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복잡한 국제정세에 따른 유가상승 및 금리인상과 국내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7월부터 운전자금 융자 추천을 상향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이란 기업체의 생산 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원부자재, 물품구입비 등에 쓰이는 자금으로 기업이 금융기관에 운전자금 용도로 대출을 받는 경우, 업체당 융자 한도액 범위 안에서 대출금리 중 최대 3.0%를 1년간 시가 보전함으로써 기업체의 이자 부담을 덜어 주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1,100억 원의 융자추천 규모로 6월말 기준 217개 지역기업에 628.1억 원을 융자추천 하였으며, 이중 여성기업은 23개 업체에 100.9억원, 장애인기업은 3개 업체에 12.5억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여성․장애인기업 65개 업체에 261.2억 원의 우대 혜택을 지원했다. 시의 운전자금 융자추전은 제조 등 일반업체는 최대 3억 원, 여성․장애인 기업 등 23종의 우대업체에는 최대 5억 원 까지 융자 추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여성․장애인기업에 대해서는 2억 원을 추가 융자 추천하여 매출액 한도 내 총 7
경주시는 오는 12일부터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에 따른 조치이다. <사진설명/홍보포스터>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시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2018년 10월부터 운영됐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3월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해 왔다. 최근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해외여행과 출장 등 급증해 지난해 대비 같은 기간 여권발급 건수가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민원인 편의를 위해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운영은 오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공휴일 제외)며, 처리업무는 여권 신청·교부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대행 등이다. 이우자 경주시 시민봉사과장은 “야간 민원실 재개를 통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경주시 관내 모 식자재마트에서 일명 우뭇가사리묵 "우무채"제품을 구입해 섭취후 이상증세를 호소한 제보를 취재한 결과 26일 해당 식자재 마트에 대한 구매제품 환불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오히려 소비자를 위협한 과잉대응 논란까지 발생해 물의를 일으켰으며 여름철 식품안전에 대한 주의경보가 발생하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해당제품을 구매후 섭취했다가 이상증세가 나타나 통원치료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제보자는 "이상증세로 인해 인근병원에 진료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해당제품의 변질을 의심해 해당 식자재 마트에 환불요구 과정중 직원들이 제보자에게 불친절과 함께 과잉대응으로 일관했다"며 사실경위를 설명했다. 이로인해 제보자 K모씨는 해당 제품 "우무채"의 제조사인 D물산(경남 김해시 진영읍 소재)에 사실관계와 불만사항을 통보했으나 제조사는 "제품제조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 유통과정상 변질이 발생했는지 경위 파악후 연락을 주겠다는 답변후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보자는 해당제품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위해 경주시 식품안전과에 해당식자재 마트에 대한 현장조사 민원을 의뢰했으며 제보에 의해 취재중 해당부서에 연락후 해당부서 팀장
‘2025 APEC정상회의 유치’를 결의하는 축제가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다음달 17일 오후 7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시·도민 초청 ‘2025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기원 굿뉴스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설명/굿뉴스코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이번 행사는 경주시와 경북도,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사)새화랑청소년연합이 주관한다. 굿뉴스코페스티벌에서는 세계 80개국에 해외봉사 다녀온 300여명의 국내 대학생공연단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며 얻은 강한 마인드와 희생하며 얻은 행복한 마음을 해외 각 나라 문화예술체험부스와 해외전통문화공연, 굿뉴스밴드, 건전댄스팀 라이쳐스 스타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1800석 전석 무료이며 경주, 포항, 울산, 영천, 대구 등 인근 경북도민과 경주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전 세계인과 함께 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도민과 경주시민 모두 2025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에 적극적인 관심은 물론, 자발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마련될 전망이다. 또 300여명의 국내 대학생 공연단과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관광중
경주시는 지난 24일 교촌 한옥마을 일원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합동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캠페인은 직원들의 반부패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사진설명/경주시는 24일 교촌 한옥마을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합동 청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청렴주니어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렴루키 등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촌 한옥마을을 찾은 시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 이해충돌방지 제도 등 반부패 청렴정책을 홍보했다. 또 청렴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소통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운동을 펼쳤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경북시각연합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헌덕)은 지난 24일 웨딩파티엘에서 희망과 행복을 응원하는 ‘2022년 시각장애노인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관계자, 내빈을 포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모범회원상, 감사장 수여,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돼 코로나19 이후 첫 행사로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사진설명/24일 사단법인 경북시각연합회 경주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시각장애노인 경로잔치’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시각더불어산악회과 시각미리내봉사단 회원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각장애노인의 재활의지를 응원하며, 회원 간 화합의 장과 코로나19로 지친 시각장애인들의 위로와 행복을 나누는 행사가 됐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 등록장애인 수 16528명 중 시각장애인 수는 1601명으로 전체 장애인 대비 9.7%이다 한편 (사)경북시각연합회 경주시지회에서는 사랑의 김장나눔사업, 코로나19 식품키트 전달 및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노인의 집, 시각장애인 재활증진사업, 정보화교육 지원사업, 경주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김기열 이사장의 임기가 오는 8월 22일 만료됨에 따라 후임 이사장을 공개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기업체(종업원 100인 이상)의 상임 임원, 공무원 4급 이상의 재직경력으로 실제 공무원 근무경력이 5년 이상인 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기업, 투자기관, 출자·출연기관의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 <사진설명/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전경> 다만 지방공기업법(제60조)에 및 공단 정관 제18조(임직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세부적인 자격 기준과 지원서 등 관련 서식은 경주시청 및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사장 후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경주시장이 이사장을 임명한다. 임용 기간은 3년으로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의 경영을 책임지게 되며, 성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영혁신부 담당자(054-750-851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선발을 위해 공단 이사회
