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상북도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전역에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늘 함께하길 바란다”며 봉축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극심한 분열과 갈등에 지쳐 있는 지금 불교의 화쟁사상이야 말로 통합과 화합을 위해 우리 가슴에 새겨야 할 정신”이라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북한 동포에까지 널리 퍼져 전쟁 없는 나라가 되기를, 이해와 화해를 통해 서로 손을 맞잡고 평화 통일을 추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호국불교의 숨결이 이어지는 경북의 전통사찰과 불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통사찰 보존·관리 △호국역사유적지 보전 및 홍보 △불교문화 홍보 및 관광자원화 를 약속했다. 특히 ‘문화관광’을 강조하고 있는 이 후보는 “유명사찰을 중심으로 한 불교미술, 불교문학, 불교유적, 순례길, 그리고 무형적 문화로서 불교음악과 의례의식, 수행생활 등을 종합해 체계적이며 독창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 테마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사찰과 역사문화, 산림생태자원을 연계하여 여가와 명상, 학습과 체험, 전통성과 심미성,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에서 차별적이며 독창적
경상북도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주관한 전국 시도 청년친화정책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과 미래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으로 청년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청년정책 개발과 법(제도)적 환경개선, 청년들의 교육 및 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단체 이다. 지난해 10월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청년친화지수(심사기준)를 개발하고, 최근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청년친화도를 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친화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은 종합, 창업, 일자리, 소통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였으며, 이중 경북도는 종합대상에 선정되었다. 경북도는 청년유입을 포함한 청년정책 예산확대, 청년고용환경 개선, 청년소통 등이 우수했던 것으로 평가 받았으며 특히,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관실을 만들어 종합적인 청년정책에 적극 나섰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서 수여한다. 경북도는 청년유입과 안착이라는 두 정책방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는 16일 오전 10시에, 경북도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장급 이상 인사청문회와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도정 인사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광역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이 3년 연속 최하위권인 점을 지적하고, “경북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인사행정 혁신이 필요하다”며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할 때 모든 도 공직자들이 자긍심과 능력을 발휘해 도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인사행정의 3원칙으로 제시하며, “권오을의 도정 인사혁신은 공정하고 공개적이며 투명하고 책임지는 경상북도 인사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합의제 감사위원회를 도입하고 인사청문회와 인사 예고제 도입, 민원처리 책임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권 후보는 “감사기구를 단체장으로부터 독립시키지 못하면 지방분권 시대에 경북도는 낙오하게 된다”며 “합의제 감사위원회를 설치해서 감사위원장은 의회의 동의를 받아 선출하고, 감사부서 예산권‧인사권 독립을 제도적으로 보장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 “국장급 이상 간부급 인사 시에 인사청문(간담)회를 전면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15일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을 한국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관광거점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안동지역을 북부지역 성장 거점화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등 안동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오 후보는 안동 북부권 경제발전을 위해 2조3천509억원을 들여 ‘경북바이오/향장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반도체, 자동차, 화학을 합친 것보다 큰 시장이 예상되는 ‘바이오 분야’는 오 후보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북형 프로젝트’다. 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에너지, 환경,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연계로 인한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 15일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오중기 후보가 안동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오 후보는 또, 백화점과 관람시설을 집중한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한다는 것. 이는 중앙선 안동역사 및 버스터미널 등을 공간적으로 연계하는 대단위 다기능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이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시군 간 연결교통망 확충 및 개선과 더불어 혁신도시 등 기존 중심지에 생활, 의료, 교육 중 주요 지역 거점을 만들고 대중 교통망을 확충해 근처 2~3개 도시를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당선되면 경북도원로자문회의를 구성해 어르신들의 고견을 도정에 반영하고, 어르신 일자리창출사업을 적극 추진해 100세 시대에 대응하는 등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 경북, 복지가 기본권이 되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5일,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노인회가 그동안 우리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저희들도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어르신들께서 우리 당에 그보다도 더 많은 애정을 베풀어 주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만약 당선된다면 도청에 ‘경상북도원로자문회’를 구성하여 대구경북출신 원로분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겠다”면서 “이를 통해 국정운영 경험을 도정 운영에 접목함으로써 우리 경북의 찬란한 맥(脈)을 잇고 경북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고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어르신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봉사정신이 조국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 경북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 속에 빛나게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이 달 초부터 경북 내륙지역을 집중공략하는 가운데 종교계에도 표심을 호소하는 등 연일 강행군을 하고 있다. 