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14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회 한글작가대회 폐막식 및 한글문학축제’에 참석한다.
포항시가 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우선 시청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토요직거래장터』와 더불어 9월 29일과 30일에는 50여 팀이 참여해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수산물 등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영일대해수욕장 광장에서는 29일부터 3일간 경북의 각 지자체가 참여하는『경상북도 우수 한우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며, 추석연휴기간인 10월 7일과 8일에는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을 위하여 포항시 스틸아트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여『추석연휴 영일대광장 직거래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 개장뿐만 아니라 상설매장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됐다. 죽도시장오거리에 위치한 포항특산품상설판매장에서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3만 원 이상 구매 시에 5천원 할인과 무료 주차권을 지급하는 특판장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 온라인 쇼핑몰『포항마켓』에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품목 10%할인, 배송비 무료지원, 신규회원에게 5,000원, 리뷰작성자에게 2,000원의 e-머니를 지원하는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이 외에도 포항 농․특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포항시가 28일 만인당에서 2017「좋은 일자리 페스티벌 포항 Good-Job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시민공감 일자리 5100플랜 이행을 위해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통해 유수한 기업들의 참여를 권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현장면접 80개사와 알림게시판 70개사로 총150개사가 구인업체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 기업체로는 포스코외주파트너사인 (주)에이스엠, 동성계전, (주)아이랙스, 화일산기(주), 그린산업(주), (주)포웰, (주)에어릭스 등이며, 구인업체 모집 직종으로는 엔지니어, 웹응용 프로그래머, 웹디자이너, 기술영업직, 환경분야, 기계(자동차)정비, 간호사, 요양사, 장비운전, 행정사무원 등의 다양한 직종을 모집한다. 특히, 지난 6월 영일만 산업단지내 착공식을 갖고 입주할 친환경 녹색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인 에코프로GEM에서는 올해 몇 차례에 걸쳐 수십명의 인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날 취업박람회를 통해 다수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 지역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구직자․구인업체별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과 취업관련 각종 상담도 이루어지며, 특히 중소기업 매력발견 투어,
경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13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희망씨앗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정안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저소득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아동 10명에게 각 60만원씩 장학금과 컴퓨터, 도서, 교육동영상 수강권 등 총 88백만원의 상당의 물품이 후원됐고, 경주시에서는 111명과 지역아동센터 10개소가 수혜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추천했다. (사)희망을 나눈 사람들은 사회공익 교육복지 후원기관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교육,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장학금 후원 및 교육물품 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멀리 경주까지 찾아준 김정안 회장을 비롯한 김동우 부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항상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경주시는 보건소장 공석에 따른 보건행정의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보건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보건소장(개방형직위)을 적극 모집하고 있다. 보건소장(개방형직위) 임용자격 요건은 의사면허 소지자로써, 학력 또는 경력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또한 임용자격 요건을 충족한 자 중에서 보건소장 선발시험위원회의 적격 판단을 받으면, 인사위원회의 추천 심의․의결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시장이 적격자를 보건소장으로 임용하게 된다. 보건소장의 보수는 지방공무원보수규정 제34조에 의거 연봉한계액(상한액 : 84,864천원, 하한액 : 57,007천원)의 하한액으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경력 등을 고려하여 연봉한계액 범위 내에서 추후 협의 결정할 수 있고, 연봉 외 급여인 각종 수당은 별도로 지급하는데 총급여는 7,500만원에서 9,500만원 수준으로 책정하여 보건소장의 직위에 걸맞은 보수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3조 및 개방형직위 운영규정에 따라 1차 공고(7.18.~7.27.)와 8월 연장공고(8.4.~8.10.)를 거쳐서 응시한 1명에 대해 보건소장 선발시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나, 적격자가 없음으로 의결되면서 8월말 재
