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19일 학교전담경찰관 3명, 삼성예술고 학생 10명, 인솔교사 1명 등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선도프로그램『불국사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찰예절, 108배, 발우공양, 스님과의 대화 등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정신적 안정을 찾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 긍정적인 정서함양과 올바른 대인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재학생 최모군은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잠시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경주는 유적지·문화유산 등 역사적 전통이 깊은 지역으로,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에 서의 템플스테이는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찰문화 체험 프로그 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인성함양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2017. 9. 19. (화) 경주가정폭력상담소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위 기관 간 업무협조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부사장 전영택 참석)이 상담소 시설개선비 200만원, 매월 운영비 100만원 등 2년간 2600만원을 지원 협약하는 등 지역사회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재발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양우철 서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경찰서, 경주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가정폭력 없는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는 만큼 경주경찰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피해자 보호는 물론 원만한 가정을 이루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 는 말을 전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경주시와 협업, 경주시 관내 대형 LED 전광판 4곳, 버스운행정보시스템(BIS) 208개소를 이용하여 데이트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동영상 제작·홍보하고 있다 데이트 폭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남녀사이의 연인 간 갈등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지칭한다. 데이트 폭력의 유형으로는 폭행․상해 등 직접적인 물리력 행사 외 연인관계 전후 지속적인 괴롭힘(스토킹)까지 포함되며귀찮게 하 사소한 행위도 누적이 되면 강력 범죄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도 이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등 체계적인 대응은 거의 이루어지 않고 있어 신고 포기, 암수범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경찰은 데이트폭력 신고활성화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경찰의 연인 간 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하고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18일 학교전담경찰관과 정보고등학교 교직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들과 경찰관이 함께 스포츠 활동을 함으로써 경직된 분위기를 완화하고, 친밀 및 신뢰감을 형성하여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보고 학생 박모군은 “최근 심각한 학교폭력들이 많아서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주변에 학교전담경찰관이 가까이 있다는 게 실감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우철 서장은 “단체운동을 통해 타인에 배려하고 협동심을 배우는 등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우철 서장은 운동에 앞서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져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인생 특강을 하며 친근한 경찰상을 구현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포함하는 10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공단시설 이용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연휴 종합근무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연휴기간 전에 시설물 안전점검과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공단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공단은 황금연휴기간 전에 모든 객실이 예약 만료된 토함산자연휴양림과 오류캠핑장의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주시의 협조 하에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사적지 일대를 말끔히 정비하여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관광객들의 불편해소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며, 특히 10월 4일~5일 양일간 황성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전국 동티모르인 축구대회 지원 등 공단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궁과월지 등 주요 사적지에는 추석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복 착용 입장객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신경주역공영주차장을 비롯하여 제1공영주차장, 중심상가주차장, 성동시장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회장 윤주호)에서는 1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이상천 경북부의장, 민주평통 경주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으로서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통일업무와 대북 정책에 관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민참여를 유도하고, 범국민적 통일의식을 제고시키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는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동안 지역의 통일여론 수렴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틀을 다져갈 예정이다. 윤주호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인한 안보 불안을 해소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제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윤주호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자문위원 모두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앞장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017년 9월 20일(수)부터 11월 15일(수)까지 신라미술관에서 특집진열 “소중한 추억, 나만의 보물” 그 네 번째 전시로 “경주를 기록하다, 특파원 함종혁”을 개최한다. “소중한 추억, 나만의 보물”은 누구나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을 소중한 물건과 그것에 담긴 사연을 소개함으로써 개인의 기억을 공유하고 모두의 역사로 기록하고자 마련한 전시로 지난해에는 애국지사 일성 조인좌의 유품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동아일보 특파원으로 1963년부터 1980년까지 활동했던 함종혁(咸鍾赫: 1935~1997)의 유품과 기사를 통해 지난 날 경주의 모습을 돌아본다. 발굴의 시대, 특종을 찾아 함종혁은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1963년 동아일보 특파원으로 경주에 부임하여 “석굴암 최종결정 내릴 제1차 복원공사(1963.8.16.)”를 시작으로 “천룡사(天龍寺) 기와 가마는 사찰 전용(1980.11.24.)”까지 2백여 건에 달하는 기사를 송고하다. 처음과 시작에서 볼 수 있듯, 기사 대부분은 경주의 문화유산에 관한 것이다. 특히 1973년부터 1975년까지 천마총, 황남대총 등 황남동 일대의 신라 능묘가 발굴될 때는 현장에서 살다시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은, 2017. 9. 15.