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다가오는 6·1지방선거 공천에서 여성, 청년 등의 공천을 일정 비율 보장하는 할당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4일 “이번 공천에 있어서 저희는 공직선거법 이상의 당 차원의 할당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경북 도의원 경주시 제2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차양 현 도의원과 최덕규 시의원의 공천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역 박 도의원은 제 7회 동시지방 선거 시.도의원 경주시 제2선거구에 자유한국당(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가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 힘)을 탈당해 무소속 정종복 후보 지지를 선언해 한때 무소속 이었다 지난 대선전 복당했다. 제보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현역 김석기 국회의원의 컷오프 소식후 탈당해 경주지역 총선 무소속 후보를 지지한 것이 본인의 공천에 걸림돌이 될것과 아울러 공천심사 컷오프를 의식해 같은 지역구 예비후보인 최 후보와의 경선을 읍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의 힘으로의 정권교체후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주 지역 도의원 제 2선거구 지역구 예비후보인 시의원 재선 출신 젊은 후보인 최덕규 경주시의회 의원과의 공천 경쟁에서
경주대학교 교직원 노동조합 등은 체불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학교법인 원석학원 이사회를 형사 고소했다. 노조원 39명 등은 24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28개월 밀린 임금 해결을 요청했다. 이보다 앞선 3월 15일에는 경주대 교수노조가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지난해 12월 28일에는 교직원 79명이 민사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수년간 교육부 감사와 임시이사회 파견·취소 등 파행을 겪어온 경주대 구성원들은 지난해 5월과 6월 경주대학교 구성원들은 대학의 안정화를 위해 김일윤 설립자 및 경주대 총장 등과 구재단 중심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를 작성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이후 지난해 말 이사회 임원승인과 지난 1월 5일 신임 박관이 이사장 취임 등 정상화를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 박 이사장은 취임 당시 1월과 2월 임금 지급과 상반기 내 체불임금 해소를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그동안 설날 떡값만 한 차례 지급됐으며 재단은 어떤 재정투입계획도 내놓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시라도 빠른 학원 정상화와 가정의 안정을 바라는 대학 구성원들의 바람과는 달리 학교법인에 대한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김일윤 일가
경주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 관광혁신 선도도시 5대 전략 비전 선포식 및 협약식’을 체결하고, 2022년을 새로운 경주 관광 원년으로 선포하고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시의장, 도·시의원, 민·관·학 관광 분야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관련기관과 관광업계, 학계 등 22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포용성있는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 혁신 5대 전략 모델을 발표했다. 5대 전략은 ▶스마트 관광융합도시 ▶관광기업 친화도시 ▶황금브랜드관광도시 ▶페스티벌 관광세일도시 ▶강·산·해 관광정원도시 등으로,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2030년까지 관광객 2천만명을 유치해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관광도시 구현’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활용해 관광 인프라를 스마트 디지털화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을 추진중이며, 한류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경주 역사문화관광 특례시, 관광서비스·시설 융합 뉴딜 패키지, 경주형 워케이션 관광특구, 소셜 공정관광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전 직원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환경미화를 위한 클린(Clean) 안동문화관광단지 가꾸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을 지정하여 관광단지 전역을 북부지사 직원들이 실사점검을 통해 환경미화 활동과 불법 현수막 철거 등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경관을 제공하고, 부정적 요소를 미연에 방지 함으로써 양질의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뤄졌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다가올 봄을 맞아 관광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쾌적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직원들이 앞장서서 관광단지를 가꾸어 나가겠다”며 “관광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즐겁고 쾌적한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말까지 경주시 황리단길 초입부에 1100면 짜리 대형 통합환승주차장과 안강읍 산대리에 340면 짜리 화물차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가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열고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및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등 경주시가 앞서 신청한 조성계획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예정지는 보전녹지에서 자연녹지로,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예정지는 생산녹지에서 자연녹지로 변경되면서 경주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사진설명/경주시 황리단길 초입부에 조성될 1100면 규모 통합환승주차장 예상도> 먼저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면적 4만 7264㎡ 부지에 110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문화재 시‧발굴 조사를 