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 등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본인 또는 양육자(부모 등)가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복지로 인터넷 홈페이지(www.bokjiro.go.kr)나 복지로 앱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 번 지원을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18세까지 매월 11,500원(연 최대 138,000원)이 보건위생용품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형식으로 지원된다. 바우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BC·삼성·롯데 등)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의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된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것”이라며,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
경주시가 무주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을 안강읍과 황성동 2곳에서 올해 차례로 착공한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안강읍은 2019년 4월, 황성동은 지난해 5월 각각 선정된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되는 공공임대주택 보급 사업으로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먼저 올해 1월 첫 삽을 뜬 ‘경주시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은 안강읍 산대리 2020번지 일원에 총 172억원을 들여 영구임대아파트 103세대(전용면적 26㎡)와 사회복지시설(962.4㎡)이 들어선다. 복지시설에는 다목적 강당,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공간이 마련된다. 입주는 준공이 완료되는 내년 12월 30일부터 가능하다. 또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는 ‘경주시 황성동 고령자 복지주택’은 황성동 1068-9번지 일원에 총 198억원을 들여 영구임대아파트 137세대(전용면적 36㎡)와 사회복지시설(1517㎡)이 건립된다. 복지시설에는 취미실, 체력단련실, 노래교실 및 공동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12월 31일이다. 고령자 복지주택 2곳 모두
더불어미주당 경주지역위(위원장,정다은)은 지난 20일 경주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최덕규 위원장은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이슈에 따른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다은 위원장은 반박성명에서 내용은 참담했다. 경주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될 시의원들이 어설프게 한수원 대변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려 애를 쓰고 있었다. 월성1호기 차수막 파손과 71만3천베크렐의 삼중수소 누출에 대해 2019년도에 이미 한수원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지만 경주 시민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어떻게 이미 2년 전에 인지했음에도 한수원에 원인 조사를 요청하지 않고 방사능이 새면서 계속 가동되게 내버려두었단 말인가. 경주시민을 기만하는 행태에 분노를 느낀다. 어제의 발표문은 소속 위원들 간의 조정이나 동의 절차없이 최덕규 위원장과 국민의힘당 의원들이 강행한 것이라 한다. 최덕규 위원장과 국민의힘당 의원들은 “제발 살려달라” 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안들리는 것인가? 월성원전 방사능 물질 누출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 것이 팩트다. 경주시의회 원전특위는 어설프게 한수원 대변인 역할하는 것은 중단하고 주민들을 생각하는 아래의 요구를 하길
시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어제 있었던 최덕규 원전특위원장의 기자 간담회에 관한 취재 기사를 보고, 지난 19일 있었던 경주시의회 원전특위와 한수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오갔던 내용에 대한 결정이 사실과 달라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지난 19일 경주시의회 원전특위 간담회가 있었고, 그 자리에 한수원 대외협력 처장과 그 외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여 이번 “삼중수소 누출은 인체에 크게 해를 끼치지 않는 수준”이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저의 관점에서는 이 설명이 매우 황당하게 들렸었기에, 저는 한수원의 입장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조사위를 구성하여 제대로 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한수원 측에서는 조사위를 구성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 는 답변이 있었습니다.그러나 최덕규 위원장은 삼중수소의 안전성에 대해 한수원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발생 한 것이라고 질타를 했습니다. 한수원 관계자들은 돌아가고 원전특위원들만 있는 자리에서 최덕규 위원장이 내일 당장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언급하기에, 참석위원 11명 중 7명만 참석했고, 원전 특위원간에도 제대로 된 토론도 없는 상태에서의 기자회견은 자칫 원전특위
경주시 최초의 공공 아이스링크인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민속 썰매장’이 코로나19 여파와 영하를 밑도는 한파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달도 한된 1월말 현재 1만명의 시민이 야외 스케이트장을 찾아 "코로나 속 즐거운 바깥나들이로 "행복지수 만땅"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반응이다. 아이들과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 k모씨는 “코로나19 때문에 이용이 꺼려 졌는데, 지자체에서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놓고 운영을 한다고 하니, 아이를 데리고 와도 괜찮을 것 같아서 나왔다.”고 즐거운 표정이다. “답답하게 집에만 틀어 박혀 있었는데 지자체에서 하는 공공시설이라 입장 요금도 1000원, 스케이트 빌리는데 1000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고 인근지역 에서 왔다는 A모씨 가족은 "경주는 관광과 겨울스포츠를 모두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은 개장 이후 두 번째 주말인 지난 17일까지 누적 이용객(보호자 포함)이 총 594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개장일이었던 지난해 12월 24일을 2주나 훌쩍 넘겨 이달 6일 개장한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은 현재
◆ 승진 ▷대변인실 박나영(행정6급) 외 131명◆ 전보 ▷감사관실 김재원(행정5급) 외 281명◆ 파견 ▷영천시 파견 이홍작(행정5급) 외 36명◆교육파견 ▷자치행정과 서병문(행정5급) 외 31명◆ 신규임용 ▷대변인실 조승현(행정9급) 외 26명◆ 공로연수 ▷파견복귀(1.23.字) 이무순(행정5급) 외 11명■시·군 전입 (1월26일자 43명)◆ 전입 : 43명▷과학기술정책과 유해복(행정5급<1.25.字>) 외 42명
