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를 전파하기 위한 봉축법요식 행사가 영천시 전역에 있는 사찰에서 거행되었다. 이 날 영천시 주요 사찰마다 부처님의 자비를 기리고 가정의 행복을 부처님께 바라는 마음으로 시민, 각계인사와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로 이웃과 사회를 밝게 비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영천시는 21일 영농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침체된 농촌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기업유치과와 산림녹지과는 임고면 고천리, 문화예술과는 금호읍 오계리 등 지역에서 마늘종 제거, 과수 적과 작업, 포도순 치기 등 다양한 영농지원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기 바라며 열심히 작업에 임했으며 농업인의 고충을 나누고 피땀 흘려 일하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농가주는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영천시청 직원들의 귀한 손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만열 기업유치과장은 “해가 지날수록 부족한 일손으로 고심하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농촌일손돕기에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농촌돕기를 추진해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상호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오는 24일 전국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전국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첨단 장비를 동원해 번호판 영치 등 강제 징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영치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의 운행을 뿌리 뽑고, 매년 증가하는 자동차 관련 지방세와 과태료를 일소하기 위해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단지 및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이며, 지방세 상습 체납차량(대포차 포함)은 인도명령, 불응 시에는 강제견인 조치된다. 아울러, 4회 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제도를 활용하여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자치단체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검사지연, 주정차위반 과태료)역시 체납 60일 이상, 30만원 이상 이면 영치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일제 영치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주민들이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실시된다”며 “이를 통해 지방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9일 블루썸와이너리(영천시 대창면)에서 영천와인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이번에 열린 쿠킹클래스는 영천와인 홍보를 위한 이벤트로써 요리와 와인에 관심이 많은 성인 20명을 선정해 최근 트렌드인 요리와 접목시켜 영천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를 선보였다. 이날 쿠킹클래스에서는 수려한 외모로 유명한 서현명 셰프가 강사로 나서 스파이시 토마토홍합찜과 바게트, 리치 카라멜 타르트, 샹그리아 만들기를 시연하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여자 모두 와인과 음식 맛에 한번, 셰프의 꽃 미모와 입담에 또 한번 반해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다. 서현명 셰프는 현재 와이즈푸드 컴퍼니 대표로 올리브쇼, 스타뉴스 등 TV 프로그램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달콤한 디저트를 선물할래’를 발간하는 등 국내 유명 셰프 중 한 명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마리아주란 와인과 음식의 좋은 조합은 행복한 결혼만큼 즐겁다는 의미로 알고 있다”며 “이번 영천와인과 쿠킹클래스로 와인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와인은 8월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토크쇼와 11월 와인과 함께하는 푸드스타일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16일 영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을 항공부품산업 거점화 및 산업물류의 거점화로 성장시켜 나가겠다” 는 등 영천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오 후보는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에 따라 가시화된 남북경제 협력의 사전 준비를 위해, 첫째 공약으로 ‘남북 6축 고속도로’ 를 조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조1천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이곳 영천 ~ 강원 양구까지 총 연장 309.5㎞로 경북 141.7㎞, 강원 167.8㎞의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0년 국가기간교통망 구축 계획에 반영됐지만 국토해양부의 도로정비 기본계획에서 후순위로 밀리면서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시·군의 친환경개발 잠재력 등 고려할 때 조속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사진설명 오 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영천지역 후보들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 후보는 “동해안 시대의 개막으로 북방교류의 전진기지 구축과 유럽진출의 핵심적인 관문이 이 도로개설로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도로 개설로 영천은 교통·물류비용의 획기적 절감(40%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인도, 콜롬비아 등 전세계에서 모인 셰프들이 음식의 향연을 펼치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에 영천와인을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8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10일 개막해 19일까지 열리며 해외 및 국내 유명 셰프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의 식재료를 이용해 각양각색의 음식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다가오는 18일 메종글래드 제주 야외정원에서 주최측이 엄선한 영천와인 중 ‘We’, ‘오계리’, ‘고도리’, ‘마주앙영천’이 ‘가든디너’에 참여해 영천와인의 맛을 알릴 예정이다. ‘가든디너’는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 중 하나로 스타셰프인 에드워드 권과 미카엘, 유현수, 국빈 만찬 총괄 셰프 마치에이 노비츠키 셰프 등이 선보이는 다양한 국가의 메뉴들과 함께 와인과 맥주, 전통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홍보대사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미 지난해 제주도 관광지에서 영천와인 시음행사를 가지고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로 두 번째 찾은 제주에서 국내와인 중 유일하게 영천와인이 참여한 만큼 최정상 셰프들의 요리와 어울리는 영천와인의 우수한 맛을 알리고 오겠