경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17년도 1회 추경예산보다 760억원(5.96%)이 증액된 1조 3,510억원 규모의 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가 편성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는 1회 추경 예산보다 707억원이 증액된 1조 89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53억원이 늘어난 2,616억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국도비보조금 84억원, 지방교부세 299억원, 조정교부금 13억원, 지방세 142억원, 세외수입 90억원, 순세계잉여금을 비롯한 보전수입 79억원 등 일반회계 세입분이 추가로 확보된 것이 반영됐다. 주요사업으로는 한해대비 긴급용수 개발(20억원), 암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지원(14억), FTA피해보전 직불사업 행정비(19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12억), 주민숙원도로사업(12억원), 엑스포 공원 노후시설 개보수(6억원), 산림병해충 사업(5억원), 우레탄트랙 개보수사업(8억원) 등 국도비보조사업 84억원을 편성했다. 한편 시민행복문화센터 건립(32억원), 산내면 행정복합타운 건립(15억원), 제2동궁원 조성사업(1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상구-효현간) 20억원, 전선지중화 등 도시경관 개선(24억원
경상북도는「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개최를 앞두고 베트남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해외 환자유치를 위해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2013년부터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여 베트남을 타깃으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베트남 껀터시 인민위원회 상임대표, 보건국 부국장 등 7명의 시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는 의료관광 방문단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동안 도내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곳을 방문하여 홍보 설명회를 들었다. * 동국대 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 강동병원, 꽃마을 경주 한방병원, 세명병원, 포항우리들병원 특히 경산 세명병원의 척추·관절 분야, 구미강동병원의 DNA검사, 줄기세포치료, 미용·성형 분야, 안동병원의 건강검진센터(암, 심뇌혈관, 여성)의 최신의료기술을 견학했다. 또한, 우리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경주 석굴암, 첨성대, 안동 하회마을, 영주 인삼박물관, 선비촌 등을 방문하여 관광과 의료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부티칸 껀터시 인민위원회 상임대표는 “경상북도의 우수한 의료기관 견학을 통해 환자를 믿고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베트
김관용 경상북지사는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항곤 성주군수, 박보생 김천시장과 함께 사드 임시배치와 관련한 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최근 사드 임시배치에 따른 조속한 지역안정과 주민화합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와 성주군수, 김천시장은 사드 임시배치지역인 성주-김천의 지역현안 및 지원사업에 대해서 그동안 중앙정부에서 산발적이고 미온적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며 중앙정부를 향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강력한 개선을 요구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사드 임시배치가 최근의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엄중한 국가안보 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설명하면서 성주군민과 김천시민의 이해를 구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사드 임시배치지역의 지원사업은 경제성 위주의 접근이 아니라 국가 안보차원에서 범 정부적인 결단이 필요한 문제”라면서 “특히, 단기와 중장기 사업을 구분하여 시행하되 단기사업은 조기에 가시화시키면서 중장기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때 주민들이 진정으로 정부가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정부정책에 깊은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 안보를 위한 지역민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석림회 스님들이 지난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장학기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석림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재학 중인 스님들의 단체이다. 이날 기부한 장학기금은 석림회 스님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동료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은 것이다. 석림회장 선학스님(불교학부 3)은 “기존에 석림회가 불교문화대학 동아리나 학과 행사를 지원하고 있었지만 학교 전체의 일반 학생들을 지원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며 “오늘 전해드리는 석림회 장학기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도 생들과 스님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각원장 법수스님은 “석림회 장학기금은 학인스님들이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의 주체로서 사대부중의 소중한 삼보정재를 더욱 의미있게 회향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원만한 회향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의미를 준 석림회 스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을 위해서는 불교계의 관심과 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정재를 기부하신 스님들의 뜻에 감사드리며 참사람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광주․전남 템플스테이 우수 사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경북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템플스테이 활성화와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하여 광주 무각사 및 전남 대원사 등 호남지역 우수사찰을 대상으로 상호 교류와 화합 도모 및 벤치마킹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경북의 10개 사찰과 광주․전남 6개 사찰 및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명상, 사찰투어 등 다양한 템플체험을 통해 각 사찰별 우수사례 공유와 템플스테이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혔으며, 경상북도관광공사에서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 상품에 대한 홍보도 겸했다. 경북의 대표적인 힐링 테마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는 2016년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등 연인원 약 5만6천명이 참가하여 경북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상품을 체험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 숨 쉬는 우리 문화유산의 보고로 새로이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경상북도에서도 2017년에 10개 시․군 12개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인 기림사(경주), 불국사(경주), 골굴사(경주), 보경사(포항), 직지사
