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백운규 산업부 장관의 방미에 맞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기관들과 원전수출 방안을 협의하고, 국내에 이어 미주지사 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도 이어나갔다. 정재훈 사장은 우리나라 수출형 원전인 APR1400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DC) 취득과 관련해 NRC를 방문해 위원들을 면담했다. 또, 미국내 원전수출기관 경영진과 원전수출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한수원은 APR1400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NRC 설계인증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설계인증 심사 전체 6단계 중 3단계 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이어 정 사장은 미주 지사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영 철학과 한수원의 나아갈 길을 격의 없이 대화하는 등 현장경영을 통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한수원은 이번 정 사장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국내 원전해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이하 ANL)와의 원전해체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과의 국제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한데 이어 ANL과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와 평화정착을 기원하는 경주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발표가 23일 오전 경주시청 현관 앞에서 경북노동인권센터, 경주겨레하나, 경주시민총회, 경주참교육학부모회, 경주학부모연대, 경주환경운동연합, 노무현재단경주지역모임, 민주노총경주지부, 민중당경주시지역위원회, 방정환 한울어린이집, 방정환텃밭책놀이터, 참소리시민모임, 천도교 한울연대(이상 13개단체)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들은공동성명서 에서 세계유일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우리의 땅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꽃이 활짝 피고 있다! 2018년 새해벽두부터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리에 마쳤으며 그 감동을 우리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 감동이 채 가시기 전에 바로 이어서 남과 북이 특사를 교환하더니 급기야 다가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개최라는 합의에 이르렀고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에 우리 경주지역 제시민사회단체는 한민족의 구성원이자 일원으로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벅찬 가슴과 주체할 수 없는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 10년 동안 드리워졌던 극단의 대결과 전쟁위기
경주시장선거 예비후보 정현주는 지난 4월 22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여느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달리 문 앞에 화려한 화한 장식이 없는 조촐한 행사였다. 100여 명 내외의 참석자들은 지나온 삶과 출마의지에 관한 정현주 예비후보자의 진솔한 내용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격려하는 분위기였다. 예비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3가지 시정방침을 참석자들에게 밝혔다. “첫째, SOC 사업 대신 사람을 살리는데 막대한 예산을 적극 투입하겠다. 둘째, 시장실을 활짝 열어 시민과 적극 소통하는 민원창구실로 활용 하겠다. 셋째, 정부의 입장을 이해에 따라 가감하지 않고 정직하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지역현안과 실상을 정부와 국회에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같은 시간에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상임위원회가 비례후보자 순위 결정을 위한 당내 행사가 있었다. 행사 후 참석한 예비후보자는 2명의 비례후보자들에게 사랑으로 당원들을 화합하고 시민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는 시의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선거 예비후보는 임배근, 정현주 2인으로 24~25일 양일간 ARS여론조사에 의한 국민경선을 거쳐 26일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박병훈 예비후보(전 경북도의원)는 21일 황오동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이 주인 되는 경주를 만들어 진정한 주권자인 시민을 받들겠다”며 “다른 욕심 없이 오로지 경주만을 생각하고 경주만을 위해 일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과 ‘동행하는’ 경주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 2000여명이 방문해 박 예비후보의 본격적인 출정을 축하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하고 난 뒤 저는 실의와 고통에 빠질 뻔 했지만 시민 여러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절망의 늪에 빠져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지난 4년 마치 삭풍이 몰아치는 한 겨울의 들판에 버려진 심정이었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며 “그럴수록 더욱 시민의 품속으로 파고들어 시민의 아픔과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경주를 이끈 국회의원이나 시장들은 평생을 꽃길만 걸어오면서 이상적이고 비현실적인 행정으로 일관해 시민 모두의 진정한 바람이 무엇인지 시민들이 가장 아파하는 곳이 어디인지 깨닫지 못했다”며 “그리고 임기가 끝나면 홀연히 다시 경주를 떠나버렸다”고 주장했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20일 관내 예비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육아정보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아기를 위한 두뇌코칭’이라는 주제의 임산부 프로그램을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아기의 두뇌를 발달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임산부들에게 태교와 육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키 위해 실시했다. 