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근 교수(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4일(토) 오후3시, 동국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그의 칼럼집 “경세제민(經世濟民)”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임배근 교수는 31년간 경주에서 살아온 자랑스런 경주시민으로서, 지역대학의 교육자로서, 시민단체의 활동가로서, 경북정책연구원을 설립한 정책전문가로서, 지금까지 우리나라와 경주를 위해 자신이 고민하고 사랑해 온 흔적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고 말한다. “어느 경제학자의 경주사랑”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이 책은 책이름에도 걸맞게, 경제학자로서의 전문성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또한 경주시민으로서의 대중성을 균형 있게 갖춘 시각으로 우리나라와 경주시의 현안을 9개의 화두로 제시하고, 각각의 물음에 대하여 해답을 모색해 가는 과정을 90여 편의 칼럼으로 수록됐다. 제1장 한국경제 무엇이 문제인가? 제2장 경주경제 탈출구는 없을까? 제3장 우리 정치 이대로 가야 하는가? 제4장 활달한 세계인, 실크로드 주역은 어디 갔나? 제5장 경주의 도시 정체성은 어디서 찾나? 제6장 경주 경제 성장 계기 어떻게 마련할까? 제7장 도시의 품격은 어디서 오는가? 제8장 지역교육혁신 어떻게 가야 하나? 제9장 투명사회와 양성평등사회는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임배근 동국대교수는 지난 20일 국회의사당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정국현안과 지역이슈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임배근교수는 메르스, 지진, 원전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상황을 설명하면서 국회차원에서도 경주지역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정세균의장은 "긍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임배근교수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잇달아 방문해 경주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우원식 원내대표는" 경주지역이 당 차원에서도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서 지역의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원식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개최되는 임교수의 30여년 경주사랑의 마음이 녹아 있는 책 “경세제민”의 출판기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성원했다.
■ 5급 (28명)이영희▲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포항테크노파크 파견) 김명철 ▲환동해미래전략본부 형산강사업과장 이재용 ▲환동해미래전략본부 해양산업과장 오염호 ▲복지국 여성출산보육과장 직무대리(승진의결) 김응수 ▲환경녹지국 그린웨이추진단장 직무대리(승진의결) 천목원 ▲환경녹지국 산림과장 김남진 ▲도시안전국 안전관리과장 김현구 ▲도시안전국 도시재생과장 박상구 ▲지진피해수습단 방재정책과장 직무대리(승진의결) 이복길 ▲지진피해수습단 안전도시사업과장 직무대리(승진의결) 최종명 ▲지진피해수습단 주거안정과장 직무대리(승진의결) 홍영미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박인환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서석영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승진의결) 정철화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장 직무대리(승진의결) 임종섭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장 고원수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장 이준태 ▲맑은물사업본부 하수재생과장 최연숙 ▲평생학습원 평생교육과장 직무대리(승진의결) 황해기 ▲남구 건설교통과장 김종현 ▲북구 민원토지정보과장 직무대리(승진의결) 구진규 ▲북구 복지환경위생과장 김남학 ▲북구 건설교통과장 직무대리(승진의결) 정연규 ▲남구 대송면장 직무대리(승진의결) 박제중 ▲북구 청하면장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22일 제78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원자력안전위원회 2017회계연도 결산(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이 방사능재난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방사능영향평가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이 개정됨(’17년12월19일 공포, ’18년 6월20일 시행)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기상자료, 사회지리정보, 원자력시설 상태정보, 환경방사선 감시 및 방사능 분석 결과 등에 대한 KINS의 수집․분석 및 관리의무가 담겨 있다. 아울러, 원안위는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 심사현황(1차)」을 KINS로부터 보고 받았다.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법 일부개정(안)」은, 논의결과 KINS의 독립성 및 책임성 강화 규정과 관련하여 타법 사례 등을 추가검토하여 차기회의에 재상정하기로 했다.
