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최양식)는 15일 신라 건국의 주역인 6촌장의 위패를 모신 양산재(탑동 692)에서 ‘양산재 강당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강당 신축은 양산재 이용자와 관람객에게 관람 편의와 이해를 돕는 한편, 전학후묘의 배치에 따라 제향 공간인 입덕묘(立德廟)로 들어가는 홍익문(弘益門) 전면에 강학공간인 강당을 건립해 신라건국을 이룬 6촌장의 유서 깊은 역사를 재조명하고 향토문화재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갖추고자 추진된다. 강당은 연면적 72.9㎡ 규모로 오는 7월경 준공 예정이며, 이외에도 내삼문인 홍익문과 담장 등 주변 정비도 같이 실시한다. 한편 6촌장은 신라가 건국되기 전 진한 땅에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 돌산고허촌(突山高墟村), 취산진지촌(觜山珍支村), 무산대수촌(茂山大樹村), 금산가리촌(金山加利村), 명활산고야촌(明活山高耶村)의 여섯 촌을 나누어 다스리고 있었으며, 서기전 57년에 알천 언덕에 모여 알에서 탄생한 박혁거세를 신라의 첫 임금으로 추대했다. 그 후 신라 제3대 유리왕이 6촌을 6부로 고치고 6촌장의 신라건국 공로를 기리기 위해 6부의 이름과 성을 내리게 된다. 양산촌은 급량부(及梁部) 이씨(李氏), 고허촌은 사량부(沙梁部) 최씨
김석기(자유한국당, 경주시)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취임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지난달 28일 경북국회의원 전원 일치로 김석기 의원을 도당위원장에 합의 추대한 이후, 일정 조율을 거쳐 14일 오전 11시 도당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 국회의원, 기초단체장과 시·도의원, 도당 각급 위원장 및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김석기 신임 도당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다가올 6.13 지방선거에서의 필승 결의를 다졌다. 특히, 취임식에는 당 소속 도지사 후보로 나선 김광림, 이철우, 박명재, 남유진 후보를 비롯한 시장·군수,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이 대부분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김석기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라의 명운을 가를 6.13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경북도당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당의 확고한 승리를 위해 도당위원장으로서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출범이후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 경제, 민생 등 사회전반을 위태롭게 몰아가고 있는 것도 모자라, 포퓰리즘 예산정책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현장경제는
경주한수원 축구단(단장 손태경)은 3월 17일 오후 3시 경주시 황성동 경주축구공원 제4구장에서 강릉시청 축구단과 2018 내셔널리그 홈 개막경기를 가진다. 올해 내셔널리그는 8개팀으로 구성돼 총 28경기를 가진다. 경주한수원 축구단의 경기는 개막전만 축구공원4구장에서 열리고, 나머지 13개 경기는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게 된다.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2017년도 정규리그 통합우승팀으로, 2018년 우승을 위해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강도 높은 동계 체력훈련과 탄탄한 팀워크 구축을 마쳤다. 어용국 감독은 “전년도 우승팀으로서 2연패를 달성하기 위한 마무리 훈련을 하면서 선수들 컨디션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며 “경주의 축구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반드시 개막전 승리를 안겨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손태경 경주한수원축구단장은“경주시민에게 사랑받는 축구단을 만들겠다”면서 “경주시민들이 많이 경기장에 오셔서 우리지역 축구단 선수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경기장을 방문한 관중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경기 시작 전 음악밴드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선착순으로 기념품, 응원도구 및 간단한 간식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한 경
경주지역 도의원 B모 예비후보자의 유사학력기재를 통한 명함교부와 관련해 선거법위반 여부를 선관위가 조사중인것으로 드러났다. B모 예비후보는 유사학력을 학력에 허위기재한 명함을 돌리다 선관위 적발후 볼펜으로 내용을 긴급 수정해 명함을 돌린것. 선관위에 따르면 "대학원 재학중인것을 졸업으로 오해할수 있도록 한것과 모대학 총동창회장 경력을 학력에 기재해 선거법에 금지된 유사학력을 허위기재한 명함을 배부한것은 명백한 선거법위반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B모 예비후보는 지난 3월2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후 허위기재한 명함을 유권자들에게 배포해 왔으며 선관위 적발후 공직선거법상 유사학력금지 논란으로 13일 급히 예비후보자 정보을 삭제수정한것. 또한 B모 예비후보는 현재 학력과 경력을 수정한 명함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를 살펴보면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중략...) 허위의 사실[학력을 게재하는 경우 제64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방법으로 게재하지 아니한 경우를 포함한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농업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차세대 영농리더 육성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 통계청의 ‘2016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농촌의 전체 농가인구 53.1%가 60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2015년 보다 2만2천여명이 늘어났고 그 사이 만 20~39세의 젊은 농업인구는 2만1천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인구 2명 중 1명은 60세 이상인 농촌현실에서 앞으로 지역의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농업인재 육성이 시급한 현실이다. 이에 경주시는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그리고 영농을 승계하려는 젊은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해 젊은이들이 농업에 비전을 갖고 농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만18세~39세)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생산, 가공, 저장, 농어촌체험․관광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기반을 갖춘 차세대 영농 리더 육성함으로써 농촌인력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젊은 농업인의 성공모델 구축으로 유능한 인력의 농촌유입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우선 정부의 ‘청년농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12일 뇌혈관센터를 오픈하고 경주와 인근지역 뇌혈관질환 환자들의 골든타임 사수에 나섰다. 