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각종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중이용시설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천·밀양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형 참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주소방서 관할 소방대상물의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로 재난 초기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노인요양시설 4개소와 대형호텔 1개소 자위소방대가 참가했으며,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모의훈련을 진행해 자율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했고, 미흡한 조치에 대해서는 토의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로 기초 소방전술을 익히고 소화기 들고 이어달리기로 체력단련 시간을 가지는 한편, 소방안전상식 퀴즈대회와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진행해 관계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는 관계인, 자위소방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별 자위소방대 경진대회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관내 대상물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 불공정한 공천결과에 반발하는 최양식 경주시장 지지자들이 19일 오후 경북도당에서 10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단식농성현장을 최양식 경주시장이 저녁8시 30분경 방문, 농성을 풀고 가족 품으로 돌아갈 것을 설득하고 있지만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김석기 도당위원장의 원칙없는 사천으로 보수텃밭의 보수민심을 와해시키고 경주민심을 무참히 짓밟았다며 3일째 단식투쟁을 무기한 이어갈거라며 귀가를 거부했다. 단식 4일차인 20일 현재 농성중인 최영기 문화재연구소장.정순식 선도동 체육회장. 엄윤섭 개인사업 등은 경주시장 공천에 김석기 의원의 사심이 개입된것이며 현직시장을 특별한 이유없이 경선조차 배제 시킨 행위는 경주시민의 정당한 선택권 까지 빼앗은 몰지각한 일이라며 끝까지 단식을 지속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현재 이들은 건강이 좋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인과 최시장 측이 단식중단을 적극 권유 하고 있지만 경선배제에 대한 중앙당의 재재심 결과를 지켜본후 향후 대책을 세우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제6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회의와 제3차 비례공관위에서는 광역비례 공모를 하기로 하였고 후보가 없는 지역에 한해 지역구 후보와 기초비례 후보를 추가 공모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4월 19일에 경선 의결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선 후보접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방의원경선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기초 단체장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경선은 기초단체장은 안심번호 여론조사 50% + 권리당원 ARS 투표 50%로 실시하고 지방의원은 권리당원 ARS 투표를 실시한다. 결과는 4월 26일에 발표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늘 기초의회비례대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영덕군에 지급한 천지 원전 자율신청 특별지원금 380억 원에 대한 환수 논의를 당장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새로 짓기로 한 원전 6기 건설을 문재인 정부가 졸속으로 백지화해서 경북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비판하며, “권오을이 경북도지사가 되면 탈원전 졸속 추진으로 인해 발생한 지역경제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영덕군이 정부로부터 받은 380억 원의 유지지원금을 정부가 환수하겠다고 하는 것은 궁색하고 명분 없는 행태”라며 “정부는 천지 원전 건설 백지화로 인한 영덕군의 혼란과 피해에 대하여 주민보상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권 예비후보는 “탈원전과 에너지 전환이 목적이라면, 새로 원전 건설 계획을 하지 말아야 하지 주민과 산업계에 혼란과 피해를 주면서 이미 건설하기로 하고 추진하던 원전마저 백지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서는 UAE 바카라 원전 건설 완료를 축하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국내에서는 탈원전을 졸속으로 추진하는 모순을 보여주고 있다
최학철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즉시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후보는 지난 4월 17일(화) 기자간담회를 통하여 후보들에게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하여 해명할 기회를 가질 것을 제의한 바 있으나 이동우, 주낙영 후보 모두 공개토론회에 대하여 공식적인 참가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여러 언론사 및 시민단체의 여러차례에 걸친 공개질의에 대하여도 원론적인 정황설명뿐 단 한가지도 증거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의 후보들의 공천과정에서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채 본 선거에 임할 경우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되며 이러한 이유는 타 당 후보 및 무소속 후보측에서 저희가 제기한 의혹보다 더 많은 자료를 가지고 후보에서 사퇴시킬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준비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 사퇴 촉구 사유 주 낙영 예비후보께서는, 공무원으로 임용될 당시에 이미 법령(국가 및 지방공무원법)의 규정에 따라,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최양식 경주시장 공천 배제에 대한 지역사회 여론과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로 공천내홍을 겪고 있는 자유한국당 도당 결정에 이의를 제기해 중앙당에 재재심을 요청한 최 시장은 1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과정에 대한 담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어려울때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라고 준비한 자료 직접 낭독하고 김석기 의원과의 그동안 대화와 공천배제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밝혔다. 최 시장은 준비서면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지역현실인식이 지극히 안이하고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장 공천업무가 도당으로 이관된후 도 공관위는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현역시장을 적합도 조사결과를 빌미로 경선배제 결정을 내렸다며 배제대상 결정에는 개인의 도덕성과 당선가능성,지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해야함에도 현역시장 만을 경선에서 배제한 것은 "시민선택권"의 배제라고 밝혔다. 또한 공관위 결정 이틀전에 벚꽃마라톤이 진행되는 행사장에서 공천결정의 공식적 권한을 가지지 아니한 지역 국회의원 으로 부터 황당한 경선배제 통보를 받았다며 불쾌한 심경을 나타냈다. 최 시장은 "우리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결정을 지켜보면서 제가 가야 할길을 당당히 갈것"이라고
신경주농협과 산내농협의 조합합병이 최종 결정됐다. 신경주농협(조합장.김병철)과 산내농협이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조합사업의 현실화와 영세농협의 채산성을 벗어나기 위해 전국적인 합병현상에 함께 동참하는 아름다운 합병조합으로 재 탄생했다.지난 15일 신경주농협 소속 서면지점과 건천본점과 산내농협 조합원들이 양 농협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조합원 합병찬반투표를 실시해 67.54%의 찬성으로 합병에 성공했다.합병을 위한 조합원 투표결과 총투표인수 3천 4백64명에 투표인수 2천8백50명이 투표했다. 이 가운데 찬성 1천9백 25표(67.54%) 반대 9백18표(32.21%) 무효 7표가 나와 합병에 성공한것. 이로써 합병농협으로 새로운 출발과 함께 농협중앙회로 부터 무이자 330억원의 지원을 받아 조합원을 위한 실질적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다. 한편 신경주농협과 산내농협의 합병결정으로 전국동시농협장선거는 합병후 처음으로 내년 3월 실시될 예정이다.
