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중장기 계획 만들기에 고심이다. 민선 7기, 2주년을 맞이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3일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강당에서 소상공인, 농가, 주부, 대학생 등 각계각층 시민 100여명을 초청해 코로나 이후 새희망 새영천을 열어가는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6월 19일 교육부로부터 대학 설립인가를 받은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관련해 이영민 교수의 학교 소개와 범시민협의회 회원 위촉장 수여, 영천시 코로나 이후 정책방향 브리핑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숙원사업들을 중심으로 시정을 이끌어갔다면서, 올해 2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는 여전히 어렵고 언제 다시 다가올지 모르는 감염 공포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하신 범시민 협의회 여러분들께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천시의 코로나 이후 정책방향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2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한 영천시는 3월 7일 이후에는 지역 내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이는 다중이용시설 640여개소, 민·관·군 합동방역체계 구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0년 상반기 시민과 동료 공무원이 추천하는 민원친절 BEST 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발된 공무원은 동부동 김창현(시설 7급) 주무관, 세정과 임지원(세무 7급) 주무관, 건설과 정용화(시설 6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시민과 공무원이 추천한 친절공무원으로 영천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동부동 김창현 주무관은 동부동 산업담당에서 근무하면서 지역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봉사행정과 친절응대로 민원zero화에 힘썼다. 세정과 임지원 주무관은 세정과 도세담당에서 근무하면서 차량 취득세 업무 및 맞춤형 세무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세무민원 처리에 힘썼다. 건설과 정용화 주무관은 건설과 주민숙원담당에서 근무하면서 주민숙원사업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 등에 힘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과 동료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선발해, 공직사회 전반의 시민 감동 친절 행정서비스 문화 확산을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신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선정돼 신녕면소재지(신녕면 화성리 일원)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40억원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 간 주민 주도의 협의체인 신녕면 주민위원회를 구성 후 2019년부터 주민설명회와 5차례의 현장포럼을 포함하여 활발한 주민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역민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 경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중심지기능을 보완하여 접근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배후마을 주민들까지 서비스를 공급하는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역의 특화된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를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신명나는 문화교류와 복지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신녕면’이라는 비전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신녕면소지재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지역민의 각종행사와 체육강당 역할을 위한 신녕 문화센터 조성, 신녕 주민화합마당 조성, 신녕천 주변의 신녕 안전산책길 조성 등의 인프라 구축과 주민문화복지교육, 동아리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교육부로부터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의 설립인가 확정을 통보받았다.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 사업은 영천시 화룡동 989번지 일원 8만여㎡에 진입도로 개설, 인프라 구축 등의 기반조성 비용을 포함해 총 435억원을 투입한 영천시의 숙원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요 신산업인 로봇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제조업 중심의 지역산업을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전환해, 일자리 창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3월 개교하는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봇융합 생산기술 인력양성을 목표로 Learning Factory(개방형융합실습실)운영, 로봇 요소기술별 모듈식 교과 운영 등 기존 대학의 교육운영방식과 차별성을 두어 실제 산업 현장의 생산 공정과 직무에 맞춘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2020년 9월 중 신입생(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확정의 배경에는 로봇캠퍼스 설립인가를 위한 11만 영천시민의 서명운동과 로봇캠퍼스 설립 관계자 및 일선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8일 금노동 소재 경북테크노파크 영천지역기업통합지원센터 내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개소해 선착순으로 접수된 13명에 대해 크리에이터 스타터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5월 스튜디오 운영 전문기관을 선정해 지역 기업 및 청년, 시민들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초 교육과 실전에 적용하는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1:1 기술 교육은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 기초, 심화 교육 등 정기 교육은 영천시 및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 등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1:1 기술 요소별 교육은 영천지역기업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상시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인 미디어’는 1인 크리에이터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이용자와 공유하는 것으로 TV의 단방향 방송과 달리 인터넷의 보급화로 인해 양방향 소통을 통한 실시간 상호작용으로 정보의 공유와 확산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인터넷의 대중화, 구글 또는 유튜브의 급성장으로 1인 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성장해 1인 미디어 관련 시장 또한 급속히 성장하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 ‘2020년 폭염 종합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폭염일수가 20일 이상으로 기록될 것으로 예측돼, 시는 일치감치 폭염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말까지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5월20~9월30) 동안 각 부서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시민체감’을 최우선으로 폭염 대책을 추진해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폭염을 막는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뤄졌다. 김호섭 부시장은 “그 어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자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 포토뉴스> 영천시,금호강 둔치 "아름다운 꽃 정원 < 화려한 튤립> < 사계장미 > <수선화 단지> <유채꽃 정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임고면 효지구와 자양면 보현지구 2개소가 선정되어 국·도비 28억원을 확보했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개소당 사업규모 30ha이상, 사업범위는 반경 3km이내,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이상 출하약정을 해야 하는 조건을 갖추어야 하며,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과원경지정리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고품질 생산 및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을 육성한다. 2020년~2021년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임고면 효지구와 자양면 보현 지구는 규모 100ha에 총사업비 32억5천2백만원(국·도비 86%)이 2년간 투입되어 과실전문생산단지의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영천시는 2015년부터 북안면 상리지구(35ha, 2015~2016), 대창면 구지지구(38ha, 2015~2016), 청통면 애련지구(45ha, 2016~2017), 화남면 월곡지구(28ha, 2017~2018)를 완공했고, 청통면 신원지구(50ha, 2018~2019)는 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청통면 원촌지구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 관련부서 공무원, 용역수행업체,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행정공간정보 지원체계 고도화 및 지하시설물 DB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지하시설물 DB 구축사업은 2010년 영천시 동지역 사업 완료 후 2018년 3월부터 금년 7월 중순까지 중앙항업(주)과 대국지아에스ㆍ지스텍코리아가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참여해 11개 읍ㆍ면의 상수도 332km, 하수관로 88km, 도로 83km 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도로와 상ㆍ하수도 지하시설물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유관기관에서 관리하는 지하시설물과 통합하게 되면 국가 주요 7대 지하시설물의 공동관리 및 일원화로 지하에 매설된 상ㆍ하수도, 가스관, 전기, 통신, 송유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중복투자 및 예산낭비 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며, 도로 굴착 시 재난 예방 등 안전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지하시설물 DB 구축으로 최근 빈번이 발생하는 각종 도로굴착 공사나 재난ㆍ재해와 싱크홀 등 시설물 파손으로 인해 지하공간에서 발생
