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친환경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사업개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위한 양사의 의지를 대외에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협의체를 구성,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자원개발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총 5.7GW의 수력・신재생 전력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에너지회사로, 친환경에너지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탄소배출량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 탄소중립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한 전력 설비투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과제 달성을 위해 두 기관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이번 협력의 의미가 있다”며, “적극적인 협업으로 깨끗한 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용강공단 주거지역 전환 정책’ 추진에 따른 부동산 투기 및 난개발을 막기 위해 용강공단 전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용강공단 부지의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유도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추진한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용강동, 황성동 일원 용강공단 77만 3395㎡에 대해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이날 고시했다. 앞서 시는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앞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고, 지난달 23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허가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이며, 허가제한 사항은 건축물 신축 및 용도 변경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등이다. 다만 지구단위계획이 수립·고시되면 허가제한은 해제된다. 주낙영 시장은 “용강공단은 주거지와 공장이 혼재된 탓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며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용강공단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위해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하고 도시계획 전문 용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는 1월 4/6일 이틀간 전 사업장을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순회하는 비전트립(Vision Trip)을 실시, 전 임직원들의 지난해 노고를 격려하고, 신년도 블루원의 사업방향을 공유하여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의 기회를 가졌다. 비전트립은 국민의례에 이어 태영그룹 윤석민 회장의 신년사 대독, 윤재연 대표이사의 신년인사, 2021년 경영실적 보고, 2022년 경영계획 발표, 사업장별 경영목표 합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엄중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에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2022년에는 블루원(Blue One)에서 One의 의미를 동그라미 원으로 생각하자며 ”새해 블루원의 전 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도록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울타리 같은 원안으로 들어와 안전한 사업장을 유지하며, 하나의 큰 원으로 함께 굴러가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어 경영목표를 달성하자“ 라며 원을 화두로 블루원의 나아갈 목표를 설명했다 행사 중간에 블루원의 CMO로 활약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학 김영갑 교수의 ”마케팅 및 영업방향“을 공유하는 특강을 경청했다. 김영갑 교수는 특강을 통
경주시의회 이철우 부의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2021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은 2022년 1월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2년 경주시의회 시무식을 통해 이철우 부의장에게 ‘자방의정봉사상’을 전수했다. 이철우 부의장은 제8대 후반기 경주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지난 한해 동안 코로나19에 대한 방역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부의장은 4선 의원으로 동지상업고등학교, 서라벌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주시 자율방범 연합회 부회장, 경주시 육상경기연맹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안강읍 발전협의회 고문, 경주시 자율방범 연합회 고문, 경주시 태권도협회 자문위원을 수행하고 있다. 제8대 경주시의회 부의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여 현안사항과 민원 등을 조속하게 해결하는 등 살맛나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가 실수요자를 비롯한 부동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 심 속에 지난 달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는 지하 2층, 지상10층~14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 337세대 (59㎡, 84㎡)와 오피스텔 39실(37㎡, 47㎡)로 전세대 실속위주의 중소형 평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달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이달 7일 1순위 청약신청이 이루어진다. 2순위 청약은 10일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14일로 청약홈을 통해 당첨여부 조회가 가능하다. 정당계약일은 이 달 25일~27일까지 3일간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이 이루어지며, 정당계약자 대상 100만원 상당의 사은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경주시는 청약이 자유로운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자격 규제의 부담을 벗어나 외지 투자자들의 관심도 많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경주시 3.3㎡당 평균 매매가는 경상북도 평균보다 상회하는 약 25.4%에 이른다. 이는 경북 전체 시,군 중 가장 높은 상승률로 비규제 풍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분양을 시작한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는 경북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범' 호랑이 띠의 해가 우뚝 솟았다. 