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지회장 노창수)는 1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지회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1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400만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창수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겨울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특히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경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꼼꼼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노인 가구 지원에 쓰여진다.
경주시는 지난 9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위원, 경주대 교수, 관련 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업체 ㈜콤비로부터 최종보고를 받았다. 지난 5월에 착수된 이번 용역은 경주시의 도시 마케팅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마케팅 정책의 비전과 목표 등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경주시가 지난 9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도시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용역 결과 도시 마케팅 비전과 전략, 새로운 도시 브랜드 콘텐츠 조성 세부 방안 등이 도출됐다. 특히 농축수산물 공동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역명을 반영하고 체계화해야 한다는 전략이 제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적 역사도시로써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7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대강당에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호대 시의회 의장과 이철우 부의장, 박승직 도의원, 남심숙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 시청과 표창·감사패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애인들을 비롯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장애인활동 지원사, 후원자 등이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7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 송년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상담,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 체험홈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경주지역 A모 새마을 금고의 이사장이 자신의 친인척과 가족,지인등을 동원해 금고 대의원에 대거 등록시켰으며 직원들이 거액의 예치금을 불법 인출후 유용했다가 변재하는등 불법적 금고운영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해당 새마을 금고의 B모 이사장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답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취재에 응한 B모 이사장은 "금고 직원의 예치금유용에 대해 제보내용과 액수차이가 심했으며 변재도 당일 이루워 졌으며 이번일에 관계된 당사자에게만 책임을 물어 해고조치 했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이사장 선출을 위해 자신의 친인척과 가족,지인등을 동원해 금고 대의원에 대거 등록시킨 사실은 전면 부인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 B모 이사장은 본인이 선출전에도 금고내 간부들과 공모해 본인에 맞서거나 금고운영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일부 이사에 대해서는 해임소송을 벌였다가 14일만에 해임무효 처리되는등 금고 운영에 각종 전횡을 일삼는 등 수많은 부당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금고운영에 따른 이사장의 부당행위는 A새마을 금고의 본점이전과 사무실 리모델링을 위해 50여억원의 금고자금을 사용하면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소집하지 않은채
경주시는 민선 7기 오래된 지역 숙원사업들을 해결하면서 재정 2조원 시대를 열고, 7천억대 국비확보 확정 등 최근 경주 시정의 정책적·사업적 성과가 본격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만년 최하위권이었던 종합 청렴도를 2단계나 끌어 올려 도내 최상위권 3등급으로 안착시켰다는 것에 대해 아직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경주시 행정의 혁신적 성과로 평가된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경주시는 ‘2020년도 청렴도 종합 평가’에서 전국 75곳 자치단체 시 중 '종합 3등급(7.87점)'을 기록했다. 2017년 이후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인 ‘종합평가 5등급’을 받았으나, 주 시장의 ‘강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전년과 동일한 3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유지하면서 내부청렴도까지 최초로 3등급을 달성하였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청렴제도 정착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올해 세부 결과를 살펴보면 민원인 290명을 상대로 한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7.98점), 내부 직원 153명을 상대로 한 내부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7.57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내부 직원들이 스스로의 청렴수준을 평가하는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엄순섭)는 12월 7일부터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엄순섭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상도 부위원장, 이철우, 장복이, 한영태, 김수광, 박광호, 주석호, 최덕규, 임활, 김태현 위원 등 총 11명이다. 경주시의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은 1조5천650억원으로 2021년 당초예산 1조4천895억원보다 755억원이 증액되어 경주시의회로 제출되었고,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심사한 결과 문화행정위원회에서 18건 27억 8천만원, 경제도시위원회에서 18건 21억9천만원 등 합계 36건 49억7천만원을 삭감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상정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과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여 13일 제264회 경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엄순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경주시의 예산이 매년 증가해 2022년 실시될 추가경정예산까지 감안하면 이제는 2조원의 예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아진 예산만큼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꼭 필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이달 들어 연일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따른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전했다. 지난달 1일 정부의 위드 코로나 실시 이후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해 최근에는 일일 5000명을 넘어가고 있고,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5배나 높은 오미크론 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경주지역에서도 위드 코로나 이후 177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학교와 병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지에서 산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확진자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 동안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백신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사적 모임은 8명까지 제한된다. 코로나19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이 늘어난다. 식당과 카페, 학원, PC방, 멀티방,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마사지 등 업종이 추가됐다. 단, 식당과 카페는 미접종자 1명은 예외로 입장할 수 있다. 백신 추가접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고령자를 중심으로 돌파 감염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이달 동안 60세 이상 시민 가운데 기본접종(1·2차 접종완료) 후 4개월이 지난 시민들을 대상으로 3차 추가접
