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10일 보문호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조·구급대원 31명이 구조보트 및 제트스키 등 장비를 활용하여 진행했다. 훈련내용은 ▲수난구조장비 조작방법 ▲겨울철 수중 장애물 위험요소 파악법 ▲해빙기 수난인명구조 기법 훈련 ▲겨울철 수중환경 적응 훈련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훈련을 실시했다. 정창환 서장은 “겨울철은 낮은 수온과 수면이 얼어 있는 경우가 많아 수난구조에 어려움이 크다”며 “훈련을 통해 신속한 인명구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11일 경주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상반기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희학교(특수학교)와 전국모집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생 및 교직원 총 1천247명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였으며, 유증상, 확진자 동선에 겹치는 학생 및 교직원의 코로나19 검사는 신속하게 처리 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서정원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경주시 보건 의료인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 능력에 감동하고 감사하다”며 떡과 과일을 응원의 간식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앞으로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시 보건소는 더욱더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 유지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기로 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경주지역과 함께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경주시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주지역 일자리 창출 한수원은 올해 경주 도심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경주시 新골든특구 조성 및 청년창업 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 사업은 낙후된 도심에 창업특구를 조성해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것으로, 지난달 9개 팀이 창업한 바 있다. 또한, 동국대, 위덕대 등 지역대학과 산학협력단 협업을 통한 대학생 창업가 20개 팀을 육성하고, 내년 초 준공예정인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경주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수원은 청년 일자리 뿐 아니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점 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주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올해 6월 경주 도심지역에 실버카페 1호점, ‘리틀포레스트’를 개점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경주지역에서 시범 시행 후 사업성과를 분석해 타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한수원은 지역사회 일체감 조성을 위한 ‘경주 역사문화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경주문화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의회(서호대 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 활)는 10일 회의를 열어 2021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 지난 30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임 활, 김태현, 김상도, 김순옥, 김승환, 이동협, 김수광, 서선자, 이락우, 이만우, 최덕규 의원)는 8일 부터 10일 까지 3차 회의를 실시하여 2021년도 세입ㆍ세출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관례적이면서 형식적으로 편성된 예산안과 불요불급한 곳에 과다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해 건전 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고 심사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효율적 배분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위원 상호간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거쳤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포함해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새해 예산안 1조 4,895억원 중 총47건 85억7천2백8십만9천원을 삭감·수정 의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2021년도 예산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
경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유흥시설을 포함한 식당, 카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유흥시설 230여 곳과 식당을 비롯한 커피숍, 이·미용실, 목욕탕 등 8800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앞서 경북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권고에 따라 지난 8일 0시부터 오는 28일 24시까지 3주간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오후 11시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중단 △출입자 명부작성 △방문객 체온측정 관리 △종사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의무 착용 △시설 허가·신고면적 4㎡당 1명으로 이용 인원 제한 △영업장 소독제 비치 및 소독 관리 여부 등이다. 이 같은 조치는 유흥시설을 포함한 노래방, 식당, 커피숍 등에 모두 적용된다. 다만 이·미용실과 목욕탕은 운영시간 제한을 받지 않지만, 목욕탕의 경우 시설 내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또 커피숍과 식당의 경우 오후 11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은 허용된다. 방역수칙 위반 시 즉각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하고, 1차 위반 시 150만원 2차 위반 시 300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가 코로나 19로 인해 얼어붙은 관광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7차례에 걸쳐 진행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경상북도 랜선투어(포스트 코로나, 당신의 다음 여행지는)에서, 멕시코, 미국, 프랑스 등 총 38개 국가의 고객들이 3만 6천회 이상 접속하여 100여 명의 외국인이 상품을 구매해 경북의 매력적인 모습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는 등 온라인 경북여행의 시대가 열렸다고 밝혔다.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진행된 경북랜선투어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투어 상품을 구매한 후, 지정된 시간에 맞춰 온라인 화상 사이트(ZOOM)에 접속해 유명 멕시코 인플루언서인 Liv(유튜브 구독자 25만, 채널명 Café Juseyo)와 코리아트래블이지 한국인 스탭의 소개로 경북의 유명 명소인 하회마을, 만휴정, 그리고 넷플릭스 유명드라마 킹덤의 촬영지로 알려진 문경새재 등을 함께 방문해 실시간 상호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이번 랜선투어에 참여한 많은 외국인 참가자들은 경북의 관광지가 너무 아름답고 인상적이라며, 코로나 이후 꼭 실제로 경북에 방문하고 싶다는 후기와 함께 투어 시