고령화시대에 따른 노인성 질환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심ㆍ뇌혈관센터를 특성화하여 전문 진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중증질환으로 손꼽히는 뇌졸중, 뇌경색, 치매, 어지러움증, 뇌전증, 말초신경근육병, 파킨슨병 등 뇌신경계 질환과 협심증, 심근경색증, 판막질환, 대동맥질환, 심부전, 말초혈관 등 심혈관질환에 대한 최적화된 전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최신 혈관조영촬영기 2호기 도입 등 첨단 장비와 시술로 뇌경색, 뇌출혈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신경외과 전문의는 물론 영상의학과, 심장혈관내과 등 심ㆍ뇌혈관센터 내에서 유기적인 협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가 처음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한 날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진단부터 치료시작까지 수차례 병원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줄이는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365일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는 응급 수술 시스템을 갖추어 언제든지 응급환자들의 빠른 수술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2015년 7월부터 뇌정위 방사선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미투 캠페인 관련 피해자 보호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법조·문화예술계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에서 성폭력·성희롱 피해 사례 폭로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미투(# ME TOO) 운동’과 관련한 성범죄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배기환 서장은 “피해사실 노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 보호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특히 소극적 대응이나 부적절한 발언으로 비난의 소지가 없도록 하고, 오래 전 피해사실 신고도 신중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경찰서는 미투 캠페인 관련 사건 발생 시 서장 지휘 하에 엄정수사와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의 ‘끝없는 경주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10일과 11일 이틀을 경주에서 일정을 소화하면서 ‘경주발 경북공략’의 출사표를 던졌다. 경선 준비 사무실을 김천에서 경주로 옮긴 이 의원은 10일, 경주에서 열린 한국미디어저널협회 출범식에 참석한데 이어 부패방지국민운동연합 부패방지청렴인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청렴인 인증패를 수상했다. 이어 경상북도 문화관광진흥정책 대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경주상의협의회 행사에도 참석해 인사를 하는 등 표심잡기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튿날인 11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경주학도병추모비 참배와 사무실 인근 교회를 찾아 기도한 뒤 주말을 맞아 산을 찾아 나서는 산악회 의원들과 조기축구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표심잡기를 이어갔다. 또, 경주문화원이 주최하는 전국 연날리기대회에도 참석해 인사하고 이어 16대·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임진출 전 의원을 만나 의견을 나누었다. 이 의원은 이날 경주발 경북공략에 나서면서 “경주는 삼국을 통일한 저력의 땅”이라면서 “고구려·백제·신라 가운데 가장 국력이 약한 신라가 삼국통일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화랑정신이 있다”면서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난 9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18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서 ‘경상북도 물 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 표창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보전, 상하수도 실적, 물 관련 행사와 홍보 분야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 경주시는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와 노후상수관로 교체, 자체 개발한 하수급속수처리기술 국내외 사업 확대 등 수질 개선 노력과 함께 지난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및 아시아국제물주간’을 개최하며 적극적으로 경상북도 물 산업 육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지속 확충해 수질보전 및 맑은 물 처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투명한 수돗물 생산 공급체계와 상하수도시설을 견학하는 ‘물 사랑’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물의 중요성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가 자체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은 국내외 수처리분야 민간기업 기술이전을 통해 현장 적용 및 사업화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이 기술이 적용되는 특허장치의 6% 정도를 특허료로 받아 지자체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는 상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에서는 봄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되어 행락철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9일 한국도로공사 경주영업소 등 4개 영업소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이란 주민 소통형 순찰체계로 기존의 범죄․112 신고 등 치안 통계를 토대로 한 공급자(경찰) 중심의 순찰 방식을 탈피하여,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반영하여 순찰을 실시하는 것이다. 