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함산 국립공원 2021년 새해 일출 ◆ 경주 남산 신선암의 일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면서도 역점사업과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중앙부처, 경상북도 등이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24개 부문 수상, 3억6천여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특별교부세 4억원을 받았다. 또한, 경북형 마스크 제작 및 보급 실적평가에서도 특별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3억원을 받았다. 이는 재난관리 역량향상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적을 도출한 것으로 보인다. 농업분야에서는 전국 10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임대실적, 사업성과, 밭농업 기계화 추진성과 등 임대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인 ▲농기계 임대사업평가에서 전국 3위, 도내 1위를 해 4억4천만 원의 사업비도 확보했으며, ▲경북 시·군 농정평가부문에서는 7년 연속 입상뿐만 아니라 ▲경북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도 3년 연속 입상을 했다. 특히 두 분야 모두 대상을 수상해 경상북도 농업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도 내실 있는 시책을 실행한 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난
경주시가 코로나 위기에도 올해 정부 공모 사업에서 총 43건이 선정돼 국비 631억원을 확보하는가 하면, 대한상의 주관 기업친화성 평가에서 개선도 1위 수상 등 26개 부문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해였다고 구랍 31일 밝혔다. 이는 경주시가 민선7기 들어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면밀히 분석하며 국비 확보에 노력하고 규제개혁과 소통행정 등에 집중해 온 결과다. 주요 공모사업 선정현황을 살펴보면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으로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 사업 78억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 90억원 △SW융합클러스터 2.0 플랫폼 사업 6.6억원 △지역SW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2억원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8억원 △2020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수출지향형 과제2차 사업 16억원 등 국비 확보로 지역경제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135억원 △성동‧황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72억원 △성건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5.6억원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사업 50억원 △서경주 체육공원 조성 9억원 △경북음악창작소 조성사업 10억원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
< 편집국장 이 원우 >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 해가 밝았다. 코로나 19라는 복병을 만난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세계가 어김없이 또다시 희망과 기대에 가득찬 새해를 맞이 했다. 새로운 해를 맞아 신라 천년의 왕국 세계적인 관광도시 경주(慶州)의 무한한 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각 가정에 힘찬 발전과 행복을 소원하고자 한다. 매년 연말이면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해를 아쉽게 마무리 하곤 했다. 지난 한 해는 개인 각자가 다같은 아쉬움이 남으리라 짐작하지만 그럼에도 지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의 해는 아쉬움 보다 빨리 보내고 싶은 한 해 였다. 지난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새로운 전염병의 출현으로 전세계가 집단적 멘붕으로 어느해 보다 힘들고 냉혹한 1년을 보냈다. 코로나 19 라는 신종 바이러스에 의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척 혹은 친구와 동료를 졸지에 떠나보내는 안타까운 나날이었고 불안과 조바심으로 보낸 일상이었다. 이로인해 전 세계적으로 무역단절과 최악의 경제침체를 넘어 세계인들은 엄청난 어려움을 견디며 힘들고 어두운 터널속 같은 시간을 무사히 지내왔다. 너무도 크나큰 코로나 19의 재앙(災殃) 앞에 전 인류가
<데스크 칼럼> < 편집국장 이 원우 > 2020년 아쉬운 경자년(庚子年)이 저물었다. 새해를 맞으며 정초(正初) 부터 지난 해 를 두고 우스개 소리(?)가 한 해를 장식했다. 미루어 짐작할 것이라 생각하기에 자세한 언급을 피하려다 가벼운 뜻으로 경자년(庚子年)에 대한 기대반 농담반의 말들을 해보고자 한다. 지난 2020년은 흰쥐 해를 뜻하는 경자년(庚子年) 이었다. 신년초 새해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 아쉬운 한 해에 대한 장난스런 말을 통해 " 가는 해(年) 잡지말고 오는 해(年) 막지 말라"는 말을 인용해 재미있게 표현한 경자년(庚子年)이 오자 말자 조롱(嘲弄)한 탓인지 전대미문의 무서운 "코로나 19" 라는 바이러스를 몰고와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펜데믹(전세계적 유행병)의 광풍 속에 몰아넣으며 언텍트(비대면)라는 생뚱맞은 풍경이 벌어진 것이다. 14세기 중세유럽을 죽음의 공포로 내몬 흑사병 (페스트) 을 넘는 인류 최대의 재앙으로 다가온 "코로나 19"의 엄중한 상황을 연출한 것이 어쩌면 지난 해인 경자년(庚子年)을 너무 홀대한 탓은 아닌가라는 나름의 상상을 해본다. 