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크로아티아 다미르 쿠셴(Damir Kušen)대사와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안용규) 일행이 30일(목) 경북문화관광공사를 방문해 경상북도와 크로아티아간 상호 관광발전과 우호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다미르 쿠셴(Damir Kušen) 대사는“경북은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갖고 있어 공사와 같이 관광단지 개발·관리·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광분야에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 관광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크로아티아 및 공사와 함께 스포츠(태권도 등)를 관광에 접목한 스포츠관광의 활성화에 힘을 보태어 경북이 스포츠관광의 메카로 발전하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일행은 간담회 후 오찬을 같이 하면서 상호 관광분야에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대사일행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불국사 및 보문관광단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우리공사와 크로아티아, 한국체육대학교는 삼각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경북과 크로아티아의 스포츠관광 등 특수목적 관광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용규 총장은 김성조 사장에게 한국체육대학교 명예교수에 임명했다. ※ 한국관광
5월도 중순에 접어들며 포항 전역에 장미향기가 가득하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형산강 둔치, 동빈나루 등 녹지대마다 색색의 장미가 피어나며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까지 영일대와 형산강 일원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형산강변과 동빈나루 등지에 3.5km에 달하는 장미거리를 조성하는 등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의 기반을 다져 왔다. 올해도 기존 장미식재지에 생육개선사업을 진행하고 1만3천여 본에 이르는 장미도 추가로 식재했을 뿐만 아니라 주요 경관거점들에는 포켓장미원을 만들고 있다. 형산강 연일대교 산책로 일원에 조성된 장미원도 지난해 태풍 콩레이 내습으로 쓰러진 장미들을 정리하고 루지메이양 등 장미품종 30여종, 4천 주를 심었다. 오색 빛깔의 아름다운 장미들이 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6월까지 만개해 형산강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장미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직접 한 송이 장미를 가꾸는 문화가 정착되면, 포항은 어느새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으로 재탄생할 것”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유기농 인증 벼 재배 16년차를 맞이한 포항 기계면에 지난 9월 무인헬기로 파종한 녹비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이하 IRG)가 대풍작을 이뤄 10a당 약 3톤의 청초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RG 파종은 2018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119작업단 전액지원으로 추진됐으며, 5월 중순 현장조사 결과 파종한 IRG는 평균 67cm로 3.3㎡당 청초 8kg을 생산했다. 이 청초는 화학비료를 대신해 최고급 천연 유기물을 공급함으로써 해외수출용 최고품질 쌀 생산에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기농 쌀은 화학비료와 농약은 일체사용 불가해 지력증진을 위해 볏짚과 사료작물 그루터기로 환원했으나 토양환원량이 약 20〜30%의 낮은 수준으로 지력증진 대책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그러나 지력증진을 위해 가을에 사료작물을 파종할 경우 가을철 노동력 부족과 월동이 어려운 사녹비 작물의 생리적 문제로 그간 지력환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포항시는 경북농업기술원 무인헬기 농작업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내한성 사료작물인 IRG을 선정해 차별화된 친환경 유기농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과 부족한 가축사료작물 겨울재배 확대 등 일거양득의 성과를 이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탈리
1 2019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16일(목) 오전11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행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2019 청도소싸움축제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16일(목) 오후2시 청도 소싸움 축제장에서 열리는 ‘2019 청도소싸움축제’개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경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규호) 외식ㆍ조리학부는 14일(화)에‘제19회 졸업작품전 및 창업페스티벌’과‘외식DAY’축제를 외식ㆍ조리학부 단독 건물에 마련된 4층 연회장에서 개최하였다. 2001년부터 시작된 졸업작품전은 2019년 올해 제19회로 경주대학교의 자랑이자 4년제 외식조리 관련 학과 중 최고라 자부할 수 있다.4년간 습득한 이론과 실무를 총 결산해 디저트카페, 한, 양, 일식 테마 레스토랑, 식공간연출, 푸드스타일링 등 다양한 부문의 조리작품전시와 아울러 창업 운영계획, 입지조사, 디자인, 메뉴, 마케팅, 재무계획 등 창업관련 사업계획안도 출품했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외식DAY 축제는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외식ㆍ조리학부의 연중행사로 외식ㆍ조리학부 임원들을 중심으로 전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개발한 다양한 메뉴의 판매 및 시식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으며 판매수익은 학과 운영과 불우이웃 행사에 지원하고 있다. 