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3일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시장에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외연 확대를 위해 베트남 최대 유통업체 이마트 고밥점(법인장 천병기)과 ‘경북 농식품 아세안시장개척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 경북통상(주) 박순보 대표이사, 천병기 베트남 이마트 고밥점 법인장이 참석했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이마트 고밥점은 2015년 12월 28일 이마트가 해외점포로는 2011년 이후 4년 만에 베트남 경제수도 호찌민시 고밥에 2개층 10,578㎡ 규모로 개설한 1호점이다. 고밥지역은 1㎢당 인구가 28,000명으로 호찌민시 평균 4,000명보다 7배나 많고 평균 소비지출 규모가 시 평균보다 33%나 높은 호찌민시의 중산층 최대 밀집지역이다. 고밥점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9,600만명의 베트남 소비자의 소비충족을 만족시켜 주고 있으며 경북도로부터 배, 딸기 등 신선농산물을 위주로 수입․판매하고 있다. MOU체결에 앞서 경북도 관계자들은 이마트 매장을 찾은 쇼핑객들에게 경상북도 통합브랜드 ‘데일리’명품 사과, 배 등 신선과일 시식․나눔 행사를 펼쳐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경상북도 명품과일의 맛을 선보이기도 했
신라 화랑과 도깨비를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이 베트남 호찌민에서도 통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표 콘텐츠 ‘플라잉’이 12일 7시 호찌민시 벤탄극장에서 첫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입소문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한 초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000석 공연장의 60% 이상인 650여석을 채웠다. 입소문 효과가 큰 공연의 특성상 날이 갈수록 빠른 속도로 좌석이 찰 것으로 기대되는 첫 공연이었다. 반응은 갈수록 공연 막바지로 갈수록 뜨거웠다. 기계체조, 리듬체조, 마샬아츠, 비보잉, 치어리딩을 믹스해 신라 화랑도를 유쾌하게 재해석한 공연으로 이번 베트남 공연에는 기존에 비해 대사를 많이 추가해 관객들의 호응도가 더욱 높았다. ‘별말씀을요’(Khong co gi), 엄마 엄마 살려주세요(Me oi, Me oi cuu con voi), 아이~ 몰라(Khong chiu dou) 등의 베트남어 대사를 배우들이 뱉을 때마다 관객들의 폭소와 박수가 쏟아졌다. 공연 중간 관객들과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우연히 호찌민시 한국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 직장인 박동원씨(남, 26)가 무대에 올라왔다. 관객들은 도깨비의 장풍 등에 크게 반응하는 장면에서 큰 박수
11일(토) 오후 7시(한국시간 오후 9시) 호찌민의 심장부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응우엔후에 거리는 호찌민시를 대표하는 광장으로 호찌민 여행의 중심이자 각종 행사가 끊임없이 열리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광화문 광장과 같은 곳이다. 개막식에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조직위원, 주요 내‧외빈, 베트남 국민 등 1,2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개막축하공연은 베트남 공연단의 축하공연과 한국 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한국공연단의 개막 축하공연 ‘함께 피는 꽃’은 천년고도 신라의 아름다운 왕궁을 배경으로 신라의 춤과 노래, 예술을 선보이며 ‘문화’라는 아름다운 인연의 꽃을 함께 피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막공연에는 신라고취대와 러시아, 캄보디아 공연단도 함께한다. 행사 D-30일인 10월 12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발해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을 거치는 1만2000㎞ 대장정을 마치고 호찌민시에 도착한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 대장정’ 탐험대도 개막식에 참석한다. 국
경상북도는 지난 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시·도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안동상공회의소, 예천군 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도청신도시 주변지역의 자연경관·생태, 지역문화를 담고 있는 도청신도시 둘레길을 걸으며 신도시 조기 활성화, 시도민의 상생과 화합도모, 자긍심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몸짱 개그맨 이정용과 함께 신나는 몸 풀기와 가수 금잔디, 한혜진, 이애란, 삼순이 등의 축하 공연으로 참가자들은 흥이 넘치는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안동시장, 예천군수, 국회의원, 안동시·예천군 도의원 등 3,000여명의 참가자들은 300만 도민의 화합과 도청신도시와 원도시의 상생, 도청신도시의 조기 활성화 등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생·화합의 꽃 피우기」 퍼포먼스를 가졌다. 도청신도시 둘레길은 총 7개 코스에 안동시 2개 읍면과 예천군 4개 읍면을 아우르는 총 연장 84.8km로, 참가자들은 테마1길인 새마을광장→경화문 →천년숲→원당지 수변공원→관풍루→단풍나무숲길→세심지→새마을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걸었다. 둘레길 중 테마1길은 경북도청
경상북도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청송에서 3~6일까지 4일간 ‘2017 청송 도깨비, 사과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청송사과축제는 5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되었다. ‘청송 도깨비, 사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청송사과와 국민들의 평범한 삶 속에서 구전된 기이한 도깨비 이야기 등으로 청송 군민들의 문화와 정서를 담아낸 축제이다. 축제는 전국사과 전시회, 청송사과 시식․판매행사, 공연․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사과도깨비 퍼레이드, 사과도깨비 춤 경연대회, 도깨비 불 쇼, 도깨비 빛의 향연, 도깨비 가면 무도회, 도깨비 연극 등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은 가족과의 가을 나들이 최적지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도깨비의 내기, 도움, 정의감을 내용으로 하는 구전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에 더할 나위 없는 놀이마당이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가을의 끝자락에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로 가득한 청송도깨비, 사과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주왕산 단풍도 즐기시고 경북의 가을을 맘껏 만끽하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일(목) 도청 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엑스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D-9일 앞으로 다가온『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최종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각 실․국별 소관 경제․문화 행사에 대한 막바지 준비상황을 하나하나 체크했다. 