실로 60갑자(甲子)가 한바퀴 돌아 60년 만에 "흑호(黑虎)의 해"가 다시 돌아온 것이다. 해마다 신년이면 거론되는 무슨해 라는 단어가 젊은세대 에게는 다소 생소한 면도 있을것이다. 간지(干支)나 절기(節氣) 등을 비롯한 수 많은 전통 생활 양식을 그저 구 시대의 잔재 정도로 인식하거나 하찮은 것으로 치부한다면,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 면면히 이어 내려온 유구한 생활 양식의 문화 유산(文化遺産)을 스스로 부정하고 도외시(度外視)하는 잘못을 범하게 된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다소 뒤떨어진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진정한 전통 문화 유산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해 낼 때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유산을 물려 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약간의 언급을 해보았다. 달리해 지난달 6일 영국 일간 메트로 등에 따르면 "멸종 위기에 처한 세계 희귀종 검은색 호랑이가 인도 정글에서 목격됐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수멘 바지파에(27)에 의해 최근 인도 오리사주 동부에서 검은색 호랑이를 발견해 촬영됐다. 검은색 호랑이는 인도 정글에서만 7∼8마리 정도 살고
고인: 故 이승율(향년70세) * 지병으로 소천하셨습니다. 일시: 2022년 1월2일(일) 오전7시경 ◆빈소: 청도농협장례식장(경북청도군화양읍청화로 79-7 (연락처/1588-3560) 분향소 ◆위치:청도군청광장 기간:2022년1월3일(월)~1월6일(목)/4일간 ◆영결식 위치:청도군청광장 일시:2022년 1월6일(목) 시간미정 ◆장지:경북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 선영 <청도군수 프로필> 성 명 : 이 승 율(李承律) 생년월일 : 1952년 4월 24일 주 소 : 청도군 청도읍 고수뒷길 48 가족관계 : 부인-김미연, 자녀-1남 2녀 취 미 : 등산 종 교 : 불교 <학 력> - 청도 모계 중·고등학교 졸업 - 서라벌대학 경찰복지행정과 졸업 -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 농산물디지털유통 전문과정 수료 <경 력 > - 제11대 청도농협 조합장(2002. 2. 23 ~ 2006. 2. 22) - 제5대 청도군의회 의원 및 의장(2006. 7. 1 ~ 2010. 2.18) - 제13대 청도농협 조합장(2010. 2. 23 ~ 2014. 3. 5) - 민선6기 제9대 청도군수(2014. 7.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러시아 JSC ASE社가 건설하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 4개호기의 터빈건물 등 2차측 건설사업 계약 체결을 위한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한수원이 JSC ASE社의 유일한 계약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의미다. 이후 양측은 가격과 계약 주요조건에 대해 2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한 후 각각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말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다만, 이 일정은 협상 경과와 사업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한수원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수주하면 국내 원전 건설사는 물론, 국내 원전 기자재 공급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원전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 원전 산업계는 국내 및 UAE 바라카 원전사업에서 입증한 경험과 사업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최초로 원전을 도입하는 이집트 현지기업과도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은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Rosatom社의 자회사인 JSC ASE社가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NPPA)으로부터 수주, 1200MW급 VVER-1200 원전 4개호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본격적인 건설을 시작해 2028년 1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호랑이를 찾아낸 관람객들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포토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공원 여기저기에 숨어있는 호랑이를 찾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종료 후 50명을 추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2022년은 호랑이의 해로 그 중에서도 가장 용맹하다는 검은 호랑이의 해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에서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찾을 수 있는 호랑이는 총 6마리로 이 중 3마리를 찾아 이벤트(http://photo.cultureexpo.or.kr)에 올리면 자동응모가 된다. 그밖에 숨어 있는 호랑이를 찾아낸 사람에게는 우선 당첨권이 제공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지난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을 맞아 공원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일들을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총 10,903여통(국내 10,891통, 해외 12통)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보문호반광장에 위치한 느린우체통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한 엽서는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수집하여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의“영천 보현산천문대, 영덕 메타세콰이어길, 영주 무섬마을,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을 엽서에 담아 보문단지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매력을 자연스레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줄었음에도, 엽서 발송량은 작년 하반기 대비 약 61% 이상 증가하는 등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사는 느린우체통과 더불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걷기 행사 ‘보문호반 힐링걷기’, 매주 금요일 14:00~15:00 사연과 음악을 들려주는 ‘보문호반길 음악산책’등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며 보문관광단지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드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보문호반길을 찾아주신 관광객들께 감사드리며 느린우체통을 통해 여행의 추억을