거쳐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통합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이어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야외광장에 운동기구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설명/평생학습가족관 야외광장 운동기구 설치 모습> 이번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상체근육풀기 △물결타기 △오금펴기 △하늘걷기 △좌식자전거 △달리기 △허리돌리기 △양팔줄당기기 등 8종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량이 줄어든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생학습가족관은 시민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83개 강좌(수강생 1100여명)를 운영 중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과 평생학습대학이 문을 열 예정이며, 학습동아리, 성인문해학교, 장애인 평생교육 등 다양한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황오동 사랑채에서 ‘행복황촌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황촌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경주역 동편 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설명/‘행복황촌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진행 모습> 라인댄스와 건강백세체조 등 실기수업과 치매예방, 웃음치료, 심리상담 등 이론강의로 구성돼 매주 화·목 2회, 총 14회 진행된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와 업무협력으로 체성분 검사와 영양 상담, 운동 처방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앞으로도 행복황촌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구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경주역 동편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지난해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은 글로벌 관광도시 경주에서 오는 25일부터‘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라는 슬로건으로 한국 경주시 중국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시가 함께하는 동아시아 한중일 3국 문화교류의 장인‘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축제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개막은 25일 저녁7시부터 과거 남산과 월성왕궁을 잇는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장 박정렬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부산 일본국 마루야마 코우헤이 총영사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 박정현 부여군수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오프닝 영상 개회사 및 개회선언 축사 중국‧일본 개최도시 영상상영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공연은‘찬란한 신라문화 실크로드로 이어지다’라는 내용으로 신라의 태동 신라의 번영 화랑‧통일의 시대 평화의 시대 2022과거와 현재 삼국의 만남 새로운 문화 희망찬 미래라는 테마별로 아름다운 옛 신라 궁터 월성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부대행사로는 300대 LED 드론쇼 30m 높이 불꽃 퍼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도 남쪽으로부터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소식이 한창이다. 경주엑스포공원은 경주 꽃놀이 명소 중 하나로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역사와 문화예술의 향기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나들이 코스다. 벚꽃이 피기 전인 경주엑스포대공원에는 흰 매화꽃과 노란 산수유 꽃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설명/2022 봄을 알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 픤 매화꽃> 매화는 겨울의 끝자락과 봄을 이어준다. 일찌감치 경주엑스포대공원 ‘계림지(경주타워 앞 동궁과 월지 모양 연못)’주변에 팝콘처럼 팡팡 터진 흰 매화꽃은 경주타워와 어우러져 멋진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산수유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 나무다. 개나리·진달래·벚나무·철쭉보다 훨씬 일찍 꽃을 피우는 ‘봄의 전령사(傳令使)’로 통한다. 루미나이트 입구 앞 쪽에 군락을 이뤄 활짝 핀 노란 산수유 꽃은 봄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사진설명/경주엑스포대공원에 핀 산수유> 대구에서 아이들과 함께 온 최민정(38)씨는 “겨울을 깨우는 첫 색은 아마 노랑이 아닐까 싶다”며 “산수유 노란 꽃물결을 보니 그간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봄꽃 중 가장
경북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21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2022년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진흥원 임직원 47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 및 전체회의, 2부 청렴실천 다짐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는 딱딱한 사무실이 아닌 잔디밭 위에서 초록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이종수 원장의 청렴구호로 시작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 귀여운 2D 캐릭터로 변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 실천방안 및 타 기관 사례를 공유하였다. <사진설명/21일 진행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청렴실천 다짐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진흥원 임직원>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제작된 맞춤형 맵 공간 내에서 화이트보드 기능을 이용하여 청렴서약서에 서명을 한 후, 2022년 청렴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적은 카드를 흔들며 마무리하였다. 진흥원은 ESG 경영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며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받기위해 준비 중에 있다. ‘ISO 37001’은 기업 운영과정에서 발생