이 자리에서 엑스포 조직위는 현지의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람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과 대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소관 부서에서는 관광홍보, 우수상품 판촉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함께 의전, 안전을 위한 인력 지원과 현지 프레스센터․종합상황실 운영 등에 대한 대책보고가 이어졌다. 김 부지사는 조직위의 최종 실행계획을 차근차근 짚어가며 개막식 일정과 전시․공연 준비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였으며 숙박․교통 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미비점을 수정․보완토록 지시했다. 특히 개막식 초청 인사들에 대한 이동지원을 위해 현지 호찌민 공항에 안내소 설치를 지시하는 등 의전상황을 점검하고 호찌민시내 70여개 대학을 통한 엑스포 홍보방안 등 현지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우수상품전, 경북농식
경상북도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각 시․군별로 기동단속반을 수시로 운영한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2,500여명을 집중 배치하여 예방활동과 조기발견에 적극 대처한다. 또한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개팀 1,300여명과 진화헬기 31대가 출동 태세를 갖추고 총력대응 하고 있다. 산불발생의 가장 높은 원인인 입산자에 의한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중 290천ha의 산림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 158개 노선 681km가 폐쇄되며 산림연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한편 입산통제 구역 내 무단 입산과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행위, 산림연접지 불법 소각행위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진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 애써 가꾼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 면서 도민들이 산불 예방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6일부터 이틀간 대구한의대학교 체육관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제17회 경북 산학협력 기술대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17번째인 경북 산학협력 기술대전은 지난 1년간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성과물을 전시하고 중소기업 기술과 정보교류의 장을 펼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대구한의대학교를 포함한 12개 대학과 46개 업체가 참여해 80개의 과제 성과를 전시․홍보하였으며 산학협력 지원사업에 우수한 성과를 낸 단체 및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는 영남대학교 등 4개 대학, 우수기업으로는 ㈜포유 등 10개 기업, 교수부문은 안동대학교 유건상 교수 등 10명, 산학협력 담당 코디네이터는 금오공과대학교 윤진영씨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산학연 기술개발사업’은 자금과 연구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지역내 대학의 우수인력 및 장비를 연계하여 신기술, 신제품을 개발하고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등 기업의 R&D역량을 높이기 위해 1993년부터 지금까지 추진해 오고 있다. 송경창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이번 행사에 전시한 산학협력지원사업의 성과물
경상북도는 도내 청년창업기업의 창업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26일(목) 서울 홈플러스 목동점(양천구)에 경북청년CEO 창업제품판매 1호 매장 ‘청년플러스’를 오픈했다. 수도권 첫 매장인 ‘청년플러스’는 40㎡ 규모로 화장품, 커피원두, 핸드메이드 봉제 인형, 식품류 등 경북청년창업 25개 기업 150여 상품을 판매한다. ◆ 경북청년CEO업체명(주상품) 리프타일(기능성 탈취제) / 슈퍼파머(복숭아식초) / 란마(주름사이즈옷) 아모르데이(방향제) 보배약초(茶) / 플랑플랑F&B(과일茶) / 온바이오텍(식용유지류) 포시즌(대창재료) / 파요무요패밀리(안전인형) / 프롬벳(애완동물사료) 이화커뮤니케이션(화장품) / 연두(과채주스)/ 부용농산(안동마) / 농뜨락(과일즙) ◦ AD디자인(욕실용품) / 더블유아트(아트보드) / 스킨알앤디(화장품) 허니스트(샴푸&컨디셔너) / 향애끌림(디퓨저) / 제이제이피(에어매트) 예술다락방(인견타올) /제이글로벌(화장품) / 방깐에프앤비(참기름) 에스브이씨(원두커피)/ 소백산자락(어린이홍삼정) '청년플러스’ 는 지난 9월 15일 경상북도와 홈플러스, 청년CEO가 창업제품 판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6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제5회 지방자치박람회」와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의 우수정책과 대표축제 등을 홍보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각종 회의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지방자치박람회에 대통령이 참석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면서 “경상북도가 국가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더한 국민공감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진정한 지방자치를 완성하는 마중물이 되겠다” 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이 시‧도지사 간담회를 통해 보여준 지방분권에 대한 굳은 의지를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겠으며 이번 박람회가 국민들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소중함을 더욱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특히 이날 경북도 우수정책관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북도청 청사 안내로봇인 ‘로미’가 경북도의 우수정책을 소개해 큰 화제가 되었다. 공공기관 최초 AI로봇인 ‘로미’는 문 대통령에게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디딤돌로 30개구 300만명이 참석하는 행사인 엑스포에 대통령님의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렸다. 또한 “대통령께서