농촌진흥청 시행 ‘2020년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주시 토마토 학습동아리 토담´s(회장 최광욱)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경영개선을 위한 5개 분야(비용절감·품질향상·고객확대·가치증진·역량개발)의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 및 발전가능성, 고객대응도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마련됐다. 토담´s는 전국 10팀이 참가한 경진대회에서 활동내용과 성과에 대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동영상 제작을 통한 온라인 영상심사 등 3차에 걸친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토담´s는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연남)에서 운영하는 농업대학의 2015년 토마토반 졸업생 친목단체로 시작해 토마토 학습동아리로 발전했다. 토담´s는 토(TOMATO)+담(談)+is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으로 토마토를 이야기하는 행복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토담´s는 회원 22명이 매달 1회 정기적으로 모여 토마토에 관한 환경관리기술 등을 공유하며 스마트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시설채소농업의 화두인 스마트팜과 기후변화대응기술을 습득해 지역 농가에 기술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광욱 회장을 비롯한 토담´s 회원들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포항시는 지난 8일 시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과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4,000상자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조근식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트리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밝게 빛나는 미래 포항을 위해 내년 1월까지 시청 앞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또한, 포항성시화운동본부에서 교회, 기독단체 및 회사 등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4,000상자의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밝힌 불빛과 사랑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다 함께 코로나를 조속히 극복하여 튼튼한 민생경제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막아준 그늘막을 활용한 트리 및 영일대해수욕장 등 도심 주요거리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따뜻한 희망의 불빛을 전달할 계획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이끌어가고자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시민제안 공모 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분야는 시민의 의지와 뜻을 모아 영천의 발전을 차곡차곡 이룰 수 있는 사자성어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는 12월 말까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상 1건, 노력상 3건 선정되며, 내년 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제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민경제 회복,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13년 만에 분만산부인과 개원, 영천댐 상류지역 하수도 정비사업 확정, 영천 경마공원 실시계획 승인 등을 시민과 함께 이뤄낸 것처럼, 오는 2021년에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영천시를 실현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천의 미래를 위해 2021년에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신년화두의 참뜻을 새기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행정을 펼쳐 영천발전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 3차 대유행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정부는 전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각각 일괄 격상했지만 지금의 추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3단계 상향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이 상황에서 가장 최고의 백신은 무엇일까? 한때 유행처럼 번졌던 ‘한 달 살기’가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북적이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삶을 살아보자는 것인데 유명 관광지를 찾아 인증샷을 찍는 ‘여행’과는 다르다. 한적하고 낯선 지역에 머무르며 조용히 휴식하고, 답답했던 일상 속 고갈되었던 에너지와 감성을 충전하면서도 또한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야 하며 문화 교육 시설 또한 갖추어져 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처럼 재택근무가 많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는 근무환경까지 갖추어져 있으면 힐링과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 달 살기’에 도전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은 어디일까? 주로 경치가 좋은 제주나 강릉, 속초 등이 많이 선호되며 볼거리가 많아 지루할 새가 없는 경주, 부산 등도 인기다. 취향에 따라 자발적 고립이 가능한 울릉도나 욕지도 같은 섬을 선호하기도 한다. 경주, 재택근무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직원과 일반 국민에 대한 설문조사,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하여 기관별 등급을 지정해오고 있다. 한수원은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청렴활동,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 활성화 등 실질적인 청렴도 제고활동을 지속한 결과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청렴도 최우수 기관 선정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임직원의 자긍심도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들의 신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경주지역 공동주택에서도 폐 투명페트병을 다른 플라스틱과 구분해 분리 배출해야 한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가 시행된다. 단독주택은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과 같이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이용되지만, 유색페트병 등 다른 플라스틱과 섞이면 재생원료의 품질저하로 고품질 원료로 사용하기 어렵다. 