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29일(화)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 ‘제23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78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3번째로 개최된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의 우승자는 대구에서 참여한 전향미씨가 차지했으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울산에서 참여한 김금연씨가 차지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경기는 보다 많은 참여자들에게 시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위부터 10위까지 본상을 시상하고, 이외에도 보문골프장과 보문관광단지 개장 기념 특별상, 23회 대회 기념상,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으로 모두가 행복한 대회로 마무리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항상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프로테스트(KLPGA)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여성골퍼로 경주를 비롯한 울산, 대구, 포항,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178명이 참여해 4
경주시는 도로명주소 활용과 홍보 목적으로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 청사 우측벽면에 설치를 완료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획일 된 건물번호판의 틀에서 벗어난 디자인으로 공공 청사의 개성을 살리고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해 도로명주소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LED 조명을 사용해 야간 응급상황 뿐만 아니라 경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위치 찾는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청사의 개성을 살리며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밤에도 도로명주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와 사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민간부분에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권장하는 홍보활동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반대해온 내남면 박달4리 이맹귀 이장님이 7일간의 단식을 풀었다. 경주시내남면 박달4리 대규모 태양광사업이 단식 7일만에 사실상주낙영 시장의사업재검토 의사표시로 주민들의 의사가 관철되며 불상사 없이 해결돼 단식농성을 해소했다. 이번일은 내남면 박달4리 마을 산정상에 대규모 태양광 사업을 위해 사업자의 개발행위 허가 신청으로 해당 주민과 4년여를 힘겹게 싸워온 값진 결과물이다. 아울러 이번일을 두고 경주시 행정이 오락가락 하는 과정에서 해당마을 고령의 할머니 박맹귀 이장님 께서 7일간의 단식이라는 강한 반발속에 지난 9월28일 주낙영 시장의 면담으로 전체 사업장에 대한 "사실상 재검토 의사 표시"로 경주시가 입장을 바꾸면서 단식사태가 일단락 되며 지역주민들도 한발 물러서는 상황이 되었다. < 내남면 박달리 이맹귀 이장님이 단식7일을 끝으로 응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번일의 발단은 지난 8월 6일 박달리 대책위의 경주시 방문에서 경주시는 개발 행위 신청된 1건이 아닌 7건 전체의 발전소 더 아나가 전기사업자 허가가 불허된 3개의 부지까지 합쳐 10개의 부지 전체가 개발된다는( 불허된 3개의 부지는 발전소가 아닌 다른 명목
2019 신라문화제 부대 행사 가운데 한.중 우호의 숲 일대에 조성되는 신라달빛공원 경관조명 용역 참가업체가 최종 선정업체에 대한 담합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경주시는 2019 신라문화제 신라달빛공원 경관조명 조성 용역제안서 평가위원 (후보자) 공개모집 공고를 지난 6월19일 실시했으며 이후 7월중 평가위원선정은 21명(3배수)이상의 평가위원 예비명부를 작성하고, 입찰 참가자가 제안서 제출 시 평가위원을 추첨․선정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7월19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안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에 대한 공정성시비가 참가업체로 부터 제기된것. 평가방식은 7개업체의 제안서평가를 통해 정성평가 60점 만점에 최상위와 최하위를 제외한후 평균산정하며 최상위와 최하위 평점이 2개 이상일 경우 1개식만 제외한다고 명시했다. 선정위원 7명의 평가결과 최상위와 최하위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5개업체 가운데 가장높은 점수 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지난 7월22일 평가결과를 공개했지만 이에 대한 본격적인 선정시비가 제기되었다. 문제를 제기한 업체 관계자는 "위원명단은 비공개로 하되 업체간 결과는 공개해야 명확한 판단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으로 파키스탄 현지에서 『한국-파키스탄 학술 및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주지역 대표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대한민국과 파키스탄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파키스탄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 및 불교미술전공 교수, 대학원생, 국제교류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문화교류단은 간다라 미술의 발원지인 파키스탄 카이버 팍툰콰(Khyber Pakhtunkhwa, 이하 ‘KP주‘)지역을 방문하여, 고대 문화의 자취를 답사하고 문화교류를 위한 유적 방문 및 연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 파키스탄 한국대사 및 대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까지 더해져 계획된 일정을 무사히 완료하였다. 또한 박종구 문화교류단장(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KP주 대표 대학인 페샤와르 대학교 관계자를 만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페샤와르 대학 간 학술 및 인적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를 함께 시행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파키스탄 KP주와 로어스팟가 수력사업(470MW)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020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9월 24일(화)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교육장학지원 2)지역경제협력 3)주변환경개선 4)지역복지 5)지역문화진흥 등의 분야에서 주민 단체, 지자체, 기관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도 공모 사업비는 총 30억 6,000만원이다. 금년부터는 주변지역 및 주변외 지역 지원 행사 또한 공모로 진행된다. 월성본부는 보다 많은 지역 단체가 이번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9월 3일(화) 오후 3시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설명회를 시행한다. 이 자리에서 사업 공모 개요, 공모 신청 방법, 사업신청서 작성방법, 심사 및 선정기준 등 제반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공모 관련 세부사항과 신청 서류 양식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wolsong/main.office)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054-779-2072로 문의하면 된다. 