한국도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각 영업소에서 경주로 진입하는 차량의 운전자들에게 경주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순찰신문고 명함을 배부함으로써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객의 시각에서 바라본 경주지역의 취약요소(불안한 지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안전한 경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찰신문고 명함에는 순찰신문고 사이트로 바로 접속되는 QR 코드를 넣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뒷면에는 경주의 관광정보, 할인정보를 볼 수 있는 QR 코드를 추가해 관광객의 만족도․편의성을 높였다. 끝으로 경주경찰서장(서장 배기환)은 “탄력순찰 제도는 주민과 경찰이 소통할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44개 사업 802억원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9일 대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농업분야 기관단체장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정, 농업진흥, 축산, 산림경영, 건설, 한국농어촌공사경주지사 등 6개 사업부서에서 제출한 자율 및 공공사업분야 38건 730억원, 신규사업 8건 72억원 등 44건 802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2018년 신청예산 714억원보다 88억원(12.4%)이 증액된 규모다.재원별로 국고보조금 528억원, 지방비 117억원, 국고융자 100억원, 자부담 56억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농작물 재해보험, 직불제, 시설 현대화, 에너지이용 효율화, ICT융복합 확산 등 농정분야가 236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배수 및 수리시설개선사업 등 농촌개발분야에 405억원,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사시설 현대화, 송아지생산안정사업 등 축산분야 15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 상 매뉴얼에 없는 신규사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018년 도민참여 재난예방 '미리알리오'를 운영 한다고 9일 밝혔다. '미리알리오'란 현지 사정에 밝은 업종 종사자들이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민 최접점 현장에서 민간차원의 지역 재난 예방활동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경주소방서에서는 집배원, 모범운전자, 요양보호사 등 270명(2017년 기준)이 화재위험· 제방붕괴· 도로결빙· 교통사고 등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119신고 조치 및 초기대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7월에는 경주소방서 미리알리오 119요원이 차량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 재산피해를 저감한 하는 등 작년 한해 총 32건(화재4,구조2,구급18,생활안전8)의 예방활동을 수행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관서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지역 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장희)는 8일(목) 박물관에서 지역 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 접근성 향상’과 ‘치매보듬마을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민의 문화접근성 향상과 치매예방 및 치매 돌봄 공동체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는 치매보듬마을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및 연계, 치매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치매 예방 관리 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내용이 포함되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누구나 박물관과 함께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 문화 컨텐츠를 활용해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리적 상처와 인지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경주시보건소 ‘치매보듬마을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펼칠 예정이다. ‘치매보듬마을 조성 사업’은 거주 지역에서 주민들의 관심과 공동의 돌봄으로 치매 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복지정책으로 경상북도와 경주시보건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 승 진 (8명)장상택 지방행정사무관 양남면장 정주용 지방행정사무관 황남동장 전진도 지방행정주사 건설과 김규완 지방행정주사 의회사무국 구대형 지방행정주사보 황남동김여진 지방행정주사보 도로과 서호완 지방행정서기 양북면송영훈 지방전산서기 정보통신과 ◆ 전 보 (16 명) 이병원 지방서기관 시민행정국장 박원철 지방행정사무관 화랑마을촌장윤도현 지방행정주사 화랑마을 (팀장요원) 최진용전문경력관 나군 화랑마을 (팀장요원) 노태일 전문경력관 나군 화랑마을 김정희 지방시설주사 화랑마을 (팀장요원) 김효영 지방공업주사 화랑마을 윤충진 지방행정주사보 화랑마을 김용우 지방행정주사보 화랑마을 이장호 지방행정주사보 화랑마을 이승호 지방공업주사보 화랑마을 김영민 지방방송통신주사보 화랑마을 김경희 지방행정주사 평생학습가족관 (팀장요원) 김미라 지방행정주사 강동면 (팀장요원) 최태진 지방시설주사 양북면 이은미 지방행정주사보 ◆ 겸임근무 (2명) 이의환 동천동 겸임근무를 명함 (18.03.09.~별도 명령시까지) 손성익 평생학습가족관 겸임근무를 명함 (18.03.09.~별도 명령시까지) ◆ 의원면직 (1명) 김승범 원에 의하여 그 직을 면함
경주시에서는 6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경주시 산림경영과, 경주경찰서가 치매노인 실종예방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치매 국가책임제’의 일환인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을 추진하고, 치매노인의 신속 발견을 위한 안전보호 정책을 추진하여 실종으로 인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 ▲상습실종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배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용한 실종 치매노인 수색 시 무인수색장비(드론) 운영방안 등에 관한 것이며, 이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치매환자의 실종방지를 위하여 기존 경찰서에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치매노인의 경우 질병 공개를 기피하는 보호자의 인식 등의 이유로 사전등록률이 저조했던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매노인 지문사전등록의 물리적·정서적 접근성을 개선하여 사전등록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월 7일 실종신고 된 치매노인이 다음날 통합관제센터 CCTV에 포착되어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된 사건 등을 보아, 이번 협약으로 치매노인 실종 지역사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