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동장 조한웅)은 지난 3일 영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연복)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백미 50포(20kg)와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와 라면은 동부동 관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새마을금고는 작년 12월에도 사랑의 백미 40포(20kg)를 전달한 바 있으며,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30여 년간 매해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연복 영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된 백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더 많은 이웃에게 다가 갈 수 있는 영동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한웅 동부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동새마을금고 정연복 이사장님과 관계자 분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새마을금고는 금고의 건전성 제고와 지역사회 발
경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식품위생감시원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 등으로 5개조를 편성해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재래시장과 마트, 설 성수식품 판매업소(참기름·떡·제수용식품 등) 등 202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기본 식품위생관리 중심의 지도점검으로 △무신고영업 및 무신고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부정불량식품 근절 △비위생적 식품취급 등 명절 성수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점검활동과 더불어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설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공직에서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7~8급 선배 공무원과 업무 지도 및 현장 컨설팅을 가졌다 2021년 경북 관내 최대의 신규공무원(31명) 발령받은 경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연식을 연기하고 멘토 전원이 새내기 공무원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해 현장에 투입되어 업무 지도를 하였다. 업무지도를 받은 한 새내기 공무원은“발령은 받았지만 실제 생활과 업무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어려운 상황이 많았는데 선배공무원이 공직에 임하는 자세부터 업무 추진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주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기뻐했다 또한, 경주교육지원청 박상무 행정지원과장은 “멘토-멘티의 소통으로 신규 임용자가 조직 및 지역문화에 적응하고 경주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주시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로부터 ‘2020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경제활동친화성 개선 1위’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는 대한상의가 주관한 지난해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 경주시가 전국 6위를 기록한데 따른 성과다. 대한상의는 매년 전국 6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체감도’와 지자체 조례를 통해 기업환경을 분석하는 ‘경제활동친화성’을 평가하고 있다. 경주시는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지난 2019년도 218위에서 지난해 212위나 끌어 올린 6위를 기록하면서 전국 개선 1위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기업체감도’ 평가에서도 전국 134위를 기록하며 ‘A등급’인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는 영광도 얻었다. 이 같은 성과에는 △2020년 관련 조례·규칙(7개) 12개 조항 개선 △‘찾아가는 기업고충해결반’ 운영을 통한 기업애로 해결 100여 건 △밀착 지원을 통한 공장신설·등록 290건 승인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개선해 신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돕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2월 1일(월) 오후 2시 경주역광장에서 열리는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주시가 KTX 신경주역 광장과 맞닿은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1000번지 일원에 450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착공해 올해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KTX 신경주역 공영 주차장의 주차대수는 기존 230면에서 680면 안팎으로 늘어난다. 경주시에 따르면, 코레일 네트웍스가 운영하는 357면 규모의 주차장과 별도로 역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2년 11월부터 신경주역 광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총 230면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하지만 KTX 신경주역 이용객 증가로 주차장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주차장 추가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한 해 평균 일일 이용객은 SRT를 포함해 5786명으로 집계돼, 2017년 4940명, 2018년 5162명과 비교하면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KTX 신경주역 주변 이면도로와 인근 마을 진·출입로에는 어림잡아 평일 수십여 대, 주말 100여대의 불법 주차 차량들로 인해, 이용객은 물론 주민들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기존 공영주차장과 맞닿은 곳 부지 1만
경주시 최초의 공공 아이스링크인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민속 썰매장’이 코로나19 여파와 영하를 밑도는 한파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달도 한된 1월말 현재 1만명의 시민이 야외 스케이트장을 찾아 "코로나 속 즐거운 바깥나들이로 "행복지수 만땅"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반응이다. 아이들과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 k모씨는 “코로나19 때문에 이용이 꺼려 졌는데, 지자체에서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놓고 운영을 한다고 하니, 아이를 데리고 와도 괜찮을 것 같아서 나왔다.”고 즐거운 표정이다. “답답하게 집에만 틀어 박혀 있었는데 지자체에서 하는 공공시설이라 입장 요금도 1000원, 스케이트 빌리는데 1000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고 인근지역 에서 왔다는 A모씨 가족은 "경주는 관광과 겨울스포츠를 모두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은 개장 이후 두 번째 주말인 지난 17일까지 누적 이용객(보호자 포함)이 총 594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개장일이었던 지난해 12월 24일을 2주나 훌쩍 넘겨 이달 6일 개장한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은 현재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22일 2020년 주요업무성과 및 2021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창환 서장을 비롯한 과장, 담당, 팀장과 각 119안전센터장이 참석했다. 부서·센터별 2020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미비점 점검하고 시민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와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1년 업무계획을 논의했다. 2021년 주요업무계획은 ▲신축청사(용황119안전센터)·노후청사(안강·건천119안전센터, 양북지역대) 사업비 및 이전부지 확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범운영(2020.12.28.