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18일 김해지역자활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경주국립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오감만족 숲 치유·체험,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최원욱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참가자들이 일상 속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편안함과 안정감을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만끽하며 풍부한 감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자발적 기부로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공사로 인해 알천북로에서 보문단지로 진입하는 차량 통행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지하통로 통행과 보문단지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보문교 지하통로 및 벽면에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지난 3월부터 보문교 관문 개선을 위해 지하통로에 로봇프린트 신공법 기술을 적용해 경주의 문화재와 자연친화적 컨셉으로 벽면에 벽화와 입체조형구조물을 설치했다. 또 야간경관을 위해 입체구조물에 LED조명을 설치해 주‧야간 도시미관을 살려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문교 지하통로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어둡고 노후 된 지하차도(황성 제1,2지하차도, 선덕네거리 지하차도, 황오리지하차도)를 개선해온 바 있다. 임경석 도시계획과장은 “향후 노후 된 타 시설물도 지속적으로 경관개선 사업을 시행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7일경주시 양북면 소재 한국수력원자력 대강당에서 한수원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도주(뺑소니)사고 등 교통사고의 원인과 사고사례를 통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6월 25일 시행 예정인 개정 도로교통법 음주운전(정지․취소) 판단기준 강화를 비롯한 교통관련 법규를 설명하고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려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주경찰서 이근우 서장은 “경주의 교통안전을 위해 한수원 직원 분들이 항상 솔선수범하고 함께 노력해주고 계신다.”며, “경주경찰도 더 유익하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교통안전활동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16일 월성원자력본부 등을 방문해 대형화재취약대상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숙박시설, 병원, 노유자 시설 등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소방대상물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ㆍ재산피해 우려가 높아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점검내용은 취약 대상물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소방시설과 피난ㆍ방화시설 정상 작동 유지 ▲피난로 확보여부 ▲화재취약요소 점검 ▲안전관리 적정수행 여부 확인 등이다. 이창수 서장은 16일 월성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다스, 홈플러스 경주점 등 8월 말까지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9개소를 지도 방문 할 계획이다. 이창수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대상물 안전점검을 위해 직접 나가 살펴볼 것" 이라며, "선제적인 예방·대응으로 안전한 경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전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 Wee센터는 경주경찰서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7월 17일 수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경주 시내 중앙상가 일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 협의체는 경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경주 경찰 서, 경주Wee센터가 학업중단, 가출 등의 사유로 학교 안정망을 벗어난학교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업 복귀를 유도하며, 비행 예방을 위한 유 관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학업중단 예방의 날』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더 많이 접촉하기 위해 저녁시간대에서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시내 중앙상가 일원에서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학업중단 학생 및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학업중단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학업중단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할 수 있게 돕고 더불어 거리 상담, 간이 설문지 검사 등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정서적 지원을 제공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다가 올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합동하여 청소년들의 삶의
금장초등학교(교장 고재갑)는 6월 14일(금) 2, 3교시에 흡연의 유해성분과 건강에 미치는 해로움을 알아보고, 흡연 권유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5, 6학년을 대상으로 금연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본교 강당에서 실시된 흡연예방 골든벨은 담배의 역사와 유래,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O, X퀴즈를 실시하여 최종 15명을 선발하여 본선을 진행하였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금연홍보물과 세계금연의 날 등 시사적 정보와 1~3차 흡연의 정의 및 폐해 등 여러 문제를 풀어보고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져보았다. 본선에 오른 학생들은 금연시설과 간접흡연 및 금단증상의 정의, 금연구역 지정과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담배의 성분을 차분히 풀어가며 자신의 지식을 점검했다. 일찍 탈락한 학생들도 같이 문제를 풀며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문제인 흡연을 거절하는 방법을 쓸 때는 문제에서 제시한 방법보다 훨씬 다양한 답안을 이야기하는 적극성을 보이기도 하였다. 금장초등학교 고재갑 교장은 “담배는 백해무익이라 아무리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담배의 유해성을 알고 그것을 널리 알리며 건강을 지키는 금장 어린이가 되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추진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주요과제로,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경제활력 제고 및 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 국민의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 등 8개 분야다. 한수원은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7건(대상 1, 우수 2, 장려 4)을 선정하고, 해당 제안자에게는 총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제안의 추진 가능여부를 검토해 혁신추진과제 및 내부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바라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국민 주도의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혁신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 또는 국민생각함 홈페이지(idea.epeopl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에
