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내 택시운송에 따른 외곽지 요금 할증구간 설정을 두고 경주시와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조합간 의견이 좁혀지지않아 택시업계의 불만은 물론 시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택시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경주시와의 면담에서 할증구간 설정을 두고 경주시와 택시업계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택시업계는 현행 경주시의 일방적인 외곽지 할증구간 설정은 주 시장의 공약이라는 명목을 들어 무리하게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시행하고자 하는것은 택시업계만 피해를 감수하라는 말로만 들리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K모씨는 "경주시의 담당자와 업계대표와의 협상에서 전권을 가지고 오지 않은채 업계측의 의중만 떠보는 이상한 대화창구는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양측간 대화에서 "협상이 결정 날 경우 경주시의 책임자인 주 시장이 반대하면 또다시 의견절충을 본다는 것은 경주시의 입장을 따라 오라는 것 아닌가" 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택시업계측은 "아무리 시민들에게 표를 먹고 사는 시정의 책임자인 선출직 시장이지만 업계와 행정부서간 결정된 것도 하나없는 사실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행위는 독단행정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고 말했다. 현곡푸르지오와 KTX 구간은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차량등록사업소를 신축해 시민운동장내 사무실을 천북면 신당리 150-1번지로 이전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경주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차량 및 건설기계(신규, 이전, 말소등록, 저당권 설정 및 해지, 제증명 발급),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차량관리 및 사법경찰업무, 검사 및 무보험과태료, 건설기계과태료, 차량취득세, 등록세 부과, 채권 등을 처리하게 된다. 신축된 차량등록사업소는 25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건축면적996.9㎡(302평)에 지상2층 1동과 지상1층 1동으로 1층에 차량등록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실과 농협창구가 설치됐다. 또 부속건물에는 번호판제작소가 입주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민원실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창래 경주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직원들과 일심만능(一心萬能)의 다짐으로 차량등록업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만의 고즈넉한 느낌과 화려한 벚꽃의 만남으로 경주의 봄은 특별하다. 또한 경주의 대표 봄 축제인 ‘경주벚꽃축제’ 가 있어 더욱 특별하다. 경상북도 지정축제인 ‘2019 경주벚꽃축제’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역사유적지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다음달 5일 저녁 7시에는 가수 케이윌, CM오케스트라 공연, 성악앙상블, 불꽃쇼 등 벚꽃마라톤 전야제를 겸한 벚꽃 음악회가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열린다. 6일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운동회가 경주역사유적지구에서 열린다.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경주벚꽃홈페이지(www.cherryblossomfestival.kr)에서 하면 된다. 축제기간동안 경주교촌마을, 황리단길, 대릉원 돌담길, 첨성대 등에서는 전국에서 공모된 버스커들의 공연이 펼쳐져 경주역사유적지구 일원에 음악이 계속 울려 퍼질 예정이다. 또 신라고취대 퍼레이드, 벚꽃샤워 포토존 설치, 화전 만들기, 경주 추억의 수학여행, 벚꽃 SNS인증샷 이벤트, YouTube 영상 콘테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의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28일경으로 예정되어 있고, 대릉원 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0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군수, 언론인, 전국 지방관광공사 대표, 관광업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실현을 위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 디뎠다. 공사는 지난 2012년 6월 7일 설립되어 경북관광진흥에 매진하여 왔으며, 민선7기를 맞아 경북의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고, 경북도, 23개시·군, 민간과 함께 함은 물론, 대구광역시와도 상생 협력하는 광역형 문화관광 전문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확대 개편했다. 이날 출범식에 이은 비전선포식에서는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설정했다. 더불어 공사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과 세부전략과제로 ① 세계로 열린‘관광경북’실현 ○ 현장 중심의 필드 마케팅(Field-Marketing)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 주요 해외시장에 대한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세일즈 기능 강화 ○ ‘해외진출기업 연수단, 단체관광 경북유치 프로젝트’집중 추진 ② 경북문화관광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0일(수)부터 25일(월)까지 6일간 일정으로 제24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0일(수)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의에 앞서 최덕규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관내 주요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로드킬 동물사체 수거·처리와 관련하여 발언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4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경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안건 및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화랑마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경주시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공립어린이
