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를 전파하기 위한 봉축법요식 행사가 영천시 전역에 있는 사찰에서 거행되었다. 이 날 영천시 주요 사찰마다 부처님의 자비를 기리고 가정의 행복을 부처님께 바라는 마음으로 시민, 각계인사와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로 이웃과 사회를 밝게 비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영천시는 21일 영농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침체된 농촌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기업유치과와 산림녹지과는 임고면 고천리, 문화예술과는 금호읍 오계리 등 지역에서 마늘종 제거, 과수 적과 작업, 포도순 치기 등 다양한 영농지원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기 바라며 열심히 작업에 임했으며 농업인의 고충을 나누고 피땀 흘려 일하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농가주는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영천시청 직원들의 귀한 손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만열 기업유치과장은 “해가 지날수록 부족한 일손으로 고심하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농촌일손돕기에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농촌돕기를 추진해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상호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오는 24일 전국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전국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첨단 장비를 동원해 번호판 영치 등 강제 징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영치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의 운행을 뿌리 뽑고, 매년 증가하는 자동차 관련 지방세와 과태료를 일소하기 위해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단지 및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이며, 지방세 상습 체납차량(대포차 포함)은 인도명령, 불응 시에는 강제견인 조치된다. 아울러, 4회 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제도를 활용하여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자치단체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검사지연, 주정차위반 과태료)역시 체납 60일 이상, 30만원 이상 이면 영치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일제 영치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주민들이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실시된다”며 “이를 통해 지방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9일 블루썸와이너리(영천시 대창면)에서 영천와인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이번에 열린 쿠킹클래스는 영천와인 홍보를 위한 이벤트로써 요리와 와인에 관심이 많은 성인 20명을 선정해 최근 트렌드인 요리와 접목시켜 영천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를 선보였다. 이날 쿠킹클래스에서는 수려한 외모로 유명한 서현명 셰프가 강사로 나서 스파이시 토마토홍합찜과 바게트, 리치 카라멜 타르트, 샹그리아 만들기를 시연하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여자 모두 와인과 음식 맛에 한번, 셰프의 꽃 미모와 입담에 또 한번 반해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다. 서현명 셰프는 현재 와이즈푸드 컴퍼니 대표로 올리브쇼, 스타뉴스 등 TV 프로그램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달콤한 디저트를 선물할래’를 발간하는 등 국내 유명 셰프 중 한 명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마리아주란 와인과 음식의 좋은 조합은 행복한 결혼만큼 즐겁다는 의미로 알고 있다”며 “이번 영천와인과 쿠킹클래스로 와인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와인은 8월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토크쇼와 11월 와인과 함께하는 푸드스타일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16일 영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을 항공부품산업 거점화 및 산업물류의 거점화로 성장시켜 나가겠다” 는 등 영천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오 후보는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에 따라 가시화된 남북경제 협력의 사전 준비를 위해, 첫째 공약으로 ‘남북 6축 고속도로’ 를 조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조1천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이곳 영천 ~ 강원 양구까지 총 연장 309.5㎞로 경북 141.7㎞, 강원 167.8㎞의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0년 국가기간교통망 구축 계획에 반영됐지만 국토해양부의 도로정비 기본계획에서 후순위로 밀리면서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시·군의 친환경개발 잠재력 등 고려할 때 조속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사진설명 오 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영천지역 후보들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 후보는 “동해안 시대의 개막으로 북방교류의 전진기지 구축과 유럽진출의 핵심적인 관문이 이 도로개설로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도로 개설로 영천은 교통·물류비용의 획기적 절감(40%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인도, 콜롬비아 등 전세계에서 모인 셰프들이 음식의 향연을 펼치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에 영천와인을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8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10일 개막해 19일까지 열리며 해외 및 국내 유명 셰프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의 식재료를 이용해 각양각색의 음식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다가오는 18일 메종글래드 제주 야외정원에서 주최측이 엄선한 영천와인 중 ‘We’, ‘오계리’, ‘고도리’, ‘마주앙영천’이 ‘가든디너’에 참여해 영천와인의 맛을 알릴 예정이다. ‘가든디너’는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 중 하나로 스타셰프인 에드워드 권과 미카엘, 유현수, 국빈 만찬 총괄 셰프 마치에이 노비츠키 셰프 등이 선보이는 다양한 국가의 메뉴들과 함께 와인과 맥주, 전통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홍보대사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미 지난해 제주도 관광지에서 영천와인 시음행사를 가지고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로 두 번째 찾은 제주에서 국내와인 중 유일하게 영천와인이 참여한 만큼 최정상 셰프들의 요리와 어울리는 영천와인의 우수한 맛을 알리고 오겠
