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14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 영천경마공원 현장 방문 최기문 영천시장,이만희 국회의원,시,도의원 현장동행 영천경마공원 조기 조성에 탄력
영천시(시장 최기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는 지난 13일 센터 강당에서 다문화가족자녀 학교적응력 향상 지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초중학생 자녀 15명과 부모님들이 참여해 ‘학교 적응력 향상 지원 사업’의 취지와 프로그램 운영 전반과 세부사항을 설명 들었다. 학교 적응력 향상 지원 사업은 영천시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해 새로 발굴 한 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이며, 다문화자녀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정서 안정 도모로 자존감자신감 향상을 통한 안정된 학교생활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2회 실시하며, 다문화자녀들의 1:1학습코칭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상임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천시는 결혼이민자 심리지원서비스, 다문화가족 고향우편요금 지원,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금장초등학교(교장 황문목)는 6학년 131명을 대상으로, 3월 10일(수) 2개반, 3월 11일(목) 2개반, 3월 16일(화) 1개반이 2021학년도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과 경주발명교육센터에서 오신 지도 교사들은 해당 교실에서 기초체온 측정, 손 소독하기, 공구 소독 등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발명 교육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상상만으로 존재했던 나만의 발명품을 쉽고 재미있게 생각해 보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로봇의 센서를 활용한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황문목 금장초 교장은 “이번 발명교실이 과학발명에 대한 즐거움을 찾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발명 꿈나무로 육성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발명 수업’을 받은 6학년 학생은 “주제를 정해서 로봇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로봇이 컴퓨터 명령어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다”라고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경주시의 ‘삼중수소 관련 민관합동조사단’의 정현걸 위원이 16일 공식 사퇴 입장을 밝혔다. 정 위원은 2월 2일 조사단 착수회의에서 정용훈 교수 위촉 등을 문제 삼아 사퇴의사를 밝히고 퇴장한 바 있다. 이후 경주시에 정용훈 위원의 해촉 등 공정한 조사단 구성을 요구해왔으나, 오히려 조사단의 전문성이 후퇴하고 규제기관이 참여하지 않는 등 경주시의 조사단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어서 공식 사퇴 입장을 밝혔다. ◆‘월성원전 삼중수소 민관합동조사단’ 위원 사퇴 입장문 정 위원은 사퇴 입장문을 통해 본인이 경주시월성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이하 감시기구)가 주도하는 <삼중수소 관련 민관합동조사단> 위원으로 활동하기로 한 것은, 환경단체 대표이자 월성원전 인근 주민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통해 삼중수소 누출 원인을 규명하고 제대로 된 대책을 강구하여 경주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충정 때문이었다. 그래서 조사단의 전문가만큼은 중립적인 전문가를 추천하자고 주장했다. 그런데 <감시기구 운영위원회에서 조사단 위원 구성에 있어 한쪽에 편향된 전문가인 정용훈 교수를 배제하고 대신 구조분야 전문가를 추천하기로 의결>했음에도 착수회의에 이 결정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 외 의원 일동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신년 읍면동 현장방문’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읍면동 현장방문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2월 3일 황남동을 시작으로 3월 11일 안강읍까지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과 각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동별 현안사항을 청취하였다. 시의회 차원의 현장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 직접 대면할 기회가 없어져 건의사항 및 민원 파악이 힘들어 직접 읍면동으로 찾아가 현장에서 답을 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으로 인해 선도동의 ‘문화고에서 야척간 도로개설사업’, 내남면의 ‘신농업 혁신타운 조성사업’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마동 농로확장공사, 금장리 용배수로 정비 공사 등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각 읍면동장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한달 넘게 읍면동을 방문하여 다양한 현안사항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청취한 각종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검토를 거쳐 2022년 예산 반영 등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서면(면장 이활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애)에서 지난 13일 코로나19 예방과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버스 승차대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방역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역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5여명이 4개조로 편성돼, 13개리 관내 버스 승차대에 의자와 손잡이, 유리창 등을 사람들의 손이 많이 가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역소독했다. 이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면민의 안전한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해야 한다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소독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활우 서면장은 “휴일에도 쉬지 않고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면민 모두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 현명하고 성숙한 대처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50개, 8,0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비를 전액 지원하며, 올해 총 예산은 28억원 규모이다. 