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긴 추석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농촌을 직접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지로 농촌전통테마마을과 농촌교육농장을 추천했다. 농촌전통테마마을과 농촌교육농장은 명절증후군 등 명절준비로 지친 엄마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농촌체험여행으로 엄마와 아이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추석연휴 여행지다. 현재 경북도내에는 농촌전통테마마을 9개소, 농촌교육농장 47개소가 운영 되고 있으며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양을 즐김과 동시에 자연의 교육적 가치를 이용한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으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전통테마마을은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농촌의 가치와 고유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장소로 역사와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경주 세심마을, 청송 참소슬마을 자연생태체험과 시골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김천 옛날솜씨마을, 영덕나라골보리말마을 등이 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연을 소재로 신나고 재미있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곳으로 포항 산아래마을, 김천 마고촌, 청도 서른살감나무농장, 성주 가나안농장 등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일(수) 지난 19일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안동 임하 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의에 빠져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우박피해 복구 지원대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19일 내린 우박은 지름이 1~2cm 정도로 안동, 문경 등 4개 시군에 1,159ha의 농작물에 피해를 끼쳤으며, 정밀조사를 실시하면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군별 피해규모(19일. 19시현재)는 사과·오미자·콩·채소류 등에서 주로 발생하였는데, 안동시 600ha, 문경시 471ha, 예천군 73ha, 청송 15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우박은 출하를 앞두고 있어서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4~7월 기간 중에도 5차례나 우박이 내려 봉화 등 14개 시군에 6,410ha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우박피해에 대한 농식품부 국비지원 기준은 시군별 농작물 피해면적이 30ha이상 발생시 지원이 되며, 피해 우심지역에 행정적으로 연접한 시군은 기준이하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지원 된다. 지원단가는 ha당 과수 630천원, 채소 300천원, 일반작물 220천원이다. 이와는 별도로 도에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
◆ 경주경찰서 사이버수사팀장 경위 이우경 어김없이 다가온 추석명절... 긴 연휴를 앞두고 모두가 즐겁고 들뜬 마음이지만 자칫하면 우울한 추석이 될수도 있다. 항상 이맘때면 어김없이 폭증하는 인터넷 물품사기, 물품배송 등을 이유로 접속하게 만드는 문자 스미싱 사기.. 이젠 모든 사람들이 알수 있을 정도로 생활의 일부가 된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증가하고 피해자가 속출하는 있는 실정이다. 경찰에서는 추석명절 전·후 상품권, 공연 예매권, 승차권 등에 대한 높은 할인율로 현혹하는 인터넷 거래사기와 택배 지연에 따른 배송조회, 선물확인 등 다양한 문구의 문자결제사기(스미싱)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검거를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사기는 명절 전후에 전체 평균 대비 약 40%가 증가하고, 선물 택배(반송) 확인, 선물 교환권, 유명업체 이벤트 등 다양한 사칭 문구를 활용한 스미싱 사기도 폭증하여 소액결제 피해뿐만 아니라, 피해자 휴대전화에 저장된 주소록 연락처·사진, 공인인증서 탈취까지 시도하여 더 큰 금융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피해 사례를 보면, 유명 포털 중고거래 카페에 KTX 승차권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우리 농업의 활력을 다짐하는 ‘2017 경주시 농촌지도자 회원대회’가 20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촌발전을 위해 영농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자 회원 한마음 화합행사와 회원 상호간 지식과 정보교류의 장을 펼치며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농업한마당 OX퀴즈와 풍물패 놀이, 주령구 윷놀이와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민속체험 행사를 통해 잊혀져 가는 민속 문화를 되살리고 회원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농업대학 졸업생들의 작품전시 및 시식행사, 강소농(强小農) 농특산물 전시, 비파괴 과일 당도측정 체험, 스마트(ICT) 장비 전시, 농업용 드론 전시 등 농촌지도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박도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농업 농촌을 지켜왔듯이 앞으로 예상되는 농업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농심으로 하나 되는 마음으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미래를 설계하는 경
경주시에서는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의 주관으로 지난 18일 2030세대의 건전한 이성만남 환경제공 자원봉사프로젝트인 ‘나는 봉사하고 썸 탄다!’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17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나는 봉사하고 썸 탄다!’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자원봉사 참여가 적은 20∼30대에게 자원봉사센터를 홍보하고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그들이 관심가질 만한 이성교제를 접목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참가자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30대 성인남녀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자원봉사활동 기본 교육과 ‘나는 봉사하고 썸 탄다’의 봉사활동 계획 안내, 참가자들 간 친목다지기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추후 ‘나는 봉사하고 썸 탄다’는 ‘밥차는 사랑을 싣고’, ‘경로당을 부탁해’, ‘봉사세끼’ 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용래 이사장은 “‘나는 봉사하고 썸 타다’ 자원봉사프로그램을 통해 20~30대들에게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20일 하이코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의 고위급 회담인 ‘워터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물 부족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수원 확보 방안을 밝혔다. 