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원(안동)은 13일 국회의사당 본관 3층에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각분야별로 수상하는 우수의정활동 부문 ‘2017 대한민국 TOP LEADERS 대상’을 수상했다. ‘2017 TOP LEADERS 大賞’은 대한뉴스신문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 그리고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지방단체장 광역 및 지방의원과 각 분야별로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2017 TOP LEADERS 大賞’ 수상자로 선정된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원은 활발한 소통, 현장중심 행정으로 우수의정 활동,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장 활동 등을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에 대상에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장대진 의원은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면서도민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전국 광역 시도의회 최초로 의정활동 전일정을 TV 생중계를 비롯하여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자치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촛첨을 맞춘 의정활동을 비롯한 안동으로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새로운 천년을 힘차게 열수 있는 원동력을 펼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경상북도는「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개최를 앞두고 베트남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해외 환자유치를 위해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2013년부터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여 베트남을 타깃으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베트남 껀터시 인민위원회 상임대표, 보건국 부국장 등 7명의 시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는 의료관광 방문단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동안 도내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곳을 방문하여 홍보 설명회를 들었다. * 동국대 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 강동병원, 꽃마을 경주 한방병원, 세명병원, 포항우리들병원 특히 경산 세명병원의 척추·관절 분야, 구미강동병원의 DNA검사, 줄기세포치료, 미용·성형 분야, 안동병원의 건강검진센터(암, 심뇌혈관, 여성)의 최신의료기술을 견학했다. 또한, 우리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경주 석굴암, 첨성대, 안동 하회마을, 영주 인삼박물관, 선비촌 등을 방문하여 관광과 의료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부티칸 껀터시 인민위원회 상임대표는 “경상북도의 우수한 의료기관 견학을 통해 환자를 믿고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베트
김관용 경상북지사는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항곤 성주군수, 박보생 김천시장과 함께 사드 임시배치와 관련한 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최근 사드 임시배치에 따른 조속한 지역안정과 주민화합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와 성주군수, 김천시장은 사드 임시배치지역인 성주-김천의 지역현안 및 지원사업에 대해서 그동안 중앙정부에서 산발적이고 미온적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며 중앙정부를 향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강력한 개선을 요구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사드 임시배치가 최근의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엄중한 국가안보 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설명하면서 성주군민과 김천시민의 이해를 구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사드 임시배치지역의 지원사업은 경제성 위주의 접근이 아니라 국가 안보차원에서 범 정부적인 결단이 필요한 문제”라면서 “특히, 단기와 중장기 사업을 구분하여 시행하되 단기사업은 조기에 가시화시키면서 중장기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때 주민들이 진정으로 정부가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정부정책에 깊은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 안보를 위한 지역민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자연공원정책연구회」(대표 홍진규 의원)는 지난 11일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청량산도립공원의 현황과 관리실태 등을 청취하고 관리사무소 현장에서 청량산도립공원의 보전 및 발전방안을 위한「청량산 도립공원의 가치와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팔공산도립공원과 6월 금오산도립공원에서 개최된 세미나에 이어 세 번째 이루어진 것으로, 자연공원정책연구회가 도립공원의 실태와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현실적인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는 연장선상이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전영권 교수의 ‘역사 문화 자원의 보고 청량산’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세미나에 참석한 도의원들이 활발한 토론을 펼친 가운데 (사)팔공산문화포럼 회원들도 참여하여 청량산도립공원의 활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 먼저, 전영권 교수(대구가톨릭대)는 주제 발표에서 “자연공원의 개발에 앞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소득창출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량산도립공원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청량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지정 토론자로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12일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권오을 도당위원장, 박승호 공동위원장, 김진욱, 황상조, 김경원, 송필각 위원장, 박종근도당대변인 등 경북도당 당직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는 국정 운영은 국민의 민심과 야당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경쟁이 아닌 협치 의 정신을 살리며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와대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부결과 관련 야당을 향해 “무책임의 극치이자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등 비난했다고 지적하고 김이수 헌재소장후보자는 대통령이 지명하고 국회 표결을 거쳐야 하는 대상으로서 국회 표결에서 부결이 되었다. 이에 삼권분립에 비추어 봐도 행정부가 입법부의 결정을 비난하는 것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김이수 헌재소장후보자 국회 부결 사태를 맞아 국정 운영에 대폭 수정 해야 한다며 촛불민심에 힘입어서 대선 승리와 정권 획득을 했지만 북핵문제 ,미사일 문제, 원전문제를 두고 정책의 일관성을 잃어 국민들에게 큰 불안감을 줬다고 말했다. 또한 김이수 헌재소장후보자 부결은 민심의 표시이다.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서 더 이상 촛불민심을 빙자해서 독선