“코로나19 장기화로 뼈를 깎는 고통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 여러분이 환하게 웃으시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통해 밝힌 새해 메시지다. 주 시장은 “지난 한 해도 계속되는 코로나로 여러 차례 큰 위기가 있었지만,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역 대응조치와 수많은 보건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합심·연대해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지금의 역경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을 강조했다. # 코로나19 위기 처한 지역 경제 살리는데 행정력 집중하는 한 해가 될 터 경주시는 가장 먼저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미래자동차 산업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도심경제 부활을 위해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과 함께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양성자 가속기 2단계 확장 등 동해안 혁신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으로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 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센터 준공과 함께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착공 등 우리시 산업경제의 버팀목인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는 6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열린 의정으로 출범한 제8대 경주시의회에서 이제 올해 7월이면 제9대 경주시의회가 출범하게 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제8대 후반기 경주시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 의정운영 방향을 제시코자 합니다. 첫째, 의회인사권 독립으로 전문성 있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 사무국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의장이 가지게 되며 인사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의장 소속의 인사위원회가 설치 운영됩니다. 그리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정책지원 전문 인력을 도입하여 운영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지방의회 사무기구 인력운영의 자율성이 제고되고 전문성이 향상되어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더욱 더 효율적으로 해나가는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둘째, 연구와 교육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작년 한해 경주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그 동안 연구가 부족했던 북부권, 동남권에 대한 관광활성화 방안과 도시뉴딜정책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올해도 의원연구단체를 더 활성화시켜 집행부의 시정활동에 부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
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속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진흥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9개 강좌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를 느끼는 시간(성인, 시 인문학) △그림책 창작 출판(성인) △풍요로운 예술 감상법 : 그림 글쓰기(성인)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림 작가 되기(성인) △Storytime&Storyland:영어 그림책 읽기(초등1~3) △너의 마음에 노크해도 될까? 등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경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팀(054-779-8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68.3%를 기록하며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에 올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7.2%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고용시장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영천시 고용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이하 ‘전년 대비’) 1.9% 증가(취업자 수 800명 순증가)한 68.3%로 전국 시부 평균(62.6%)과 경북 시부 평균(61.5%)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표에서도 15세 이상 전 연령층과 남녀 모두에서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년층과 65세 이상 고령층, 여성들의 일자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청년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00명 늘어 고용률은 6.5% 상승하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65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도 재정지원 확장에 힘입어 취업자 수(+600명), 고용률(+1.1%) 모두 증가했다. 여성 고용 역시 경력단절 예방과 일·육아 병행 환경 조성 효과 등으로 경제활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조사에서도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작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수원 약 250명의 임직원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합천, 전남 함평과 무안, 영광, 경기도 가평군에서 봉사활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산사태로 밀려내려온 토사와 수목을 제거하고, 수로를 정비하며 침수 주택 정리, 송어양식장 폐어 수거 등 마을 곳곳의 복구작업을 펼쳤다. 삼랑진양수, 무주양수, 영동양수 등 피해 지역 인근 사업소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 상생협력처와 노경처, 수력처 등 전사에서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은 7월 중순에 시작해 8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영부사장을 비롯 각 양수발전소 소장들까지 직접 복구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는 등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에 임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경남 산청에 1.2억 원, 경기 가평군에 1억 원, 전남 함평군에 7천만 원을 지원했고, 성금 외에도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밥차’를 산청 현장에 긴급 지원, 이재민과 봉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