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9일 경북지역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및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경주 불국사 템플스테이관에서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와 공사 및 경북도 내 템플스테이 지원 대상 사찰의 지도법사 스님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가하였고,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연중 힐링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이어 2022년도 사찰별 홍보전략 토론 등 실무적인 논의를 통해 경북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설명/경북지역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및 실무자들 기념촬영> 도내 템플스테이 사찰은 10개 시ㆍ군 13개 사찰로 경주(불국사, 기림사, 골굴사), 포항(보경사), 영천(은해사), 안동(봉정사), 김천(직지사), 구미(도리사), 예천(용문사), 의성(고운사), 봉화(축서사), 성주(자비선사, 심원사)이 있으며 2021년도 기준 약 2만 7천명이 참여하였다. 예약신청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홈페이지(https://kbuddhism.com/)를 통해 가능하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국민들께서 경북 템플스테이에 참여하셔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안동레이크골프클럽과 보문골프클럽에서 ‘식목일 기념 식수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식목일 기념일 식수행사는 탄소 줄이기 위한 흡수원 확충과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라운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 등으로 훼손된 지역 내 대체수목을 식재하여 골프장 경관 향상을 기여하고자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경주에는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 250여 주, 안동에서는 100여주를 각각 식재했다. 또한, 2022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은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초 조경 보강으로 측백나무 100주를 비롯하여 매화나무 등 300여 주를 식재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저탄소 환경 운동에 함께하고 특히 보문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 내장객들에게 쾌적한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식재하여 국토 녹화 및 환경 보존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3월 31일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한영태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위촉하고 김형수 세무사와 전직 공무원 이석준, 한진억, 박순갑 위원 등 총 5명을 위촉하였다. <사진설명/경주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위촉된 위원들은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총 25일간 2021년도 예산집행이 적절했는지 여부와 세입․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등 작년 한해 경주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후 5월 31일까지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고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의결하여 2021회계연도 결산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영태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결산검사 위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호대 의장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예산의 마지막 과정인 결산검사를 전문적 지식과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적법하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이 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가 민간 관광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창업 지원과 전문 인력 육성 교육, 홍보·마케팅, 입주공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54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27억원 등 총 10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설명/주낙영 경주시장이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사업 현장평가에 함께 하고 있다.> 먼저 사업 추진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경주시 노동동 소재 유휴건물(1,584.26㎡)을 리모델링해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8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는 ▶3층에 방문객과 입주기업의 편의공간 ▶4층에 센터 직원 사무실 ▶5층에 관광기업체 및 관광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회의실 ▶6,7층에 기업 입주공간과 네트워킹 공간·미디어랩 등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주요사업으로 ▶지역기반 관광스타트업 창업․기업
통일신라의 위용을 드러낼 월성 해자가 착공 3년 4개월 만에 마침내 준공됐다. 경주시는 31일 오후 인왕동 신라왕궁 영상관 서편에서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최선주 국립경주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설명/31일 오후 2시 경주 인왕동 신라왕궁 영상관 서편에서 열린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버튼식을 진행하고 있다.>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은 경주시가 문화재청·경북도와 함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됐다. 해자는 과거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 외곽을 둘러 파 만든 구덩이에 물을 채워 놓은 연못으로, 성곽과 함께 대표적 방호시설이다. 경주시가 재현·정비한 해자는 7개소(최대 폭 50m, 길이는 550m)이며, 관객 탐방로 개설과 경관조명 시설, 순환용수공급시설 등도 새롭게 갖췄다. 땅 밑에 묻혔던 연못 구덩이와 전기 신라시대와 통일신라시대 면모를 유적 층위별로 고루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018년 6월 문화재청에 제출한 실시설계
경주시가 역사문화자원과 미래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장·단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담은 ‘경주비전 2040 미래종합발전계획’ 10대 아젠다 100대 프로젝트를 3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발표했다. 이 계획은 경주의 현황과 미래모습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지향적 도시비전을 제시하는 미래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전략적 결과물이다. 경주시는 지난 1년여간 수차례의 전문가그룹 의견 수렴,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자문, 시민 설문조사 및 공청회 등 세밀한 전략논의와 세부 기획과정을 통해 프로젝트와 전략과제 종합계획을 완성·제시하게 됐다.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은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주의 전략브랜드화와 미래 도시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경주시 관광, 산업·경제, 농림축산해양 등 현안과 결합한 전략적 실천과제를 10대 아젠다로 체계화했다. 경주 미래발전 10대 아젠다는 문화관광, 일자리경제, 농림축산해양, 도시개발, 시민행정 등 경주시 전 분야와 미래 첨단산업 육성, 균형발전 및 초광역 협력, 도시브랜드 개발 등 경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주제가 종합적으로 균형있게
○ 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수) 오전 10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전기자동차 완성차공장 유치 협약식’에 참석한다.