경주대학교(총장 김기석)는 지난 20일 경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주민대표들과 대학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본격화된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의 정상화 및 통합 추진 소식에 지역사회가 10여개의 현수막을 게시하여 큰 환영을 표한 바,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생 발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학의 정상화와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이해를 같이 하기 위해 본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대표로 김경윤 선도동 발전협의회장, 최병일 선도동 통장협의회장, 박종찬 선도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민열 선도동 자연보호회장, 이미숙 선도동 새마을부녀회장, 배준열 선도동 바르게살기회장, 김용득 자유총연맹선도분회장, 박종해 前선도동 발전협의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경주대학교에서는 김기석 총장을 비롯하여 각부처의 처장과 민주교수노조와 직원노조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한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경주대학교의 정상화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여러 질의 응답이 오갔으며, 지역주민대표들은 지역 대학에 바라는 점들과 함께 경주대학과 서라벌대학이 지역사회에 먼저 사랑받고 관심받는 대학이 되는 길은 과거의 비리와 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0일 겨울에 경북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23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사는 변화하는 여행트랜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축된 관광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여행과 비대면(언택트)을 결합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였고, 계절별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자연을 통해 힐링과 휴식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를 추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천하는 경북 겨울 비대면 관광지 23선은 시군과 협력하여 함께 선정한 것에서 의미가 있다. 각 시군에 숨겨져 있던 숨은 관광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규 관광지를 함께 발굴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언택트) 관광마케팅은 지난 6월에 경북 언택트 관광지 23선을 선정, 발표한 후 선정된 관광지가 개소별로 80 ~ 2000%까지 방문자가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방문효과를 거두었으며 공사 공식 유튜브 오이소TV에 업로드된 언택트 관광23선 영상은 도합 조회수가 약 43만회에 이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올겨울 코로나19의 확산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유튜브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목을 받는 "유튜브 스타"로 경주에 연고를 둔 블루원 윤재연 CEO대표가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유튜브 시청'을 통해 개인 여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진 것을 겨냥한 블루원 측의 노력이 빛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놓칠세라.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홍보창구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나섰는데- 그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곳들이 있다. CEO가 직접 유튜버가 되어 기업 제품과 서비스는 기본, 기업 철학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녹여내 고객과 소통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멀게만 느껴졌던 CEO들의 고객 친화적인 "유튜버" 도전에 고객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과연 어떤 기업들이 특별히 주목을 끌고 있을까. "유튜브 스타는 바로 나" CEO들의 반전매력 유튜브를 통해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을 하고 있는 CEO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다. 그는 최근 스타벅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스타벅스 코리아와 인터뷰형식으로 진행된 영상에서 자신의 스타벅스 닉네임을 인증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벅스 음료를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 허성욱 전통시장팀장이 성실한 업무수행과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로 2020년 하반기 정부포상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허성욱 팀장은 2017년 포항 11.15 지진의 적극적인 초기대응 및 최일선에서 피해 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촉발지진임을 밝혀내고 정부 감사원의 감사까지 무사히 받아내는 등의 공로에 이어, 2019년 7월부터는 전통시장팀장으로 시설 및 경영 현대화사업, 영일만친구 야시장,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준공 등 주요 업무의 원활한 추진으로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허성욱 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전통시장·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서로 협력하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0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업무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전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각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한해동안 옥외광고물 업무 관련 불법광고물 정비 및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 및 홍보 추진실적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도시 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경주시가 2020년 중앙부처·도 공모 사업 및 자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아름다운 옥외광고물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올바른 간판문화 확산과 도시의 품격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경주시는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도의 마련, 광고업 종사자 교육,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법광고물을 수시로 단속·정비해 무질서하게 난립하는 광고 공해로부터 벗어나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수상한 것은 그동안의 민·관 협력을 통한 도시미관 조성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다양한 가로 경관 