경제 환경 및 국민의식 변화에 따른 도시민의 농촌 이주 증가와 더불어 행정 수요 등이 증대됨에 따라 귀농ㆍ귀촌 희망 도시민의 정착 지원 및 유치 홍보 역할을 수행할 「경상북도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함으로써 경상북도는 명실상부 귀농1번지로써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경상북도는 11일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사)농산업인재개발원(이사장 전익조)이 운영하는 「경상북도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판식 후 시․군별로 운영 중인 귀농귀촌지원센터(8개소)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귀농귀촌 정착 내실화를 다짐하기도 했다. 「경상북도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는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귀농의 최적지로서 13년 연속 귀농 전국 1위라는 양적 성장과 더불어 귀농․귀촌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도 농업․농촌 환경에 맞는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수립한『경상북도 귀농귀촌 종합계획』실행의 첫 단추가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가 수립한 『경상북도 귀농귀촌 종합계획』은 “Start up! Young Farmer!”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까지 청년 귀농창업 1천명, 귀농 5만명 육성을 목표로 일자리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화백당에서 150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공직자가 장인으로부터 150만 상당의 정장을 받아도 된다. 맞으면 ‘O', 틀리면 ’X'...정답은 ‘O'다. 공직자의 친족(민법 제777조)이 제공하는 금품은 금액 제한 없이 가능하므로, 장인어른이 공직자인 사위에게 추석에 정장을 선물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처럼 이번에 개최하는 “청렴 골든벨”은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비롯한 청렴금지법에 대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렴 지식을 쉽게 배우고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 실․국별로 대표자 150명을 신청 받아 조기에 탈락한 직원들에게는 패자부활전 등을 통한 기회를 다시 주는 등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종 골든벨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실과별, 단체별, 개인별로 응원단을 만들어 참여하는 직원들을 위해 응원상을 별도로 준비하여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TV 등 다양한 경품과 진행 중간에는 도청 음악동아리인 프라이드 밴드 공연으로 일에 지친 직원들에게 잠깐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주기도 했다. 이번 “청렴 골든벨”은 지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지난 8일 안동 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주최로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선거법과 당원의 역할, 실전선거 등을 주제로한 당원연수를 열었다. 이날 강의는 선관위 소속 오병규 사무과장(영양선관위)의 선거법의 이해를 시작으로 권오을 최고위원의 당원의 역할과 생활정치 그리고 파워스피치 강사이자 지난 대선때 유승민캠프 유세단장으로 선거현장 전문가 이재점경북도당부위원장의 실전선거전략등 실질적이고 이해하기 쉬원 강의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오병규강사(영양선관위)는 선거법을 잘 이해하여 후보자와 지지자 모두가 도움이 되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권오을최고위원은 정치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담배세와 주류세 등을 예로 들어 당원들의 이해를 더 했으며 이재점강사는 선거출마예상자들과 핵심당원들의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SNS활용등을 중점적으로 강의 했다. 선거연수원 주최 바른정당 경북도당 주관의 당원선거연수는 안동을 시작으로 경북도에서 총 4차례 열리며 선관위와 전문강사로 4시간여 걸쳐 강의와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된다. 당원선거연수는 오는 22일 포항에서 10월 13일 경주, 20일 경산에서 계속해서 열릴 예정이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7일 오후 영주 영광여중 학생 14명을 초청해 K-Girl’s Day 기술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연구원에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머니투데이가 공동주최해 국내 중, 고, 대 여학생을 대상으로 기술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학계열의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연구원 소개 및 동영상 관람, 실험실 기기분석 체험, 공정장비 원리 교육 및 가동 시연, 여성 공학도 선배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되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루 동안 학교를 벗어나 연구원이 된 학생들은 실험실과 식품 제조시설 등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공학도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3년째 지속해 온 이 행사가 학생들에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청년창업을 돕기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안동 탈춤공원에서 『움직이는 청년문화장터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Creating a job’을 주제로 침체된 청년 문화를 한 곳으로 모아 취업과 창업의 정보를 교환하는 청년 소통공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경북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다양한 먹거리를 갖춘 푸드트럭 26대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필리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주전부리(경북), 다양한 음료와 커피를 판매하는 로코트럭(경기도), 매콤한 불막창을 선보이는 화금마차(대구), 소스테이크와 소고기 불초밥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새참컴퍼니(부산), 버터갈릭새우를 판매하는 베가스트럭(대전) 등이 있다. 또한, 청년들의 열정과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개발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청년창업 프리마켓존 40여개와 버스킹 공연, 마술 공연 등도 함께 펼쳐졌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창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동양대학교, 안동과학대학, 상지대학, 경북전문대학이 창업부스를 운영하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등의 기관단체에서 청년취업상담도 진행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북도>인 사 ◆ 과장급 전보 : 1명 김성출(4급) (현임 ) 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 (신임)대구경북연구원 파견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경주시 소재 찰보리빵 제조업체인 주)신라명가(대표 한은지)와 ‘찰보리빵 유통기간 연장 기술 개발·이전 및 소규모 제빵업체 HACPP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 산업체 지원을 위해 올해 3월 경주 찰보리빵 제조업체를 대상으로「민생‧실용‧현장 속으로」수행한 결과 업체의 시급한 문제로 도출된 찰보리빵의 짧은 유통기한과 2020년부터 강제 시행되는 「소규모 빵 제조업체의 HACCP 인증」획득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경주 찰보리빵은 인공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아 상온에서 유통시 제조 후 2~3일 후부터 일부 제품에 곰팡이 생육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생기고 짧은 유통기간으로 판매량 확대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일부 개발된 곰팡이 사멸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면 적어도 5일 이상 제품의 상온보관 및 유통이 가능하며, 향 후 기술 개발이 더 진행되면 최소10일 이상까지 곰팡이 생육이 억제되어 제품의 위생에 대한 신뢰도 확보와 유통망의 다양화로 찰보리 재배농가 및 제빵업체의 수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 찰보리빵은 연매출 150억 정도의 경주 지역 대표적 특산물로 매년 판매량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새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직업능력개발 집체훈련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올해 하반기 공모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집체교육 훈련 형식으로 건강기능성식품 제조 및 생산 현장 애로사항 관리, 글로벌 식품 안전시스템 구축 분야의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교육과정은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연구원의 이론 강의와 첨단 생산 공정분석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함에 따라 교육생들의 훈련 성과 제고는 물론 기능인으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의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지정은 대학을 제외한 최초의 사례이며 수년간 자체 시행한 인력양성사업 분야의 실적과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일자리창출 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