“공항리무진 요금이 1700원 밖에 안한다고요? 앞으로 제주나 서울을 오갈 때는 무조건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해야겠네요.” 경주시가 포항공항과 경주시외버스터미널·보문관광단지를 오가는 1000번 노선버스 신설운행을 앞두고 21일 시범운행을 실시했다. 정식운행은 오는 27일부터다. 이날 시범운행은 정식운행을 앞두고 탑승객 안전을 위한 운행조건 점검과 함께 대시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버스 번호는 신라 1000년의 도읍지 경주를 상징함은 물론 이용객들의 빠른 식별을 위해 1000번으로 배정했다. 포항공항-경주시외버스터미널-보문단지를 오가는데, 보문단지 내에서는 동궁원, 하이코,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고, 보문단지를 벗어나면 경주시외버스터미널과 포항공항 여객청사 단 두 곳만 정차한다. <사진설명/보문단지 천군휴게소에서 승객을 태우고 있는 경주시 1000번 버스> 이에 따라 포항공항 여객청사와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간 소요시간은 45분이며, 포항공항 여객청사와 보문관광단지 간은 75분이 소요된다. 가장 중요한 이용 요금은 기존 좌석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기준 편도 1700원이다. 타 지자체에서 운행되는 공항셔틀이나 공항리무진이 1만원 안팎의
경주시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단위면적 당 가격(원/㎡)인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개별토지 39만 6269필지를 대상으로 토지대장과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부를 확인하고 현지조사를 마친 후 가격을 산정했다. 또 감정평가사 검증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는 경북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http://kras.gb.go.kr/land_info)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 경주시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면 된다. <사진설명/경주시청 전경> 열람 후 의견이 있을 시 사유 및 가격 등이 기재된 의견제출서를 우편 또는 경주시청,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되면 감정평가법인 검증을 통해 토지특성과 인근 표준지와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9일 결정·공시된다. 열람 및 의견제출 관련 상세내용은 시 토지정보과(054-779-6576)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 부과기준이 된다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
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속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진흥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9개 강좌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를 느끼는 시간(성인, 시 인문학) △그림책 창작 출판(성인) △풍요로운 예술 감상법 : 그림 글쓰기(성인)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림 작가 되기(성인) △Storytime&Storyland:영어 그림책 읽기(초등1~3) △너의 마음에 노크해도 될까? 등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경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팀(054-779-8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68.3%를 기록하며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에 올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7.2%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고용시장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영천시 고용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이하 ‘전년 대비’) 1.9% 증가(취업자 수 800명 순증가)한 68.3%로 전국 시부 평균(62.6%)과 경북 시부 평균(61.5%)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표에서도 15세 이상 전 연령층과 남녀 모두에서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년층과 65세 이상 고령층, 여성들의 일자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청년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00명 늘어 고용률은 6.5% 상승하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65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도 재정지원 확장에 힘입어 취업자 수(+600명), 고용률(+1.1%) 모두 증가했다. 여성 고용 역시 경력단절 예방과 일·육아 병행 환경 조성 효과 등으로 경제활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조사에서도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작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수원 약 250명의 임직원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합천, 전남 함평과 무안, 영광, 경기도 가평군에서 봉사활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산사태로 밀려내려온 토사와 수목을 제거하고, 수로를 정비하며 침수 주택 정리, 송어양식장 폐어 수거 등 마을 곳곳의 복구작업을 펼쳤다. 삼랑진양수, 무주양수, 영동양수 등 피해 지역 인근 사업소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 상생협력처와 노경처, 수력처 등 전사에서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은 7월 중순에 시작해 8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영부사장을 비롯 각 양수발전소 소장들까지 직접 복구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는 등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에 임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경남 산청에 1.2억 원, 경기 가평군에 1억 원, 전남 함평군에 7천만 원을 지원했고, 성금 외에도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밥차’를 산청 현장에 긴급 지원, 이재민과 봉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