경주지역 시의원 다 선거구(동천.보덕)예비후보로 더불어민주당 한영태(현.경북도당 디지털소통위원장)씨가 16일 최종등록을 마쳐 자유한국당 일색인 경주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약진하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경주지역에서 정당활동과 사회운동을 병행해온 지역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영태 예비후보는 입실초등과 외동중.경주고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 일꾼으로 오랜기간 지역의 여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열정적인 지역일꾼으로 평가 받고있다. ◆ 다 선거구 <동천.보덕> 기호1번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한 예비후보는 (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디지털 소통위원장.노무현재단 대구.경북 지역위 운영위원을 지냈으며 (전)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북 SNS 본부장 (전) 제19대 대선 경주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등 선굵은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 자 선거구 <선도 황남.월성>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상도 예비후보 현재 경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예비후보는 다 선거구 (동천.보덕)한영태. 자 선거구 (선도.황남.월성)김상도(전 신경주JC회장.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디지털 소통위 부위원장) 가 선거구 (현곡.황성) 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주지역의 시장예비후보자.도의원예비후보자들 가운데 자유한국당 당원명부를 가지고 여론조사용 당원 모으기에 혈안이돼 혼탁 과열선거가 조성되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는 정당별 공천방식에 소속정당 당비를 납부하는 이른바 '책임당원' 또는'진성당원'들을 통한 지지도 반영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현재 정당별 후보자 공천에 대한 인지도 산출을 위해 당원투표 50%와 유권자 여론조사 평가가 50%씩 각각 반영된데 따른것. 정당별 차이는 있지만 당원투표와 유권자 여론조사에 후보자별 SNS 활동평가 까지 더해 진다는 발표까지 있었던터라 일찌감치 각 후보들간에 온라인 밴드와 지지모임블러그.단체톡방등 모바일 선거가 열기를 부추기고 있다. ◆ 사진의 후보는 본 기사와 전혀 무관함 이에 대해 모정당의 전직 지역 당협책임자는 "지난 대선당시 현역 시의원의 경우 당원가입을 통한 개별경쟁차원에서 개인당 50명씩 당비 2천원을 대납하는등 조직적인 당원모집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을 위한 선거조직이 만들어 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당기여도와 자신의 충성도(?)를 보여주는 각축장이 되고 있다. 사실상 정당별 지역 당원명부는
박병훈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자유한국당의 ‘조건부 복당 승인’을 거부한 채 경주시장 선거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12일 경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복당을 신청했지만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조건을 수락할 경우 복당을 승인하겠다는 전대미문의 결정을 통고받았다”며 “김석기 경북도당위원장의 사심에 의한 공천방식을 거부하며 출마를 통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최양식 시장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내려 시민 지지율 1, 2위를 달리던 후보들을 제외하고 김석기 의원의 복심을 따르고 입맛에 맞는 후보를 고르기 위한 경선으로 과연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할 것인지 의문스럽습니다”며 “지난 총선에서 공천학살을 자행해 과반 의석을 잃었고 급기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까지 이어진 빌미를 제공한 한국당내 친박계의 무능을 고스란히 재현한 이번 조치는 시민의 뜻을 거스르고 보수 지지자들의 희망을 꺾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혼탁한 선거 분위기를 만든 장본인인 것처럼 비추어진 것에 대해서 먼저 사과드리고자 한다”며 “사실
<편집국장 이원우>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출발을 예고했다. 전국을 포함한 선거 열기가 계속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 그러나 지방자치는 중심을 잃고 있다. 누가 누구를 선택하는지 아직은 알 수 없는 형국이다. 하나 분명한 것은 오로지 유권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지금도 선거는 진행중이다. 선거와 얘들은 낳아봐야 한다는 의미가 시사 하는바 상당하다.더불어 항간에 떠도는 말을 곱씹어 보자. 산통(産筒)은 깨봐야 안다.무엇이고 누구인지 열어봐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런 여론을 끌고 가는 것은 왜 일까?그것을 마음데로 예단하고 끌고 가는 이유는 어디에 있나 생각해보자 유권자 시민의 마음은 각자 개별적 선택에 따라 충분히 다를수 있을 것이다.그럼에도 선택을 방해하는 듯한 놀라운 일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다는 것에 불편함이 앞선다 소위 지역을 대표하는 자의 행위는 말을 잃게 만든다.위정자(爲政子)의 마음데로 하는것이 정치( 政治) 라면 민의(民義)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 되묻고 싶다. 이 대목에서 유행가 가사(歌詞) 하나가 생각난다.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유행가 노래 가사는 우리들
