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스마트 혁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상북도(사람중심 혁신성장 플랫폼 by 경북)’를 비전으로 한 7대 선도 프로젝트(핵심과제)를 내놓았다. 경상북도는 27일 안동그랜드호텔(라벤다홀)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 4차 산업혁명전략위원회 위원, 실행위원회 위원, 연구기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경북아젠다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7개의 핵심과제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을 새로운 성장과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한 경북의 비전과 전략, 분야별 추진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지난 5월 29일 전국 최초로 발족된 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와 실행위원회 전문가, 공무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약 7개월간의 활동을 거쳐 도출된 정책 로드맵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대응 3대 전략으로 ▶ 스마트제조, 스마트 모빌리티(이동체), 첨단신소재,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동력 기반확보 ▶ 인공지능‧빅데이터‧SW 등 지능정보기반 구축과 중소‧벤처 육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혁신 생태계 조성 ▶ 인재혁신, 스마트 사회 구현, 스마트 시티 선도모델 구축 등 미래 사회변화 대응을
영천시 소재기업인 (주)아다와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코리아(주)가 2017년 하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도내에서 정상조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증가인원과 증가율, 인턴사원 채용 등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일자리 창출실적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에서 심사를 거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7개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2년 동안 각종 자금지원 우대, 근로환경개선비 600만원 지원,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코리아㈜는 2011년 설립당시 6명이던 근로자가 현재 180명에 달하고 있으며, 생산라인 증설 및 근무체재 변경으로 추후에도 신규채용이 20여명이상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다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경상북도 최초로 중국기업의 자본투자를 받아 2015년 설립되어 핫포밍공법을 적용한 자동차 차체부품생산업체이다. 김영석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주)아다와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코리아(주)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가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에서는 27일 경찰서 화랑마루(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파출소장 등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2대 배기환 경주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지고 업무에 들어갔다. 배기환 신임 경주경찰서장은 경북 고령출신으로 경찰대(8기)를 졸업하고, 前 경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근무하였으며, 경찰청 교통관리관실, 경북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장, 포항남·북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배서장은 이날 가장 먼저 충혼탑과 故 이기태 경감 흉상을 참배 후, 가진 취임식에서 “시민 안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시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을 가져줄 것과 시대적 소명인 인권을 존중하고 수호하는 프로페셔널 경찰전문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행복한 프로경찰이 시민을 가족처럼 대할 때 「인권과 안전」이라는 숙제가 반드시 달성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지회장 한영훈)는 27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자유민주주의 이념 고취와 공동체 의식함양 및 올 한해 활동결산을 위한 ‘2017 통일선봉대 사업평가대회 및 자유수호 안보강연회’ 행사를 열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 시민교육 강연회, 안보현장 체험학습 등을 실시하고, 등하굣길 어린이의 안전 보호를 위한 안전 모니터 활동 및 순회 순찰 활동, 각종 재난 재해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복구 작업 참여 등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희망찬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내빈들과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의 경주시지회의 활동 전체에 대한 결산을 하고 내년도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독려와 조직원들의 일체감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순서는 국민의례와 한 해 평화통일 이념 확산과 시민의식 고취, 지역봉사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한영훈 지회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들의 축사, 경북지부 원정인 강사의 안보 강연으로 1부 순서를 마쳤고, 이어서 중식 이후 회원 한마음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춘발)는 26일 서면사무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86세대에게 라면을 전달했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N.GO)는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 18일 재구성되어 임시회와 사례회의를 통해 이달 11일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주위의 귀감이 된 바 있다. 