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월 27일 0시부터 2주간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도내 9개 시·군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해 실시한다. 경북은 지난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20.7명으로 2단계 격상기준인 27명에 못 미치고 있어, 자율적 방역 조치 강화로 구미시(2단계)를 제외한 22개 시·군이 1단계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부는 25일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서 최근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어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선제적으로 3단계로 격상해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시행하는 것으로 논의했다. 단,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은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을 제외한 9개 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7일부터 시행하며, 인구 10만 명 이하 14개 시·군은 현행 1단계를 유지하되, 환자발생 추이에 따라 시군별로 단계를 강화하여 시행한다. * (9개 시∙군)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경산, 칠곡 ** (14개 시∙군)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박현국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봉화)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시상하는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현국 도의원은 소비자 고객 서비스 활동을 통해 우수한 소비자평가를 받은 인물, 기관, 단체, 전문가 등을 선정해 시상한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년에만 두 번째로 의정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박현국 도의원은 지역농산물 이용을 촉진하고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이익보호에 기여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또한 철저한 준비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실질적인 재정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재정 균형장치 마련을 요구하는 ‘정부의 재정분권과 관련한 지방소비세 인상에 따른 재정 균형장치 마련 촉구 결의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도정질문에서는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백지화에 대해 질타하고 독도 정책을 주도적으로 도가 수립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형식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농가경제의 안정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설치와 도내에 사실상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7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3대 문화권의 진짜 매력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는 크리에이터 그룹 ‘경북애(愛)인’을 모집한다. 이번 ‘경북애(愛)인’크리에이터 모집은 ‘3대문화 콘텐츠 통합 홍보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3대문화권을 더 쉽고, 빠르게, 재미있게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내 거주 내․외국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총 10팀을 선발해 3개월 동안 경북의 음식 및 전통문화, 청정자연 등의 테마로 구성된 미션을 수행하며 경북의 숨겨진 다양한 매력을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경북애(愛)인이 제작한 영상은 경북 3대문화권 통합 홍보 SNS 채널인 ‘HI STORY 경북’채널(유튜브,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되며 경북 관광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경북애(愛)인에게는 영상 창작지원금 3백만원을 지원하고 영상 콘텐츠 전문가 교육과 맞춤형 크리에이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시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애(愛)인 크리에이터 지원방법은 이달 30일까지 경북 3대 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수) 오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제101회전국체전’ 1년 연기에 대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당국의 빠른 판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신속한 결정을 건의했다. 이에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은 “국민과 선수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방역당국, 차기대회 개최 시․도, 대한체육회 등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서 조정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에는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으로서 전국체전 1년 순연을 통한 정상개최로 통한 국민화합, 위기극복과 경제회복에 대한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열망이 반영됐다. 또한, 주 개최지인 구미시는 대기업이 떠나고 일자리가 줄면서 오랜 경기침체로 지역사회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국체전 정상개최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와 감염병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올 10월 감염병 2차 대유행 가능성이 높고, 연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보급이 불투명하다는 일관된 경고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제32회 도쿄 올림픽, 제2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총회,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지난 9일 경북광역급식센터, 하나로마트 경북지사, 군위유통센터, 영남자재센터 등 경북지역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농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식품안전 특별점검은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에서 농협은 마늘가격 안정을 위한 수급 및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판매활성화를 위한 대책에 대한 논의도 함께 했다. 최근 마늘의 작황 호조와 중국산 김치 소비 증가 등 마늘소비가 위축되면서 마늘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여 마늘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소비가 위축되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철저한 식품안전과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산물 소비촉진도 적극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6월 1일 영주시청에서 「다시 뛰자 경북」영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주 365시장을 찾아 ‘클린&안심 경북시장’ 홍보캠페인과 ‘Y-세일 기부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 도의원, 범도민위원, 소상공인대표, 사회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상권회복과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청에서 개최된 「다시 뛰자 경북」영주 현장 간담회에서 영주시 기획예산실장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영주 활력화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영주 100대 과제’를 공식 발표했다. 이어서 도와 영주시, 상인연합회, 범시민대책위원회가 함께 ‘가치삽시다 Y-세일 협약’을 체결했다 ‘가치삽시다 Y-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사용 시 결재금액의 5%를 할인하는 시책사업으로 영주사랑상품권은 3,940개소, 온누리상품권은 영주 15개소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6월 한 달간 시행된다. 협약 체결 후에도 코로나19 극복 민생대책, 골목경제와 지역상권 살리기 등 지역현안들에 대해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1일 신임 김춘안 본부장이 취임식도 생략한 채 첫 행보로 농가주부모임과 품앗이 일손돕기 MOU를 체결하고 영덕·의성 농가주부모임 회원 및 농협임직원 등 70여명과 함께 의성군 안평면 하령리 마늘농가를 찾아 마늘쫑뽑기를 도왔다. 김춘안 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공업고, 대구대를 거쳐 서강대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중앙회 인사부 팀장, 영양군지부장, 농민신문사 기획관리실장, 청송군·포항시지부장, 대구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춘안 본부장은 평소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중앙본부와 일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경영과 농심(農心)을 강조해왔다. 