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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유니피스 평화전 ‘그대가 세계를 바꾼다

경북3방면 경주권과 서라벌권 유니피스 멤버
22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26일 경주보문단지 "폭염속 노고"

전국대학생평화연합동아리 유니피스(UNIPEACE)가 전하는 평화의 공명(共鳴)이  전국에서 울리고 있다.

지난 5월 초부터 ‘그대가 세계를 바꾼다’는 주제로 전국 180여 개의 캠퍼스와 외부 명소에 한국SGI 대학부를 중심으로 한 전국대학생평화연합동아리 유니피스(UNIPEACE)의 ‘제22회 유니피스 평화전’이 본격적으로 시작 된 것. 이번 주제는 ‘그대가 세계를 바꾼다’이다.

이케다 선생님 명예문학박사 학위 수여 20주년을 맞은 의의 깊은 제주대학교를 포함해  전국 대학부들의 유니피스 평화전이 열리고 있다.

특히 경북3방면은 경주권과 서라벌권 대학부 유니피스 멤버들이 22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26일 경주보문단지 선착장 광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평화의 길을 제시해 준 스승의 행동을 생활 속에서  대학생의 목소리로 실천방법을 전해 감명을 주었다.



또한 캠평문 동안 부인부와 장년부들이 현장을 방문해 대학부들을 격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전시를 관람한 학생과 교수, 시민들은 ‘나’를 바꾸는 것에서부터 ‘행복’과 ‘평화’가 실현된다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모두가 그 ‘한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을 나눴다.

패널의 내용은 "최초의 한 걸음이 변화를 이끌 수 있기에 나 역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싶다. 

실패가 두려울지도 모르지만 자존감을 높여 모든 일에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 도전하겠다”는 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을 격려하고 있다.

특히 22일 동국대 캠평문에는 서라벌궈 심우섭 권장과 장년부들이 현장을 직접 함께하고 격려금도 전달했다.



이날 도슨트로 활약한 경주권 박고은 씨와 유니피스 멤버들은 폭염속에서도  “이케다 선생님의 평화전을 위해  최고의 노력으로 "행복과 평화"를 열심히 알려 좋은 이미지를 남겼다.

멤버들 모두는 유니피스로서 활약하는 뜻깊은  평화전이기에 짧은 일정이지만 멤버들과  평화의 마음이 ‘공명’되길 바라며 도슨트로서 후회 없이 활약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케다 선생님의 1·26 기념제언을 토대로 유니피스가 전개하고 있는 제22회 유니피스 평화전은 오는 6월 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