(금) 경주시 관내 다중이용 공공시설인 K.T.X 신경주역·경주역·버스터미널의 공용화장실에서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사전 점검하였다 최근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자의 처벌강화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국민 공감대 형성, 불법촬영 기기의 불안감으로 부터 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을 보호하기위해 이날 대대적인 점검이 이루어 졌다 이날 점검에는 경찰 및 해당 공공시설 관계자 합동, 불법촬영 기기 탐지장비를 활용, 과학적인 방법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시민들이 불법촬영 기기로부터 안심하는 그날까지 예방·단속 활동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9월 18일부터 1박 2일간 경주 안강제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떠나는 수학여행에 소방대원이 동행해 사고 없는 안전한 수학여행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0월 경북 상주터널 화재사고 때 수학여행에 동행한 119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한 사례를 계기로 경북소방본부에서도 지난 2016년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소방대원이 수학여행에 동행하는 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주 안강제일초등학교 수학여행에 동행하는 2명의 경주소방서 구조·구급대원은 1박 2일 일정동안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유사시 응급처치 제공, 숙소 안전 확인, 신속한 대피요령 교육 등 사고 없는 안전한 수학여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태현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수학여행에서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만 간직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에 따르면 9월 5일(화)에 실시한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에는 800여명이 참여하여 간간히 흩날리는 가을비와 함께 시원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라 도깨비와 함께하는 달빛걷기로 주제를 정하여 플라잉팀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신라 도깨비와 함께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사진찍기 미션 및 체조와 마샬아츠 등의 기술과 드라마가 가미된 정규 공연을 압축한 스페셜공연이 큰 눈길을 끌었다. 이번 9월 한달간 도깨비와 함께 찍은 사진과 관련 해시태그를 본인 SNS에 작성하면 플라잉 경주공연을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보문호반길 주요 포인트에 통기타와 색소폰 등의 버스킹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고, 보문수상공연장에서도 초청가수 이소량의 공연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달빛걷기 코스 중간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투표존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그 외에도 사랑의 소망존, 사랑의 길, 사랑의 징검다리, 사랑의 땅따먹기 등의 미션이 진행되어 걷기재미를 배가시켰다.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는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경주대학교는 9월11일부터 15일까지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경주대는 대폭적인 학과개편을 단행해 2개의 신설학과(문화관광산업학과, 뷰티미용학과)를 포함하여 3개 단과대학, 6개 학부, 9개학과 20개 전공 체제로 전환했다.이에 따라 경주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0%인 750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일반전형과특별전형등750명으로정원내모집709명(일반전형551명,특별전형대학독자158명),정원외모집41명(특성화고출신자 11명,농어촌학생20명,기회균형선발 10명)이다. 전형별 반영비율은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의 전 모집단위에 학생부(540점)성적과 면접(60점)성적을 반영하며, 일반전형의 실용음악·공연예술학부와 융·복합시각예술디자인학부는 학생부(400점)성적과 실기(200점)성적을 반영한다. 면접고사는공교육정상화를위해교과와 관련이 없는수험생의 인성,학과기본적성, 수학계획등을평가하며, 실기고사의 경우 실용음악·공연예술학부는 연기, 무용, 보컬, 작곡, 재즈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관악 중 한가지 종목을 선택하고, 융·복합시각예술디자인학부의 경우에는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포트폴리오면접 중 한가지 종목을 선택하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을 위해 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지진․지각변형 연구분야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공단은 경주 방폐장 주변 지진, 지하수, 지각변형 관측자료 등을 공유하고, 연구원은 지진해석 기술개발 및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문과 장비제공 및 설치 등에 협력하게 된다. 2018년까지 경주방폐장에 지진조기경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P파(지진계에 가장 먼저 기록되는 파) 감지 후, 수초 이내에 도달시간과 규모를 분석해 미리 경보를 발령함으로써, 지진피해를 일으키는 S파가 도달하기 이전에 초동대처가 가능해 진다. 공단은 지진으로 인한 방폐장 안전성 향상을 위해 건설중인 표층 처분시설의 내진 성능 상향, 지하 동굴 처분시설의 안전성 증진, 지진 비상대응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공단 조병옥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한발 빠른 초동대처를 할수 있어 방폐장 운영 안전성에 크게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이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청소년행복캠페인에 힘을 보탠다. 한수원은 4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이하 청소년진흥원)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이관섭 사장과 신은경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행복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캠페인 확산 뿐 아니라 청소년의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청소년행복캠페인 ‘고마워Yo’는 감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실천형 인성함양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스마트폰에 ‘고마워Yo’앱을 설치한 후 하루 3가지의 감사 메시지를 작성해 가족, 친구와 공유하는 방법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감사와 나눔의 생활화가 청소년의 행복을 증진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각종 연구결과들을 기반으로 기획된 캠페인으로, 현재 350여 초중고교, 청소년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청소년행복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일에 한수원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
4일 오전 경주시 서면 운대1리 주민 30 여명이 자연부락인근 신축 축사설치 반대를 위해 경주시청을 항의방문하고 축사신축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날 경주시청을 항의방문한 운대1리 주민들은 "주민동의없는 축사신축은 무효"라고 주장하며 건축주와 허가권자인 경주시를 향해 반대목소리를 높인것. 경주시 서면 운대1리 자연부락 인근농지에 건립되는 축사는 지난 2월 도시계획심의에서 한차례 보류후, 5월 민원해결 재심의를 통해 지난 6월 중순경 통과된것. 이 과정 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다른사람도 동의했다며 교묘하게 동의서를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5일 2차 항의방문에서 정보공개를 청구를 앞두고 있다. 경주시의 건축담당자는 "현행 가축사육제한규정상 문제는 없다며.인근지역인 포항.영천보다 우리지역의 축사신축 규정이 약한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현행규정상 농지의 경우는 축사신축이 허용된다.지난 2007년 농지법 개정이전에는 전.답 등 농지에 축사신축시 지목변경등 농지전용 절차를 받아야 했다. 이날 운대1리 김모 이장은 경주시의 건축담당자로 부터 "재심의 과정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의 동의서가 들어왔다"는 말을 들었으며 이같은 일은 "주민간에 반목을 일으켜 집단반발을 무산시키
(재)경주시장학회(이사장 최양식 경주시장)는 지역을 이끌어 갈 재능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7년 경주시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160명, 대학생 248명 등 총 488명이며, 1인당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등 총 6억9천6백만원이다. 선발기준은 공고일인 9월 1일 기준으로 부모 또는 학생이 경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세대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장래 촉망받는 특기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중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우선 지급한다. 1세대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1세대당 1명만 신청 가능하며,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고, 대학생은 총장이나 단과대학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으로 평일 근무시간(09:00~18:00)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 또한 신청 접수는 대학생(일반) 신청은 접수기간 내 경주시장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중·고등학생(일반/특기생)과 대학생(특기생)은 서류를 구비하여 경주시장학회 사무실로 방문 또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