이쯤에서 경자년(庚子年)에 대한 표현에 있어 여성이나 특정인을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과 코믹한 연기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90만 명의 누적관람객을 모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경주엑스포 상설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이 내년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재도약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상설 공연으로 펼쳐지는 ‘인피니티 플라잉’이 10주년을 맞아 무대구성 보강과 서울 공연 등 다양한 변신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난타’와 ‘점프’를 만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넌버벌(無대사) 공연 제작자 최철기 감독과 경주엑스포가 함께 제작한 것으로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 공연 ‘플라잉’으로 첫 선을 보였다. ‘플라잉’은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등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참여해 체조기술뿐만 아니라 치어리딩, 마샬아츠 등을 접목한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주요 스토리는 시간의 문을 통해 신라시대에서 현대로 도망 온 도깨비와 그를 잡기위해 뒤를 쫓는 화랑 비형랑, 치어리딩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만드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특히 지난해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세계 최초로 상설 공연에 로봇팔과 3D홀로그램을 접목하며 업그레이드해 ‘인피니티
◆ 먼저 시민들께 새해 인사부터...존경하는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신축년(辛丑年)의 새 아침이 밝아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50여일간의 긴 장마와 두 차례의 큰 태풍, 전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정과 사회가 모두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대한민국 사회 현실을 이겨내며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오신 시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경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신축년 새해에도 화합된 모습으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안정속에서 도약을 이루는 밝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6개월 동안의 소감과 성과는? ☞ 2020년 7월 새롭게 문을 연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는 저를 비롯한 20명의 경주시의회 의원이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화합과 상생으로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입 (1명)지방부이사관 김호진 부시장 (전,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 ◆ 4급 승진 및 전보 ( 7명 ) 지방서기관 정숙자 농림축산해양국장 지방서기관 김진태 도시개발국장 지방서기관 한진억 시민행정국장 지방서기관(승진) 최형대 문화관광국장지방서기관(승진 ) 신태윤 일자리 경제국장 지방서기관(승진 ) 이상기 의회사무국장지방기술서기관(승진) 이대우 도시재생사업본부장 ◆5급 승진 및 전보 ( 42명 ) <전보 19명>지방행정사무관 이규익 체육진흥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예병원 경제정책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최인석 안전정책과장지방행정사무관 박원철 시정새마을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오종주 시민봉사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석호 세정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정주용 사적관리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종호 도시공원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이상원 건천읍장 지방행정사무관 금창석 산내면장 지방행정사무관 이주봉 월성동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김기호 공보관 지방사회복지사무관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지방사회복지사무관 남미경 성건동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박정우 중부동장 지방녹지사무관 문용권 천북면장 지방시설사무관 김종순 건축허가과장 지방시설사무관 김순곤 도로과장 지방시설사무관 이태익 감포읍장 ◆<승진2
◆ 4급 승진 (서기관 4명)경제정책과 행정 5급 신태윤체육진흥과 행정 5급 이상기시정새마을과 행정5급 최형대정보통신과 공업 5급 이대우 ▲6급 승진 (35명)행정 6급 (10명)청렴감사관 권효남안강읍총무과 금숙향회계과 김익현정책기획관 박영미시민봉사과 박현주의회사무국 양숙하경제정책과 윤병준정책기획관 이수연건설과 정은미문화예술과 황옥▲세무 6급 (1명)세정과 김은정사회복지 6급 (2명)복지정책과 이윤희아동청소년과 최춘숙▲사서 6급 (1명)시립도서관 정재환공업(기계) 6급 (2명)농업유통과 이동훈회계과 최중한▲공업(전기) 6급 (2명)사적관리과 김상철회계과 최백△공업(화공) 6급 (1명)에코물센터 양문오△농업(일반농업) 6급 (2명)농업정책과 김성남건축허가과 서기철△농업(축산) 6급 (1명)축산과 이동형△녹지 6급 (1명)산림경영과 석소민△해양수산 6급 (1명)해양수산과 이재화▲보건 6급 (1명)보건행정과 김유나▲환경 6급 (1명)자원순환과 이효섭▲시설(토목) 6급 (3명)건설과 이용환도로과 임미정청렴감사관 하수진▲시설(건축) 6급 (2명)체육진흥과 최성욱문화재과 황태경▲시설(지적) 6급 (1명)회계과 오세휘△방송통신 6급 (1명)정보통신과 정대현△운전 6급 (
◆전보 ( 43명) 세정담당관 송홍식 (교육복귀) 안전정책과장 이성호 (교육복귀) 사회재난과장 김동희 (승진)자연재난과장 최정우 민생경제과장 윤희란 (승진) 사회적경제과장 김백환 (승진)외교통상과장 이응원 (승진)소재부품산업과장 김영철 아이세상지원과장 조현애 인사과장 임휘승 교육정책과장 오재관 문화예술과장 김병곤 문화유산과장 박재영 (승진)관광정책과장 김문환 체육진흥과장 임동혁 (승진)전국체전기획단장 정상원 농업정책과장 김대식 농식품유통과장 조환철 친환경농업과장 백승모 (승진)농촌활력과장 직무대리 박준로 축산정책과장 남진희 맑은물정책과장 박기완 (승진)사회복지과장 전재업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오종 도로철도과장 이성균 건축디자인과장 배도석 (승진)하천과장 권오춘 에너지산업과장 김종태 해양수산과장 박성환 어업기술센터소장 권기수 (승진)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승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 원종건 (직위승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김종수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 조영숙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원민정 농촌지도관(직위승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문성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 경상북도 주관 ‘2020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달성도 △청년 취창업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도 등 8개 분야에서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과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를 심사한다. 