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 교육문화센터는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줄 ‘2018년 영천시민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영천시민대학은 평생학습의 시대를 맞이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교양증진과 자아실현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장이다. 인문, 문화, 건강, 경제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구성된 열린 학습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열정이 있는 영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시민대학은 영천시 홍보대사인 기웅아재 한기웅 씨의 특강을 시작으로 우리가 지나쳤던 영천 이야기, 몸살림 운동, 냉장고 정리수납법, 사상체질을 통한 힐링과 소통, 생활풍수,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 등 지역과 생활에 밀착한 인문·교양강의를 준비했다. 또한 먼지 먹는 식물로 알려진 틸란드시아 화분 만들기와 같은 실습강의, 재난발생시 시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서의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 영천의 발전된 산업·관광 자원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시민들에게 흥미와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영천시민대학’은 오는 3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2개월간
경북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와 예술대학 미술학과 학생들 40여명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영천시(시장 김영석)의 대표적 문화마을인 화산면 가상리 ‘가래실 문화마을’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6년 여름에 이어 두 번째로 ‘가래실 문화마을’을 방문한 경북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와 미술학과 학생들은 각자의 전공을 통해 배운 재능을 발휘해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벽화는 화산면 가상리 마을 안 골목 2가구 담장 각각 약 15m에 이르는 구간을 ‘바실리 칸딘스키’의 초기 작품들로 꾸몄으며, 추상미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러시아출신 칸딘스키 특유의 색채감과 붓터치감을 벽화에 표현해 ‘가래실 문화마을’이 영천시의 대표적인 미술마을로 발돋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016년 여름 동 대학 학생들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으로 조성한 ‘반고흐 골목’은 가래실 문화마을을 대표하는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학생들은 아름다운 반 고흐의 작품들을 현실 속 초대형 벽화로 구현해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0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영천시 김영석 시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벽
영천와인과 상주곶감의 공동판매와 신제품개발, 공동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경북을 대표하는 특산품 판매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영천와인씨엘법인(대표 조성현)은 8일 상주시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영천와인산업발전을 위해 상주곶감유통센터 영농법인(대표 황성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영천와이너리법인 대표 및 회원과 상주곶감유통센터 대표 및 회원, 한국신지식인협회 사무국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법인은 지역특산물 판매제고 및 명품화를 위해 ▲상호 판매․홍보 및 지역경제활성화 ▲교육 및 소비자초청 투어 로 문화관광 활성화 ▲새로운 시장 개척 및 저변확대 ▲신제품 개발 및 클러스터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영천와인의 깊은 맛과 쫄깃한 상주 곶감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신제품을 출시 예정이다. 한편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와인선포식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해, 영천와인학교건립, 농가형 와이너리(18개소) 및 서브와이너리(50개소)를 육성해 연간 27만병, 국산와인시장 약40%를 점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와인산지 이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6일 장상길 영천시 부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2019년도 국가투자예산 최대 확보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시정 주요시책과 신규 핵심 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대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예산 순기보다 한 발 앞서 전략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으며, 국비 확보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 확립에 대한 세밀한 토의도 이루어졌다. 내년도 확보하려는 국가투자예산의 규모는 총 36개 사업 8,838억 원 규모로 신규 사업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창신‧창구지구 비점오염 저감사업, 항공기 스마트인테리어 부품개발 및 상용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6차산업화 영천 와인지구 조성사업 등 15건, 153억 원이다. 계속사업으로는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 하이테크파크지구 진입도로 건설, 대구선 복선전철화, 중앙선 복선전철화, 금호 노후관로 정비사업 등 21건, 8,685억 원 규모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열악한 재정여건을 가진 우리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최대 과제로서,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 및 대형 국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지난해 12월 19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10개 읍면동에서 추진 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올 1월 19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작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및 자두 중심의 전문교육으로 진행 되었으며 11일간 19회에 걸쳐 3,0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 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 교육과정으로 작목별 핵심기술, FTA 대응 방안 등 최신 영농기술 보급과 농정시책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다. 