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등산하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계절을 맞아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장 한영훈)에서 14일, 절정인 단풍절경을 보러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설명>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모습 이날 한영훈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통일전 일원 동남산 등산로에 모여 등산로 일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조심기간과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한영훈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장은 “동남산 주변 칠불암 방향이 우리 지역에서 소문난 관광 명소이다 보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며, “산불은 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되는 것이기에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이 18일 오후 경주시 내남면 상신리 일원에서 열렸다.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회 부의장,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시·도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농업혁신타운은 스마트농업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농업환경 변화 대응은 물론, 청년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이 주된 목적이다. 사업비 27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말까지 부지 21만 958㎡에 스마트농업 교육센터,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스마트팜, 아열대농업관과 작물별 시험재배포장(식량작물, 과수, 채소. 사료작물) 등 다양한 과학영농실증시험시설이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은 2016년 7월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12월 타당성 용역을 완료, 2018년 12월엔 문화재 지표조사를 거쳐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이어 용도지역 및 연구시설 결정고시,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이달 착공에 들어갔다. 또 국비가 확보된 농산물가공센터와 낙동강 수계사업 공모로 선정된 친환경 식물영양센터도 신농업혁신타운 부지 내에 함께 조성된다. <사진설명>신농업혁신타운 공식행사, 착공
정찬수 경주 동신세탁소 대표가 글로벌뉴스통신(발행인 권혁중)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 대상’ 사회부문 대상을 수상 했다. 수상자 정찬수 대표는 1972년 8월 현재의 소재지(경주시 원화로 165)에서 세탁업을 개업하여 50년 세월을 오직 세탁으로 지역 고객들과 함께한 세탁장인으로 지역민의 추천을 받아 방범대장, 통장, 세탁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금은 우성새마을금고 부이사장으로 재임 하면서 세탁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지역 주민 봉사 장인으로 인정 하였다. <사진설명> 사진가운데가 수상자인 세탁장인 정찬수 동신세탁소 대표 글로벌뉴스통신은 4차산업혁면시대의 대한민국 혁신브랜드 성장동력 가치를 인정받은 정치, 지방자치, 국제, 국방, 경영,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의약 분야에서 국회의원, 교수, 지자체의원, 가수, 기업대표 등을 선정하여 수상하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10월 22일부터 각 지역본부별로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뉴스통신이 주최하였으며 국회출입기자협의회, 국회학회, 둥근사회, 여정포럼(여당의 정책을 연구하는 자유포럼)이 후원 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1일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2021 국토안전 경진대회 건설안전 우수사례 부문 시상식’을 열었다. ‘국토안전 경진대회’는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국토안전원)이 안전한 건설·시설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국민들의 제안을 공모하는 행사로, 올해는 한수원과 국토안전원이 지난 2월 건설안전 기술교류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한수원이 대회 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57건의 건설안전 우수사례가 접수되어 치열한 심사를 통과한 4건의 제안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삼성물산의 ‘한수원이 개발한 스마트 안전관리 APP의 건설현장 활용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대한전문 건설협회의 ‘질식재해 방지를 위한 환기장치 내장형 사다리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한수원은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 가운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 안전관리 강화에 활용해 더욱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11일 경주 예일유치원에서 강동초등학교 사립유치원 멘토와 합동으로 사립유치원 멘토 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사립유치원 멘토 지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K-에듀파인 실무지원단 업무협의회 개최를 통해 멘토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사립유치원 멘토 활동 독려 및 교육지원청과의 합동 지원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경주교육지원청 유치원 업무담당자 한창민과 강동초등학교 사립유치원 멘토 이영지는 예일유치원의 수입·지출·예산 등 K-에듀파인 에듀파인 회계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증빙서류 구비 및 편철 지도, 사립유치원 적립금 편성 상담 등 재무회계 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박상무 행정지원과장은 “사립유치원 회계 지원 활동 활성화를 통해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1일 문무대왕면 장항리에서 노경합동‘사랑의 집수리’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사랑의 집수리’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세대의 재래식 주거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매년 3가구씩 지원했으며, 올해는 9가구로 확대해 지금까지 총 51가구의 주택이 새 단장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 및 노동조합 임원 20여명이 참여해 폐기물과 가구를 운반하고 페인트 도색을 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아이들을 위한 침구류 선물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원흥대 본부장은 “주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영두 본부노조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경이 