김종훈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엠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지엠이 한국 철수를 전제를 지원금을 실질적으로 요청했느냐”라고 묻고 나서 “지엠의 요구에 휘둘리지 말고 전체적인 기준과 원칙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한국지엠의 손실규모가 2조 원의 당기순손실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한 부분을 먼저 해명을 해야 한다”라며 “금융감독원의 감리나 산업은행의 감사를 통해 한국지엠의 손실규모와 원인을 분명히 밝혀내는 게 선차적인 문제”라고 짚었다. 이어 “또 회사의 내부자료에서 한국지엠이 이전가격을 통해 이익을 다른 국가로 빼돌렸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라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국세청에서 밝혀낸 후에 협상을 해야 한다”라고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일부 야당에서 현 사태의 책임이 노동자나 노동조합에 있지 않느냐 제기한다. 어떻게 사고하면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가”라며 “몇 년 동안 월급을 얼마나 받았는지, 이 사람들을 한 번이라도 만나봤는가. 계속 휴직상태에 있었고 월급이 줄어들어 임금 150만 원, 200만 원도 못 받아가는 노동자들이 과연 어떤 무리한 요구를 했는지, 단 한 가지
경상북도는 도-시군간 소통․공유를 통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미래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22일부터 이틀간 도청 강당에서 행정 최일선 관리자인 읍면동장 273명을 대상으로「2018년 읍면동장 국․도정 시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정의 중심인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읍면동장을 격려하고 새로운 경북을 위한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중점을 두었으며 김관용 도지사와의 소통의 시간, 국․도정 시책 공유, 마음을 얻는 상생과 화합의 소통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일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22일 첫날 교육에서 김성학 정책기획관은 신도청시대를 맞아 도민이 잘사는 경북을 위해 2018년 주요 도정 전략인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형 일자리 대책’, ‘365일 안전한 경북’, ‘더불어 잘 사는 서민경제’ 등 10대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안승대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을 초청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주제로 정부의 국정 운영구상과 지방정부의 분야별 주요정책을 이해하고 4차 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 등 지방자치 환경의 변화에 맞게 정책의 지방적 실천을 위한 현장책임자로서의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21일 실시 예정인 안강농업협동조합장보궐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의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27일 오후 2시 경주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후보자 등록절차 및 선거운동방법 ▲ 위법행위 예방ㆍ단속(제한ㆍ금지사항 포함) ▲ 공명선거 실천 및 정책선거에 관한 사항 등 후보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 전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안강농업협동조합장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일은 3. 6.(화) ∼ 3. 7.(수)이며, 선거운동기간은 3. 8.(목) ∼ 3. 20.(화)이다.
포항시는 21일 포항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청소년보조사업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포항시 청소년 정책운영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보조사업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설명회는 정연대 복지국장의 2018년 청소년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3대 핵심과제 및 주요사업 설명에 이어 지방보조금 적정 집행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위기청소년 증가, 가족형태 다양화 등 청소년이 직면한 사회 환경변화에 적극적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청소년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효과 창출을 위해 2018년 3대 핵심과제를 선정, 추진한다. 첫 번째 과제로는 ‘지속발전 가능한 청소년 정책기반 마련’을 목표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준비 ▴청소년 지도위원 역량강화 ▴청소년 해양 프로그램 개발 ▴선진도시와의 교류 다각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출범한 원년으로 재단 안정화를 통해 빠른 시일내 독립성․전문성․효율성을 갖춘 청소년 전담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두 번째는 ‘포항의 특색 있는 환경과 프로그램을 연계해서 창의적․융합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청소년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에서는 22일 04:00경 경주시 OO동에서 발생한 편의점 복면 강도 용의자로 30대 초반의 외국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피의자는 복면과 선글라스를 착용, 여성 혼자서 근무하는 편의점에 침입하여 카터 칼로 종업원을 위협하여 현금 13만원을 강취 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였다. 경찰은 침입경로 및 도주방향을 추적하던 중 경주시 동천동 야산 입구에서 피의자의 것으로 보이는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잠복하던 중 야산에서 내려오는 동일 복장의 피의자를 발견하고 사건 발생 후 3시간 만에 검거하여 범행당시 입고 있던 동일한 의류와 흉기 및 피해 품을 긴급압수 하였고, 범행경위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 또한, 경주경찰서는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한 활동 뿐 아니라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우선, 2014년부터 경주시와 함께 진행중인 CPTED(범죄환경개선사업)은 2017년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CPTED 우수 사업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5대 범죄 발생도 감소(41.7%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올해에도 경주역 주변 구도심지역 조도 개선, 방범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범죄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 학생 5명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현장학습과정을 모두 마치고 독일 WMU(Weser Metall Umformtechnik)회사에 전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라공고 자동차기계과 3학년 김준영, 이도윤, 하헌우, 전기과 김준호, 전자과 원승준 학생 5명은 지난 2017년 8월 10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 자매학교인 독일의 헤르비히 블랑커츠 고등학교(Herwig Blankertz Schule)와 MOU를 맺은 WMU에서 학업과 현장실무 교육을 병행하는 독일식 도제교육을 통해 독일의 선진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전원이 독일 현지 취업으로 연결되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 바탕에는 2016년부터 독일에 담당교사(유우종 교사)를 파견하여 상호 교류의 물꼬를 트기 시작하였으며 지난해 4월과 11월에 걸쳐 독일 학생과 신라공고 학생들이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상호 교류의 기회를 가지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함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로써 향후 해외 취업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호 신라공고 교장은 앞으로도 매년 “독일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독일의