영천시는(시장 김영석) 9일 시청 전정에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위해 6개소(청통면, 화산면, 화북면, 대창면, 중앙동, 남부동)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면·동장, 맞춤형복지팀장, 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차량(전기차) 6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에는 직원 안전을 위한 응급호출, 녹취, 위치정보 확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워치도 함께 지원되어 현장에서 복지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는 지난해 금호읍 등 5개소에 전기차를 우선 지급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화남면 등 5개소에 전기차를 지급 완료해 모든 읍면동에서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전달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위기상황을 조기에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천시가 보현산천문과학관 인근에 조성한 ‘누워서 별을 보는’ 별빛테마마을과 별빛야영장이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5월부터 인터넷 예매를 개시한다. 별빛테마마을은 하늘을 향해 20° 기울어진 펜션 4동과 구)정각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본관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빛야영장은 텐트야영장 30면과 글램핑동 7동(글램핑은 추후 개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별빛테마관광지의 새로운 숙박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약은 인터넷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예매 및 현장예매로 예약할 수 있으며, 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월의 전월 첫째 주 월요일(영천시민 우선), 화요일(일반)에 오전 11시부터 예매가능하다. 단. 6월 이용객인 경우 5월 10일(영천시민 우선), 5월 11일 예매를 개시하며, 결재금액에 보현산천문과학관 이용금액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영천시는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연계해 더욱 내실 있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같은 부지 내에 천문전시체험관을 건립해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관측하고 별자리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천문전시체험관에서는 실제 우주와 관련한 다양하고 스릴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문의
영천시(김영석 영천시장)는 제51회 과학의 날을 맞이해 20일과 21일 양일간 최무선과학관에서 주요내빈과 지역 학생, 학부모 및 교사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최무선 과학 꿈잔치’를 개최했다.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의의를 두고 영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과학문화에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총 34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 중 영안중학교에서 진행한 ‘3D 컬러링(증강현실)’과 청통중학교에서 준비한 ‘그림이 보였다 사라졌다(편광 마술카드 만들기)’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금호중학교에서 진행한 ‘알고리즘의 이해와 코딩’도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준비한 사이언스 라이브쇼, 최무선과학관의 진포대첩 애니메이션, 함포체험 시뮬레이션, 유물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영천 출신인 최무선장군의 위대함과 우리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영동중학교에 재학 중인 최연우 학생은 “최무선 장군이 내가 살고있는 영천
오는 15일 제10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진문)의 주관으로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 일원에서 열린다. 10년째 명성을 이어가는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지역 특산품인 영천복숭아의 우수성과 영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사진 동호인들의 창작의욕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 영천복사꽃을 배경으로 대창면 구지리 주민들이 모델이 되고, 지역 생활예술인들과 풍물단이 함께 참여해 농악공연, 옛 풍습 재현, 검무, 농촌생활상 등 다양한 소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복사꽃과 어우러진 영천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진 동호인과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10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15일 대회 행사를 포함해 4월 한 달간 영천복사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을 오는 5월 8일까지 출품 접수를 받은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등 총 16점의 수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해 연중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영천시는 총 체납액의 26%(45억원)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고 시민과 함께 체납세 납부 홍보를 위해 지난 3월 28일과 3월 29일 양 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을 운영했다.