이날은 GL-korea 소속의 김민성 강사를 초빙해 아기의 두뇌발달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해, 모든 예비부모들의 관심사인 ‘우리아기 똑똑하게 키우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남편과의 교감을 통한 아기와의 애착방법, 적당한 운동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손발태교로써 뇌를 발달시키는 방법, 유대인의 두뇌발달교육법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돼 예비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태교와 육아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예비부모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시 안강읍 소재 하나노인복지센터(원장 전소영)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저소득 재가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문해교실 프로그램인 “청춘학교”를 실시한다. 19일 진행된 입학식 행사에는 안강 제일초등학교 전호상 교장과 하나노인복지센터 전소영 원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하나노인복지센터와 안강제일초등학교는 파트너쉽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여,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한 어르신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글을 배울 수 있도록 교실 및 기자재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어르신 한분은 “내가 여든이 넘었지만 내 이름 석자라도 쓸 줄 알고 가야하지 않겠나”하시며, “똑바로 못쓰더라도 안빠지고 와야지 그러면 개근상은 주냐" 라고 하시며 다른 어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사로 초빙된 남호명, 도기준 퇴임 교장은 “입학생들이 새로운 마음가짐과 꿈을 갖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 청춘학교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춘학교에서는 수준별 맞춤형 문해수업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알려드리고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1회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주시 보건소는 20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보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눈 질환 조기 발견과 실명 예방을 위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검진은 올해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보덕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의사 2명과 검진 진행요원 6명 등 8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문진, 시력 및 안압검사, 굴절검사, 현미경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진단 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증 등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노인실명예방지원사업과 연계해 소득 수준에 따른 수술비이 이뤄진다. 특히 중위소득 60%이하인 저소득층에 한해서는 본인부담금 전액이 지원된다. 이날 검진에는 한수원 사회공헌팀 자원봉사단과 치매보듬마을운영협의회 치매보듬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검진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진료 안내와 기초 건강관리 상담, 치매예방 홍보 등 검진을 돕고 시력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안약과 돋보기를 무료로 배부했다. 한편 이날 검진에 따른 장비와 안검진 소요비용은 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부담했다. 한수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2016년부터 3년간 총 10억원의 개안수술비와 무료 안(眼)검진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6.13지방선거관련 최양식 경주시장 경선배제에항의해 경북도당 점거단식농성중 탈진으로 농성자 가운데 1명이 응급실로 실려 간것으로 알려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의 불공정 경선배제에 항의하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을 점거 단식농성 중이던 정순식(49.경주시 선도동)씨가 지난 3일 동안의 단식으로 탈진하여 20일 오후 1시경 119구급대원의 응급조치를 받고 대구시 신천동 바로본병원으로 이송, 응급실에서 가료중이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각종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중이용시설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천·밀양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형 참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주소방서 관할 소방대상물의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로 재난 초기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노인요양시설 4개소와 대형호텔 1개소 자위소방대가 참가했으며,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모의훈련을 진행해 자율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했고, 미흡한 조치에 대해서는 토의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로 기초 소방전술을 익히고 소화기 들고 이어달리기로 체력단련 시간을 가지는 한편, 소방안전상식 퀴즈대회와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진행해 관계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는 관계인, 자위소방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별 자위소방대 경진대회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관내 대상물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 불공정한 공천결과에 반발하는 최양식 경주시장 지지자들이 19일 오후 경북도당에서 10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단식농성현장을 최양식 경주시장이 저녁8시 30분경 방문, 농성을 풀고 가족 품으로 돌아갈 것을 설득하고 있지만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김석기 도당위원장의 원칙없는 사천으로 보수텃밭의 보수민심을 와해시키고 경주민심을 무참히 짓밟았다며 3일째 단식투쟁을 무기한 이어갈거라며 귀가를 거부했다. 단식 4일차인 20일 현재 농성중인 최영기 문화재연구소장.정순식 선도동 체육회장. 엄윤섭 개인사업 등은 경주시장 공천에 김석기 의원의 사심이 개입된것이며 현직시장을 특별한 이유없이 경선조차 배제 시킨 행위는 경주시민의 정당한 선택권 까지 빼앗은 몰지각한 일이라며 끝까지 단식을 지속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현재 이들은 건강이 좋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인과 최시장 측이 단식중단을 적극 권유 하고 있지만 경선배제에 대한 중앙당의 재재심 결과를 지켜본후 향후 대책을 세우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학철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즉시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후보는 지난 4월 17일(화) 기자간담회를 통하여 후보들에게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하여 해명할 기회를 가질 것을 제의한 바 있으나 이동우, 주낙영 후보 모두 공개토론회에 대하여 공식적인 참가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여러 언론사 및 시민단체의 여러차례에 걸친 공개질의에 대하여도 원론적인 정황설명뿐 단 한가지도 