영천시에서 통신요금 걱정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존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 영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사업’에 버스정류장, 공공도서관, 터미널 등 133개소,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 공모사업’에 치산관광지 등 5개소가 선정되어 사업 완료시 시민들이 많이 머무는 곳 어디서든 우리지역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 불편함 없이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는 거대한 와이파이존이 구축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4차 산업혁명 및 5G 시대를 맞아 시민 누구나 요금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존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시민들의 통신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주요 관광지에 대한 무선인프라의 확대 구축으로 관광정보 검색과 SNS 이용 편의제공 등 스마트 관광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영천시는 주민센터,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관광지, 시내버스 등 63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201개소에서 ‘Yeongcheon Wi-Fi’를 선택하면 빠른 속도의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 전체가 거대한 공공
영천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온라인 소셜기자단 ‘새영천 알림이단’과 함께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보현산별빛축제와 연계해 축제, 체험, 역사문화 3색 코스로 다양한 투어존을 경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 날인 14일 팸투어 참여자들은 축제 현장을 방문해 각종 부스 및 체험관, 천문대 개방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현장 소식을 발 빠르게 취재하고 영천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포스팅해, 축제 홍보 및 주말 축제 현장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정보를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영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임고서원, 최무선과학관 등 주요 명소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상세한 해설과 안내를 곁들여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방테마관광지인 한의마을을 방문해 전시 시설 관람,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방비누 만들기 및 족욕 등 힐링 체험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알림이단은 축제, 역사문화, 체험 등의 일정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느낀 현장을 콘텐츠에 담아내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령대와 지역, 관심 분야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알림이단의 취재활동을 통해 매력적인 영천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별빛야시장’과 함께할 무료 버스킹 공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대상은 지난 3월 28일 개장한 영천시 최초의 야시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야시장 특성에 맞는 조용하고 잔잔한 7080노래, 악기 연주 등 버스킹 공연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에서는 17일까지 영천시청 일자리경제과(시장경제담당) 또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직접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로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 2시간 이내로 공연횟수 제한은 없으며 상세한 내용은 시장경제담당(054-330-6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천 별빛야시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메뉴 추가 및 개선 등을 통해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버스킹 공연 참여자 신청 접수는 17일까지를 집중접수 기간으로 하고, 이 기간 후에도 계속 접수를 받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존의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구축사업 대상 외 미설치 승강장에 대한 추가 구축사업에 들어간다. 초기 시스템 구축사업에 이어 버스정보안내기가 미설치된 주요 승강장 50여개에 버스정보안내기(도착정보 시스템)를 추가로 구축해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이용자가 점점 고령화됨에 따라 정보기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승강장에 버스도착안내기를 확대 구축함으로써 정보기기의 소외감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이용객 및 노선별 운행현황을 고려해 위치를 선정하고 공사기간 중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버스정보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버스 운행정보를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이용방법은 승강장안내기를 통해 버스도착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교통약자를 위해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에 대한 음성안내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인터넷, 휴대폰으로도 정보검색이 가능해 어느 위치에서나 버스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대기시간 감소 등 이용에
영천시민회관에서는 4일 오후 2시, 오후 4시 어린이날을 맞아 오리지널 ‘어린이 캣‘S 2탄’을 엄선해 공연을 개최했다. 오리지널 어린이 캣‘S 2탄은 성인 뮤지컬 캣츠 못지않은 의상과 특수분장, 서정적이고도 다이나믹한 안무, 다양한 무대기술과 특수효과를 자유자재로 쓰고, 아이디어와 개성에 있어 감탄스러울 만큼 잘 구성되어 신비한 상상의 세계를 연상시킨다. 캣‘S는 친구의 소중함, 가족이라는 따뜻한 단어를 생각하며, 춤과 음악을 통해 개인의 개성과 자유를 발견하고 그것을 되찾으려 갈구하는 고양이들의 이야기이다. 고양이들을 형상화한 동작들로 이루어진 화려하고 현란한 춤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가 되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고양이 배우들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포토타임 시간도 가져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한 편의 명품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마음이 힐링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민회관은 올해 어린이 뮤지컬로 오리지널 어린이 캣‘S 2탄과 7월 6일 열릴 예정인 체험형 전래동화 뮤지컬 ‘딱하니 어흥!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보현산 별빛 테마마을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는 기가급 회선속도로 별빛테마 마을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Yeongcheon Wi-Fi’를 선택하면 빠른 속도의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별빛테마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6월 별빛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의 관광정보 검색과 SNS 이용 편의제공 등 스마트 관광 실현을 위한 무선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영천시에서는 주민센터,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지역의 명소인 우로지 자연생태공원과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