워터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장관 등 각국의 고위급 정부 관계자와 세계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인사 30여명이 참여해 국제물주간 주제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십’에 대하여 각국의 실행사례 및 의견을 공유하고, 주제 실현을 위한 ‘실행선언‘을 채택하는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기후변화의 갈등 요인을 극복하면서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용수 확보 방안으로 ‘지하저류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최 시장은 서두에 물 관리를 위해 2개의 댐과 348개의 하천, 442개의 저수지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매년 물 부족 현상에 시달리며 가뭄 극복을 위한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가뭄빈도 증가, 도시화에 따른 물사용량 증가로 하천유지수 부족에 따른 친수공간 부족과 농업용수 고갈은 물론 생활용수의 부족까지 우려되는게 현실이라고 전했다. 또한 물부족 극복을 위한 대규모 댐 건설에는 환경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K-water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물 축제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과 아시아물위원회, 경주시, K-water가 주관하는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이 20일 개막식을 갖고 23일까지 나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70개국의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15,000여명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쉽’을 주제로 영향력 있는 논의와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통해 물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경주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국제물주간 개최도시인 경주시는 20일 수변지역 지자체 포럼에서 특별세션 ‘천년고도 경주의 생태하천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친수도시 조성의 의미와 가치를 소개하고 세션 참가 해외도시와 관련 전문가들과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친수도시 조성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별세션에는 한건연 경북대 교수, 이순화 영남대 교수, 이창수 위덕대 교수, 최재영 경주대 교수, 박기범 경일대 교수 등 국내 물 관련 교수들과 자매도시 중국 이창시(宜昌市)의 리 준메이(李俊美) 삼협대 교수, 그리고 이만 압델 알(Iman A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응 20일 국회의원 원외위원장 연석회의 발언을 통해 오늘 아침 국민통합토론을 시작했는데 같으면 같은 대로 다르면 다른 대로 국민에 희망을 주는 행보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을 최고위원은 "최근 언론에 나오는 전직 대통령을 겨냥한 블랙리스트 관련해 말씀 드린다."면서 정치인이나 정치 연예인 등은 일반인들보다 파급효과가 크다. 그런데 근래 정치 연예인, 정치인이 나와 마치 전직 대통령을 겨냥해 고소 고발을 하는 행태가 지속되고 인민재판식 여론 몰이를 하는 분위기다.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이 전직 대통령에 대해 왈가왈부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문제는 결과적으로 현 대통령과 청와대가 책임 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 한다. 자유한국당에서 박 전 대통령의 출당을 갖고 왈가왈부 한다. 우리 현대 정치사에서 전직 대통령이 명예롭게 국민의 존경을 받는 그런 상황을 정립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전직 대통령의 실책이 있더라도 현직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을 존경하는 풍토가 있을 때 국민 통합이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청와대, 여당이 인민재판식 여론 몰이로 전 정권에 흠집을 내는 그런 일은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
백운규 산업통상지원부 장관이 지난 12일 경주 월성 원자력 본부에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바 있다. 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 정책으로 경주 지역 원전 산업 절벽에 대해 경주의 선출직 들이 누구하나 따지거나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현역 김석기 의원의 자제 요청으로 최양식 시장도 도의원도 시의원도 지역 현안에 대해 꿀 먹은 벙어리가 된 것은 상식 이하에 불과하다는 문제가 불거졌다. 공천권을 가진 국회의원의 제안이라서 경주 지역 현안을 따질수 없었던 것인지 되묻고 싶다? 행사가 끝나고 백 장관과 함께 파이팅까지 외치며 기념촬영까지 했다고 한다. 누구를 위한 파이팅 인가?정치인이 선거를 통해서 오른 자리는 지역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경주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들은 지역민들이 경주의 미래를 책임지라고 투표를 통해 올려준 사람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정권에 눈치보고 공천권 가진 국회의원의 눈치만 살피며 지역 현안을 외면했다면 자격이 없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 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곳이 한국 관광1번지 경주시 지역인 것은 분명하다. 그것은 자연적 현상일뿐 결단코 경주시민의 부끄러울 일은 아니다. 시민이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지난 19일(화) 경북관광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18년 경북관광마케팅 전략과제 발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상북도, 경상북도관광공사와 대구경북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여 심도 깊은 토론과 경북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경북도 산하 기관간 업무협업을 통하여 경북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2018년 신규 추진사업에 대한 중지를 모으는 등 기존의 수동적인 관광마케팅 추진방법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전략적이고 적극적 형태로 이루어 졌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새정부 경북관광의 정책적 방향성을 짚어보고 현재 관광트렌드 분석과 수차례에 걸쳐 발굴한 “경북 삼시세끼 프로그램 운영” 등 46개 신규 경북관광 뉴-마케팅 전략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정책제안을 하는 등 중․장기적인 추진계획과 더불어 2018년 신규 추진사업에 대한 집중 토론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전무이사는 “국내•외 관광여건이 어려운 시점에서 이번 전략과제 보고회는 어느 때보다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형태로 이루어 졌으며, 경북도 산하 유관기관 상호 협업을 통하여 이루어 낸 성과로 향후에도 지속적
