1374마리 △2020년 1210마리 등 최근 3년 동안 경주에서만 총 3770마리의 동물이 유기됐다. 이 중 238마리는 주인에게 돌아갔고, 1384마리는 새주인에게 입양됐다. 하지만 1049마리는 안락사되거나 질병 등으로 시설에서 죽음을 맞았다. 지난해 경주에서 버려진 유기동물의 입양률(반환율 포함)은 42%로 집계돼, 지난해 전국 평균 42%(농림축산검역본부 통계 기준)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행히 올해 들어선 동물보호팀 신설과 함께 지난 1월부터 3월 말까지 유기된 동물 200마리 중 반환된 동물은 17마리, 입양된 동물은 106마리로 총 123마리(61%)가 입양 또는 반환됐다. 이 같은 성과는 경주시가 운영 중인 천북면 소재 ‘경주시유기동물보호소’의 활약 덕분인데, 유기동물을 데려와 보살피는 것은 물론 새로운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월영교 일대를 잇는 ‘비대면 걷기 축제, 미리 걷는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권역을 잇는 7.7Km의 걷기 행사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초 기획되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번 1회차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를 시작으로 온뜨레피움, 물레방아광장, 월영교, 낙강물길공원을 잇는 코스로 상기 5개 지점 중 3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남기는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안동호반 달빛야행”이라는 타이틀에 맞추어 5개의 주요 이벤트 지점마다 대형 달 조형물을 설치하여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밤에는 운치 있는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보여진다. 비대면 걷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Youtube채널(오이소TV, 경북나드리), 경북나드리(http://tour.gb.go.kr) 홈페이지에서 영상과 카드 뉴스를 통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수원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총 135개 기관에 대해 평가했으며, 시범 평가하는 기관 77곳을 제외한 58개 기관에 대해서만 평가 결과가 공표됐다. 한수원은 산업생태계 유지를 위해 정재훈 사장이 직접 협력기업을 방문,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기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원자력 산업계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긴급대출 자금을 조성해 경영난 해소에 힘을 보탰고, 협력기업을 위해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 협력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및 자금지원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진심을 담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활동들이 이번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이웃 사랑·나눔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와 함께‘아름다운 하루’행사를 3년 연속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800여 점의 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발생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좋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서 기쁠뿐 아니라 평소 생각만 하던 지역주민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기부 동참에 뿌듯해하는 시민을 보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 노력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무료급식봉사, 연탄배달봉사 등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경주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자동차 소재·부품업체의 SW기술 개발과 플랫폼 비즈니스 상용화 지원을 위한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 플랫폼 비즈니스 상용화 : 기존 보유한 제품·서비스의 데이터화를 통한 플랫폼 비즈니스의 전환 및 新시장 창출 지원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도비 포함 총 13억 2000만원의 사업비로 오는 2024년까지 △SW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운영 △SW융합 서비스 발굴 및 기술개발 지원 △SW융합 청년 인턴십 고용 △전문 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2억 8000만원을 들여 △SW융합 제품 상용화 △시제품 제작 사업화 △인증․특허 비용 △SW융합 신사업 모델 발굴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6일까지 경북SW진흥본부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투자유치과(☎054-760-2578) 또는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054-223-2182)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시가 지난 18일 세계어반스케치 공식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주어반스케치협회(회장 정동식)는 지난 18일 경주시가 세계어반스케치 이사회로부터 어반스케치 공식도시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어반스케치 도시는 서울, 제주, 수원, 울산, 부산 등 5곳이었으며, 이번에 경주와 인천이 새로이 선정됐다. 경주어반스케치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어반스케치 페스타 개최와 어반스케처스 교육 실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두 차례의 어반스케치 페스타 개최로 작가와 일반인들의 경주 도심 스케치 작품이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홍보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어반스케치 공식도시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식도시 지정에 애써 온 경주어반스케치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작가들이 자긍심을 갖고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운 도시풍경을 널리 알려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아동보육학과 교수 범우스님은 도심 명물‘광화문글판’과 관련 “광화문글판은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나 심리적 상처를 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 상담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범우스님은 ‘종교교육학연구’학술지에 ‘외상 후 성장 관점에서 본 광화문글판과 보왕삼매론의 상담적 함의’란 논문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이번 논문은 교보생명이 지난해 6월 광화문글판 3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내 마음 속 광화문글판은?’공모전에서 1만 5566명의 시민들이 뽑은 20개 문안을 분석한 것이다. 이번 논문을 통해 범우스님은 “사람들이 깊이 공감하고 위로받는 글귀는 현대인들이 삶에서 겪는 스트레스나 심리적 상처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하려는 의지가 투영된다”고 평가했다. 