함께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는 읍천항~출렁다리~주상절리 전망대 및 주상절리~하서항에서 반환하는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1코스)과, 전촌항~용굴~해국길~송대말 등대에 이르는 감포 깍지길(2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모바일 앱(스탬프 투어) 설치 및 회원가입 후 2개 코스 중 1개 이상 완주해 나만의 정책 제안 등 참가후기를 등록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참가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경주바다, #경주해파랑길걷기대회)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향후 참가자 중 추첨한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나만의 정책 제안 등 후기를 채택해 기념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설명>해파랑길 걷기대회 포스터 또한 시는 송대말등대 일원과 주상절리 전망대 광장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연계한 oceanG[오선지] 야외 사진전을 개최해,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해파랑길 걷기대회는 경주, 포항, 울산 3개 도시가 상생협력을 위해 체결한 해오름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매년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도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보조할 2021년도 공정선거지원단 1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응모 가능하다.. 또한 소정의 지원서·이력서[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b.nec.go.kr/gb/gbkyunngju/sub1.jsp) 게시 또는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비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오는 24일 오후6시 까지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 직접 또는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오는 12월 6일(월)부터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지원단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개막을 앞두고 경기장 시설정비, 숙소 예약 점검, 방역관리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완벽하게 끝내고 개막했다. 12일 개막한 이번대회는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올해로 19회 째를 맞이했다. 경주시는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제2의 손흥민을 꿈꾸며 화랑대기를 준비해 온 어린 학생들의 꿈을 꺾지 않기 위해 코로나19 여파로 한차례 연기끝에 부득이 하게 대회를 강행한 것이다. 먼저 대회가 치러질 △알천구장 5개소 △경주축구공원 2개소 등 총 7개 경기장 정비가 모두 완료되면서 현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운영과 교통대책, 숙소점검, 응급의료 등 분야별 지원이 매끄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한 준비 끝에 대회 개최를 시작했다. 무관중 경기가 치러짐에 따라 대회 기간 중 관중석은 모두 폐쇄된다. 또 학기 중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학사일정을 고려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이 10일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문화관광 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은 가운데 문화환경위원회에서 문화관광 관련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해 운영 사항 전반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한 차원으로 마련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황병직 위원장과 이동업 부위원장 등 일행 10여명은 이날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해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성과를 파악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내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올해 운영 중인 시즌별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상황과 올 한해 입장객 현황 등을 세부적으로 보고했다. 특히 경주엑스포대공원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황병직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은 “오늘 방문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시즌별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격려하고 점검하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경북도 관광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 “경북도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경주시가 민자 500억원을 유치해 조성한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 루지(Luge)가 오는 19일 정식 개장한다. 경주시와 경북도, 경주루지월드 운영사 ㈜수공단개발은 11일 오전 사전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축하행사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루지월드 운영사인 ㈜수공단개발 이기영 대표, 도·시의원,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40여 년 전 준공된 보문관광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경주루지월드의 정식 개장을 축하한다”며 “경주루지월드 개장을 통해 경주가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한 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주낙영 시장과 시의원등 참석자들의 루지 시승 모습 <사진설명> 주낙영 시장(우측세번째)과 박차양도의원(좌측)김순옥 경주시의회 운영위원장(좌측 두번째)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우측맨끝) 들과 리프트를 타고 오르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경주루지월드는 속도감은 물론 보문관광단지의 환상적인 아름다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시설이다”며 “보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국내 다른 루지와는 차별화된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