청도군(군수 이승율) 풍각면은 지난 11일 풍각장날에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풍각면사무소 직원과 시장상인회 회원, 시장질서계도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안전점검 및 친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고객맞이 친절교육 실시 및 새롭게 정비된 시장 장옥을 깨끗하게 사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전통시장의 현안문제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술 풍각면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주민들이 합심하여 노력하겠으며, 값싸고 품질좋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9일 발레오만도기업과 연계하여 자원봉사단 가족사랑회 30여명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치매보듬마을(불국동 시래경로당)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조성’ 사업은 경상북도가 치매극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마을이다. 이날은 발레오만도의 자원봉사단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치매보듬 반짝반짝 한마음 환경정비’는 물건 제자리 수납, 사물스티커 부착, 유리창 청소, 위험한 물건 치우기 등 경로당 인지기능저하군 어르신의 치매예방 안전한 인지건강 환경을 위해 서로 보듬어주며 다함께 협동하는 마음으로 이뤄졌다. 남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치매보듬 반짝반짝 한마음 환경정비’를 통한 발레오만도기업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문화가 정착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며 친화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역사회와 다함께 만드는 치매돌봄 공동체의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자연공원정책연구회」(대표 홍진규 의원)는 지난 11일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청량산도립공원의 현황과 관리실태 등을 청취하고 관리사무소 현장에서 청량산도립공원의 보전 및 발전방안을 위한「청량산 도립공원의 가치와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팔공산도립공원과 6월 금오산도립공원에서 개최된 세미나에 이어 세 번째 이루어진 것으로, 자연공원정책연구회가 도립공원의 실태와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현실적인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는 연장선상이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전영권 교수의 ‘역사 문화 자원의 보고 청량산’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세미나에 참석한 도의원들이 활발한 토론을 펼친 가운데 (사)팔공산문화포럼 회원들도 참여하여 청량산도립공원의 활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 먼저, 전영권 교수(대구가톨릭대)는 주제 발표에서 “자연공원의 개발에 앞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소득창출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량산도립공원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청량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지정 토론자로
포항시가『제2회 포항시민 건강박람회』행사를 오는 23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포항 그린웨이! 청년일자리와 함께 건강100세’를 슬로건으로 관내 종합병원, 유관기관단체, 대학교 등 36곳이 참여한다. 시민 건강박람회는 건강체험관, 건강검진관, 건강정보관, 차량홍보관 등의 4개 주제관과 일자리 채용정보관도 병행하여 운영되며, 건강박람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무료 건강검진, 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행사는 청년일자리 정보제공을 위해 병원 등 각 기관단체에서 일자리 채용상담과 건강체험 및 건강상담을 병행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개막식전에 포항운하관에서 출발하는 건강걷기행사가 열리며, 난타공연, 건강강좌, 치매예방체조와 함께 개막식, 퍼포먼스, 국학기공체조, 부채춤, 라틴에어로빅, 초청가수, 색소폰공연, 밸리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포항시민 건강박람회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서 가족과 함께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12일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권오을 도당위원장, 박승호 공동위원장, 김진욱, 황상조, 김경원, 송필각 위원장, 박종근도당대변인 등 경북도당 당직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는 국정 운영은 국민의 민심과 야당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경쟁이 아닌 협치 의 정신을 살리며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와대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부결과 관련 야당을 향해 “무책임의 극치이자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등 비난했다고 지적하고 김이수 헌재소장후보자는 대통령이 지명하고 국회 표결을 거쳐야 하는 대상으로서 국회 표결에서 부결이 되었다. 이에 삼권분립에 비추어 봐도 행정부가 입법부의 결정을 비난하는 것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김이수 헌재소장후보자 국회 부결 사태를 맞아 국정 운영에 대폭 수정 해야 한다며 촛불민심에 힘입어서 대선 승리와 정권 획득을 했지만 북핵문제 ,미사일 문제, 원전문제를 두고 정책의 일관성을 잃어 국민들에게 큰 불안감을 줬다고 말했다. 또한 김이수 헌재소장후보자 부결은 민심의 표시이다.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서 더 이상 촛불민심을 빙자해서 독선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