경주 첫 독주회 … 7월 6일 오후 4시 엑스포문화센터서 ‘클래식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 정한빈, 천년고도 서라벌을 연주하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7월 6일 오후4시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개관을 축하하는 피아니스트 정한빈 초청 콘서트를 경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정한빈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 음대에서 수학한 유럽 정통파로 지난 2012년 프랑스 파리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콩쿠르에서 사상 최초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했다. 국내외 유수 콩쿠르를 우승하며 프랑스 리옹쇼팽협회 아티스트로 선정됐고 다수의 방송 출연과 공연프로젝트 ‘음악 읽어주는 남자’를 진행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초청 콘서트에서 그는 바흐 칸타타‘양들은 평온하게 풀을 뜯으리’, 베토벤 소나타 23번 ‘열정’, 리스트 소나타 나단조 등 섬세하고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70분간 들려준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정한빈이 경주에서 갖는 첫 연주회”라며 “천년고도 서라벌에 울려 퍼질 지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환상의 멜로디를 기대해 달라”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가 주요설비의 정비를 위해 6월16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35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7월 21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월성2호기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3,280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국내 최초로 8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9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협력회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19년 제2차 협력회사 대상 품질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178개 협력회사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수원 공급자 등록 및 동반성장 사업에 대한 안내, 정부 규제검사 동향, 품질문제 사례 소개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대상 품질실무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 제1차 교육은 지난 4월 25일 창원에서 시행되었다. 강승복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한수원의 노력만으로는 원자력발전소 품질확보에 한계가 있으며, 협력회사와의 상생 협력관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품질교육 뿐 아니라 품질멘토링, 공급자등록 품질심사 기준 최적화 등 다양한 품질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노기경 본부장은 지난 6일 입하를 맞아 감포읍 대본리 이견대에서 거행된 문무대왕릉 춘향대제 행사에 참석하여 제를 올렸다. 문무대왕릉 춘향대제는 신라시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고 사후 수중릉에 안치된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을 받들고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5월 입하일에 치러지는 제례 행사로 감포·양남·양북 3개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문무대왕릉향봉행회가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안정적인 전력생산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노기경 본부장이 초헌관으로서 신위에 첫 번째로 헌작하였다. 노기경 본부장은 “원전의 안전운영 및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기원하였다.”고 말하며 “지역의 소중한 무형문화제인 춘향대제를 지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7일 신라초·의곡초 4학년 학생들 입소를 시작으로 글로벌예절체험관을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과 다도, 어른과 함께 식사할 때 지켜야할 예의 같은 전통예절과 공항이나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생활 예절을 배우고 서양식 식사 예절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벌예절체험관은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통예절체험(다도, 한복입어보기) 글로벌예절체험(공항·지하철예절, 네티켓, 다문화체험) 서양식 식사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예절체험관은 1천500여명의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전통과 글로벌체험중심의 예절교육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앞장 설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여러 문화의 다름을 인정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전통예절과 글로벌예절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첫 출발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일 경주시 성동시장 및 경주역 일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열었다. 한수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안전용품을 나눠 주는 등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공무원,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 등 한수원 직원,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6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생활주변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없애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날이다. 이재동 본부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재난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규호)는 지난 5일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원이 주최하고 2019 한국음식 맛체험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 한국음식 맛체험 박람회” 시상식에서 외식ㆍ조리학부 학생들이 단체팀에 출전 “한국음식 융합부문 우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박람회는 2014년부터 매년 대한민국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한국과학창의재단, 한식진흥원의 후원으로 우수 한식관련 기업·단체·대학·개인에게 한국음식을 체험 및 홍보하고 요리경연하면서 이를 격려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19 한국음식 맛체험 박람회는 한국음식 직간접 세계화 홍보와 우리음식문화를 외국인에게 맛체험을 통한 한식우수성을 알리며, 한국음식 전공학생 창의성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음식 전문가 등용문의 역할과 직업의 고부가 가치를 위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요리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음식전시체험, 음식맛체험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번 음식박람회 및 전시경연요리대회는 일반팀과 단체, 학생팀이 출전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7팀, 210여명이 선발되어 5월 4~5일 2일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의 야외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제35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를 오는 27일 개최한다.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198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5회가 되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그리기(수묵화 ․ 채색화 ․ 상상화)와 찰흙 빚기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올해에는 5월 23일 새롭게 문을 여는 영남권 수장고를 대회 장소에 포함하여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욱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작을 선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시상하고, 입상작은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5월 8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kor/) ‘교육 ‧ 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학년별로 참가부문을 선택하여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에도 전시 관람은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재능을 발휘하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