영천시는(시장 김영석) 9일 시청 전정에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위해 6개소(청통면, 화산면, 화북면, 대창면, 중앙동, 남부동)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면·동장, 맞춤형복지팀장, 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차량(전기차) 6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에는 직원 안전을 위한 응급호출, 녹취, 위치정보 확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워치도 함께 지원되어 현장에서 복지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는 지난해 금호읍 등 5개소에 전기차를 우선 지급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화남면 등 5개소에 전기차를 지급 완료해 모든 읍면동에서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전달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위기상황을 조기에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천시가 보현산천문과학관 인근에 조성한 ‘누워서 별을 보는’ 별빛테마마을과 별빛야영장이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5월부터 인터넷 예매를 개시한다. 별빛테마마을은 하늘을 향해 20° 기울어진 펜션 4동과 구)정각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본관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빛야영장은 텐트야영장 30면과 글램핑동 7동(글램핑은 추후 개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별빛테마관광지의 새로운 숙박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약은 인터넷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예매 및 현장예매로 예약할 수 있으며, 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월의 전월 첫째 주 월요일(영천시민 우선), 화요일(일반)에 오전 11시부터 예매가능하다. 단. 6월 이용객인 경우 5월 10일(영천시민 우선), 5월 11일 예매를 개시하며, 결재금액에 보현산천문과학관 이용금액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영천시는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연계해 더욱 내실 있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같은 부지 내에 천문전시체험관을 건립해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관측하고 별자리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천문전시체험관에서는 실제 우주와 관련한 다양하고 스릴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문의
영천시(김영석 영천시장)는 제51회 과학의 날을 맞이해 20일과 21일 양일간 최무선과학관에서 주요내빈과 지역 학생, 학부모 및 교사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최무선 과학 꿈잔치’를 개최했다.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의의를 두고 영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과학문화에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총 34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 중 영안중학교에서 진행한 ‘3D 컬러링(증강현실)’과 청통중학교에서 준비한 ‘그림이 보였다 사라졌다(편광 마술카드 만들기)’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금호중학교에서 진행한 ‘알고리즘의 이해와 코딩’도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준비한 사이언스 라이브쇼, 최무선과학관의 진포대첩 애니메이션, 함포체험 시뮬레이션, 유물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영천 출신인 최무선장군의 위대함과 우리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영동중학교에 재학 중인 최연우 학생은 “최무선 장군이 내가 살고있는 영천
오는 15일 제10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진문)의 주관으로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 일원에서 열린다. 10년째 명성을 이어가는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지역 특산품인 영천복숭아의 우수성과 영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사진 동호인들의 창작의욕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 영천복사꽃을 배경으로 대창면 구지리 주민들이 모델이 되고, 지역 생활예술인들과 풍물단이 함께 참여해 농악공연, 옛 풍습 재현, 검무, 농촌생활상 등 다양한 소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복사꽃과 어우러진 영천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진 동호인과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10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15일 대회 행사를 포함해 4월 한 달간 영천복사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을 오는 5월 8일까지 출품 접수를 받은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등 총 16점의 수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해 연중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영천시는 총 체납액의 26%(45억원)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고 시민과 함께 체납세 납부 홍보를 위해 지난 3월 28일과 3월 29일 양 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을 운영했다.