경주시가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시장 직소(直訴)민원의 날’을 다음달부터 매달 한 차례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장 직소민원의 날’은 시민들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민원부서 등에서 해결하지 못한 민원을 시장이 민원인으로부터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시책이다. <사진설명/경주시청 전경> 말 그대로 시장에게 직접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중간 과정 없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직소(直訴)민원 창구인 셈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장 직소민원의 날을 ‘오늘은 통(通)하는 날’이라고 명명하고 다음달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키로 확정했다. 이를 통해 민원 접수에서 완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국·소·본부 등 관련부서와 협업으로 신속하고 책임있는 민원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054-760-26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시는 정례화된 소통 채널 외에도 언제든 시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소통협력관 內 현장민원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2018년
경주시청 종합민원실에 사계절 녹색 휴식공간 ‘스마트가든’이 조성돼 무더운 날씨에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설명/경주시청 종합민원실 내 ‘스마트가든’ 조성 모습> 실내 미세먼지를 줄여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 1392본이 심겨진 스마트가든은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민원업무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종합민원실 내 민원인 전용공간인 ‘도란도란 쉼터’의 컴퓨터도 새로 교체돼 프린터와 팩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민원 상담실과 수유실, 어린이 쉼터 등도 마련돼 있어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우자 경주시 시민봉사과장은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 경주시 독후감 공모’를 주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는 초등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진설명/2022년 독후감 공모 홍보 배너> 응모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독후감공모 란에 응모하면 된다. 공모 대상 도서는 도서관 추천도서와 자유선정 도서다. 추천도서는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와 ‘남한산성’ 등 영화의 원작이 된 책들로 구성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총 16명을 선발해 9월에 독서의 달을 기념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2층 자료실에서 책장에서 태어나 스크린에서 큰 감동을 준 영화들을 골라 원작인 책과 함께 영화를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세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9-8905)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독서와과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395억 규모의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산업체 유치에 성공했다. 경주시와 경북도, 경주시의회는 23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강원이솔루션과 경주 외동읍에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MOU 체결식을 열었다. <사진설명/23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와 경북도, 경주시의회, ㈜강원이솔루션이 경주 외동읍에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신진용 ㈜강원이솔루션 대표이사,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신진용 ㈜강원이솔루션 대표이사,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강원이솔루션은 395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경주 외동읍 제내리 일원에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고순도 수산화리튬 분체 생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공장이 완공되면 115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에코프로·포스코케미칼 등 이차전지 소재 산업에 대규모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포항과 연계돼 경북 동남권역에 이차
무인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 요금은 무료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타실라는 자전거 자체에 사물인터넷(IoT)기반 단말기가 부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여와 반납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사진설명/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시범운영 예정인 타실라 300대 모두 공영자전거 보험을 가입했으며, 안전모도 함께 비치했다. 운영시간은 대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반납은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365일 연중이다. 다만 안전을 위해 만 15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다. 대여와 반납은 △용강동 △황성동 △동천동 △성건동 △중부동 △황남동 △황오동 △월성동 △선도동 △현곡면 금장리 등 101곳의 대여소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1회 90분 기준 1000원이며, 초과 이용시 30분당 500원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또 정기권의 경우는 △1년권 3만원 △6개월권 1만8000원 △1개월권 5000원 △1주일권 2500원이다. 이용요금 결제는 휴대폰 소액결제와 교통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
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속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진흥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9개 강좌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를 느끼는 시간(성인, 시 인문학) △그림책 창작 출판(성인) △풍요로운 예술 감상법 : 그림 글쓰기(성인)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림 작가 되기(성인) △Storytime&Storyland:영어 그림책 읽기(초등1~3) △너의 마음에 노크해도 될까? 등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경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팀(054-779-8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68.3%를 기록하며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에 올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7.2%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고용시장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영천시 고용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이하 ‘전년 대비’) 1.9% 증가(취업자 수 800명 순증가)한 68.3%로 전국 시부 평균(62.6%)과 경북 시부 평균(61.5%)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표에서도 15세 이상 전 연령층과 남녀 모두에서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년층과 65세 이상 고령층, 여성들의 일자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청년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00명 늘어 고용률은 6.5% 상승하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65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도 재정지원 확장에 힘입어 취업자 수(+600명), 고용률(+1.1%) 모두 증가했다. 여성 고용 역시 경력단절 예방과 일·육아 병행 환경 조성 효과 등으로 경제활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조사에서도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작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수원 약 250명의 임직원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합천, 전남 함평과 무안, 영광, 경기도 가평군에서 봉사활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산사태로 밀려내려온 토사와 수목을 제거하고, 수로를 정비하며 침수 주택 정리, 송어양식장 폐어 수거 등 마을 곳곳의 복구작업을 펼쳤다. 삼랑진양수, 무주양수, 영동양수 등 피해 지역 인근 사업소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 상생협력처와 노경처, 수력처 등 전사에서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은 7월 중순에 시작해 8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영부사장을 비롯 각 양수발전소 소장들까지 직접 복구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는 등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에 임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경남 산청에 1.2억 원, 경기 가평군에 1억 원, 전남 함평군에 7천만 원을 지원했고, 성금 외에도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밥차’를 산청 현장에 긴급 지원, 이재민과 봉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