디자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국내 최고 관광도시의 위상에 맞는 도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정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신축년’ 신년사를 통해 밝힌 새해 메시지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제3차 코로나 대유행 양상이 비수도권 지역으로 재확산된데다, 한 달 사이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속에서도 주 시장은 코로나를 극복하는 동시에 경주가 나아갈 새해 비전을 한땀 한땀 열거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과 함께 합심·연대해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지금의 역경을 이겨낼 것”이라고 새해 희망을 강조하면서 “우리 모두가 잘 사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 코로나19 위기 처한 지역 경제에 활성화 앞당겨 가장 먼저 경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기 위해 ‘경주페이’의 발행액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높인다. 경주페이 카드 발행건수는 4만 3200건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경제활동 인구 17만 7000명의 약 25%가 등록하면서 지난해 12월 18일 기준 충전 금액만 496억원(사용 금액 47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경주페이가 사용된 상위 10개 업종을 분석한 결과 △일반음식점 24.2% △소매점 15.9% △병원·약국 10.1
◆ 토함산 국립공원 2021년 새해 일출 ◆ 경주 남산 신선암의 일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면서도 역점사업과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중앙부처, 경상북도 등이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24개 부문 수상, 3억6천여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특별교부세 4억원을 받았다. 또한, 경북형 마스크 제작 및 보급 실적평가에서도 특별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3억원을 받았다. 이는 재난관리 역량향상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적을 도출한 것으로 보인다. 농업분야에서는 전국 10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임대실적, 사업성과, 밭농업 기계화 추진성과 등 임대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인 ▲농기계 임대사업평가에서 전국 3위, 도내 1위를 해 4억4천만 원의 사업비도 확보했으며, ▲경북 시·군 농정평가부문에서는 7년 연속 입상뿐만 아니라 ▲경북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도 3년 연속 입상을 했다. 특히 두 분야 모두 대상을 수상해 경상북도 농업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도 내실 있는 시책을 실행한 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난
경주시가 코로나 위기에도 올해 정부 공모 사업에서 총 43건이 선정돼 국비 631억원을 확보하는가 하면, 대한상의 주관 기업친화성 평가에서 개선도 1위 수상 등 26개 부문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해였다고 구랍 31일 밝혔다. 이는 경주시가 민선7기 들어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면밀히 분석하며 국비 확보에 노력하고 규제개혁과 소통행정 등에 집중해 온 결과다. 주요 공모사업 선정현황을 살펴보면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으로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 사업 78억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 90억원 △SW융합클러스터 2.0 플랫폼 사업 6.6억원 △지역SW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2억원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8억원 △2020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수출지향형 과제2차 사업 16억원 등 국비 확보로 지역경제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135억원 △성동‧황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72억원 △성건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5.6억원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사업 50억원 △서경주 체육공원 조성 9억원 △경북음악창작소 조성사업 10억원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7월 18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73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2020년 10월 8일부터 2025년 7월 18일(약 1,494일)까지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하였으며, 상업운전 이후 총 16회의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국내 최다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월성4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345kV 스위치야드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개선, 갑종보호계전기 트립회로 개선,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수행한 후 오는 9월 28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시 2025년 7월 15일 제공 보도자료> 최근, 경주시가 언론에 제공한 "농지보전부담금 예산절감"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은, 경주시 예산 9억 2천만 원이 절감되었으며, 그 절감의 비결은, 한상식 건축과장 등 30년 실무경험으로 쌓은 담당과장의 높은 업무이해도와 전문 식견, 부서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경주시 예산 9억 1천만 원이 절감한 사례로 보도됐다. 경주시(건축허가과)는, "경주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의 실시계획 변경 인가과정에서 해당부지가 농지보전부담금 납부대상 토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농지허가팀이 두달 간의 조사(경북문화관광공사, 국가기록원 등) 과정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2021년 납부한 농지부담금 7억 2천여만 원을 환수받고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대형주차장 조성공사 부지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납부 예정인 1억 9천여만 원의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게 되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보도내용이 진실에 부합한다고 하여도 이미 납부한 7억 1천여만 원은 분명히 잘못 부과된 것이고, 1억 9천여만 원도 납부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기에 7억 1천여만 원을 돌려받은 것은 잘된 일이라 칭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 납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