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수도 요금 50% 감면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다수가 휴업상태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반영해 ‘영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 개정으로 하수도 요금 감면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개월(5월~6월분)간 2억 5천만원 규모의 하수도 요금 50% 감면을 시행한다. 하수도요금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가 직권으로 결정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 사용하는 일반용, 대중탕용 수용가 3,500여 곳을 대상으로 5~6월 사용분인 6~7월 고지서에 50% 자동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수도 요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중당 경북도당 경주지역위(위원장,이문희)는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주지역위는 성명서에서 "코로나19를 틈탄 졸속적 공론화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금 온 국민이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국난 극복을 위하여 모든 힘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산업통상지원부는 전국이 어수선한 이 와중에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걸린 중대하고 엄중한 문제인 핵쓰레기장(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경주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현재 추진되고 있는 상황은 이렇다. 지난 4월21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구성해 운영 중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이하 재검토위원회)가 전국과 지역 공론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모집을 한다고 발표했다. 원전 인근 5km 이내 주민 100명을 선정해 월성핵발전소 핵쓰레기장(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이날은 경주시민사회단체가 핵쓰레기장 문제에 대해 주민투표로 결정하자고 제안하고, 경주시장을 만나는 날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론화는 “시민참여형 의견수렴”이라는 허울 속에 26만 경주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위험천만한 핵쓰레기장을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 이강덕 시장은 23일, 현재 추진 중인 북구 흥해읍 초곡1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진행 중인 초곡천 현장과 남구 대송면의 장동천 소하천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풍수해 등 재해위험요인과 사업 추진 시 주민 애로사항 등을 함께 점검했다. 초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지난해 태풍으로 성곡1리 마을이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총 사업비 276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6년 착공하여 오는 7월말에 준공을 앞두고 제방확장과 교량(소포교) 재 가설 등 막바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풍수해로 인한 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 대송면 소재 장동천의 경우도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졌던 지역으로 마무리 사업비 확보를 통하여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재해예방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현재 진행 중인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3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경주지역 읍·면사무소 및 보건지소, 파출소, 해경, 소방대, 인접 군부대 등을 방문하여 사과 124박스·라면 73박스·비타500 130박스 등 180명분의 총 50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품 전달은 지난주 경주보건소·경주경찰서에 격려품 전달, 경주시에 5,600여만원 기부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동경주지역 공무원들을 위해 시행되었다. 노기경 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동경주지역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우리 모두가 하나로 마음을 모은다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과 위기도 빠른 시일 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난 2월부터 주변 지역 경로당 및 아동센터 120개소에 마스크·손세정제를 기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경주 지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지역특산품 구입,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세무서에 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의 신고와 납부를 통합해서 할 수 있도록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시청 별관3층 소회의실에 ‘합동신고센터’를 마련, 민원인이 세무서와 시청 가운데 한곳만 방문하더라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에 게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온라인 전자 신고를 통해 납부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국세청 홈택스를 방문,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전자 신고를 마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에 6월 1일까지였던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연장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청 세정과 개인지방소득세 담당(☎054-330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4월 23일(목)부터 5월 1일(금)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5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3일(목)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경주시 청년정책특별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철우 의원, 부위원장은 장복이 의원, 위원으로는 김동해의원, 박광호의원, 이락우의원, 주석호의원, 한영태의원, 김순옥의원, 김태현의원, 엄순섭의원, 장동호의원이 선임되었다. 1차 본회의를 마치고 오후부터 30일(목)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기타안건 처리 등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5월 1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한
경주시는 혼인신고 및 민원서류 발급 대기 중인 민원인들에게 신라복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남·녀 신라복을 마련해 민원실에 비치했다.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누구나 신라복을 입어보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민원창구 공무원들과 안내데스크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신라복을 착용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 더욱 친근하게 맞이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신라복 착용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민원인 전용공간인 도란도란 쉼터를 조성해 민원인들의 인터넷, 팩스, 복사 등의 이용 편리, 사회적 약자 우선배려창구와 모유수유실, 유아놀이방 개설 등 민원인 편의를 증진하는 데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국민행복 민원실’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인증을 받았다.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4월 24, 25일 양일간 영천휴게소(대구→포항 방향)에서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포항시에서 전국 최초로 진행한 강도다리 드라이브 스루 소비촉진 행사를 벤치마킹하여 해양수산부와 전국의 지역수협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포항에서는 구룡포수협이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포항시와 함께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고속도로 이용객 급감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지역 휴게소를 방문하는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와 영천휴게소에서 판매장소를 협조하였으며, 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경영난이 가중된 어업인들과 상호 간 소비 활성화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다리 활어회와 쌈채소, 양념장 구성의 활어회 세트(2만원)를 하루 500개 판매하며, 강도다리 회, 야채, 육수가 포함된 3인분 물회 세트(3만원), 야채, 소스가 포함된 아귀찜세트(1만원), 건오징어 4미 세트(1만원)를 판매할 예정이다. 정종영 포항시 수산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 는 22일 경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안전정착을 위하여 외사치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지역 거주 불우이웃(다문화가정) 10가구에 쌀, 라면 등 13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이번 행사에는 외사치안협력위원회 회장 (권오환), 경주서 정보과장(최창규),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김기호), 다문화지원센터 팀장(김현정), 외국인 도움센터장(장성우)등 관련기관 관계자 일부가 참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각 가정에 생필품을 개별적으로 전달하기로 하였다. 