노기경 본부장은“사업자지원사업은 월성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지역상생사업으로 지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국립공원 내 비법정탐방로(샛길) 출입행위 특별단속을 위한 집중단속반을 9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샛길 및 출입금지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국립공원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불법산행을 근절하고자 집중단속반은 강력한 계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단으로 샛길출입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출입금지 위반행위는 5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출입금지 위반 과태료 : 1차 10만 원, 2차 30만 원, 3차 50만 원 부과 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탐방객의 안전과 경주국립공원의 소중한 문화유산 및 공원자원을 지키기 위해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한수원의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 26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9,200여개 기업, 5만5천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9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전력 생산 설비 개선으로 고장 건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예천양수발전소 기술팀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6개를 수상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양수 발전 운영 경험과 관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높은 품질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의 안전 최우선 확보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처분시설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진, 풍수해 등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임직원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재난대응 행동매뉴얼’과 개인별 임무카드를 자체 제작, 재난대응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방폐장 인근 주민들이 재난발생시 행동요령, 대피소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용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추가 제작, 배포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단은 방폐물 처분시설의 재난·안전 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재난 발생시 핵심 업무의 효과적인 복구와 재해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업 연속성 경영 시스템(ISO22301)과 공단 및 협력업체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을 연내에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블루원 워터파크(대표이사 윤재연)는 8월25일 오후 2시부터 워터파크 내 원더풀스테이지에서 2019년 여름시즌 동안 워터파크에 입장하여 쓰리GO 경품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 ▲경찰관 입회하에 공정하게 진행된 이번 경품 추첨행사는 윤재연 대표이사가 직접 참가하여 행운의 당첨자를 뽑았다. 추첨 장면은 SNS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당첨자를 현장에서 연결하여 소감을 듣기도 했다. 당일 방문한 당첨자도 있어 즉석에서 경품을 전달받으며 고객 모두의 축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최고가 경품인 자동차 레이는 대구에 거주하는 이윤우 고객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즉석에서 전화를 연결하여 당첨사실을 알리고 소감을 묻자 몇 번이나 “이거 사기전화 아닌가요? 믿을 수 없는데”라고 해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듣고 있던 많은 시청자들을 웃기기도 했다. 이윤우 고객은 “자동차가 필요했는데 이런 큰 행운을 받게 되어 꿈만 같다”며 직접 방문하여 자동차를 운전해 가겠다며 행복해했다. ▲트롬스타일러는 부산에 거주하는 박혜정, 프라엘 LED마스크는 울산에 거주하는 이동수,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경주의 박성희, 아이패드는 부산에 거주하는 김화정 고객에게 돌아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의 품질경영과 이수형(2년), 류호승(2년) 학생이 지난 23일(금) 경상북도 일자리 청년포럼단에서 최우수상(도지사상)으로 받았다. 일자리 청년포럼단은 경북 지역의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청년포럼단을 선발하여 경북 청년들이 느끼는 지역의 일자리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모집 대상은 평소 이런 문제에 관심 있는 경북 지역 청년(만15세~만39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운영 내용은 청년포럼단을 먼저 선정하고 일자리제안서를 통해 컨설팅을 한 후 워크숍에서 아이디어 제안서 발표회를 해서 우수팀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이수형, 류호승 학생은 경상북도지사의 명의의 경북 일자리 청년포럼단으로 위촉이 되어 서포터즈 활동을 할 계획으로 앞으로 일자리와 관련된 사회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하고 해결할 역할을 할 것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 간소화 우대국) 제외와 관련해 28일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열어 일본의 수출규제가 방폐장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공단은 지난 7월부터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비해 방폐장 운영기자재 가운데 일본산 부품·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지진 감시설비·배수설비·공조설비 등 핵심 품목은 일본산이 없어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통신·계측·크레인 설비중 일부 일본산이 있으나 대부분 1~3년내에 국산 또는 대체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차성수 이사장은 “방폐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일본을 포함한 대외 의존 기자재·부품의 국산화 및 공급처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방폐장 운영 10년을 맞아 각종 기기 고장발생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8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KORAD Machine Day'로 정하고,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기기 청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8일(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동경주이장협의회와 함께 동경주지역 거점시설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마을식당’사업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지원사업은 동경주이장협의회의 주변지역 노인복지 필요성 제기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월성본부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9월부터 1년간 동경주지역 마을 경로당 등 109곳 거점시설에 매월 2회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어려운 세대의 건강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8월 24일(토)과 9월 2일(월) 일부 전시관을 대상으로 임시휴관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휴관은 경주영남권수장고(’ 5.