주낙영 경주시장에 대한 경주시체육회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이어 회장직무대행(오연진) 체재에서 일부 대의원들이 22일 체육회 임시총회를 개최할려는 움직임에 대해 총회 중단을 요구하는 집단반발이 본격화돼 경주시체육회장 자리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직무대행측은 이번일의 배경에는 지난해 7월12일 주낙영 시장으로부터 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임받았다며 출근한 최귀돌씨는 자격도 없으며 주 시장 또한 경주시체육회장 자격이 없다고 본격적으로 주장하고 나섰다. 직무대행측은 지난해 8월30일 체육회 이사회를 배제한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주 시장을 체육회장에 최귀돌씨를 상임부회장으로 총회에서 의장행세를 하여 대의원들을 속이고 불법으로 체육회 임원인준 권한 위임의 건을 받아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18일에는 예술의 전당 지하 센텀부페에서 주낙영시장과 최귀돌씨가 경주시체육회 임원임기가 2020년 정기총회 까지인 체육회 규약을 무시하고 불법이사회를 구성했다는 주장이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경주시체육회 사무차장,진흥팀장을 체육회장이 아닌 주낙영 시장이 불법채용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직무대행측은 지난 8개월 동안 시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행사에 본회 임
더불어민주당 임배근경주시지역위원장은 18일 오후 청와대 정무수석실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을 지난 7일에 이어 재차 방문 면담하여 경주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함으로써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임위원장은 김비서관과 면담자리에서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이며 국보급 문화재도 많고 역사적 스토리가 넘쳐나는 우리나라의 얼굴도시로서 전 세계에 문화관광도시로 부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임위원장은 아울러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관광활성화도시로 육성될 수 있는 방안을 건의하면서 국가적 관심과 지원도 함께 요청하였다. 또한 임위원장은 경주는 원자력발전소와 방사능폐기물처분장이 있는 지역으로 국가에너지사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경주시가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도 더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경주시를 신재생에너지융복합중심의 에너지혁신도시로 지정하여 육성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와 더불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시즌2에 경주시가 포함되도록 요청하며 현재 수도권 소재의 에너지 및 문화관광 관련 공공기관의 경주이전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임위원장은 지난 7일에도 김현미 국토교통부장
경주시는 3~4월 고온·건조한 날씨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강한 바람이 본격화되면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월 15일부터 4월 15일(32일간)까지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특별 대책 기간 동안 산불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상황실 근무인원을 산림경영과 4분의 1 이상 비상근무, 읍면동 직원 6분의 1 이상 상황근무 실시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본격적인 농번기 철을 맞아 농산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217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6명을 이용해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실수로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산불 발생 원인자는 형사처분뿐만 아니라 민사상의 손해배상까지 책임을 지게 되므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시민 모두가 산불조심에 유의해 귀중한 산림을 보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해양복합 행정선 ‘문무대왕호’가 최근 적극적인 도계 월선 조업 단속활동으로 지역 어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7일 예산 50억 원(도비 10억, 시비 40억)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화된 어업지도선 경북 204호(0.75톤)를 대체한 88톤 규모의 해양 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취항했다. 그동안 지역 어민들은 매년 반복되는 기선권현망어선들의 도계 불법 월선조업에 애써 설치해놓은 어구가 파손·소실되고, 그렇지 않아도 줄고 있는 어획량이 멸치잡이 어선들의 촘촘한 그물에 싹쓸이 돼 눈에 띄게 어획량이 줄어들어 피해가 많았다. 그러나 문무대왕호 취항 후 맞게 된 첫 기선권현망어선의 멸치잡이 시즌에 지역 어민들의 그간의 고충이 단번에 해결됐다. 문무대왕호의 적극적인 도계 월선 조업 지도·단속과 더불어 경상남도와 멸치권현망수협, 어업인 단체 등에 공문으로 엄중 단속계획을 예고하는 덕분에 기선권현망어선들이 더 이상 경북권 해상으로 넘어올 엄두를 못 내게 되었기 때문이다. 경주시 수렴 어촌계의 김일성 어촌계장은 “경북·울산 도계 인근에서 경주시 문무대왕호가 기선권현망어선을 상대로 맹활약해줌에 따라, 지역 어민들의 그간의 고충이 해결됐다”며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전태영)는 19일 부터 28일 까지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교폭력과 위기 상황 예방을 목적으로, Wee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상담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Wee센터 내방이 어려운 외곽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5개교 293명, 중학교 3개교 294명, 총 58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상담학교’는 학교폭력·성폭력·생명존중·게임과몰입 관련 개념 및 대처능력 습득을 위한 ‘O,X퀴즈’, 스트레스 대처력 점검을 위한 ‘회복탄력성 심리검사’,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나쁜기억 지우개’, 고마운 사람을 떠올리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갈피’, 꿈을 갖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며 청소년의 고민, 도움 받고 싶은 부분, 자신의 무의식적 동기와 욕구을 표현할 수 있는 ‘심쿵코너’등 다양한 코너로 운영이 되었다. .Wee센터 전문상담인력들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도우며, 또래들과 상호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 Wee센터장은 “찾아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18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심사’ 에서 2차 심사 후보지에 선정됐다. 