그간 영천시는 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도비지원을 받아 무상급식을 추진한데 이어 2019년부터는 전액 시비로 고등학교 전 학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고, 2020년부터는 공․사립 유치원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고품질 급식 실현을 위하여 친환경농축산물을 공급하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국산 과일 소비 확대를 위한 초등돌봄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 기타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식단을 제공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지원 확대로 부모님과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가 올해첫 사업 시행에 나선 ‘교복 구입비 지원 정책’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경주에 거주하면서 다른 시·도 소재 중·고교에 입학한 신입생 등 3800명에게 교복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내 중학교 신입생 1980명과 고등학교 신입생 1820명은 각 입학 학교를 통해 3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총 11억 5000만원으로 경주시 예산 100%가 투입된다. 다른 시·도에 소재한 중·고교로 입학한 신입생은 지난달 28일까지 학생과 부모 중 최소 한 명 이상이 경주에 주소지를 뒀던 사실만 확인되면,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방법은 경주 지역 중·고교 입학생은 일선 학교에서, 타 지역 입학생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지급대상 및 중복대상 여부가 최종 확인되는 다음달부터 스쿨뱅킹 계좌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스쿨뱅킹 계좌가 없을 경우 일반계좌로도 입금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시정새마을과 교
신라시대 대표 건축물인 황룡사 9층 목탑을 형상화한 탐방로가 황룡사 부지 옛터에 들어선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황룡사 역사문화관’ 인근 북서편 2만 2300㎡ 공간에 사업비 9억 5600만원을 들여 탐방로를 포함한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조성한다. 신라왕경특별법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주시의 중·장기 문화재 정비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계획안에는 황룡사 9층 목탑을 옆으로 눕혀 놓은 형상의 길이 65m 탐방로가 눈에 띄는데, 시는 황룡사지 발굴 당시 출토된 석재와 와편 조각을 넣어 만든 ‘철망 블록’으로 이를 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탐방로에는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등 관목류를 심어 아름다운 녹지공간도 조성한다. 사업은 오는 5월에 착공에 들어가 7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황룡사지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연구성과를 공개할 수 있는 이른바 ‘황룡사 출토유물 전시관’으로써의 역할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지난해 11월 문화재청 사적분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1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황룡사 역사문화관과
낙동강 페놀유출 사건 검찰 논고문 30년 만에 공개 … 비밀 밸브 등 계획적 유출 과정 충격페놀 원료 탱크 터지기 이전부터 기준치 9000배 초과하는 수치 페놀폐수 지속적 유출 “자연환경을 훼손, 오염시켜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검찰 논고문 中 지난해 코로나와중에도 160만 명에 가까운 관객몰이에 성공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계기로 실제 영화제작의 모티브가 된 '두산전자 페놀유출 낙동강 오염사건'에 대한 관심이 여전하다. 이 가운데 오는 16일 두산전자 페놀유출 낙동강오염사건 30주년을 맞아 당시 검찰이 1심 결심공판을 앞두고 법원에 제출한 논고문이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돼 화제다. 논고문은 ‘낙동강 페놀유출 사건’을 단독특종 보도한 당시 KBS대구방송충국기자 류희림 씨(現 경주엑스포 사무총장)가 보관하고 있던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두산전자 페놀유출사건 논고문’은 1심 재판의 검찰 논고문으로 당시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 배출구와 상부보고과정 등의 내용이 소상하게 드러나 있다. 두산전자 페놀유출 낙동강오염사건은 지난 1991년 3월14일 밤 10시 경북 구미공단에 있는 두산
영천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이 최근 들어 국내최초로 "숙주나물"을 이용한 "아스파라긴산 추출방법"을 통한 특허출원에 성공했다는 "깜짝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시장출시에 성공한 이 제품은 숙주나물과 기타 건조분말(기타가공품/브이씨)을 포함한 기타가공품의 경우 "뱃살감소, 숙변해소를 통해 장내유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다이어트 기능제품"이며 이와함께 "무농약 새싹보리 분말 제품" 또한 동시 시장 출시로 소비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농업법인은 영천시 고경면에 소재한 목기호 대표의 농업회사 법인 (바이오그린빈) 으로 이 농업법인은 지난 2017년 1월25일 식용채소를 이용한 "숙취해소식품 첨가제 제조방법" 이라는 국내 신규 특허(제 10-1702014)출원에 성공한 농업회사 법인이다. 이후 목대표는 그 동안의 친환경 식용채소 기술연구를 거듭 완성해 같은해 5월 24일 식용채소인 "숙주나물"을 이용한 "아스파라긴산 추출방법"으로 국내 최초의 특허를 출원해 친환경 무농약을 통한 새로운 신기술을 선보이는 우수한 신농업인으로 다시 이름을 알렸다. 이로인해 그 동안 목 대표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비롯해 홈쇼핑업체와 대형 통신판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상북도가 도내 29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0년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시책발굴과 성과의 확산등 3개 영역, 11개 지표에 대한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민간과 공공부문이 함께 한 청렴거버넌스 운영 ▲ 협력업체에 대한 청렴모니터링 도입 ▲ 청렴지킴이 제도 운영 ▲ 청렴주간행사 실시 ▲ 기관장의 청렴소통등 반부패․청렴시책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추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사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50만원 전액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임직원들이 함께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정비와 실천 운동을 펼쳐 청렴이 기본이 되는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달 15일부터 시민들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했을 경우, 지방소득세 환급, 이중 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시는 그동안 환급금이 발생하는 즉시 수령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신청을 받도록 안내해 왔으나 아직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 올해 2월말 기준 9187건, 2억1180만원에 이르는 실정이다. 