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4월 29일,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 간부들과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도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도정의 핵심 현안들을 함께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2021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팀워크를 다지는데 포커스가 집중되었다. 도는 현안 보고를 통해 코로나19 발생현황과 그간의 조치상황, 코로나 이후 경제살리기 대책 등 종합적인 코로나 대응 상황을 보고했으며, 특히, 지역의 핵심 현안인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통합 신공항 이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필요성과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경북이 처한 현실과 주변 환경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고, 이대로 가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대구‧경북이 행정통합으로 힘을 모으고, 하늘 길인 공항을 하루 속히 건설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당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최대 관심은 SOC 광역교통망 확보와 미래 신산업 육성 등 2021년도 국비 투자예산 확보에 모아졌다.도는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북구미IC~군위JC 고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4월 28일 경북도청에서 문화관광 전문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 새길 찾기’라는 주제로 경북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조심스럽게 관광경기를 다시 일으키기 위한 단계별 대응전략을 담은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 특별대책」을 마련하였으며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문을 구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관광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랜 시간 관광을 연구해 온 한범수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와 서철현 대구대학교 6차산업학과 교수, 박강섭 코트파(KOTFA) 대표, 아침 편지 등의 작가로 유명한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 글로벌 문화콘텐츠 대표기업 ‘CJ ENM’의 조은정 캠페인기획국장, 그리고 국내 최대 온라인 여행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의 조준기 대표, 이광수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등이 참석하였고, 경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와 행정․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관련 실국장들이 함께 배석했다. 이날 발표된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 특별대책」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패
경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고윤환)는 지난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포항입지 선정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건설에는 균형발전도 중요하지만 방사광가속기 집적을 통한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국가전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대경권 지역은 다양한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있으며, 조만간 반도체 산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이차전지분야 소재기업들도 풍부할 뿐 아니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뇌연구원,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바이오 신약개발 관련 연구기관, 시설 및 기업 등이 집적되어 있어 산업지원에도 경쟁력을 갖고 있다. 또한 포항의 경우 제3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제4세대 선형방사광 가속기 등 기존 대형 연구시설이 집약되어 있고, 범 대경권에는 세계적인 과학기술특성화 대학인 포항공과대학교 뿐 아니라 울산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3개의 과학기술특성화 대학이 있어 기초·원천연구에도 가장 적합한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포항은 포스코, 포스텍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민간주도로 방사광 가속기 건설을 추진하여 우리나라 가속기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제3,4세대 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월 27일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안동 풍천면 지역 산불 진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한 행정안전부·산림청·소방청·50사단·경북경찰청 및 도내 시군 등 협력기관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 지사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님께서 새벽2시에 현장에 오시고, 박종호 산림청장님과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님이 산불현장에서 직접 지휘하시는 등 깊은 관심에 힘입어 산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고, 각 시도 소방대원 동원 등 소방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인명피해 없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북경찰청과 50사단 및 도내 시군에서도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태주셔서 큰 피해 없이 산불진화를 완료 할 수 있었다”며 협조기관에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산림청에서는 수리온헬기․드론 등 첨단장비 지원과 함께 공중진화대․특수진화대 등 전문진화요원의 투입으로 산불진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먼 길을 마다않고 각 시도에서 달려와 준 347명의 소방대원들과 138대의 소방차량을 지원해준 소방청의 지원으로 주민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50사단에서는 874명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농수산위원회 김성진 의원은 4월 27일 산불 피해 농가를 입은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돈사를 방문해 농장 주인을 위로하고 향후 피해보상 대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피해현장을 둘러본 장경식 의장은 “막대한 산불피해 가운데서도 인명 손실이 없었던 것은 불행 중 다행이나 생활의 터전을 잃은 도민은 또 다른 생존의 위협을 직면하고 있는 만큼, 지원가능한 행정적 수단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피해주민에게 약속했다. 