이날 발표심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시의장, 이상영 문화관광국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축구종합센터의 경주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대축구의 기원인 ‘축국’의 역사성을 가진 경주를 알리기 위해 신라 전통의상인 화랑복을 입고 직접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해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는 등 성공적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심사는 각 지자체별로 각각 15분 프리젠테이션 발표에 15분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으며, 심사위원들은 ∆후보지의 적합성 ∆축구협회의 비용부담 ∆건립시 운영능력 ∆지자체의 열기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2차 심사를 통과한 지자체는 경기도김포,용인, 충북천안, 전북 장수, 경북 경주,상주,예천 등 8개 지자체로 압축 되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경북도내 지자체와 힘을 한데 모으는 것이 중요한 시점" 이다며 "경북도 차원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Putra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말레이시아국제관광전(National MATTA Fair)’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국제관광전’은 14개 국가, 1,350여개 기관이 참가하고 약 11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말레이시아 대표 관광박람회이다. 공사는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와 협업하여 말레이시아 관광객을 위한 대구‧부산과 연계한 경북의 계절상품(가을단풍, 핑크뮬리) 코스를 기획하여 현지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품화를 위한 상담회를 가졌으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도 경북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경북의 봄꽃과 불국사의 가을단풍 이미지로 꾸미고, “경상북도 4G(G-Sports, G-Beauty, G-Food, G-Culture)”를 테마로 경북의 다채로운 관광매력 홍보를 통해 말레이시아 시민들에게 방한관광의 새로운 목적지로서 경북을 각인시켰다. 특히, 공사는 타깃별로,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젊은층을 대상으로는 대구,부산에서 접근하는 방법부터 경북의 봄꽃 관광지와 대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18일 경주청년회의소 2층 강당에서 개최된 경주행복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 및 승급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행복학교 사물놀이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학교현황보고, 입학생 선서, 교육장 및 경상북도의원의 축사, 입학생 교육수기 낭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예비 학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의 기회가 절실한 비문해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권혜경 교육장은 “연세와 건강에 관계없이 배움의 의지가 있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경주지역의 다른 단체에서도 성인대상 문자해득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기회를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권혜경)는 18일 경주 시내 일원에서 Wee센터와 New-Start 프로그램 안내하고,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경주중앙상가연합회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의 유동이 가장 많은 극장과 오락실 앞에서 본부를 설치하고, 두 팀으로 나누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설문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였다. 또한 본부에서는 학교폭력과 아동학대에 관련된 안내문을 나눠주며 예방을 위한 활동에 힘썼다.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경주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Wee센터를 홍보하고, 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학교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지난15일 경주코오롱호텔에서 경주지역 기업체 및 유관기관 대표, 시·도의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최순호) 주관으로 ‘2019년 제1차 경주 CEO 포럼’을 개최했다. 경주 CEO 포럼은 ‘기업체 근로자 및 기업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 CEO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 특강과 토론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각 기업 대표들 간 상호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해 미래 경영전략 수립을 공유하는 자리다. 예전, 경주상공회의소 주관의 조찬 간담회 형식으로 시작된 행사를 올해부터는 관내 기업 CEO들의 참석규모를 대폭 늘이고, 분기별로 연 4회 정례적으로 확대 개최키로 경주시와 경주상의가 협의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제1차 경주 CEO 포럼에서는 현대자동차 하언태 대표이사(부사장)의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한 기조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서 한국은행 서영만 국장의 ‘2019년 한국 경제현황’에 대한 특강과 기업 CEO들이 참여하는 질의·토론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상공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삼성물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물산 및 미국 민간 에너지 회사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Rick Perry)와 CEO인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11GW)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력공급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삼성물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에너지 안보 위기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은 “미국의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