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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경주엑스포, 울산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달 중 울산지역 호텔·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 예정
경주지역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관람객 유치를 위해 울산지역 공략에 적극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울산시민들이 휴일 여행지로 “부산보다 경주”를 찾는다는 언론보도(세계일보 2022년 6월 20일자)에 따라, 울산시민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서다.

울산연구원의 자료를 바탕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1년 주말 경주시를 찾은 울산시민이 6만3,080명으로 많았고, 다음으로는 부산 기장군(2만2,557명), 경남 양산시(1만9,526명), 부산 해운대구(1만2,063명), 부산 진구(8,154명) 순이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2021년 여름(8월) 한 달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33.1%가 부산·울산 등 경남권 거주자였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울산연구원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휴일에 밀집도가 떨어지는 자연이 있는 지역을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에 울산지역 공략을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매달 1회 이상 울산지역 호텔 및 관광 관련업체 등을 방문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갖고 있는 자연환경 자원과 문화 체험프로그램 등을 적극 알려왔다. 

또한 올 들어 모임 및 거리두기 제한 해제 등 일상으로의 회복으로 인해 그동안 억눌렸던 이동에 대한 욕구가 여행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관람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 강화에 나선 것이다



특히 울산지역 관광거점 호텔 및 여행사들에 대해 인기 콘텐츠인 계절별 프로그램 안내와 제휴 마케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쳐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울산 S호텔과 울산시 전담 여행사 중 한 곳과 9월 중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울산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울산시가 도경계를 넘어 있지만 지리적으로는 인접한 이웃인 만큼, 적극적인 공략을 통해 울산 시민들을 유치, 우리 공원뿐만 아니라 경주지역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