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7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대강당에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호대 시의회 의장과 이철우 부의장, 박승직 도의원, 남심숙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 시청과 표창·감사패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애인들을 비롯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장애인활동 지원사, 후원자 등이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7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 송년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상담,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 체험홈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경주지역 A모 새마을 금고의 이사장이 자신의 친인척과 가족,지인등을 동원해 금고 대의원에 대거 등록시켰으며 직원들이 거액의 예치금을 불법 인출후 유용했다가 변재하는등 불법적 금고운영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해당 새마을 금고의 B모 이사장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답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취재에 응한 B모 이사장은 "금고 직원의 예치금유용에 대해 제보내용과 액수차이가 심했으며 변재도 당일 이루워 졌으며 이번일에 관계된 당사자에게만 책임을 물어 해고조치 했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이사장 선출을 위해 자신의 친인척과 가족,지인등을 동원해 금고 대의원에 대거 등록시킨 사실은 전면 부인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 B모 이사장은 본인이 선출전에도 금고내 간부들과 공모해 본인에 맞서거나 금고운영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일부 이사에 대해서는 해임소송을 벌였다가 14일만에 해임무효 처리되는등 금고 운영에 각종 전횡을 일삼는 등 수많은 부당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금고운영에 따른 이사장의 부당행위는 A새마을 금고의 본점이전과 사무실 리모델링을 위해 50여억원의 금고자금을 사용하면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소집하지 않은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표암재를 방문해 조상들에게 알묘하며 대통령 선거 출마를 알렸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배우자인 김혜경 씨와 매타버스를 타고와 경주 이씨의 시조인 알평공이 모셔진 표암재를 방문해 관복을 입고 조상에게 알묘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의 백프리핑에서 "국가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국가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이 너무 어렵다. 편 가르지 말고 화백 정신을 따라서 우리 국민과 경제와 민생 살리는데 필요한 일이라면 과감하게 과감하게 합의하고 뒤로 미룰게 아니라 지금 집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전국적 핫플레이스로 이름을 올린 황리단길을 찾아 시민 관광객들과 만나 인사를 나눈뒤 다음 행선지인 대구로 출발했다. 이 후보의 이날 경주 방문에는 경주이씨 관계자들을 비롯해 상당수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이재명 후보를 환영했다. 이 후보는 10일 첫방문지인 경주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까지 3박 4일 간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대구,칠곡,안동,문경,영천,포항 등을 차례로 방문해 대구·경북을 돌며 민심 청취와 지
“얼음이 없는 신비로운 아이스링크와 대형 트리와 눈사람이 맞이하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낭만의 겨울을!”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겨울시즌 프로그램 ‘겨울왕국(Winter Land)’을 선보인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랜드마크 타워인 경주타워 옆 선덕광장을 겨울 낭만이 가득한 아이스링크로 꾸미고 1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겨울왕국(Winter Land)’은 ‘봄 패밀리 페스티벌’과 ‘여름 루미나 호러나이트’ 그리고 지난 10월 할로윈 콘셉트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루미나 해피 할로윈’을 잇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올해 마지막 시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프로그램의 메인 콘텐츠는 아이스링크다.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아이스링크를 탁 트인 야외공간에 설치해 겨울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스링크는 얼음이 아닌 인공 아이스패널을 이용한 것으로 지역에서는 최초로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얼음이 사용되지 않는 만큼 넘어져도 비교적 안전하고 옷이 젖지 않는 장점이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외부 온도와 날씨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한결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사용
경주시는 민선 7기 오래된 지역 숙원사업들을 해결하면서 재정 2조원 시대를 열고, 7천억대 국비확보 확정 등 최근 경주 시정의 정책적·사업적 성과가 본격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만년 최하위권이었던 종합 청렴도를 2단계나 끌어 올려 도내 최상위권 3등급으로 안착시켰다는 것에 대해 아직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경주시 행정의 혁신적 성과로 평가된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경주시는 ‘2020년도 청렴도 종합 평가’에서 전국 75곳 자치단체 시 중 '종합 3등급(7.87점)'을 기록했다. 2017년 이후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인 ‘종합평가 5등급’을 받았으나, 주 시장의 ‘강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전년과 동일한 3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유지하면서 내부청렴도까지 최초로 3등급을 달성하였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청렴제도 정착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올해 세부 결과를 살펴보면 민원인 290명을 상대로 한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7.98점), 내부 직원 153명을 상대로 한 내부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7.57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내부 직원들이 스스로의 청렴수준을 평가하는
<한수원 인사> △조직평가실장 안형준 △해외사업처장 김상우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이효재 문화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기념품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새롭게 출시한 상품은 상보와 손수건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건들로 구성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친환경 기념품 개발 및 제작은 지난 9월 경주엑스포대공원과 이효재 문화디자이너와 문화상품 개발 활성화 및 상호자문 등을 내용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은 실무협력의 결과물이다. 신규 출시한 기념품은 상보와 손수건, 파우치 등 3종이다. 상품마다 마스코트 캐릭터인 화랑과 원화를 자수로 새겨 귀여운 이미지를 담아내며 친근함을 유도하는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 상품은 친환경 면소재인 소창을 사용해 제작했다. 소재의 특성상 사용을 거듭할수록 부드러워지고 세탁과 건조가 용이하며 먼지가 나지 않아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상보와 손수건에는 디자인 협력을 진행한 이효재 문화디자이너를 상징하는 로고를 새겨 상품성도 함께 올렸다. 