경주경찰서는 지난 19일 학교전담경찰관 3명, 삼성예술고 학생 10명, 인솔교사 1명 등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선도프로그램『불국사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찰예절, 108배, 발우공양, 스님과의 대화 등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정신적 안정을 찾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 긍정적인 정서함양과 올바른 대인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재학생 최모군은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잠시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경주는 유적지·문화유산 등 역사적 전통이 깊은 지역으로,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에 서의 템플스테이는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찰문화 체험 프로그 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인성함양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2017. 9. 19. (화) 경주가정폭력상담소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위 기관 간 업무협조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부사장 전영택 참석)이 상담소 시설개선비 200만원, 매월 운영비 100만원 등 2년간 2600만원을 지원 협약하는 등 지역사회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재발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양우철 서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경찰서, 경주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가정폭력 없는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는 만큼 경주경찰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피해자 보호는 물론 원만한 가정을 이루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 는 말을 전했다.
경주시 디딤돌봉사회(회장 박병철)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내남면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주시 디딤돌봉사회는 건설, 인테리어, 미장, 도배장판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각자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가정에 무료로 집수리를 해주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봉사의 대상은 장애인 모자로 구성된 가정으로서 집안에 쓰레기가 다량으로 적치되고 청소불량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으며, 지체장애인이 거주하기에 필요한 편의시설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생활하기가 몹시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씽크대교체, 도배·장판교체, 부엌확장, 마당공사, 방충망교체 등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됐으며, 휠체어와 생필품도 지원하는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박재오 내남면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봉사활동을 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봉사활동이야말로 우리지역을 따뜻하고 살기좋게 만드는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은 지난 18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참석하여 17일 강릉 정자화재사건으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애도하고 아직까지 직방직,국가직으로 결론을 못내린 소방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최근 소방관들의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 여러차례 지적이 있었으나 매번 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언론에 보도되다가 잊혀지는 현실을 지적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과 재해 대책의 컨트롤이 필요한 직은 국가직으로 되어 있다”며 긴급출동등에서 발생하는 재물손괴등을 책임을 정한 소방관지원법에 관해 바른정당의 입장정리와 소방직 공무원의 필요한 공무원의 충원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리원전 5,6호기 건설과 관련된 공론화조사에 매몰되어 사우디원전 수주전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고속철도 건설등에 국가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지적하고 전정권의 적폐청산에 몰두하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정부 종합 대책에 대해 지적하면서 문 정부 들어 탈원전 정책 신고리 5,6호기 공론과 과정에 있지만 그런 과정에서 사우디에서 원전 건설에 200억 달러 수주가 곧 나온다. 이런 문제에 대해 정부는 원전 수출 지원할것인지, 손 놓고 수수방관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은 19일 제29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도의 대책 마련,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타운 유치를 촉구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도의 대응」과 관련하여,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원전은 천덕꾸러기처럼 취급되고 있으며, 원전 최대 밀집 지역인 경북은 이를 키워온 죄인 아닌 죄인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는 전국 25기 원전의 절반인 12기의 원전을 경주, 울진, 영덕에 운영하고 추가로 6기의 원전이 건설 중이며, 경주는 원전 폐기물까지 떠안고, 중저준위 폐기물 뿐 아니라 법적으로 관할 수 없는 고준위 폐기물까지도 임시저장시설이라는 이름 아래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지금까지 보관되고 있다며, 그 동안 경북은 위험천만한 원전을 끌어안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희생만을 강요당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8월 ‘대구․경북 시도민 여론조사’(대구신문)에서 정부 탈핵 정책 반대 의견이 58.8%로 찬성 의견 32.4%를 크게 앞지르고, 특히 원전시설이 밀집된 경북 동부 연안권의 경우 탈핵 반대 의견이 64%로 지역민들의 정부 탈핵정책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