특히 10만원 이하의 미환급금 건수가 전체 미환급금의 97%(2만원 이하 6370건으로 69.33%)에 이르러 소액 환급에 대한 낮은 관심이 미환급금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납세자의 편의와 미환급금을 줄이기 위해 카카오톡 경주지방세 환급채널을 개설했다. 경주지방세 환급채널을 이용하려면 카카오톡에서 경주시 지방세환급채널(아이디:goldencity)을 추가한 뒤 이름·생년월일·은행명·계좌번호를 채팅창으로 전송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담당자가 내용을 확인해 근무일 기준 3~4일 이내에 미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동안 사전안내문·전
코로나 이후 '차박(차에서 숙박)'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차박족 사이에 인기가 높은 ‘경주시 나정해변 공영 주차장’이 정규 ‘캠핑장’으로 거듭난다. 나정해변 공영 주차장은 교통 접근성이 좋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데다, 바다를 끼고 있어 주변 경치까지 수려해 차박족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감포읍 나정해변 공영주차장 일원에 사업비 18억 4000만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오토캠핑장을 조성한다. 새롭게 들어설 ‘나정해변 오토캠핑장’은 카라반 39면, 오토 9면 등 총 48면 규모의 캠핑사이트와 267.55㎡ 규모의 화장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캠핑사이트 마다 별도의 전기시설이 각각 설치된다. 또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CCTV 설치는 물론, 급수를 위한 개수대 3개소와 잔디마당 등도 조성된다. 시는 나정해변 오토캠핑장이 11월 말 조성되면, 시범운영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설 운영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맡는 대신, 마을 주민들이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공공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해 1박 기준 평일(일-목) 2만 5000원, 주말(금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3월 개학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경주녹색어머니회에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님들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 지도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의 사고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경주 관내 43개 초등학교 중 32개는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고 11개 학교는 학교내 밀집도 2/3로 등교한다. 특히 1~2학년은 전체 매일 등교함에 따라 학교 앞 교통 지도의 필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 박은주 녹색어머니회장(현곡초 학부모)은 ‘매년 회원이 감소하여 교통 봉사에 어려움이 많으니 올해는 더 많은 어머니들이 활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에 늘 보람을 갖고 참여한다’며 긴 방학을 마친 학생들의 등굣길을 지키고 있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올해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 캠페인 전개, 학교 앞 교통 상황 및 시설 모니터링으로 문제점을 파악,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더 안전한 학교 조성에 적극 지원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관내 공장설립을 요청하는 기업인들의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입지기준확인’ 신청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영천시는 매년 공장등록이 증가하는 추세로, 2025년에는 개별입지 기준 1,111개의 공장이 등록되어 있다.※ 2023년 1,057개, 2024년 1,093개 입지기준확인 신청은 기업인이 공장 설립 인·허가 신청 시 확인해야 하는 개별법 저촉사항을 부동산 투자 전에 미리 조회할 수 있도록 해, 실제 인·허가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기업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통상 공장의 설립 가능 여부를 확인하려면 입지별 제한사항을 각 관련 부서에 문의해야 한다. 그러나 입지기준확인 신청을 하면 14개 부서, 20개 팀과 동시에 협의해 10일 이내에 설립 가능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어, 신청인은 신속한 투자 결정과 명확한 기준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장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와 다수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 해소 등, 기업인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이하 공단)은 다음달 7일부터‘2025년도 신입사원 36명’을 채용한다. 정규직 31명(보훈특별 4명, 고졸 별도전형 3명 포함)과 비정규직 5명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며,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을 위해 일반직으로 보훈 부문을 별도 모집한다. 일반직은 방사선관리, 국제협력, 설비계통, 방폐물관리, 부지조사, 시설운영, ICT, 재무금융 분야이며 취업지원대상자(보훈) 4명, 고졸인재 3명을 포함하여 총 29명을 선발한다. 공무직은 경비, 시설물관리(조경) 2명이다. 비정규직은 체험형 장애인인턴 3명, 휴직대체근로자 2명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7월 15일 13시까지 채용 사이트(https:// korad.scout.co.kr/)에서 접수하며, 직무기술서 등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s: //www.korad.or.kr)내 채용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지난 27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양·한방 난임 토크콘서트 with KORAD’를 개최했다. 