특히,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안동시장으로 출마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오 후보는 8일 오전 10시 천주교 안동대교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오 후보는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나 중요한 시기에 천주교가 큰 역할을 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동은 한국교회의 최초의 수덕자이자 경북 북부지방에 최초로 복음의 말씀을 가져온 농은 홍유한 선생의 숨결이 있는 곳이다”고 말하고, “하심(下心)으로 서민과 약자를 위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8일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기자회견에서 열고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후보로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재정력이 약한 안동은 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려면 중앙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안동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안동시정도 발전해야 한다. 제가 그 연결고리가 되겠다"며 출마변을 밝혔다. 또, 그는 “안동을 신도청시대 경북 중심지로 우뚝 세우기 위해 시장 선거에 나서게 되었다"며 "행정 전
경상북도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시군 감사실장과 감사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감사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 시군 감사공무원 인적네트워크를 구축, 도․시군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 시군 감사․감찰 우수사례와 청렴시책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감사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올해 감사환경과 감사원,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의 감사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서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의 청렴특강과 오영희 나다음 시경영연구소장의 소양강좌가 이어졌다. 또한, 그동안 도와 시군에서 실시한 감사․감찰 우수사례 및 청렴시책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참석공무원들의 자체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정열 경북도 감사관은 “도-시군 감사공무원이 도민과 소통하는 감사, 내실있는 감사를 통하여 도민신뢰도를 제고하고 청렴이 기본이 되는 투명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공직사회가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잘 할 수 있도록 청렴경북의 기반을 구축하고 도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향후 남북 경제협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지역이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입니다. 특히 경북 동해안 일대는 ‘한반도 신(新) 경제지도’를 수행할 전력, 해양 등 인프라가 구축되어 경북이 남북경협에 있어 주도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오중기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일 오전 선대위 사무실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북도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한반도 ‘신 경제 지도’의 핵심은 남북 철도, 도로를 이어 한반도에 H라인을 구축, 대륙과 해양으로 뻗어나갈 인프라 조성이며, 동해안 지역의 경우 부산~금강산~원산~나진으로 연결되는 ‘동해안벨트’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 오중기 후보가 2일 오전 11시 포항 선거대책위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을 통해 “한반도 신 경제지도의 중심에는 ‘경북’이며, 경북이 남북경협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오 후보는 공약으로 ‘5대 정책, 15대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정상회담 후 판문점 선언에 1차적으로 언급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한다’ 를 합의를 언급하면서, “동해선을 통해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시베리아 횡단철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와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4월 30일인 추가 공모된 후보자들의 심사결과 발표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문경시 박영기 후보(전, 제3,4대 문경시의회 의원), ▲영양군 김상선 후보(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북 영양군협의회 회장)를 단수 추천하였다. 영주시장 후보는 박완서 후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와 윤옥식 후보(전, 영주시의원)의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결정한다. 광역의원 후보는 ▲경주시 제4선거구 김상연 후보(전, 현대증권 압구정지점 증권투자상담사), ▲영주시 제2선거구 김주동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영주시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칠곡군 제2선거구 김시환 후보(의용소방대 북삼읍 남대 대장)를 단수 추천했다. 기초의원 후보는 ▲경주시 사선거구 박세일 후보(전, 경주시 청년위원장), ▲영주시 나선거구 조석한 후보(현, 아름드리 축산대표), ▲영주시 다선거구 최락선 후보(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시민연대 특별위원장), ▲청도군 나선거구 변일규 후보(현, 청도군의원), ▲고령군 나선거구 정석원 후보(신라대학교 겸임교수), ▲봉화군 다선거구 이광근 후보(전, 봉화군 이장협의회 춘양면 협의회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은 25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서너번은 하루 500km 이상을 달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도 일부 후보들이 높은 정당 지지율에 기대고 오만한 것 아니냐는 비판적 보도 때문이다. 이 의원은 오히려 경선때보다 훨씬 더 바쁜 일정을 소화시키느라 분주한데, 마치 자만하거나 무시하는 듯한 비판적 언사(言事)로 선거 보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경선 직후부터 김천을 중심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도내 일선 시•군을 돌고 있다. 경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돼 선거운동이 끝나는 날까지 경북지역을 10바퀴 이상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언론은 “경선에 참여하면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고 지적하는 등 사실과 온도차가 있는 보도를 내보내자 속내가 편치 않았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당초 의원직과 함께 당협위원장, 당 최고위원 등 ‘3포 선언’을 계획했으나 당협위원장과 최고위원은 사퇴를 했으나 의원직은 홍준표 대표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들여 일단 사퇴시한인 5월 14일 이전에 사퇴할 계획이다. 또, 경주사무소 폐쇄와 관련해서도 “