경주시는 23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포항-울산 해오름동맹 도시간 관광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해돋이 역사기행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해돋이 역사기행’ 권역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있어 세 도시의 관광분야 민간전문가와 학계 등 발전적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울산·포항의 상생협력을 통한 관광일자리 창출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해오름동맹 세 개 도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말 포항에서는 ‘4차산업과 연계한 스마트관광’을 주제로, 울산에서는 ‘MICE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에 대해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관광학회 수석 부회장인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가 기조연설은 맡아 ‘지역간 관광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관광협력 사례 및 평가, 행정단위에 독립되는 새로운 조정기제로 관광거버넌스 구축 등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 경주대학교 관광레저학과 김규호 교수가 ‘경주·울산·포항의 협력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박종구 교수가 ‘경주·울산·
올해 설립 22주년을 맞는 (재)문화엑스포는 그동안의 성과와 난관을 짚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2일 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문화엑스포는 1996년 재단 설립 이래 1998년 제1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시작으로 2017년 베트남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까지 국내외에서 모두 9회의 문화엑스포를 개최했다. 2008년부터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상설 개장해 문화테마파크로 운영하며 국내 최고의 문화재단으로서 입지를 굳혀왔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엑스포의 신(新) 성장엔진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대행의 2018년 문화엑스포 비전 제시로 시작됐다. ‘한국문화의 세계화, 21세기 세계문화의 중심 문화엑스포’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전 직원의 열정과 혁신의지를 한데 모아 다 같이 힘차게 전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2018년 핵심사업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가칭) 준공,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정문 개량 사업 및 3월말 오픈 등에 대한 부서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 테마공원으로서의 콘텐츠 내실화, 수익창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영천시(시장 김영석) 교육문화센터는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줄 ‘2018년 영천시민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영천시민대학은 평생학습의 시대를 맞이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교양증진과 자아실현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장이다. 인문, 문화, 건강, 경제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구성된 열린 학습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열정이 있는 영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시민대학은 영천시 홍보대사인 기웅아재 한기웅 씨의 특강을 시작으로 우리가 지나쳤던 영천 이야기, 몸살림 운동, 냉장고 정리수납법, 사상체질을 통한 힐링과 소통, 생활풍수,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 등 지역과 생활에 밀착한 인문·교양강의를 준비했다. 또한 먼지 먹는 식물로 알려진 틸란드시아 화분 만들기와 같은 실습강의, 재난발생시 시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서의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 영천의 발전된 산업·관광 자원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시민들에게 흥미와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영천시민대학’은 오는 3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2개월간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1일 열린 경북환동해지역본부 개청식에 축하를 위해 참여했다. 오 예비후보는 “동해안시대의 개막을 축하한다. 동해안시대에 걸 맞는 아젠다 개발이 중요하다. 원전이후 에너지 산업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장기적인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환동해지역본부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오 예비후보는 “포항공대에 지진연구소 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체계적인 연구와 지진발생 예측시스템을 마련해 가중되는 주민불안 요소를 해소하겠다.”며 최근 경주-포항 등 환동해권의 주요안전 이슈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2014년 경북도지사 선거에 이어 절치부심하여 재도전하는 오중기 예비후보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으며, 문재인대통령의 대선후보 선대위에서 경북상임 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3월 11일까지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전하는 『제7기 경북여행리포터, 제4기 庆游记(경북여행기자단, 이하 경유기)』를 모집한다. * 庆游记(경유기) : 경상북도를 즐겁게 여행하는 기자단, 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는 매월 경상북도를 여행한 후, 여행지, 음식점, 숙박 등 관광지를 추천하고, 찾아가는 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리포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경북관광 홍보사업 등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 모집인원은 총 42명이며, 3월 11일 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해야한다. 선발방법은 지원자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와 지원서를 서면평가하며, 3월 13일(화)에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관광 SNS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리포터와 경유기는 경상북도 여행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외래 관광객 유치와 경북 관광의 해외 홍보 강화를 위해 도내 거주 외국인(영어권, 중화권, 일본 등)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리포터 활동은 대내외적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