월23일 개관) 전기설비 보수공사 및 안전검사, 어린이박물관 체험물 안전점검과 내부 청소를 위한 조치이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휴관으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휴관대상 전시관을 제외한 상설전시관 및 특별전시관, 옥외전시장은 정상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앞으로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8월 28일까지 경상북도의 산림관광자원을 영상콘텐츠를 통해 홍보하는‘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은 산, 자연휴양림, 구곡, 수목원 등 경북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홍보하는 1인 방송전문가로서 여행을 갈 때 영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산림여행을 테마로한 영상콘텐츠 제공을 통해 경북의 산림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 영상기자단과의 차별점은 바로 경북의 산림관광자원을 테마로 활동한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구곡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경북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 취재 등을 통해서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경북의 구곡 등을 알리는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디네이터단은 매월 경상북도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여행한 후 여행지를 찾아가는 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경북나드리 유튜브 및 경북관광 SNS를 통해 홍보한다.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은 경상북도 산림관광과 영상촬영에 열정이 있는 SNS채널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코디네이터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영상제작에 필요한 기획, 촬영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쾌적한 장면을 만드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강의했다.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려면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과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25∼26일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33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협)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시·군 의장이 함께한 이번 월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동협 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각종 지역축제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 시·군 주요 현안사항과 의정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도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각 시·군별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동협 협의회장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경북의 발전과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 도내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체로, 매달 각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23일 황남동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춰 지방의회 역할을 널리 알리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APEC 놀이터: 의회랑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의회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대외 행사로, 경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 다양한 경주의 관광지 중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리단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APEC·의회 전시관, ▲O/X룰렛 퀴즈, ▲전통 갓 만들기, ▲포토존, ▲전통 윷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 중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주시의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12월 의회에서 개최한 ‘APEC 성공개최 세미나’에서 많은 시민분들께서 시민참여형 행사의 필요성을 언급해 주셨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호응이 높았던 만큼 이번 기회를
영천시는 25일, 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마늘연합회(회장 정낙온)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창휴)가 주최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회장 최상은)와 영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가 후원·지원한다. 특히, 영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마늘 박람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마늘 생산자와 전문가 등 농업 관계자들이 모여 마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비전관(영천체육관) ▲미래관(생활체육관)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비전관에서는 정원권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백창기 단국대학교 교수, 권영석 지오텍 대표, 이희모 신녕농협 상담소장이 마늘 재배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곽정호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마늘 산업 심포지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상담과 심포지엄을 통해 마늘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이상기상 대응책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쾌적한 장면을 만드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강의했다.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려면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과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25∼26일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