이번에 체결한 품앗이 일손돕기 MOU란 시·군간 주작물의 영농철이 상이하거나, 동일 작물이더라도 작업시기가 상이한 지역이 서로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서 지난 21일 고향주부모임에 이어 2번째 일손돕기 MOU를 체결했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농심(農心)의 시작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촌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심(農心)을 바탕으로 농업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0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과 연계해 전국 근로자 및 가족을 경북으로 유치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2020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은 근로자의‘쉼표가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전국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고·모집·선정하여 결정된 전국 9,000여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근로자 12만명이 대상이며, 본인 부담금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에서 10만원, 정부에서 1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받아 총 40만원의 휴가비를 쓰게 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2020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프로모션을 선도적으로 실시하여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경북 관광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원의 추가할인 혜택을 부여하여 다른 시·도 보다 경북을 우선 방문토록 유도하여 지역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더욱이, 온라인 몰(휴가샵)에 '경북 관광상품 특별관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형마트 진입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6월 1일부터 안동농협 파머스마켓에서, 6월 5일부터 포항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각각 1주일동안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특판전을 개최한다. ※ 행사기간 및 장소 안동농협 파머스마켓(6.1~6.7, 안동시 제비원로 141) 포항농협 하나로마트(6.5~6.11,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 1220, 1층) 잡곡 세트, 오미자 김, 건강보조식품, 애견용 간식 등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38가지 제품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의 시음․시식 행사와 함께 사은품 증정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상북도는 지난 5월 7일 개최한 ‘CJ프레시웨이 초청 사회적경제 상품 품평회’에서 구매 바이어의 컨설팅 결과에 따라 선정된 상품 중 최종 22개 기업, 38종의 제품을 이번 특판전 상품으로 선정했다. 포항, 안동, 구미, 의성, 영덕, 칠곡 등 경북 11개 시군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상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판전 기간 동안 판매된 상품에 대해 할인쿠폰 및 판매수수료 등 판매가의 최대 40%를 경상북도에서 지원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8일부터 도내 시․군 및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다시 뛰자 경북」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시작한다. 「다시 뛰자 경북」 시군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으고,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시군 현장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직접 시군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가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만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소통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군별 특색 있는 민생현장이나 관광지, 전통시장, 중소기업, 산업단지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 가능한 사안부터 즉석에서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사안은 국․도정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먼저 28일 포항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대응해 경북의 새로운 성장산업과 환동해 지역의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포항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포항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당선인, 장경식 도의회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활력을 충전하고 침체된 농축산물 소비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6월말까지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번「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의 농축산물 소비위축을 해소하여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농협은 ▲ 다양한 우리 농축산물을 포장한 꾸러미 박스(5만개), ▲ 우리 농축산물을 이용하여 만든 도시락(40만개)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도시락에는 이마트24가 지원한 생수 40만병이 포함된다.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5만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지역별 푸드뱅크 및 농협의 지역본부를 통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우리 농축산물 도시락(40만개)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선정절차를 거쳐 무료급식소,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게층에 전달된다. 또한 농협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온라인몰, 홈쇼핑 등 전국 2,350개소 판매처에서 농축산물, 화훼류 등을 20% 내외 할인하여 판매하고, 판
2000년대 중반 이후, 국적 저가항공사의 등장으로 항공수요는 급격한 성장을 가져왔으며, 항공자유화의 지속적인 추진 및 항공운송시장의 활성화, 중국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항공시장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한국항공대학교(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지방공항과 산업연계 및 이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5월 27일 도청(화랑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도내에는 포항, 울진, 예천에 지역공항이 위치하고 있으며, 조만간 입지가 선정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포함하면 경북도는 5개의 공항시설을 보유하게 된다. 현재, 민항이 취항하고 있는 공항은 포항공항 뿐이며, 예천은 군비행장으로, 울진비행장은 비행훈련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로 제시된, 공항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면, 포항공항은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6년)에서 2035년 65만명 정도의 수요가 예측되었으나, KTX노선 개통 등으로 수요가 정체되고 있으며, 고질적인 문제점인 결항률 개선을 위해 항행안전시설을 상향(비정밀계기 → CAT-Ⅰ*), 항공기 이․착륙시 시정확보를 위한 장애물 제거, 활주로 길이 연장 등의 개선방안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전략회의에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비롯한 12개 부처 장․차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사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이은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해 국내관광 시장 조기 활성화방안과 관광산업 규제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다른 시도지사들이 모두 영상으로 연결된 것과 달리 유일하게 회의에 직접 참석해 경북의 관광활성화 방안과 국내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발표해 색다른 주목을 받았다. 회의를 개최한 국무조정실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침체된 관광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경북도가 17개 시도 중 가장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이철우 지사에게 회의 참석과 활성화 방안 발표를 요청했다고 한다. 이철우 지사는 코로나19 이후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에서 먼저 최근 경북 관광객이 큰 폭으로 감소(3~4월 전년 동기대비 68% 감소)함에 따라 경
경상북도에서는 부처님오신날(4.30), 근로자의날(5.1), 어린이날(5.5) 등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상춘객, 산나물 채취자 등 산행인구 급증으로 산불발생 위험 요인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같은 기간 내 도 전역에 건조경보(주의보) 발효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4.30부터 5.5까지 「봄철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도는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경계단계’로 유지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도청 소속 사무관으로 구성된 ‘산불계도 지역책임관 213명’을 235개 읍·면에 출장 조치하여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방지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시·군간 산불진화헬기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대형산불 위험예보 발령지역에 대해서는 산불신고 접수와 동시에 헬기와 진화인력을 출동시켜 초동진화 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부처님 오신 날의 주요행사는 최소 또는 연기되었으나 산림 내 불법 무속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어린이날에는 지역행사장, 유원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산불홍보 활동 실시하며, 주요 등산로, 산나물 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