이날 후원물품 마련을 위해 모금한 후원금은 지난 18일 2018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한 일일호프 행사로 마련된 기금으로써, 위원들이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로 의견을 모아 이번 라면 전달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박춘발 위원장은 “독거노인과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세대를 적극 발굴하여 마을복지 활동가로써의 역할을 다지고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수식 서면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문화에 앞장서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라대종을 아는가. 경주 시내 봉황대 옆에 자리한 신라대종은 오가는 이로 하여금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16년 11월 21일 현재의 자리에 안치되었으니 1년이 넘은 셈이다. 이번에 제야의 종 타종식이 처음으로 열린다고 하니 더욱 궁금해진다. 알면 알수록 더욱 신기해지는 신라대종에 담긴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신라대종의 주조 모델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거종인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이다. 섬세하고 우아한 무늬로 신라의 예술을 집대성한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선녀가 끓어 앉아 두 손으로 향을 올리는 공양상은 생동감이 흘러넘치고, 청아하면서도 장엄한 소리는 듣는이로 하여금 신비로음과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는 엄청나게 크면서도 저음의 긴 파장으로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이어지는 여운이 큰 특징이다. 성덕대왕 신종에 새겨진 명문에 의하면 “그 모양은 큰 산이 선 듯하고, 소리는 용이 우는 듯 하여 위로는 하늘 끝까지 그 소리가 울려 퍼지고, 아래로는 지옥에까지 그 소리가 전해지니 종을 본 사람은 기이하다 하고, 그 소리를 들은 이는 복 받을 지어다”라고 했다. 하늘 높은 곳에서 땅속 깊은 곳에 이르기까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 지난 2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을 이끌 청도의 신화랑단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 청도 신화랑단 동아리 활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신화랑단 동아리 학생 194명, 학교장 및 동아리 담당교사 27명, 청도군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청도 신화랑단은 오전 10시부터 99초를 잡아라, 핸드골프, 화랑관모 만들기, 국궁 등 화랑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한 해 동안 학교에서 진행된 다양한 동아리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 신화랑단은 청도지역 초·중·고 23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372명의 학생들이 활동 중에 있다. 한 해 동안 화랑정신 함양과 관련된 승마 및 국궁, 국악체험, 문화유적 답사, 1박 2일 캠프 등 이 시대에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특히 단원 중 고등학생 20명은 베트남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청도군수 이승율)은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청도 신화랑단 동아리가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월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reis)를 통해 공시한 2017년 청도군 일자리창출 목표 2,944개 중 10월말까지 2,467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이미 목표 대비 84%의 달성 실적을 나타냈으며, ‘살맛나는 일자리창출, 역동적인 민생청도’의 비전과 ‘고용안정과 지속적인 일자리 1만개 창출’ 목표로 추진한 일자리대책 종합 5개년 계획에 따른 그간의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 선정(2건) 청도군이 2017년 한 해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추진한 약 180여개의 일자리 창출사업 중,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시행한 ‘노인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신화랑 공연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총 62명을 양성하고 이 중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한 노인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만 현재까지 약 20여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 사회적경제 활성화 : 청도 우수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 2017 고향사랑 크라우드펀딩대회 2위(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선정(3개소)