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에는 동부동 만사모 봉사회(회장 강신애) 회원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무원 2명과 봉사회 회원 3명을 한조로 한 총 5개조가 스마트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체납차량 조회 및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 예고, 번호판 영치 활동 등을 전개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은행 ATM기기,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체납된 지방세·세외수입을 완납할 경우 영치된 번호판을 되돌려 받을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영천시청 세정과 체납정리담당 (054-330-6293)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체험 활동이 시민들에게 체납세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성실납세 풍토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민수용 드론 제작업체와 공동으로 드론의 다양한 활용방안 도입을 위해 드론 활용 양파재배 포장에 생육 전 과정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 살포 실증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실증시범사업은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 김모씨 양파재배 포장 23,000㎡(약 7천평 정도)에 수확기 이전까지 드론을 활용, 3~4회 정도 약제 살포가 이루어 질 계획이며, 27일 첫 약제 살포를 실시했다. 농업활용 드론은 병충해 방제 시연회를 통해 드론의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으나 효과에 대한 분석 및 검증이 없어 농가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실증사업은 농약살포를 통해 농가의 일손부족을 덜고 병충해 예방, 농약비용 및 작물 생산량 등 농가의 경제성 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를 검토 할 예정이다.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석문전기(주)는 1997년에 설립되어 방산용 발전기, 선박용 발전기 등을 생산하는 방산업체로서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드론 플렛폼을 개발하고 드론 주요부품인 모터, 배터리 등을 국산화 중이며,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18에 참가, 1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는 무인기(드론)로 농약을 방제하는 기준이 없어 유인항공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대형산불 위험시기 도래에 따라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산불 등 산림연접지 화재에 대해 강력한 단속 및 처벌의지를 표명했다. 올해는 2월에만 4건의 산불이 발생해 임야 2.4ha를 소실하는 등 최근까지도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불씨를 취급하는 행위로 인한 화재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과 입산자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를 강력 단속해 처벌할 계획이다. 실제로 시는 지난 2월 22일 신녕면 화남리에서 발생한 화재 및 3월 14일 북안면 효리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산림보호법」을 적용 산림연접지 불법소각행위로 각각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했다. 앞으로도 불법소각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을 발생케 할 경우 반드시 검거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은 산불가해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 하고 있으며, 산림연접지 불법 소각행위로 적발된 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금년도 본예산 6,856억 원보다 219억 원이 늘어난 7,075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본예산보다 175억 원(2.9%)이 증가한 6,120억 원, 특별회계 24억 원(21.8%)과 공기업특별회계 20억 원(3.1%)이 증가해 806억 원이다. 이는 2018년도 본예산 대비 약 3.2%, 219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지역 일자리창출과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9억 원, 지방교부세 133억 원, 조정교부금 5억 원, 보전수입 73억 원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농림분야 58억 원, 일반공공행정 48억 원, 수송 및 교통분야 20억 원, 문화및관광 38억 원, 환경보호 23억 원, 산업‧중소기업 6억 원 순으로 재원을 골고루 배분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역 일자리창출과 시민생활에 직결된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및 정규직 전환 등 법정‧의무적 경비의 과‧부족분을 반영했다. 특히 지난 8일 유례없는 기습 폭설과 관련 예상치 못한 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재난예비비 10억 원을 증액했다. 또한
김영석 영천시장이 7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북도지사로 출마하겠다는 당초 입장을 철회했다. 김 시장은 지난 해 12월 28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경북 전역을 누비며 도민들의 열망을 수렴하는 등 경북의 발전 방안에 대해 구상해 왔다. 특히 역사상 유례없는 대통령 탄핵, 당의 분열과 이어진 정권교체로 인해 무너진 경북 보수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고 정치에 흔들리지 않는 도정으로 경북의 재도약을 이끌 사람은 현장 행정의 달인 김영석 본인이 적임자라고 자신해 왔다. 하지만 선거를 준비할수록 넘을 수 없는 정치적 장벽에 직면한 김 시장은 “현직 지자체장으로 선거 준비를 해보니 현 공직선거법이 정치인에게만 유리한 환경에 커다란 한계를 느낀다”며, “불가피하게 발생한 시정공백에 대해 시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용서를 구하면서 잘 사는 영천을 만들겠다는 영천시민들과의 처음 그 약속을 끝까지 지켜 영원한 영천시장으로 남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그는 출마철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도지사 출마는 개인의 입신양명이 아닌 경북 전체의 발전과 도지사로서 특히 내 고향 영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보기 위한 순수한 열정이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