경주경찰서 최창규 정보과장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내 안정정착을 지원하여 내·외국인이 융화할 수 있는 다문화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에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고 복구 시까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내진 성능이 확보된 다목적 재난구호소의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건립될 다목적 재난구호소는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촉발지진을 계기로 생활권과 접근이 뛰어나고 재난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742㎡ 규모로 건립,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실내체육관을 비롯하여 구호물품창고, 급식실, 조리실, 심리치료실, 샤워장, 화장실, 야외 테라스 공간 등을 갖추고 평상시에는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각종 재난 시에는 안전한 구호소로 운영하는 전천후 다목적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이강덕 시장은 “각종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다소나마 줄어들 수 있도록 재난구호소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포항이 재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도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프리랜서 등 근로사각지대 노무 미제공 근로자에게 국비 30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경주시 홈페이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 민생경제안정지원대책 또는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에는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코로나19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의 근로자 △단기 일자리사업 등이 포함된다. 지원금 및 자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5일 이상 ‘무급 휴직한 근로자’와 노무 미제공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으로, 1인당 하루 최대 2만5000원, 월 최대 20일, 50만원을 상한액으로 지원한다.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업이 일부 또는 전면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에 지난 2월 23일 이전 고용보험이 가입된 근로자 중 무급휴직 근로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수형태근로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주성동시장(상인회장 박기섭), 경주중앙시장(번영회장 전필봉)과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매월 시행하는 장보기 행사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명명하고, 경주성동·중앙시장 물품의 지속 구매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 또, 경주성동·중앙시장은 한수원에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와 가격 표시 등 신뢰를 확고히 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4월말까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20여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자율적으로 동참해 4개월간 반납키로 한 임금의 일부도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4월20일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에서 카카오 VX의 문태식 대표이사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으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인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블루원과 카카오 VX는 전략적인 제휴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새로운 골프문화와 스마트골프장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공동으로 골프장 운영과 마케팅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약속했다. 또한 골프장 관련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실질적인 성과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루원은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 체크인과 월드핸디캡시스템을 위한 진(GHIN)프로그램에 스마트 예약시스템까지 완벽하게 갖추게 된다. 골프장 예약부터 언택트 입장, 핸디캡 관리에 의한 경기 진행, 스코어 정산/등록 등 모든 과정이 자동 관리되는 스마트골프장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또한 카카오 VX의 IT기술을 기반으로 골프장 운영과 마케팅 분야의 편의를 개선하여 고객들이 더 즐겁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VX는 통합 골프서비스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국내 스크린 골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부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완화될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방역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의 일환으로 격리병실을 운영 중인 병원 현장을 찾아 격리병상의 운영과 선별진료소 추진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17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포항성모병원과 세명기독병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감염 예방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 등 병원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현재 포항성모병원은 8개, 세명기독병원은 3개의 격리병상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각각 20개와 9개의 격리병상 확충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을 마친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의 최일선에서 사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한 의료기관 대응 시스템 마련과 안전한 병원체계 구축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서면분회 박원석 분회장과 임원들, 지역 노인회장들이 함께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서면분회 이달웅 명예회장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원석 분회장과 이달웅 명예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위로가 되고 힘이 됐으면 한다”며 한 목소리로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임보혁 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협의·서면 합의된 내용”이라며 “A기획사가 주장하고 있는 1억원 이상 손실 주장도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 폭발·화재 사고현장 및 진화 과정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2차 피해를 입은 청못 저수지를 방문,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피해 업체는 지난 3일 대규모 폭발 및 화재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인근 수십개 업체의 생산 중단 및 납품 지연으로 인한 2차 피해 등 약 1천억원 이상 규모의 재산상 피해를 남긴 것으로 추산된다. 김선태 의장은 피해현장에서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시 관계자들과 만나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유출된 유해성 화학물질이 최근 국보로 승격된 청제비가 있는 청못 저수지로 대량 유입되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2차 피해를 입혔으며, 김선태 의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 방제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천시의회 또한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협의·서면 합의된 내용”이라며 “A기획사가 주장하고 있는 1억원 이상 손실 주장도
경주시 서면 소재 한방 기업 제선당(대표 이주형)은 최근 방한한 베트남 서열 1위 또람(Tô Râm) 서기장과 사절단, 동행 기업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한방 선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전통 한방 제조 기술과 현대 가공 기술을 접목한 제선당의 대표 제품으로, 양국의 건강과 번영, 변함없는 우호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특히 또람 서기장에게는 감사 메시지와 서기장 사진을 인쇄한 전용 박스에 담고, 한국 전통 보자기 포장으로 마무리한 산삼정과를 전달해 존경과 예우, 문화적 배려를 상징했다. 베트남 사절단과 기업인들에게는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침향경진단과, 전통 보약 경옥고를 업그레이드한 경홍고를 양국 우정을 기념하는 귀한 선물로 준비했다. 이주형 제선당 대표는 “한국다문화재단 권재행 이사장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에서 한국의 한방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에 K-한방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