한편, 지난 4월 24일에 발생해 26일까지 계속된 안동시 풍천면 일원 산불로 인해 산림 800ha 가량이 불에 타고, 축사 3동이 소실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경북농협(도기윤 본부장)은 27일 안동시 남후면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산불피해현장에는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과 남안동농협 권기봉 조합장, 김철회 안동시지부장 등이 방문하여 산불피해주민에게 위로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경북농협은 산불확산과 농업인 피해를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지역본부 및 계통사무소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경북농협 안동시지부에서는 산불진화인력을 돕기 위해 25일부터 빵 1천개, 컵라면 500개, 김밥 500인분 등을 지원했다. 향후, 경북농협에서는 보험가입농가를 대상으로 손해사정을 진행하여 신속히 재산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손해사정이 완료되는 즉시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인력과 구호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주교육원(원장 조정식)과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박섭) 교직원 12명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14일(화) 대구경북혈액원 대구대 센터를 함께 찾아 헌혈을 했다. 이날 헌혈은 경주교육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와 함께 범농협에서 벌이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총력대응에 농협교육원이 적극 동참하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경북농협에서는 지난달 2일부터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왔으며, 390명의 환자가 입소해 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 17일 운영을 종료했다. 이날 나란히 헌혈을 실시한 조정식 원장과 박섭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교육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겠다.”며 당장 4월말부터 농촌일손돕기에도 공동으로 나설 것을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인 3월 26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실국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동의안,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지원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편성됐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8개 실국에서 제출한 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4천 613억원으로, 기존 예산 대비 1천 652억원이 증액(12.75%)된 규모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는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예산안 등 안건심사 시 실국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실국 예산안 심사에서 박영환(영천)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안 재원확보를 위해 각 실국별 세출예산에 대한 일괄 삭감이 많은데,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국비확보와 연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조례 제안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3월 26일 제314회 임시회
경북도는 고용시장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4050세대의 조기퇴직과 실직으로 저임금 기피, 생계비 부족․경력 단절 우려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맞춤형 종합일자리 경북 4050 행복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4050 행복일자리 : 퇴직한 40∼50대 가장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사업 4050 취업자 수 : ‘18.10월(675천명)→‘19.10월(665천명) 경북 4050 행복일자리는 도내 전체 취업자 수는 증가 추세이나, 4050세대의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청년, 노인, 여성에 비해 지원이 소홀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4050세대 특성을 반영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특별지원 정책이다. 4050 행복일자리는 일자리 전담기능 강화와 재취업․창업을 위해 전담센터를 운영하고, 기존 일자리를 지킨 기업에게 워라벨의 장려금 지원, 신규고용 우수기업에게 근로환경개선금 지원으로 4050세대의 재취업을 유도하며, 이․전직에 대한 적합한 직무지원을 위해 체계적 훈련과 직무활용․전환을 위한 맞춤형 창업을 지원한다. 경북 4050 행복일자리는 5개 사업으로 600명 일자리 창출, 75개 우수 기업 지원, 20개사 창업을 목표로 추진해 4050세대
포항시 홍보담당관실, 국제협력관광과, 투자기업지원과 공무원들과 대구은행 시청출장소 직원들은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4일, KTX 포항역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 및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 환영과 함께 2020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이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홍보하여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무원 및 대구은행 직원들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즐겁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와 지역관광 및 특산품, 투자유치 등의 홍보와 변화된 포항을 소개하고 고향의 푸근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대구은행은 포항 특산물 알리기의 일환으로 과메기빵 등을 나누어 주며 포항 홍보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나,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역귀성하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면서 “오가는 길에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123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농촌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에 할 수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한겨울 꽁꽁언 웅덩이의 얼음을 깨고 미꾸라지를 잡거나, 수확이 끝난 논을 얼려 천연 아이스링크에서 썰매를 타며, 연날리기․팽이치기․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하면서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지역 농산물로 만든 음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국산콩을 삶아 직접 손두부를 만들어 먹고, 떡․엿․한과․전통주 등 전통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산채비빔밥․한방백숙․지역먹거리 등 소박하게 차려진 시골밥상으로 건강에 좋은 웰빙 향토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한옥에서 한복을 입고 다도체험 및 예절교육 등 자녀들의 인성을 함양 할 수 있는 체험은 물론 장작으로 따뜻하게 데워진 온돌방에서 가족과 함께 구운 고구마를 먹으며 깊어가는 겨울밤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또한 고사리, 취나물, 뽕잎나물 등 말린 산나물과 조청, 오미자청, 포도즙, 블루베리즙 등 가공품, 사과, 미나리, 딸기 등
◆ 승진 : 137명 ▷미래전략기획단 배영자(행정5급의결) 외 136명 ◆ 전출입 : 3명 ▷해양레저관광과 이종권(행정5급) ▷교육파견 정용규(행정5급) ▷성주군 김진태(시설7급) ◆ 파 견 : 54명 ▷의성군 파견 김복순(행정5급) 외 53명 ◆ 휴 직 : 22명 ▷질병휴직 박경미(행정6급) 외 21명 ◆ 신규임용 : 27명 ▷안전정책과 김성철(행정7급) 외 26명 ■경북도 인사(시·군 전입) < 1.월29.일자 38명>◆ 전 입 : 38명 ▷전국체전기획단 이재향(행정7급) 외 37명
경북도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에서 제113회 회의를 열고 맥스터 추가 건설 계획을 담은 ‘월성 1~4호기 운영변경허가안(사용후핵연료 2단계 조밀건식저장시설 건설)’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재적 위원 8명 중 6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 4월 맥스터 증설을 신청한지 4년만이다. 이로써,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발전소에 보관되어 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를 임시보관하는 건식저장시설 ‘맥스터’ 7기가 추가로 건설된다. 2021년 11월 포화가 임박한 상황에서 사용후핵연료 처리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사용후핵연료 포화율이 91.8%에 달해 맥스터 추가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한수원은 월성원전 부지에 맥스터 7기를 건설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용해왔다. 이번 원안위 결정으로 한수원은 맥스터 7기 추가건설을 위해 경주시에 공작물 축조신고를 거쳐 실제 공사기간 19개월을 고려하여 다음달 2월부터 증설공사를 시작해 포화예정인 2021년 10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한수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도는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 및 지역실행기구와 지역공론화 의견수렴과 지역 협의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일 지난해 10월 13일 피해점검 방문 이후, 복구계획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추가적인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태풍 ‘미탁’ 피해복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철우 도지사는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주택피해복구 현장과 매화면 기양리 도로, 하천 복구공사 현장의 항구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낙연 총리는 지난해 12월 28일 포항 지진피해 재방문에 이어 태풍 ‘미탁’피해 복구 현장에도 재방문하여 피해주민들의 일상생활 정상화를 위한 피해완전복구, 이재민 생활안정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발방지에 대한 복구공사도 차질없이 집행해주길 당부 했다. 다음으로 매화면 기양리 지방도로, 매화천 범람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미탁과 같은 재해로 인해 반복피해가 없도록 항구적인 재발방지까지 마련했는지를 시설 곳곳을 살펴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겨울철 이재민들의 임시조립주택시설에 대한 생활불편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하루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책임의식을 갖고 끝까지 챙기고 지원하도록 주문했다.
‘변해야 산다’를 외치며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민선7기 이철우호가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로 눈에 띄는 2020년 사업들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19년에도 새로운 정책들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방소멸 지수 1위 지역인 의성에 조성되는‘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이미 70여명의 청년이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산업, 스마트팜, 예술활동 등을 준비하고 있다. KT, 하나그룹, 포스코 등 대기업에서 시범마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도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 외에도 시·군 주민간 상부상조로 지역 축제를 붐업시키는‘축제 품앗이’, 해외기업 직원 2,918명을 유치해서 경북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한‘해외진출기업 직원 관광 유치’,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복지와 일자리의 융합 모델인‘경로당 행복도우미’, 청년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는‘월급받는 청년농부’,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결혼 목돈자금을 마련해주는‘청년행복 결혼 공제사업’등 수많은 신규 시책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었다. 2020년에도 경북의 특색에 맞는 참신한 정책들을 다수 보이고 있어, 더 새롭고 더 과감한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이철우 지사의 남다른 노력이 엿보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