외식ㆍ조리학부 학생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상준 학생은 외식ㆍ조리학부 학생들이 서로 함께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외식DAY 축제를 진행하는 이유라고 얘기하면서, 외식DAY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게 참여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학우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지난 1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주경찰서 명예경찰 소년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명예경찰 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제20기 명예경찰 소년단은 경주초, 금장초, 불국사초, 용황초, 유림초, 천북초 등 6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54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예경찰 소년단과 지도교사에게 위촉장과 기념품을 수여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또래지킴이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경찰 소년단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취약장소 순찰 및 등·하굣길 교통정리 등 각종 캠페인에 참여하고 학교폭력 예방 역할을 한다. 이근우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며 교내·외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멋진 경주경찰서 명예경찰 소년단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객은 보문관광단지의 더케이호텔,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료를 최대 40~5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1만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가정의 달과 봄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고 있다. 특히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 촬영지가 경주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한 경주엑스포는 주변의 다양한 관광휴양지, 문화·레저시설과 제휴를 맺어 관광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주로 가족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제휴사 할인 혜택을 꼭 확인하자. 라고 말했다 ◈ 경주여행 필수코스 ‘경주엑스포 공원’ 경주엑스포 공원은 3월부터 상시개장을 통해 관람객을 맞고 있다. 경주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 고품격 문화공간이자 포토존으로 유명한 솔거미술관, 엑스포기념관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주타워 신라문화역사관에서 신라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8세기 서라벌 왕경 미니어처와 석굴암 절반 크기 모형을 만날 수 있다. 서라벌 숲을 재현한 신라 왕경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친환경농업 전문 교육기관인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박섭)은 29일(월) 경북지역본부에서 도내 농축협 신규조합원 교육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강의인력 및 교육여건 부족으로 신규조합원 육성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협에 대하여 교육생 모집과 강의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친환경농업교육 확대로 농가소득증대에도 긴밀히 협조할 것을 확인하였다. 지금까지 농축협 신규조합원 교육은 조합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담당 인력 및 시설 등의 부족으로 체계적인 교육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았다. 도기윤 본부장은 “경주환경농업교육원과의 교육지원 업무협약으로 협동조합 이념에 충실하고 조합사업 운영에 적극 참여하는 조합원 육성에 활기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며 “농민들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도 힘 쓰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김준열, 박태춘, 안희영 의원은 4월 29일(월)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청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신도시 우회도로 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청신도시 내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교통체증 예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신도시 주민과 관계공무원, 경북개발공사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신도시 주민들은 “작년 3월부터 우회도로 개설 필요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 했지만 1년 동안 진전된 사항이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관계기관 간 책임 떠넘기기는 그만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 전에 문제가 해결되도록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태춘 의원(비례)은 “그 동안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해결방안 모색에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해 아쉽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주민 건의사항 반영해서 결과를 도출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향후 도의회와 관계기관, 주민이 함께 하는 주민협의체를 상설화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안희영 의원(예천)은 문제점 해소를 위해서는 경상북도가 주도가 되어 안동-예천-경북개발공사 간 업무 조율을 통해 해결되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
경주시 양북면 청년특우회(회장 김재호) 40여 명은 지난 24일 양북면 용당리 일원(800㎡)에 접시꽃 4,000여 본을 심는 등 유휴부지에 대규모 꽃 단지를 조성했다. 이번 꽃 단지 조성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청년특우회에서는 원자력 사업자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아름다운 양북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재호 청년특우회장은 “많은 회원분이 새벽부터나와 꽃을 심었는데 다행히 큰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며, 경주 대표 관광지인 감은사지를 보고 문무대왕릉으로 오시는 길에 예쁜 접시꽃을 볼 수 있으니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남권 양북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 주신 청년특우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꽃 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많은 자생단체들과 함께 살기 좋은 양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과메기 건조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시청 11층 수산진흥과에서 수산물가공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의 다문화가족 사업신청을 접수한다. 