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에는 동부동 만사모 봉사회(회장 강신애) 회원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무원 2명과 봉사회 회원 3명을 한조로 한 총 5개조가 스마트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체납차량 조회 및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 예고, 번호판 영치 활동 등을 전개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은행 ATM기기,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체납된 지방세·세외수입을 완납할 경우 영치된 번호판을 되돌려 받을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영천시청 세정과 체납정리담당 (054-330-6293)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체험 활동이 시민들에게 체납세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성실납세 풍토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민수용 드론 제작업체와 공동으로 드론의 다양한 활용방안 도입을 위해 드론 활용 양파재배 포장에 생육 전 과정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 살포 실증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실증시범사업은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 김모씨 양파재배 포장 23,000㎡(약 7천평 정도)에 수확기 이전까지 드론을 활용, 3~4회 정도 약제 살포가 이루어 질 계획이며, 27일 첫 약제 살포를 실시했다. 농업활용 드론은 병충해 방제 시연회를 통해 드론의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으나 효과에 대한 분석 및 검증이 없어 농가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실증사업은 농약살포를 통해 농가의 일손부족을 덜고 병충해 예방, 농약비용 및 작물 생산량 등 농가의 경제성 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를 검토 할 예정이다.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석문전기(주)는 1997년에 설립되어 방산용 발전기, 선박용 발전기 등을 생산하는 방산업체로서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드론 플렛폼을 개발하고 드론 주요부품인 모터, 배터리 등을 국산화 중이며,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18에 참가, 1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는 무인기(드론)로 농약을 방제하는 기준이 없어 유인항공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대형산불 위험시기 도래에 따라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산불 등 산림연접지 화재에 대해 강력한 단속 및 처벌의지를 표명했다. 올해는 2월에만 4건의 산불이 발생해 임야 2.4ha를 소실하는 등 최근까지도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불씨를 취급하는 행위로 인한 화재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과 입산자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를 강력 단속해 처벌할 계획이다. 실제로 시는 지난 2월 22일 신녕면 화남리에서 발생한 화재 및 3월 14일 북안면 효리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산림보호법」을 적용 산림연접지 불법소각행위로 각각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했다. 앞으로도 불법소각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을 발생케 할 경우 반드시 검거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은 산불가해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 하고 있으며, 산림연접지 불법 소각행위로 적발된 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금년도 본예산 6,856억 원보다 219억 원이 늘어난 7,075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본예산보다 175억 원(2.9%)이 증가한 6,120억 원, 특별회계 24억 원(21.8%)과 공기업특별회계 20억 원(3.1%)이 증가해 806억 원이다. 이는 2018년도 본예산 대비 약 3.2%, 219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지역 일자리창출과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9억 원, 지방교부세 133억 원, 조정교부금 5억 원, 보전수입 73억 원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농림분야 58억 원, 일반공공행정 48억 원, 수송 및 교통분야 20억 원, 문화및관광 38억 원, 환경보호 23억 원, 산업‧중소기업 6억 원 순으로 재원을 골고루 배분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역 일자리창출과 시민생활에 직결된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및 정규직 전환 등 법정‧의무적 경비의 과‧부족분을 반영했다. 특히 지난 8일 유례없는 기습 폭설과 관련 예상치 못한 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재난예비비 10억 원을 증액했다. 또한
김영석 영천시장이 7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북도지사로 출마하겠다는 당초 입장을 철회했다. 김 시장은 지난 해 12월 28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경북 전역을 누비며 도민들의 열망을 수렴하는 등 경북의 발전 방안에 대해 구상해 왔다. 특히 역사상 유례없는 대통령 탄핵, 당의 분열과 이어진 정권교체로 인해 무너진 경북 보수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고 정치에 흔들리지 않는 도정으로 경북의 재도약을 이끌 사람은 현장 행정의 달인 김영석 본인이 적임자라고 자신해 왔다. 하지만 선거를 준비할수록 넘을 수 없는 정치적 장벽에 직면한 김 시장은 “현직 지자체장으로 선거 준비를 해보니 현 공직선거법이 정치인에게만 유리한 환경에 커다란 한계를 느낀다”며, “불가피하게 발생한 시정공백에 대해 시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용서를 구하면서 잘 사는 영천을 만들겠다는 영천시민들과의 처음 그 약속을 끝까지 지켜 영원한 영천시장으로 남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그는 출마철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도지사 출마는 개인의 입신양명이 아닌 경북 전체의 발전과 도지사로서 특히 내 고향 영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보기 위한 순수한 열정이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