증거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의 후보들의 공천과정에서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채 본 선거에 임할 경우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되며 이러한 이유는 타 당 후보 및 무소속 후보측에서 저희가 제기한 의혹보다 더 많은 자료를 가지고 후보에서 사퇴시킬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준비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 사퇴 촉구 사유 주 낙영 예비후보께서는, 공무원으로 임용될 당시에 이미 법령(국가 및 지방공무원법)의 규정에 따라,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최양식 경주시장 공천 배제에 대한 지역사회 여론과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로 공천내홍을 겪고 있는 자유한국당 도당 결정에 이의를 제기해 중앙당에 재재심을 요청한 최 시장은 1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과정에 대한 담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어려울때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라고 준비한 자료 직접 낭독하고 김석기 의원과의 그동안 대화와 공천배제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밝혔다. 최 시장은 준비서면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지역현실인식이 지극히 안이하고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장 공천업무가 도당으로 이관된후 도 공관위는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현역시장을 적합도 조사결과를 빌미로 경선배제 결정을 내렸다며 배제대상 결정에는 개인의 도덕성과 당선가능성,지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해야함에도 현역시장 만을 경선에서 배제한 것은 "시민선택권"의 배제라고 밝혔다. 또한 공관위 결정 이틀전에 벚꽃마라톤이 진행되는 행사장에서 공천결정의 공식적 권한을 가지지 아니한 지역 국회의원 으로 부터 황당한 경선배제 통보를 받았다며 불쾌한 심경을 나타냈다. 최 시장은 "우리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결정을 지켜보면서 제가 가야 할길을 당당히 갈것"이라고
신경주농협과 산내농협의 조합합병이 최종 결정됐다. 신경주농협(조합장.김병철)과 산내농협이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조합사업의 현실화와 영세농협의 채산성을 벗어나기 위해 전국적인 합병현상에 함께 동참하는 아름다운 합병조합으로 재 탄생했다.지난 15일 신경주농협 소속 서면지점과 건천본점과 산내농협 조합원들이 양 농협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조합원 합병찬반투표를 실시해 67.54%의 찬성으로 합병에 성공했다.합병을 위한 조합원 투표결과 총투표인수 3천 4백64명에 투표인수 2천8백50명이 투표했다. 이 가운데 찬성 1천9백 25표(67.54%) 반대 9백18표(32.21%) 무효 7표가 나와 합병에 성공한것. 이로써 합병농협으로 새로운 출발과 함께 농협중앙회로 부터 무이자 330억원의 지원을 받아 조합원을 위한 실질적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다. 한편 신경주농협과 산내농협의 합병결정으로 전국동시농협장선거는 합병후 처음으로 내년 3월 실시될 예정이다.
경주지역 시의원 다 선거구(동천.보덕)예비후보로 더불어민주당 한영태(현.경북도당 디지털소통위원장)씨가 16일 최종등록을 마쳐 자유한국당 일색인 경주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약진하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경주지역에서 정당활동과 사회운동을 병행해온 지역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영태 예비후보는 입실초등과 외동중.경주고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 일꾼으로 오랜기간 지역의 여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열정적인 지역일꾼으로 평가 받고있다. ◆ 다 선거구 <동천.보덕> 기호1번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한 예비후보는 (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디지털 소통위원장.노무현재단 대구.경북 지역위 운영위원을 지냈으며 (전)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북 SNS 본부장 (전) 제19대 대선 경주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등 선굵은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 자 선거구 <선도 황남.월성>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상도 예비후보 현재 경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예비후보는 다 선거구 (동천.보덕)한영태. 자 선거구 (선도.황남.월성)김상도(전 신경주JC회장.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디지털 소통위 부위원장) 가 선거구 (현곡.황성) 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주지역의 시장예비후보자.도의원예비후보자들 가운데 자유한국당 당원명부를 가지고 여론조사용 당원 모으기에 혈안이돼 혼탁 과열선거가 조성되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는 정당별 공천방식에 소속정당 당비를 납부하는 이른바 '책임당원' 또는'진성당원'들을 통한 지지도 반영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현재 정당별 후보자 공천에 대한 인지도 산출을 위해 당원투표 50%와 유권자 여론조사 평가가 50%씩 각각 반영된데 따른것. 정당별 차이는 있지만 당원투표와 유권자 여론조사에 후보자별 SNS 활동평가 까지 더해 진다는 발표까지 있었던터라 일찌감치 각 후보들간에 온라인 밴드와 지지모임블러그.단체톡방등 모바일 선거가 열기를 부추기고 있다. ◆ 사진의 후보는 본 기사와 전혀 무관함 이에 대해 모정당의 전직 지역 당협책임자는 "지난 대선당시 현역 시의원의 경우 당원가입을 통한 개별경쟁차원에서 개인당 50명씩 당비 2천원을 대납하는등 조직적인 당원모집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을 위한 선거조직이 만들어 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당기여도와 자신의 충성도(?)를 보여주는 각축장이 되고 있다. 사실상 정당별 지역 당원명부는
경주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의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이다. 2024년을 기준으 로 약 6,000여명의 고려인들이 경주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이 성건동과 외동읍에 서 생활하고 있다. 고려인들이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은 아픈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소중한 동포들이 우리의 고국으로 돌아왔다는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그리고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인구소멸과 고령화, 그리고 젊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고스란 히 안고 있는 경주시가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로인해 발생되는 사회문제 또한 녹록지 않다. 특히 이런 문제점들이 일선 교육현장에서도 일어 나고 있는데 일례로 성건동에 있는 흥무초등학교의 경우 2024년 전체 신입생의 90%가 다문화 학생으로 이들중 대부분이 고려인계 학생들이었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으로 성 건동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아란지역아동센터의 경우도 이용아동의 대부분이 고려인계 학 생들로 이중언어사용에 대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 지난 8월 19일 이런 문제를 지역아동센터, 예술단체, 고려인 사회가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작은 시도로 &