동국대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 강성배 교수가 지난 11월 6일 제주대학교에서 개최된 ‘2021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는 산·학·연·관의 전문가가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학술단체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메타버스 기반 사회와 경영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강성배 교수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메타버스 사용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메타버스(metaverse)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메타버스 환경에서 사용자의 가치와 심리적 행동 의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로, 메타버스 특성이 개인의 지각된 가치와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다. 강성배 교수는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며 공진화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개인의 인식 가치와 행동에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시작하였다.”라고 했다. 그리고 “본 연구를 통해 초기 시장에서의 메타버스 사용 의도 과정을 가치기반 수용모델을 기반으로 영향 관계를 규명하였으며, 메타버스의 전문가와 실무
문화중(교장 이병락)은 학교 숲에 산책로 <꿈과 행복을 가꾸는 미래로(美來路)>를 조성하여, 11월 9일에 공사 전·후 사진전과 사업 경과 보고를 하는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벌레와 뱀들이 무서워서 못들어가던 학교 숲을 학생들의 휴식, 사색을 통한 정서 안정과 꿈을 찾는 활동,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돕는 공간으로 바꿨다. 이번 <미래로(美來路)> 조성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1년 「녹색학교가꾸기」 사업 지원과 학교 예산을 더해 학교 숲에 160m의 산책길과 정자 2동, 5m의 장미터널, 16개의 벤치, 주제별 5개의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하여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주민이 힐링하고 사색할 수 있게 했다. 이병락 교장은 “지금까지 학교 숲은 들어가지 않고 눈으로 보고 느끼는 공간이었는데 이제는 학생들이 숲 속에서 안전하게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게 되었다. 아름답게 조성된 산책로에서 학생들은 휴식과 함께 사색을 통해 꿈을 키우고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고, 교직원, 지역주민들은 휴식과 정서 안정 그리고 행복을 느끼는 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했다. 김동연(3학년) 군은 “학교 숲은 독충과 뱀이 있어서 들어가면 위험한 공간이라고
경주대학교(총장 김기석) 사회봉사단(단장 이태균)은 지난 5일(금) 경주시와 연계하여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에서 하루 동안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사과 수확과 제초작업, 마을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활력소가 되었다. 봉사대장 정예훈(총대의원회 의장)과 단원들은 “학점관리와 취업 준비로 바쁜 시기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촌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 농장주는 “바쁜 수확시기에 경주대학교 학생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태균 경주대 사회봉사단장은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사회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하였다.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3일 오전 11시 20분경 경주소방서 구조구급센터 정동진 소방관이 비번날 운전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고 인명구조에 나섰다며 미담사례를 전했다. 이날 정 소방관은 아내와 등산을 하기 위해 내연산으로 향하던 중 포항시 북구 청하면 소재 한일주유소 앞에서 1t 트럭이 세차장으로 돌진한 사고를 목격, 견인차나 구급차가 보이지 않아 사고발생 초기임을 직감하고 곧바로 차를 돌렸다. 사고 차량 문이 개방되지 않아 운전자와 탑승자가 탈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 소방관은 자신이 119구급대원임을 밝힌 후 부상 정도를 확인, 응급처치 및 2차 손상 방지를 위해 움직임을 제한시키고 119 종합상활실로 신고해 현장 상황과 환자상태를 전달했다. 정 소방관은 이후 도착한 포항북부소방서 청하119지역대 소방대원들과 차량문을 개방하여 환자 구조 후 강구119안전센터 구급대원에게 환자를 인계하고 자리를 떠났다. 2012년 구급특채(간호사)로 임용된 정동진 소방관은 구급지도관 및 인명구조사 2급을 보유한 멀티 소방관으로 현재 경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특별구급대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동진 소방관은 “사고현장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7월 18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73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2020년 10월 8일부터 2025년 7월 18일(약 1,494일)까지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하였으며, 상업운전 이후 총 16회의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국내 최다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월성4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345kV 스위치야드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개선, 갑종보호계전기 트립회로 개선,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수행한 후 오는 9월 28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시 2025년 7월 15일 제공 보도자료> 최근, 경주시가 언론에 제공한 "농지보전부담금 예산절감"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은, 경주시 예산 9억 2천만 원이 절감되었으며, 그 절감의 비결은, 한상식 건축과장 등 30년 실무경험으로 쌓은 담당과장의 높은 업무이해도와 전문 식견, 부서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경주시 예산 9억 1천만 원이 절감한 사례로 보도됐다. 경주시(건축허가과)는, "경주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의 실시계획 변경 인가과정에서 해당부지가 농지보전부담금 납부대상 토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농지허가팀이 두달 간의 조사(경북문화관광공사, 국가기록원 등) 과정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2021년 납부한 농지부담금 7억 2천여만 원을 환수받고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대형주차장 조성공사 부지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납부 예정인 1억 9천여만 원의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게 되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보도내용이 진실에 부합한다고 하여도 이미 납부한 7억 1천여만 원은 분명히 잘못 부과된 것이고, 1억 9천여만 원도 납부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기에 7억 1천여만 원을 돌려받은 것은 잘된 일이라 칭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 납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