예를 들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는 시구는 어려움을 직면하고 수용하는 긍정적인 심리의 변화를 반영하며, '나뭇잎이 벌레 먹어서 예쁘다'에서는 이기심을 버리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향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또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는 시구에 감동한 사람들에게는 불안과 우울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려는 심리가 투사된다고 분석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0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생활안전 구급키트 200세트를 전달했다. 장애인 생활안전 구급키트는 찰과상, 타박상 등 생활 안전사고 발생시 가정에서도 쉽게 응급처지를 할 수 있는 구급약품, 소독약품, 디지털 체온계 등 23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재료를 전달하는 행복 장바구니 사업, 방역물품 지원, 장애인 자활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오는 26일부터 경주시 서면119지역대에 구급대를 신설·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구급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 지역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구급차를 배치한다고 전했다. 신설되는 구급대는 ▲인력 6명(3개팀·팀별 2명) ▲구급 필수 장비 90종 적재 특수구급차 배치 ▲서면 8개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편 경주시 서면은 2021년 2월 기준 면적 52.14㎢, 1,859세대, 인구 3,22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인구가 1,559명 총인구의 44.68%로 구성되어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차의 신규 배치로 서면 일대 구급출동 소요시간 절감과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졌다”라며 “면 단위 농촌지역에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 중부동주민센터(주민자치위원회장 전성환)에서 22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쉬운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특별 강좌를 실시했다. 특별강좌는 사전 신청 접수에 의한 인원제한과 참석자명부 작성, 발열체크 및 마스크 필수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강좌에는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의 소식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경주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 ‘경주시알림톡’에 대한 홍보를 포함, 최치훈 KT 경주지점 부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강사로 나서 언택트 시대 필수 소통창구인 스마트폰 사용 필수사항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K 씨(70대)는 “기존에 전화기능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카카오톡으로 아들에게 사진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강좌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강을 마련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여자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WK리그가 26일 막을 올린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단장 한장희)도 이날 오후 6시 경주황성3구장에서 창녕WFC를 상대로 2021년도 WK리그 홈 개막전을 펼친다. 올해 WK리그는 전년도 준우승팀인 경주한수원과 디펜딩챔피언 인천현대제철을 비롯해 세종스포츠토토, 화천KSPO, 서울시청, 수원도시공사, 보은상무, 창녕WFC 등 8개 팀이 3라운드씩 모두 21라운드의 정규리그를 벌인다. 정규리그 1위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고, 2위와 3위의 플레이오프전 승자가 챔피언결정전 2경기를 치른다. 2017년에 창단한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2018년과 2020년에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올해는 국가대표 여민지와 김상은 선수를 영입, 팀전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탄탄한 팀워크를 구축했다. 송주희 감독은 “지난 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은 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올 시즌은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공격적인 스타일과 다양한 전술로 이기는 축구, 함께 보는 즐거움이 있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장희 경주한수원 축구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올해 WK리그는 무관중경기로 시작하지만 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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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7월 18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73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2020년 10월 8일부터 2025년 7월 18일(약 1,494일)까지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하였으며, 상업운전 이후 총 16회의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국내 최다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월성4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345kV 스위치야드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개선, 갑종보호계전기 트립회로 개선,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수행한 후 오는 9월 28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시 2025년 7월 15일 제공 보도자료> 최근, 경주시가 언론에 제공한 "농지보전부담금 예산절감"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은, 경주시 예산 9억 2천만 원이 절감되었으며, 그 절감의 비결은, 한상식 건축과장 등 30년 실무경험으로 쌓은 담당과장의 높은 업무이해도와 전문 식견, 부서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경주시 예산 9억 1천만 원이 절감한 사례로 보도됐다. 경주시(건축허가과)는, "경주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의 실시계획 변경 인가과정에서 해당부지가 농지보전부담금 납부대상 토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농지허가팀이 두달 간의 조사(경북문화관광공사, 국가기록원 등) 과정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2021년 납부한 농지부담금 7억 2천여만 원을 환수받고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대형주차장 조성공사 부지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납부 예정인 1억 9천여만 원의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게 되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보도내용이 진실에 부합한다고 하여도 이미 납부한 7억 1천여만 원은 분명히 잘못 부과된 것이고, 1억 9천여만 원도 납부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기에 7억 1천여만 원을 돌려받은 것은 잘된 일이라 칭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 납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