올해는 전형적인 재배기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농작물재해, 신품종 재배, 전지전정 실습 등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안과제 중심의 핵심교육으로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근 국내외적 농업환경과 경제상황이 맞물려 농식품 소비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이러한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오는 31일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되는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에 놓이면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저녁 8시 30분 무렵부터 다음날 새벽 1시 무렵까지의 개기월식 전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개기월식은 블루문, 블러드문, 슈퍼문 현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개기월식으로서, 블루문은 한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 블러드문은 개기월식 때 달이 붉게 보이는 현상,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면서 크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맞춰 보현산천문과학관 야외무대에서는 저녁 8시 무렵 개기월식 야외 강연회를 시작으로 실시간 개기월식 중계화면 방영 및 대학생 천문동아리의 개기월식 공개 관측회 행사도 함께 진행 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나 인원제한 없이 보현산천문과학관을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현산천문과학관 관계자는 날씨로 인해 관측이 불가할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니 하루 전날 반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의 홈페이지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으며, 행사가 진행될 경우 추위에 대비한 충분한 방한장비 및 개인용 돗자리를 준비해 올 것을 당부했다.
임고면(면장 신을용)은 지난 10일 지역의 랜드마크인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지금까지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나. 이번 달 회의는 내 고장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지역의 명소인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환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장, 마을이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영천시의 각종 시책사업을 설명하고 주요보조사업 내용을 전달하는 등 지역 당면과제 및 현안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주고 받았다. 이어서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 정성껏 준비한 차와 다과와 함께 강사로부터 기본적인 생활예절 교육 등을 체험했다. 김명환 충효문화수련원장은 인사말에서 전통의 멋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충효문화수련원 새해 첫 교육생으로 임고서원이 위치한 임고면 이장님들이 방문하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연중 인성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앞으로도 이장님들의 많은 참여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을용 임고면장은 “오늘 새해 첫 번째 이장회의는 최고의 인성교육과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인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내 고장
영천시는 설날을 맞아 인건비, 경기침체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280여 업체에 운전자금 783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이자보전하며, 영천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업, 폐기물 수집·운반업, 자동차 정비업 및 폐차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매출액이 없거나 융자상환 능력이 없는 업체, 지방세 체납 업체, 휴·폐업된 업체 등은 제외되며, 동일 경영자가 다수의 법인 및 개인사업자 운영 시 한 개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한도까지 지원하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다른 시·도에서 도내로 이전한 업체, 중앙단위 시상에서 장관이상 수상업체는 매출액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 우대 지원하고, 영천시 일자리 고용목표제 우수기업과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 설치) 활용 업체 또한 1회에 한해 5억 원까지 우대 지원해 중소기업의 금융이자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2018년도부터 달라진 사항은 최근 2년 연속하여 운전자금 추천·수혜실적(2016년 지원분부터 횟수 적용)이 있는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지난 12월말 인구수 100,615명을 기록, 2016년 12월말 대비 9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항공‧바이오‧말산업 등 사업의 다변화를 통한 성공적인 투자유치로 성장잠재력이 있는 도시이미지가 부각됨과 동시에 2017년 8월부터 추진한 ‘영천 주소갖기 운동’에 기업체‧군부대‧유관기관 등이 적극 동참으로 인한 성과로 해석된다. 지난 10년간의 영천시 인구 변화를 봤을 때 2011년 이후로 6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동부동은 신규 아파트 건축으로 2017년 4월 인구 3만 명을 돌파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중이다.이는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매월 4-50명 많은 자연적 감소 속에서도 나타난 성과라 더 값진 것이라 할 수 있다. 그간 영천시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미국 보잉사 항공전자 MRO센터 입주, 메디칼몰드 R&BD 기반 조성을 위한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건립, 산업단지 조성, 렛츠런파크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해 왔다. 또한 도내 최초 기숙형 공립학교인 별빛중학교 개교,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한국폴리텍대학영천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지난해 10월 12일에 개관한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이 개관한지 80여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천시와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은 1만 관객 돌파 축하 이벤트를 열어 1만 번째 관람객인 정향순씨에게 꽃다발과 영화 관람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국민 1인당 평균 영화관람 횟수는 4.2편에 달하는데 이번 1만 관객 돌파는 문화생활에 대한 영천 시민들의 갈증이 컸다는 방증이다.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대구 등 인근 대도시로 나가는 수고스러움을 겪었던 시민들은 대형멀티플렉스 영화관 관람료의 절반인 저렴한 가격으로도 최신개봉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되면서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을 찾는 발걸음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지난 연말 연휴기간에는 전석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예매를 하지 못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김관용 도지사님의 배려로 개관하게 된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 관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별빛영화관 활성화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공설시장 별