신규출시 기념품 3종은 경주타워 기념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곳 경주타워 기념품 매장에서는 이효재 디자이너의 앞치마와 베개 등 상품과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색명물 발바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5일 경주 알천축구장과 축구공원에서 열린 경기를 끝으로 4주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주시‧경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경주 알천축구장, 축구공원 등 8개소에서 전국 221개 학교‧클럽팀 4400여명이 출전해 총 485경기가 열렸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연기를 거듭한 끝에 어렵게 개최된 만큼 경주시는 방역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경기장 방역 관리에 힘썼다. 48시간 이내 PCR검사 확인, 경기장 출입 통제 강화, 발열체크, 경기장 자동 분무소독, 경기 외 마스크 상시 착용, 경기 전후로 경기장 시설 소독, 대회기간 분산(4차), 무관중 경기 진행, 동일 그룹 동일 경기장 사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또 경주시는 출전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운영요원 40명 △의료인력 16명 △방역인력 30명 △자원봉사단 20명 △대회보조 20명 △교통질서유지 30명 등 총 인원 1900여명이 지원 업무에 나섰다. 이같은 노력 덕분에 올해 대회는 △확진자 발생 무(無) △안전사고 무(無) △부상자 무(無)라는 이른바 ‘3無’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엄순섭)는 12월 7일부터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엄순섭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상도 부위원장, 이철우, 장복이, 한영태, 김수광, 박광호, 주석호, 최덕규, 임활, 김태현 위원 등 총 11명이다. 경주시의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은 1조5천650억원으로 2021년 당초예산 1조4천895억원보다 755억원이 증액되어 경주시의회로 제출되었고,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심사한 결과 문화행정위원회에서 18건 27억 8천만원, 경제도시위원회에서 18건 21억9천만원 등 합계 36건 49억7천만원을 삭감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상정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과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여 13일 제264회 경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엄순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경주시의 예산이 매년 증가해 2022년 실시될 추가경정예산까지 감안하면 이제는 2조원의 예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아진 예산만큼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꼭 필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이달 들어 연일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따른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전했다. 지난달 1일 정부의 위드 코로나 실시 이후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해 최근에는 일일 5000명을 넘어가고 있고,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5배나 높은 오미크론 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경주지역에서도 위드 코로나 이후 177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학교와 병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지에서 산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확진자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 동안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백신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사적 모임은 8명까지 제한된다. 코로나19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이 늘어난다. 식당과 카페, 학원, PC방, 멀티방,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마사지 등 업종이 추가됐다. 단, 식당과 카페는 미접종자 1명은 예외로 입장할 수 있다. 백신 추가접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고령자를 중심으로 돌파 감염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이달 동안 60세 이상 시민 가운데 기본접종(1·2차 접종완료) 후 4개월이 지난 시민들을 대상으로 3차 추가접
“경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기록했다. 이는 경북 23개 시·군 중 2위로 경주시보다 인구가 1.6배 더 많은 구미시 예산안 1조 5060억원 보다 590억원 앞지른 수치다. 내년에 편성될 추경예산까지 감안하면 경주시의 내년도 최종 예산은 사상 첫 2조원 예산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주낙영 시장이 12월 첫 간부회의에서 언급한 말이다. 6일 오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회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지난달 22일 경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1조 565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다”며 첫 말문을 열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어 “이는 경북 23개 시·군 중 포항에 이어 2위로 10월 말 기준 경주시 인구는 25만 2403명으로 인구 기준 경북 4위 인데도, 인구가 16만여 명 더 많은 구미시 41만 3366명보다 더 많은 예산이 편성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주시의 내년도 예산은 추경예산까지 감안하면 이보다 더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주 시장의 이날 발언은 경주시가 사상 첫 2조원 예산시대가 확실시된다는
경주시는 시민들을 위한 소확행 사업의 일환으로 사적지 내 편의시설 설치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많은 시민들이 찾는 김유신장군묘 둘레길에 산책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의자 4개를 설치했다. 또 건강에 좋은 맨발산행이 새로운 산행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김유신장군묘 매표소 옆에 신발 보관함을 시범 설치해 편리하게 신발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유신장군묘 둘레길에서 어르신들이 벤치의자에서 쉬고 있다> 아울러 송화산 인기 등산로인 여래사 가는길에 산행을 하며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벤치의자와 벤치의자 아래에 맨발걷기를 즐기는 산행객이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선반을 만들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적지 내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쾌적한 장면을 만드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강의했다.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려면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과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25∼26일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33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협)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시·군 의장이 함께한 이번 월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동협 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각종 지역축제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 시·군 주요 현안사항과 의정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도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각 시·군별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동협 협의회장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경북의 발전과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 도내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체로, 매달 각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