경상북도는 25일(수) 베트남 호찌민시 마제스틱호텔에서‘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현지 언론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도안 뚜안 린(Doan Tuan Linh) 호찌민시 대외협력국 부국장 등 베트남시 관계자들과 현지 주요 언론사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최대 중앙방송사인 VTV와 HTV, 남부지역 최대 방송사인 SCTV,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YAN TV는 물론 최대 부수를 자랑하는 뚜오이쩨(젊은신문), 탄니엔(청년신문)을 비롯해 라오동 신문(노동신문), 통신사인 VN Express 등 베트남 주요언론 30개사 40여명의 기자들이 몰려‘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기자설명회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개막에 앞서 현지 언론을 통해 행사 개최를 베트남 전역에 알리고 행사의 의미와 주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베트남 언론은 현지에서 전례가 없이 23일간 펼쳐지는 대규모 문화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며 공연, 전시행사와 특별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관심을 보였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우리 경북은 대한민국의 문화중심지이고 대한민국을 바
‘독도사랑 한마음, 경북 땅 독도를 외치다’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청 직원들과 미스 대구·경북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독도칙령반포일을 기념하여‘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직원이 독도 티셔츠를 입고 독도수기와 태극기를 손에 들고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제국의 독도칙령 공포 117주년을 맞아 독도 영토주권을 재천명한 의미를 되새기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경상북도 독도’를 지키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경북도는 대한제국이 1900년 10월 칙령 41호를 반포하여 독도를 관할구역으로 규정한 매월 10월을 ‘독도의 달’로 제정(‘05.7.4.)하여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독도를 관할하는 지자체로서 우리의 독도 영토주권을 세계에 알리고자 전 직원의 에너지를 도청광장 한 곳에 모았다” 면서 “앞으로 경북도는 일본의 독도침탈 행위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이진락 의원(경주)은 25일 국회의사당 본관 3층에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탑리더스 대상(Top Leaders)」을 수상했다. 탑리더스 대상은 대한뉴스신문, 시사매거진 2580 등이 주관하여 올 1월부터 6월까지 유권자 사전 1차 조사, 공약이행률 및 소비자협회 사전 1차 조사 등을 거친 뒤 사회 각계각층 전문가들과 유권자들의 시각에서 높은 지지도를 얻은 인물을 중심으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진락 도의원은 신라왕경 복원사업과 각종 문화재 보수사업의 현장을 직접 살펴본 후 문화재 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였고,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 받아 우수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진락 도의원은 “항상 주민만을 바라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일한 것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주시민의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박문하 의원(포항제4선거구, 장량․환여동)은 지난 21일 포항시 의정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포항시 청소년 지방자치학교” 개강식에서 의정회 수석부회장 자격으로 ‘지방자치의 이해와 역할’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 의원은 이날 포항시 의정회가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에게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를 일상화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겠다는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내용들을 자신의 의회 경험과 함께 한시간여 동안 강의를 하고 질문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초등학교 학생대표들로 구성된 이날 자치학교 강의에서 박 의원은 지방자치의 역사, 선진국의 지방자치현황, 지방자치의 필요성과 주민대표기관, 의결기관, 입법기관, 감시통제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권한에 대해 일일이 예를 들면서 열강을 했다. 포항시 제5대 의장출신이기도 한 박문하 의원은 이날 여러 바쁜 행사일정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마치고 오후에 포항시 의회에서 열린 포항시 학교폭력예방대책을 의안으로 채택한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과 폐회식에도 참석해 학생대표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영남대에서 도시계획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위덕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연구초빙교수로 재
경상북도는 22일(일) 저녁 호찌민 통낫 경기장에서 3,5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경북도-호찌민 친선 여자축구 경기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5일 경상북도와 호찌민시간의 스포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두 번째 행사로 개최되었다. 경북대표인 구미스포츠토토팀은 2011년 창단하여 지난해부터 경북 구미시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지난 8월 제16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일반부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골키퍼 강가애 선수, 여민지 선수 등 다수의 국가대표가 소속되어 있다. 호찌민엑스포 준비상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5일간의 일정으로 호찌민을 방문한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김해동 경북도체육회 부회장, 박노완 베트남총영사, 손준철 K토토 대표이사 등은 이날 직접 경기장를 찾아 참관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0여일 남은 엑스포에도 호찌민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스포츠뿐만이 아니라 문화교류와 경제교류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이날 경기는 양국 대표들 간의 팽팽한 접전 속에 경북대표팀이 1:0으로 승리했으며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간의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