2025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19일 정부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전해체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국내 원전해체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고,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원전해체 R&D 추진 현황과 인력양성 계획을, 한전 KPS는 원전해체 장비개발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중수로 원전해체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현황,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기술이전 제도와 수출지원 사업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경희대학교 정재학 교수가 해외 원전해체산업 동향과 시사점을 발표했고, 독일, 일본 원전해체 기업들이 글로벌 해체사업 경험에 대해 이야기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025년은 고리1호기 해체 승인과 함께 실질적인 해체가 본격화 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그동안 준비해 온 기술과 제도를 기반으로 고리1호기를 성공적으로 해체함은 물론, 이 과정에서 축적되는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글로벌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 폭발·화재 사고현장 및 진화 과정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2차 피해를 입은 청못 저수지를 방문,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피해 업체는 지난 3일 대규모 폭발 및 화재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인근 수십개 업체의 생산 중단 및 납품 지연으로 인한 2차 피해 등 약 1천억원 이상 규모의 재산상 피해를 남긴 것으로 추산된다. 김선태 의장은 피해현장에서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시 관계자들과 만나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유출된 유해성 화학물질이 최근 국보로 승격된 청제비가 있는 청못 저수지로 대량 유입되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2차 피해를 입혔으며, 김선태 의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 방제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천시의회 또한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영천시(시장 최기문) 9월부터 자양면 보현리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나 영천 산다’ 귀농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선진농가 현장학습 및 체험, 귀농인 선배와의 만남, 지역 문화탐방 등으로 구성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은 ▲와이너리 및 복숭아 농장 견학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및 영천시 귀농지원 소개 ▲귀농인 정착사례 청취 ▲텃밭 수확 및 농산물 가공체험 등, 대부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회차로 진행되며, 기간은 9월 17~18일, 9월 24~25일이다. 1회차당 20명씩, 총 40명을 9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전입한 지 1년 이내의 영천시민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캠프는 도시민들에게 영천의 우수한 귀농‧귀촌 환경과 농촌 문화를 알리기 위한 교육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천년고도 신라의 유적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북 경주시 전역에서 열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시범 시행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공연‧학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왔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195만 명에 달한다. 올해 ‘2025 세계유산축전’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경주(경주역사유적지구‧석굴암과 불국사‧한국의 서원‧한국의 역사마을) △순천(산사‧한국의 산지승원‧한국의 갯벌) △고창(고인돌 유적‧한국의 갯벌)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가운데 경주는 단독 개최지로서 신라 천년의 수도이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세계 유산을 품고 있는 도시라는 상징성을 더한다. 경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1995년)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양동마을(2010년) △옥산서원(2019년) 등 총 네 곳의 세계유산이 등재돼 있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
경주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의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이다. 2024년을 기준으 로 약 6,000여명의 고려인들이 경주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이 성건동과 외동읍에 서 생활하고 있다. 고려인들이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은 아픈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소중한 동포들이 우리의 고국으로 돌아왔다는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그리고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인구소멸과 고령화, 그리고 젊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고스란 히 안고 있는 경주시가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로인해 발생되는 사회문제 또한 녹록지 않다. 특히 이런 문제점들이 일선 교육현장에서도 일어 나고 있는데 일례로 성건동에 있는 흥무초등학교의 경우 2024년 전체 신입생의 90%가 다문화 학생으로 이들중 대부분이 고려인계 학생들이었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으로 성 건동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아란지역아동센터의 경우도 이용아동의 대부분이 고려인계 학 생들로 이중언어사용에 대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 지난 8월 19일 이런 문제를 지역아동센터, 예술단체, 고려인 사회가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작은 시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