지난 두 번의 사업시행으로 274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포항시를 방문해 과메기와 오징어건조 일손을 도왔으며, 올해는 업체당 배정가능인원이 5명으로 확대되어 올해는 39어가, 136명 이상 배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입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혼인상태를 유지하고 있거나 사별로 가정을 유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베트남 등)의 만30세 이상 55세 이하의 4촌 이내 본국가족과 그 배우자로 다문화 가족 당 5명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무단이탈자 발생 다문화가족 또는 이혼가정의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근로기간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로 최저임금인 월1,745,150원을 지급하며, 숙식비로 월 18만원을 공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참고하면 된다. 정종영 수산진흥과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가 부족한 어촌일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며, 외국인 인력뿐만 아니라 내국인 인력 모집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는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3주간에 걸쳐 경북 김천과 경남 함안, 김해 일원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정기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보수교육에서는 경북 23개 시·군의 문화관광해설사 338명이 3개조로 나뉘어 2박 3일씩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하여, 명품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교육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맞춘 참여 학습형 교육법과 현장수행 미션 등을 처음으로 선보여 경북 해설사의 교육 성취도를 높이고 교육내용이 개개인의 해설기법 발전에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경북문화관광 해설사 들이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선도할수 있도록 SNS 활용 해설기법, 가야문화권과 경북의 문화유산, 해설사 필수교육인 친절서비스 교육, 현장응급처치교육, 성인지 교육 등을 듣고 익혔다. 공사에서는 매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과 더불어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항상 마주하게 되는 관광안내소 안내원, 음식업 종사자, 한옥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등 경북의 각종 관광업 종사자들의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다시 찾고 싶은
마트에서 일하는 노동자, 특히 판매나 계산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잦은 병을 달고 다닌다. 이들의 질환은 사무직 직장인들이 자주 겪게 되는, 과로나 야근에서 유발되는 질병, 생산직 직장인들이 겪는 신체적 질환과는 사뭇 다른 유형이다.작업 과정에서 갑자기 생기는 부상도 아니고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누적되는 정신적 질환도 아니다. 매일 같은 자세로 서서 일하다 누적되는 질병이라는 점에서 사무직의 질병 유형과 유사하나 일시적 충격에 의한 물리적 부상은 아니더라도 육체적 질환이 생긴다는 점에서 블루칼라의 직업병과 유사한 점이 있다.이들의 질병의 원인은 대체적으로 ‘서서 일하는 업무 환경’이 원인이다. 이 때문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6월 ‘판매직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수립하며 ‘의자 비치’, ‘휴게시설 설치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이 같은 지침이 현장에 잘 적용되는 것 같지는 않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관성적으로 서비스직이나 대형마트 직원들이 앉아서 일하는 것에 대해 ‘불성실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은 여전히 서서 일하고 있고 하루 종일 자신의 체중을 발에 부담시킨다. 그리고 이는 질병으로 이어진다.그래서 생기는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족저근막염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월 21일 냉각재펌프 1대 정지로 인해 원자로가 자동정지 되었던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2월 26일 14시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정지기간 동안 월성 3호기는 냉각재펌프 제동장치 정비 및 점검절차 개선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재발방지대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월성 3호기는 2월 27일 18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경주시 외동읍 석계초등학교(교장 이미정)는 11월 28일 수요일, 학교 소강당에서 교내드론대회를 실시하였다. 석계초등학교는 2017년부터 돌봄교실 특색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미래항공과학창의교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항공과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익룡 전동 비행기 등 항공 원리를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만들기도 해 보고, 드론파이터, 솔져드론 등 여러 종류의 무인항공기를 조종하는 능력을 습득하고 있다. <미래항공과학창의교실>프로그램에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한 두 차례 교내드론대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호버링, 플립 등의 조종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석계초등학교 이미정 교장은 “여러 가지 항공 관련 만들기도 하고, 드론 조종 능력을 습득하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 항공과학 분야의 미래가 매우 밝아 보인다. ”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