지난 3월 26일 김포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청도소싸움경기가 4주간 (3.27~4.23) 일시 중지되었던 소싸움경기를 4월 2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3월 27일(화)부터 청도소싸움에 등록된 모든 싸움소는 일제히 이동금지 명령과 더불어 경기장 출입을 금지했다. 또한 경기운영팀장을 상황실장으로한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구축하여 경기장 방역 대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대응 체계를 이어갔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구제역 점검반을 구성하여 등록한 싸움소 우주의 축산시설 소독 및 싸움소 관리에 모니터링으로 지도 및 예찰을 강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일 “전국 우제류 가축시장 개장” 발표에 따라 청도소싸움경기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28일에 편성된 출전 싸움소에 대하여 출입시 가축운반차량 등에 방역과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 대상으로 발판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가축시장 운영 중단기간 동안 자체 방역 장비를 총 동원해 경기장 내외부, 싸움소 대기 장소인 우사동 등 방역 및 소독하는 등 재개장 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 후보는 최근 경북도내 각종 행사 참석을 하면서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그는 보수층이 강한 경북지역을 감안하여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책으로 표심에 다가서는 등 ‘우보(牛步)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오 후보는 가식 없고 순수한 행보로 유권자들에게 감동을 이끌어낸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장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판단한 캠프 측도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 캠프 관계자는 “오 후보가 이철우 자유한국당 후보보다 출발 등 모든 면에서 후발주자이지만, 이를 극복하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이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하양 5일장이 열린 시장 통에서 노점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오중기 후보 오 후보는 24일 오전 9시 경주 안강 공설시장에서 상인,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소리를 청취 했다. 이어 영천으로 이동, 대한미용사중앙회 영천시지부정기총회에 참석해 득표활동을 했다. 또, 하양시장에서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등 주민들과 눈높이를 맞추었다. 오중기 후보는 “경북도민이 뭘 원하는 지 조금씩 알게 됐다. 그동안 여권지역이면서 홀대를 받은 것에 대한 도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20일 오후 제14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기초단체장, 광역·기초 의원 단수추천 후보자와 경선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결정한 기초단체장 단수추천 후보자는 문경시장에 고윤환 (현 문경시장)이며, 광역의원은 영주시 김춘묵 (전 영주청년회의소 회장)과 의성군 신영호 (전 경북도의원)를 단수추천했다. 경주지역에서는 김수광·이동은 (가 선거구), 임 활·한순희 (다 선거구), 이동형·최덕규 (라 선거구), 김재동·엄순섭 (마 선거구), 이락우·윤병길 (사 선거구), 박광호·장동호(아 선거구)가 단수추천에 내정됐다.기초의원 경선은 경주 이종일·주석호·최재필 (나 선거구), 김성헌·손동운·이철우·최병두 (바 선거구), 김동해·김소현·손석만·오연진·정희택 (자 선거구)이며, 성주 배재만·서경호·이경수(나 선거구)가 경선을 치른다. 광역의원 경선은 포항 6선거구 김종영 (현 경북도의원), 문명호 (현 포항시의회 의장), 이상기 (현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정치발전분과 포항시 위원장)과 8선거구 배귀옥 (전 포항대 사회복지과 겸임교수), 이상구 (현 경북도의회 지방분권특별추진위원장), 정우영 (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홍보위원회
경상북도 제34대 행정부지사로 윤종진(51세)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이 23일 취임한다. 신임 윤 부지사는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장,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행정자치부 대변인, 대통령실 인사혁신비서관, 행정안전부 자치제도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특히, 2010년 12월부터 2년 4개월 동안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였으며, 대통령실과 중앙부처 요직을 거쳐 5년 만에 다시 행정부지사로 금의환향한다. 윤 부지사는 중앙과 지방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경북도의 국․도정 주요 시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직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 한 윤 부지사는 “공직생활 동안 꿈꾸어 온 의지를 담아 경북도에서 일할 기회를 갖게 되어 한없이 영예로운 동시에 한편으로는 그 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서나 주어진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도청 공직자와 함께 도지사를 중심으로 온 힘을 모아 경북도가 지방자치의 모델이 되고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새로운 경북을 열망하는 도민의 바람으로 역대 최다 후보자가 몰린 가운데 613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전초전인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초단체장 5곳(경주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영덕군), 광역의원 1곳(안동시 제1), 기초의원 9곳(포항시 차, 김천시 가, 구미시 나, 구미시 라, 구미시 마, 구미시 바, 경산시 마, 청송군 가, 영덕군 가)에 대해 경선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경선지역의 후보자들은 경선홍보문자 등을 활용하여 후보 알리기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경선방법은 기초단체장은 국민참여경선(안심번호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ARS 투표 50%로 실시하고 광역기초의원은 권리당원 ARS 투표로 확정한다. 경선일정은 기초단체장은 4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으로 하고 광역기초의원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선을 한다.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은 “당원이 중심이 되는 경선인만큼 아름다운 경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선결과는 오는 4월 26일에 발표예정이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