최양식 경주시장이 자유한국당 시장경선 후보에서 전격 배제됐다. 김석기 경북도당 위원장은 10일 경주 당협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시장의 공천배제와 관련한 해명 기자회견을 개최하려 했으나 최양식 현 시장의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되자, 보도자료로 대신했다. 이날 김석기 위원장은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에서 경주시장 공천에 대한 방침이 3선 도전 단체장의 경우는 업무수행의 성실도나 당에 대한 기여도 등이 초.재선의 경우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지역 시민들에게 재출마에 대한 민심을 묻는 여론조사를 통한 교체지수가 반영되어 최 시장을 공천탈락자로 결정(컷오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 후보자 공천방식은 시장의 경우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 중, 17개 시·군의 현직시장이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하겠다고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경주를 포함한 11개 시·군의 단체장이 재선에서 3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다"며 다른곳도 “여론조사를 통한 교체지수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경주시는 최양식 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후보자 3명에 대해서는 시민의 민심을 존중한다는 방침에 따라 단수추천을 하지 않고 시민의 의견을 묻는 경선을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지난 8일 보문단지내 호반길 일원에서 실시한‘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에 1000여명이 참가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야간의 벚꽃길에 취하는 달빛걷기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2018 경주벚꽃축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축제일정에 맞추어 시행되었으며, 수많은 시·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벚꽃잎이 흩날리는 보문호반길 7Km를 걸으며 공사에서 마련한 벚꽃 이벤트와 달빛공연을 감상하면서 함께 이야기하고 즐기는 힐링의 장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경북 대표 야간관광 걷기행사의 진수를 맞보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울산시민 손미애(40세, 여)는“자주 달빛걷기 행사에 참여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보문단지에서 벚꽃축제와 같이 할 수 있어서 넘 좋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공사에서는 경주벚꽃축제와 관광 성수기를 대비하여 축제기간 중 보문호반 달빛걷기를 비롯하여 보문호반광장 ‘버스킹공연’, 수상공연장의 ‘달빛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고, 보문수상공연장의 노후화된 관람석 의자 전면교체, 호반산책길 옹벽 벽화그리기 등 보문단지 시설개선과 유관기관 협업을
포항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실질적 대책을 모색코자 지난 9일 포항철강관리공단에서 공무원, 포항친환경추진협의회, 포스코, 철강공단 기업체 임원과 환경관리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기업체와 ‘미세먼지 저감협약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강화된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과 예보기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강공단 기업체의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식 및 실천결의,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이동 대기환경측정 차량 및 환경사고 방재장비 전시, 고압살수 차량 도로청소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속가능한 미래 포항건설’의 일환으로 포항친환경공단추진협의회,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가 대표로 체결, 철강관리공단 주요도로를 1사 1로 구역을 정해 저감사업(Clean Road)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미세먼지 예보기준 ‘나쁨’ 단계부터는 청소를 강화하기로 했다. 민·산·관이 상호 협력하는 이번 미세먼지 저감협약 실천대회를 통한 사업장 및 공단도로 미세먼지 발생량 최소화로 친환경 공단 추진과 시민건강 보호는 물론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포항 GreenWay의 성공적 추진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오는 4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14:00~16:00) 국립경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신라학 강좌』를 운영한다. 『신라학 강좌』는 천년 역사의 중심 경주에서 신라의 역사적 의미를 고찰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한 성인 대상 전문 강좌이다. 지난 해, 신라학 전반에 대한 연구 성과들을 소개한데 이어 올해는 ‘신라의 불교 미술과 고고학의 최신 성과’, 그리고 ‘석굴암의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4월에는‘한국의 반가사유상’(고려대, 주수완), ‘신라의 화엄미술’(충북대, 서지민), 그리고 최근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공동 전시로 재조명을 받은 ‘사천왕사 녹유신장상’(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김동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행사’에서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