지난 주말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벚꽃이 어느새 가지마다 활짝 피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주말 어디로 갈까? 고민인 분들에게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추천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계절 이벤트의 시작을 알리고 관람객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벚꽃콘서트 ‘버스킹&사진 콘테스트’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사진설명/벚꽃콘서트 포스터> 이번 벚꽃콘서트는 주말인 오는 4월 2~3일, 수령 100년이 다돼가는 아름드리 벚꽃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는 솔거미술관 옆 벚꽃 길에서 펼쳐진다. MC선호를 비롯한 6팀의 공연이 낮 12시부터 16시까지 어쿠스틱, 밴드, 버블아트 등의 공연을 회당 30분씩 하루 5회 진행할 예정이다. 버스킹과 함께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사진 콘테스트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봄 내음을 담은 사진’이라는 주제로 4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사진 콘테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접수된 사진은 온라인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1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4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만원이 제공된다. <사진설명/솔거
주낙영 경주시장이 펼치고 있는 ‘새해 열린 소통 간담회’가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소통을 이끌어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14일 성건동을 시작으로 28일 현재 읍·면·동 19곳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새해 열린 소통 간담회’는 30일 안강읍을 끝으로 23곳의 읍·면·동 소통 간담회가 마무리된다. 매회 읍·면·동 각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현재까지 시민 200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설명/주낙영 경주시장이 28일 천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새해 열린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주 시장 주재의 소통 간담회는 읍·면·동 주요 사업성과는 물론 앞으로 진행될 사업 보고와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 시장은 매회 열리는 간담회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직접 설명을 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주 시장에게 소소한 동네일부터 시정 건의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의 숙원사업 등 현재까지 230여건의 건의가 나온것으로 알려졌다. 읍·면의 경우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편의
경주시는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경주시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정책수립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친화정책을 구현하고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진설명/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2년 경주시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에서 참석 청소년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촉식에는 지역 중·고·대학생 청소년 참여위원 20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연간계획 등을 전달받았다. 또 위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위원회는 14세~24세로 구성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 ▶위원 역할 및 리더십 함양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개최 ▶해오름 동맹 청소년 문화교류 등을 추진한다. 김희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 대표로써 모든 청소년들이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설에 거주중인 장애인들의 사회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설명/경주시청전경> 이를 위해 ▶지원방안 마련 ▶전국적 확대 가능한 운영모형 개발 ▶자립지원 대상자 발굴·지원기준 구체화 ▶자립지원 체계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대상자는 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입소 대기 중인 장애인 가운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으로 자립지원 인력을 통해 ▶주거공간 관리·유지 ▶일상생활·사회참여 ▶권익옹호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 사업내용을 살펴 보면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연계 ▶주거환경 개선 ▶자립지원 인력 배치 ▶활동지원서비스 별도 지원 ▶건강검진비 40만원(연간) ▶보조기기 구매지원 300만원(연간) 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심숙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시행해 장애인의 주거 결정권을 보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해
경주경찰서(서장 변인수)는 지난 2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치안성과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 생활 방역 및 치안성과 향상’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 보고와 생활 방역 및 치안성과 추진 사항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대응방향 등을 강구했다. 변인수 서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생활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기본 업무에 충실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치안성과 향상에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
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속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진흥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9개 강좌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를 느끼는 시간(성인, 시 인문학) △그림책 창작 출판(성인) △풍요로운 예술 감상법 : 그림 글쓰기(성인)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림 작가 되기(성인) △Storytime&Storyland:영어 그림책 읽기(초등1~3) △너의 마음에 노크해도 될까? 등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경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팀(054-779-8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68.3%를 기록하며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에 올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7.2%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고용시장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영천시 고용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이하 ‘전년 대비’) 1.9% 증가(취업자 수 800명 순증가)한 68.3%로 전국 시부 평균(62.6%)과 경북 시부 평균(61.5%)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표에서도 15세 이상 전 연령층과 남녀 모두에서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년층과 65세 이상 고령층, 여성들의 일자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청년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00명 늘어 고용률은 6.5% 상승하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65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도 재정지원 확장에 힘입어 취업자 수(+600명), 고용률(+1.1%) 모두 증가했다. 여성 고용 역시 경력단절 예방과 일·육아 병행 환경 조성 효과 등으로 경제활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조사에서도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작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수원 약 250명의 임직원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합천, 전남 함평과 무안, 영광, 경기도 가평군에서 봉사활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산사태로 밀려내려온 토사와 수목을 제거하고, 수로를 정비하며 침수 주택 정리, 송어양식장 폐어 수거 등 마을 곳곳의 복구작업을 펼쳤다. 삼랑진양수, 무주양수, 영동양수 등 피해 지역 인근 사업소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 상생협력처와 노경처, 수력처 등 전사에서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은 7월 중순에 시작해 8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영부사장을 비롯 각 양수발전소 소장들까지 직접 복구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는 등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에 임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경남 산청에 1.2억 원, 경기 가평군에 1억 원, 전남 함평군에 7천만 원을 지원했고, 성금 외에도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밥차’를 산청 현장에 긴급 지원, 이재민과 봉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