영천시는 올해 9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2020년 도 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일자리창출 우수 도시로 전국과 도내 모두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올 한해 영천시는 고용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실업 극복과 고용안정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 3개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 고용장려금을 지원했으며, 청년창업가 창업자금 지원, 물류생산 사무원 등 전문인력 양성,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실시 등 고용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0년 일자리 목표 대비 107% 초과한 6,118개 일자리 창출(10월 기준), 통계청 상반기 고용률 69%로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일자리 중심의 시정운영에 앞장 선
경주시와 (사)한국농어촌민박 경주지회는 연말연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740개소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 송년회 및 해돋이 방문객들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객실의 50% 이내 예약 제한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 수용 금지 △개인 및 사업자 주최 파티 금지 △숙박객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현황 △손소독제 비치여부 △객실 환기 및 소독현황 준수여부다. 김진태 농림축산해양국장은 “숙박업소와 방문객들이 코로나19 3차 대유행 기세를 꺾기 위해 시행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며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농어촌민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점검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8일 현대에너지솔루션㈜, ㈜해밀에너지, ㈜에이제이해밀솔라와 고흥 해창만 염해농지 300㎿급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고흥 해창만 염해농지 300㎿급 태양광발전사업’은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해창만 일대에 위치한 염해농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약 3,770억원으로, 2021년 11월 착공,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준공 후 고흥군 약 34,800가구가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연간 약 370,000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염해농지는 간척지 가운데 염도가 높아서 발전소 부지로 일시 활용가능한 곳으로, 부지 임대료 지급을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일자리 확보는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수원은 20년간 태양광 발전부지로 사용한 후 다시 농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흥군 및 지역주민과 충분히 상의해 주변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친
경주시는 민선 7기 최고의 핵심과제인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 강소기업 육성 등을 위해 고삐를 바짝 죈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13개 사업에 130억 원 예산을 들여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내년에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 구축’ 등 17개 사업에 334억 원을 확대 투입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행정력이 집중된다. # ‘차량용성형가공센터’·‘탄소·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건립으로 미래자동차 산업 대응 먼저 경주시는 2022년까지 외동 구어2산단에 국비 90억을 포함 290억원을 투입해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년에 건립되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를 기반으로 알루미늄, 탄소, 플라스틱 등 소재·부품의 경량화와 R&D 연구개발·장비 11종을 도입하고, 시제품 제작·기업 전문 인력양성 등 성형가공 첨단 플랫폼 기반 구축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2023년까지 국비 80억원 포함 178억원을 투입해 ‘탄소 소재·부품 리사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점득 △ 경북경영기획단장 김진성 △ 경북농촌지원단장 안재근 △ 경북상호금융업무지원단장 이철수 △ 경북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장 강석우 《지부장》 △ 경주시지부 여한기 △ 고령군지부 서창우 △ 구미시지부 김주상 △ 군위군지부 송강호 △ 김천시지부 신동순△ 문경시지부 고재동 △ 봉화군지부 이재근 △ 상주시지부 임창호△ 성주군지부 김종대 △ 안동시지부 배준호 △ 영양군지부 윤석우△ 영주시지부 류승엽 △ 영천시지부 조상진 △ 울릉군지부 전병택△ 칠곡군지부 송문흠 △ 포항시지부 정영태 △ 예천군지부 전이향 △ 의성군지부 이진창 △ 청송군지부 오세현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성기철 △ 경북원예유통사업단장 이상용 △ 경북양곡자재단장 박성철 △ 경북광역급식센터장 박춘엽◈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영업본부장 금동명 △ 경북영업부장 이재호 △ 경북경영지원단장 김정수 △ 경북마케팅추진단장 김재일 △ 경북현장지원단장 김동훈 △ 경산여신관리단장 임성옥《지점장》△ 광석동지점 안도식 △ 경산공단지점 황대화 △ 경산백자로지점 김기옥 △ 중방동지점 송재석 △ 하양지점 최현숙△ 동천지점 이은정 △ 안강지점 윤승용 △ 한국수력원자력지점 정영기△ 구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