민중당 김종훈의원(울산동구)은 입장발표에서 어제 JTBC는 12월 27일 저녁뉴스에서 국회의원 정치자금 후원금 사용관련 보도를 하면서 “민중당 소속 김종훈 의원은 무려 5500만원을 후원금에서 지출”했다며 정치자금후원금을 개인재판비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의원으로 보도를 했다. 김의원은 "제가 재판비용으로 사용한 비용은 550만원으로 이는 JTBC 측의 명백한 오보"이다. 변호사비 지출내용은 박근혜 정부 시기 정치 검찰의 울산노동자 출신 국회의원 후보에 표적수사, 무리한 기소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이 사건은 무리한 검찰의 수사로 여론의 도마에 올랐고, 검찰은 기소조차 하지 못하고 무혐의로 사건은 종결되었다. 해당 변호사비용은 정치검찰의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무리한 수사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정치자금후원금을 변호사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선관위의 검토를 거친 사안이다. 이 보도는 JTBC측의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JTBC 보도로 저 김종훈 의원과 새롭게 출발하는 민중당 전체가 부도덕한 집단으로 치부되었다. 저는 민중당 대표로서 JTBC측에 검찰의 무리한 기소내용을 포함한 정확한 반론보도를 요청한 상황이다. 김의원은 "박근혜 정부시절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은평갑 국회의원(초선)이 2년 연속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주민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두 개의 상임위원회를 맡고 있는데, 두 상임위원회에서 모두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이다. 박주민 국회의원은 2017년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첫날부터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수첩을 통해 전 정권의 사건 청탁 의혹을 제기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대법관 출신 대학교수의 꼼수 전관예우, 화이트칼라 범죄 솜방망이 양형 등에 대해 문제제기했으며, 사법부 블랙리스트 재조사, 서민에게 부담되는 인지대 제도 개선, 강제집행현장에서의 불법행위 근절 등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5.18 광주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소위 ‘비둘기계획’을 통해 군부가 5.18유족을 분열하도록 직접 지시한 사실을 폭로했다. 여성가족위원회에서, 박 의원은 지난 7년간 여성가족부 및 산하기관이 진행한 사이버상담 사업에서의 정치개입 댓글작성, 입찰과정의 문제 등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정부, 화해치유재단의 개점휴업 수준의 운용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일본군 위안부 졸속 합의 관련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박주민 의원은 “2017년 국정감
경북관광공사(이하‘공사’)는『제20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12.31~1.1)』이 열리는 호미곶 새천년광장에서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은 포항시 호미곶면 새천년기념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지역최대 해맞이 행사로 31일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자정행사, 해맞이 행사,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카운트 다운 불꽃쇼, 송년음악회, 해군6전단의 축하비행 등과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성화봉송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공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해맞이 행사를 위해 호미곶을 찾은 방문객에게 추위를 녹일수 있는 따듯한 핫팩과 룰렛게임을 통한 홍보기념품을 나눠주고, 지역 23개시․군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물도 배부하여 관광활성화 분위기를 조성 할 계획이다. 공사의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지진발생 이후 당초 예정되었던 행사취소, 관광객 급감 등 일시적으로 활기를 잃은 포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해맞이 축전에 처음으로 참여하여 공사의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편, 11.15 지진 이후 그 동안 공사에서는 양덕한마음체육관을 찾아 이재민 생필품 전달, 해도동 주택 피해 복구활동, 우현동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배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죽도
◆ 최양식 경주시장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알천홀에서 열리는 ‘2017년 하반기 명예․정년퇴임 및 공로연수 이임식’에 참석한다.
풍산그룹은 ㈜풍산 대표이사에 박우동(朴宇東, 사진) 사장을 임명하는 등 2018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박 사장은 1976년 공채 1기로 풍산에 입사해 안강/부산공장장, 방산총괄 사장 등을 역임했다. 방산학회 초대 방산인상,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 승진▲( 주)풍산홀딩스 ◇ 부사장 신중현 ◇ 전무 류시완▲ (주)풍산 ◇ 전무 이범재 ◇ 전무 김영연 ◇ 상무 강연호 ◇ 상무 서효성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3일 11.15 지진피해 건축물 정밀점검 결과 주요 구조부인 기둥에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된 대성아파트 A동 30세대의 즉각적인 대피를 지시했다. 대성아파트 A동은 최초 위험도 평가결과에서 사용제한으로 판정됐으며, 이날 이강덕 시장이 직접 정밀점검 전문업체와 함께 지하 설비공간(피트층)을 확인한 결과 지하층 기둥 55개 중 13개에 전단파괴 현상이 발견됐다. 시는 “주요부재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점검업체의 의견에 따라 23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성아파트 A동 30세대를 흥해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시켰다. 24일에는 흥해읍사무소에서 이주설명회를 가지면서 이재민들에게 이주절차를 안내했으며, 대성아파트에는 즉시 보강업체를 투입해 위험방지 긴급 보강공사를 진행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4차에 걸쳐 피해 건축물 2,675개소에 대해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사용제한은 166개소, 위험은 132개소로 파악했으며, 그중 피해가 심각하거나 대규모 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노유자 시설은 현재 95개소로, 시는 30개 용역진단업체를 선정해 이들
◆ 최양식 경주시장은 27일 오전 7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