이에 경주시는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 전 SNS 및 홍보전단지를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깨끗하게 씻어 내기 △겉면의 라벨 제거 △빈 용기를 압착해 뚜껑 닫고 배출하기 △별도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함에 분리배출하기 등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주민들이 분리배출방법을 잘 숙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동안 하위권을 맴돌던 경주시가 국민권익위 주관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수직 상승하면서 종합 3등급을 받았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경주시는 ‘2020년도 청렴도 종합 평가’에서 전국 75곳 기초 자치단체 중 '종합 3등급(7.83점)'을 기록해 지난해 종합 5등급(6.80점)에서 두 단계 수직 상승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민원인 319명을 상대로 평가한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부패경험 8.21점을 받아 전국 시 평균 8.02점 보다 무려 0.19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부패취약 평가에서는 △용역관리·감독 9.64점 △보조금 지원 9.52점 △재세정 9.14점 △인·허가 8.21점 등을 받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도약은 경주시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쳐온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시는 △공직자 부패와 비리 신고 시장 직통 ‘청렴 CALL’ 개설 △감사관 외부 개방직 채용 및 시민감사관제도 도입 △팀장 이상 공무원 청렴도 평가결과 인사반영 △청렴한 공직문화 구현 위한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경주시는 △클린 경주 추진기획단을 운영해 시장, 국장, 부서장
경주농협(조합장 최준식)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연말을 맞아 더욱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조합원 가정에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최준식 경주농협 조합장은 지난 7일부터 지역내 어려운 조합원과 다문화가정 등 100여세대를 일일이 찾아 20만원 상당의 상품구입권을 전달하고 격려하면서 따듯한 마음을 전하였다. 8일 상품권을 전달받은 동천동 손모(여 82세) 조합원은 “다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합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니 무어라 할말이 없다” 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준식 조합장은 “많지않는 도움이지만 코로나19등 어려움을 이기고 따뜻한 연말이 되시기를 간절이 바라는 마음” 이라면서 “경주농협은 항상 조합원을 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경주농협은 주부대학 동창회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봉사단의 쌀 전달, 취약농가 반찬 및 생필품 지원, 출산장려를 위한 출산장려금 지급과 매월 실시하는 홈-헬퍼 사업, 원로조합원, 경로당 방문 등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주중심상가시장(상인회장 정용하)은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 시장과 상인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주중심상가시장은 노면 및 간판 환경개선사업과 상인대학 운영, 공동세일행사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2012년부터 매년 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해 청소년 문화의 장을 마련해 왔다.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상인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독려로 39명의 임대인이 57개 점포에 대해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모범사례로 널리 알려졌다. 이외에도 전액 국비 공모사업인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과 ‘스마트시범상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8억 5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경북도 공모사업인 ‘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에도 선정돼 도비 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중심상가시장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심상가시장의 자구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경주시와 상인회가 적극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7월 18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73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2020년 10월 8일부터 2025년 7월 18일(약 1,494일)까지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하였으며, 상업운전 이후 총 16회의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국내 최다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월성4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345kV 스위치야드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개선, 갑종보호계전기 트립회로 개선,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수행한 후 오는 9월 28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시 2025년 7월 15일 제공 보도자료> 최근, 경주시가 언론에 제공한 "농지보전부담금 예산절감"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은, 경주시 예산 9억 2천만 원이 절감되었으며, 그 절감의 비결은, 한상식 건축과장 등 30년 실무경험으로 쌓은 담당과장의 높은 업무이해도와 전문 식견, 부서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경주시 예산 9억 1천만 원이 절감한 사례로 보도됐다. 경주시(건축허가과)는, "경주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의 실시계획 변경 인가과정에서 해당부지가 농지보전부담금 납부대상 토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농지허가팀이 두달 간의 조사(경북문화관광공사, 국가기록원 등) 과정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2021년 납부한 농지부담금 7억 2천여만 원을 환수받고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대형주차장 조성공사 부지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납부 예정인 1억 9천여만 원의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게 되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보도내용이 진실에 부합한다고 하여도 이미 납부한 7억 1천여만 원은 분명히 잘못 부과된 것이고, 1억 9천여만 원도 납부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기에 7억 1천여만 원을 돌려받은 것은 잘된 일이라 칭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 납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