∼2021.3.4.) ▲재난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소방드론 운용 확대(수중드론 배치 예정) ▲화재 초기대응 역량강화 특수소방차량 2대 보강(산불전문진화차, 23t대형물탱크) 등이다. 정창환 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 경주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2021년에도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 추진과 빈틈없는 출동태세 확립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3일 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날 오전 경주 소재 한부모가정 시설인‘애가원’과 아동보호 시설인‘성애원’을 찾아 3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명절맞이 사회공헌 행사를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전통시장 상품권은 실질적으로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시설 생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이용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원됐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코로나19로 더욱 침체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매년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자녀 대상 체험관광투어, 사랑의 연탄배달, 재능기부, 따뜻한 한끼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석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생명공학전공 한경석 교수가 지난 7일 뇌신경과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소뇌에서 전기연접전달에 의한 새로운 신호전달 작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제1 저자로 게재했다. 세계 3대 과학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는 저널 영향력 지수(임팩트 팩터)가 20.071이며, 신경과학 분야 JCR rank 상위 0.55%에 해당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과학 저널이다. 한경석 교수는 웨이드 레기어(Wade Regehr) 하버드 의과대학 신경생물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를 통해 시냅스를 통하지 않고도 전기연접전달(Ephaptic transmission)이라는 새로운 신호전달 작용을 통해서 신경세포들이 상호작용 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규명했다. 전기연접전달(Ephaptic transmission)이란 세포 외부의 전기적 변화가 직접적으로 주변의 세포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작용이다. 한경석 교수는 “앞으로 신경세포의 새로운 상호작용 방법인 전기연접전달이 움직임 조절 중추인 소뇌에서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신경망과 행동학적 수준에서 규명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라며 “이 연구 결과들은 파
경주시 보건소는 8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주경찰서를 비롯해 경주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동국대 경주병원, 새빛병원,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주보건소 등 10여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향후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방향 및 개선 사항, 경북도의 정신 응급개입팀 및 거점 정신 응급의료기관 운영에 따른 연계 방안,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심리지원 안내·홍보 등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각 유관기관 별 역할을 재확인하고 자살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연계, 정신건강 증진 등에 공동 대응·협력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연결망을 조성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관내 여러 정신건강증진 관련 유관기관이 모여 논의를 한 만큼 향후 협력적인 네트워크 조성을 통해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등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인에게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시에는 심리상담 핫라인(1577-0199)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4일 동안 경주 경희학교에서 중·고등학교 특수 교육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여름계절학교를 실시한다. ‘어깨동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경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위탁으로 운영되며 학생의 연령 및 장애 특성을 고려하여 미술, 체육, 요리, 공예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전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여름계절학교는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 장애학생들의 생활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기 중에 익힌 기본생활습관을 실천해 보고, 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광복 75주년,15일 경북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는 14일 포항시 북구 환여동 항구를 출발하여 22시간의 항해를 마무리로 독도 해역에 도착 하였다 해상의 기상 악화로 독도 입도는 도전 과제로 남았으나 밤새 항해 하며 목청껏 애국가를 부르며 우리땅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항해 준비를 위한 실전 교육을 철저히 준비하며 실시 하였다 더불어 아화초(정지열 교장)은 평소 독도 지킴이 동아리 독도 아화랑 물병과 해양 쓰레기 활용 프로젝트의 일환인 폐PT병 4개를 활용한 장바구니 33개를 해화랑 원정대를 지원 했습니다 아화랑! 수화랑! 나가자! 바다로!
< 바로잡습니다 > 본보 7월 22일자 기사 제목 <단독>불국사 숙박협회.....비영리 법인의 보조금 수령? 을 <영리목적의 개별 임의 단체>로 바로잡습니다.
원자력 산업을 비롯한 산업현장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주시 감포읍 소재 원전현장인력양성원(원장 신우섭, 이하 양성원)은 13일 ‘제3기 미취업자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비파괴검사 및 전기제어, 파이프용접, 특수용접 등 4개 교육과정으로 정원 60명 모집에 총 192명이 지원해 평균 3.2대1의 높은 경쟁률(제1기 5.3대1, 제2기 3대1)을 기록했다. 양성원은 원전 및 전력산업 현장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훈련중심의 교육기관으로 작년 7월에 개원했으며, 1년의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 결과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과 산업계의 전반적인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제1기 교육생 55명(자격증 취득률 85%, 취업률 85%), 제2기 교육생 51명(자격증 취득률 100%)을 배출함으로써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교육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원전 및 전력산업 협력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추진해 개원 1년 만에 19개 사와 협력을 체결함로써, 원전관련업체인 수산인더스트리 및 세안기술검사, 삼정실업, 삼성물산, 태양전기, 금화PSC 등 다수 업체에 취업시키는 등 정부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한수원 및 전력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