제16대 영천시 부시장에 장상길 부이사관(3급, 51세)이 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장 부시장은 2일 아침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 ‘2018년 시무식 및 제16대 장상길 부시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취임사에서 장 부시장은 “외부에서 보는 영천은 정체되지 않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다”면서, “김영석 시장님의 강한 추진력과 직원들의 열정,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3일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유기적 업무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 및 시의회를 방문하고,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들어간다. 장 부시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출신으로 98년 울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일자리창출단장, 도청신도시본부장, 일자리민생본부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경북에서는 경제통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2017년을 결산하면서 중앙부처, 경상북도, 민간기관 등이 실시하는 각종 연말평가에서 총 27개 부문 수상, 3억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 하고 있다. 먼저 매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경제부문 평가에서는 6년 연속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수상,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 8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위상을 떨쳤다. 또한 우리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3년 연속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전국적으로 행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서 일자리창출분야 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고용률 경북시부 1위, 전국시부 3위에 걸맞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뽐냈다. 전국 최고로 돈 잘 버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다방면으로 힘쓴 결과 경북 농정평가 및 식량생산시책평가 4년 연속 수상, 경북 FTA기금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대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상과 함께 경북 후계농업경영인 최다, 귀농인구 2위로 영천시가 선진 농업의 중심지인 경북에서 대표 농촌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집중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17년도 경북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실적과 효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 보건소는 2017년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26개소를 운영해 경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한 교육지원, 알레르기 질환 환아 선별 설문조사, 천식 응급키트와 홍보물품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 ‘깔끔맨과 간질간질 마녀’, 아토피·천식 힐링 캠프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알레르기 질환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교육으로 교사와 학부모·학생의 지식수준 향상은 물론,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조명재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7년 경상북도 투자유치大賞’평가에서 기관 장려상을 수상해 2012년부터 6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 환경조성,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영천시는 작년에 이어 6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천시는 글로벌 경제 침체와 국내 제조업 경기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비엠의 증설투자를 이끌어내고 글로벌 강소기업인 ㈜아스픽과 ㈜삼원을 유치하는 등 6개 기업 1,820억원 유치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외투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해피모니터 제도를 운영하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등 내실 있는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유휴 부지관리와 투자가능지 매칭,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 등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실행에 힘써온 결과, 이번 투자유치대상 6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7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평가는 내수 및 소비진작, 물가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민경제안정과, 공공요금 안정관리, 기타 특수시책추진 및 우수사례 등 3개 항목 6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영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성과는 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마늘출하조절시설과 약용작물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태양광 에너지농사 사업,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짚와이어 개장, 한약·과일, 문화예술제, 보현산별빛축제의 통합축제인 별의별 축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모범가게 10개소를 선정하는 등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화에 기여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향후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기조에 따라 공공요금의 안정관리와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항공 및 바이오 등 미래 4차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통해 영천을 100년 먹여 살릴 미래 신산업 동력으로 우뚝 설 핵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