양·한방 난임 콘서트는 이 분야 명의인 경주 대추밭백한의원 백진호 원장, 대구 차여성의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 포항 여성아이병원 윤솔이 배아연구실장이 강의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난임 관련 궁금증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한 난임부부들에게는 전문의와 Q&A, 난임시술 사후관리, 운동처방, 식단 관리 등이 가능한 난임 코칭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난임부부간 자유게시판 운영으로 온라인 네트워크 형성도 가능하다. 또 난임우울증 등을 겪는 참여자는 경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에서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한다. 원자력환경공단과 대추밭백한의원, 대구 차여성의원, 포항 여성아이병원, 경주시 보건소, 난임전문 IT기업 ㈜디에이블 등은 난임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하여 적극적으로 난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난임 토크콘서트는 국가의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9일(수) 경주시 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경로당 101개소를 대상으로 냉방비 특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원호 본부장과 박경복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냉방비 특별 지원은 월성본부의 ‘사회공헌 Impact week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6월 장마 이후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냉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냉방비는 동경주지역 3개 읍‧면 등록 경로당 101개소를 대상으로, 1개소당 20만원씩 총 2,0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월성본부는 이번 냉방비 지원 이외에도 여름철 경로당 방역 및 위생관리 사업으로 2,000만원을 지원하여 경로당이 주민들의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원호 본부장은“무더운 여름, 경로당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쉼터이자 소통공간”이라며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월성본부는 사회공헌 Impact week 기
경주시의 "관광농원 개발허가의 형성성과 담당공무원들의 재량권 남용에 대해 해당 민원인이 경주시를 향해 직접질의에 나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민원인 K모씨가 경주시를 향해 본인이 신청해 부당하게 불허처분을 받은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에 대해 직접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민원인에 따르면, 본인이 신청한 "경주시 신평동 산35번지 외 8필지상의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에 대해 "경주시로 부터 지난 2022. 3. 29.(농업정책과-2996호)로 승인불가 통지를 받고 항고소송에서도 2005. 2. 20. 대법원으로부터 심리불속행기각으로 신청인들이 패소한 후 같은달 2월28.일 판결이 확정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사건은 「행정기본법」 제37조 제1항 각 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의 규정에 따라 처분의 재심사 사유에는 해당되나 제37조 제1항 본문(법원의 확정판결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의 규정에 의해 신청인들이 경주시에 처분의 재심사를 직접 신청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민원인에 따르면 ,다만, 경주시는 직권으로 「행정기본법」 제18조 제1항에 따라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을 취소할 수 있고, 제19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따라 사
2026년도 예산안 제출일은 9월 3일 이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 이미 한 차례 추경도 편성했다. 하지만 이 예산은 2025년도 예산일 뿐만 아니라 민생지원금 중심의 특별한 추가경정예산에 해당한다. 중요한 것은 본예산 이다. 본예산인 2025년도 예산은 원래 정해진 대로 집행된다. 2026년도 예산안은 9월 3일 이전에 제출된다. 시간상으로는 이재명 정부의 예산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예산안은 윤석열 정부가 편성한 기조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어, 이재명 정부의 정책과 공약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다. 이재명 정부는 취임 후 예산안의 전면 수정을 요구하며, 특히 연구개발(R&D) 예산의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실무적으로 이는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10대 경제대국인 우리나라는 9천 개가 넘는 예산사업과 공공기관까지 포함해 1천조 원이 넘는 재정을 운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한두 달 만에 바꾸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대통령 취임과 예산 편성의 엇갈림 2025년 6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2026년도 예산안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을 따르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예산안이 전임 정부의
◆ 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오전 8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관내 공장설립을 요청하는 기업인들의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입지기준확인’ 신청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영천시는 매년 공장등록이 증가하는 추세로, 2025년에는 개별입지 기준 1,111개의 공장이 등록되어 있다.※ 2023년 1,057개, 2024년 1,093개 입지기준확인 신청은 기업인이 공장 설립 인·허가 신청 시 확인해야 하는 개별법 저촉사항을 부동산 투자 전에 미리 조회할 수 있도록 해, 실제 인·허가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기업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통상 공장의 설립 가능 여부를 확인하려면 입지별 제한사항을 각 관련 부서에 문의해야 한다. 그러나 입지기준확인 신청을 하면 14개 부서, 20개 팀과 동시에 협의해 10일 이내에 설립 가능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어, 신청인은 신속한 투자 결정과 명확한 기준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장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와 다수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 해소 등, 기업인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