“경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기록했다. 이는 경북 23개 시·군 중 2위로 경주시보다 인구가 1.6배 더 많은 구미시 예산안 1조 5060억원 보다 590억원 앞지른 수치다. 내년에 편성될 추경예산까지 감안하면 경주시의 내년도 최종 예산은 사상 첫 2조원 예산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주낙영 시장이 12월 첫 간부회의에서 언급한 말이다. 6일 오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회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지난달 22일 경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1조 565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다”며 첫 말문을 열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어 “이는 경북 23개 시·군 중 포항에 이어 2위로 10월 말 기준 경주시 인구는 25만 2403명으로 인구 기준 경북 4위 인데도, 인구가 16만여 명 더 많은 구미시 41만 3366명보다 더 많은 예산이 편성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주시의 내년도 예산은 추경예산까지 감안하면 이보다 더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주 시장의 이날 발언은 경주시가 사상 첫 2조원 예산시대가 확실시된다는
경주시는 시민들을 위한 소확행 사업의 일환으로 사적지 내 편의시설 설치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많은 시민들이 찾는 김유신장군묘 둘레길에 산책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의자 4개를 설치했다. 또 건강에 좋은 맨발산행이 새로운 산행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김유신장군묘 매표소 옆에 신발 보관함을 시범 설치해 편리하게 신발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유신장군묘 둘레길에서 어르신들이 벤치의자에서 쉬고 있다> 아울러 송화산 인기 등산로인 여래사 가는길에 산행을 하며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벤치의자와 벤치의자 아래에 맨발걷기를 즐기는 산행객이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선반을 만들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적지 내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안전사용 당부에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전기나 기름보일러보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대부분 온도조절 안전장치가 없어 관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화목보일서 화재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를 투입하면 과열에 의한 복사열로 주변 가연물에 착화되거나, 연료투입구 또는 연통의 불안전한 설치·관리로 인해 불티가 비산되어 화재로 번지는 등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는 화재 예방을 위해 ▲연료(땔감)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한꺼번에 많은 연료를 투입하지 않고,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투입구·연통 주기적 청소 등이다. 김용만 예방안전과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는 주로 농가나 산림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시 산불로 번질 위험이 매우 높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서동현)는 지난 11월 2일 불국사농협 진현지점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 신고를 통해 현금 2,0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남, 39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11월 2일 14:00경 피해자 B씨(남, 55세)는 상환용 대출 보이스피싱에 속아 기존대출금 상환을 위한 돈을 빌려달라는 사위의 부탁을 받고 불국사농협 진현지점에 방문해 저축성 예금 2건을 중도 해지 후 현금 2,000만원 인출을 요청했다. 이에 A씨가 인출 사유를 물어보자 “사위가 저금리 대출로 대환하기 위해 기존 대출금을 갚기 위해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인출한다”라고 하여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였다. 그리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과 함께 B씨에게 상환용 대출 보이스피싱 등 피해 사례 등을 설명하며 인출 제지함으로써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서동현 경주경찰서장은 “금융기관의 훌륭한 협력을 통해 보이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고,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상대 자세한 인출 경위를 묻거나 소액이라도 인출 사유가 의심스러울 때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블루원리조트(대표이사 윤재연)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전달했다. 지난 3일 오후 블루원 디아너스C.C 클럽하우스 회의실에서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7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블루원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적립한 ‘착한일터 기부금’ 360만원과 경주 은혜원 지정 기탁금 500만원, 연탄은행 물품기부 850만 원 등이다. 블루원 임직원들은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및 연탄배달 행사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연탄은 소외된 이웃 33가구에 10000장을 직접 배달한다. 특히 연탄배달 행사는 블루원과 인제스피디움 사업장이 위치한 경주, 상주, 용인, 안성, 인제 전 지역에서 해마다 많은 임직원이 참가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정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블루원은 사업장별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연중 계속 해오고 있다. 아울러 주변 독거노인들을 위한 정기적인 반찬지원, 장애우/복지시설 청소년 워터파크 초청행사, 아동 및 청소년 복지시설 방문 및 재능기부/성탄절 선
영천역사박물관이 영천역사박물관 박물관대학 제1기 수료식이 오는 7일 개최한다. 이번수료식에서는 수료증 및 박물관대학 제1기 임원 임명장 수여, 2022년도 박물관 대학 준비를 위한 설문조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천역사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영천역사박물관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영천 지역사를 개괄적으로 영천시민들과 공유하는 영천 최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맛있는 영천(永川) 인문학’을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38회차에 걸쳐 영천 지역사 강의와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상황에 발맞추어 대면 강의와 이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비대면 강의로 동시에 실시되었으며 이를 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길 위의 인문학’ 현장점검에서 호평을 받았다. 영천역사박물관 박물관대학은 총 2년 과정으로 1년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을, 2년 과정 종료 후에는 졸업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2022년 제2기 강의를 준비 중이다. 수료식을 준비한 영천역사박물관 관장 지봉스님은 “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일 감포제일교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원흥대 본부장을 포함한 월성원자력 봉사대와 농가주부모임,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지역 내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지역의 어려운 200세대에 나눠줄 1,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고, 담근 김치는 월성원자력 봉사대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과 김장비용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다. 원흥대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진다.”면서 “월성본부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김장행사 뿐만 아니라 연탄 전달,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영준)는 “경주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1월 30일에 탄소중립 홍보 비대면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탐방서비스로 이루어지며 경주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 16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체험 꾸러미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탄소중립 꾸러미에는 대나무 칫솔, 비건 치약, 광목천 파우치 세트, 텀블러 등이 들어있으며, 탄소흡수원인 국립공원 해설 등이 들어있는 동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이성원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비대면 탐방프로그램으로 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