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15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열린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톰 미첼(Tom Mitchell) 런던본부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9개국 22개 회원사에서 140여명이 자리했다. 정재훈 사장은 지난해 WANO 이사로 취임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아시아지역을 총괄하는 WANO 도쿄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정사장은 한수원과 WANO 도쿄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연설하며, “APR1400 원전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법제화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현재 NRC 설계인증이 유효한 노형은 AP1000과 ESBWR로 미국 노형뿐인데, 한국의 APR1400이 미국 외 노형으로는 유일하게 설계인증 법제화 마무리 절차를 앞두고 있다”며, “세계 원전규제의 표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NRC의 인허가 요건을 만족한 점이 굉장히 놀랍다”고 입을 모았다. WANO는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 원전 사업자간 정보교환 및 안전성 증진을 위해 1989년 설립됐다. 총 39개 나라의 113개 회원사가 있으며,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일본 도쿄, 미국 애틀랜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경북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구간 10코스 걷기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안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은 5월 11일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매주토요일 경주, 영덕, 울진, 포항 구간 총 4회 운영한다. 경북 동해안 해파랑길은 총 4개 구간(경주, 포항, 영덕, 울진) 18개 코스로 약 295km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중 각 구간별 대표적인 코스를 선정하여 상ㆍ하반기 총 8회에 걸쳐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걷기행사 후 지역 관광지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걷기구간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동해안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애호가나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행사를 추진하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특별이벤트로 해파랑길 걷기 행사를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한다. 걷기행사 참가 희망자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또는 경북도, 해당 시ㆍ군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등은 ㈜사이시옷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경북 동해안 해파랑길 활성화를 위하여 경북도와 공사에서 해파랑길 상시 모니터링 및 걷기 프로그램 등 연중 운영할 계획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북대학교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교류와 지원 확대, 대외 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제1회의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과 경북대 김재석 교학부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원·자문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엑스포 시즌오픈 및 국제행사 중 대학생 인턴기회 제공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경주엑스포에서 다양한 문화현장을 경험하고 디자인․영상분야 등에서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인턴십과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경주엑스포는 경북대 학생과 직원에게 엑스포 이용료를 할인해주기로 약속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의 발전은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와 청년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석 경북대 교학부총장은 “경주엑스포와 함께 경북대가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박석진(朴碩珍·58) 前 감사원 감사관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박석진 상임감사위원은 1987년 감사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감사원 내 재정․조세감사국, 사회․문화감사국, 전략감사단, 감사교육원 등에서 두루 근무하여 감사업무 수행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석진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원에서의 감사경험을 활용하여 한수원이 국민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감사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박석진 신임 상임감사는 ▲동아고 ▲부산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감사원 재정․조세감사국 제2과 ▲감사원 사회․문화감사국 제3과 ▲감사원 행정․문화감사국 제2과 ▲감사원 전략감사단 제1과 등 감사원 공무원을 거쳐▲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감사교육원 교수요원을 지냈다.
16일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오는 6월 5일(수)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의원발의),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동의(안), 기타안건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안, 경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사적지관광전동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사적지 공개관람료 징수 및 업무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성공원 물놀이장 운영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제242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5일(수)부터 6월 26일(수)까지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에 관한 질문, 현장방문 등 2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5일 ‘2019년도 제2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조직된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인 노기경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지역위원 13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경주 YMCA 이광오 이사장을 비롯한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유석주 동국대 교수의 소개로 시작하여,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전반에 대하여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기경 본부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위원회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월성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5월 16일 공사 회의실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행정국 전지훈련 점검단(단장 트랜 덕 퐌 차관보) 환영 행사를 가지고, 지난 사흘간의 경상북도 스포츠 시설 점검 결과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베트남측 점검단 일행은 5월 14일 입국하여 문경시, 예천군, 김천시, 경주시 등에 소재한 문경 국군체육부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경주 축구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고, 각 지자체들은 베트남 점검단 일행을 맞아 열띤 홍보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 오늘 공사를 방문한 트랜 덕 퐌 차관보는 “대한민국 경상북도의 수준 높은 스포츠 시설과 경기 수준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조속한 시일 내 파견할 선수들을 선발하겠다.”면서 자국 국개대표팀 파견을 약속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오늘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전지훈련장 점검단의 실행 방문이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성과를 낼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른 해외 국가를 상대로 경상북도 스포츠 관광 마케팅 전개를 통해 경북관광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 양남면 해수랜드 주차장에서 양남면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 ‘양남면 경로위안 대잔치’ 행사를 지원했다. 경주시장 등 지역의 주요인사들을 비롯한 1천여명이 넘는 어르신이 참석한 이번행사에서 월성본부는 본부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누키봉사대 자원봉사자들이 양남면 청년회와 함께 사랑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편안하게 행사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였다. 노기경 본부장은“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을 모실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오는 11일 양북면, 16일 감포읍에서 개최되는 경로위안 대잔치 행사도 지원·참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중국 청소년단체 등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경주 및 안동 일원에서 중국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유교문화고찰단의 방문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유교문화를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경북 유교 문화체험 홍보를 통해 중국 관광객을 경북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경주향교(전교 이상필)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고찰단은 중국 광동재경대학 영남문화여유연구원 장웨이치앙(张伟强) 원장을 포함해 13명의 관광학 관련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경주향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사와 경주시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방한을 통해서 공사와 경북도는 경북만의 특색 있는 유교관광 상품개발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찰단은 경주향교에서 선비문화 교육 프로그램 체험과 양동마을, 화랑마을,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탐방하고 공사를 방문하여 김성조 사장과 간담회와 안동에서는 경북도청 한만수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관광정책 설명과 안내를 받고 중국대학생 유교문화 체험상품 개발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였다. 또한 유교랜드, 도산서원 등 한국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0일 경주시, 동국대와 협업으로 지역 청년창업팀 20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창업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경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창업컨설팅 기업 대표,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창업팀들이 참석했으며, 창업지원을 위한 협약식, 사업 설명회,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경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개발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청년 스스로 지역의 일자리 발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청년창업팀에는 12월까지 약 8개월 간 1:1 책임 멘토링제 등 맞춤형 교육, 창업 시설 및 공간, 사업화 지원금, 시제품 마케팅 등 창업 첫걸음부터 실전창업까지 전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창업자로 선발되면 정부 지원사업 참여, 엔젤기업과의 네트워크 연계 등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 CEO들의 안정적 자립과 성장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전혜수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장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일본과 베트남 현지에 경상북도 관광홍보사무소를 열고, 9일 공사에서 홍보사무소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감씨즈의 허영철 공동대표와 ㈜아리랑투어써비스 구원충 대표가 각 일본과 베트남 관광홍보사무소 소장으로 위촉되었으며, 일본 고베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사무소에 경상북도 관광홍보사무소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경상북도 해외 관광홍보사무소는 현지 각종 홍보활동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방한관광 목적지로서의 경북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관광트랜드 분석 및 여행업계 및 언론사 등 실시간 대응으로 경북관광 상품개발을 촉진하여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해외 현지에서 경북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화를 통한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 및 유관기관과의 잦은 스킨십 마케팅이 중요하다.”며“일본과 베트남 관광홍보사무소 개소에 따른 본격적 현지 마케팅을 통해 경북관광 인지도 확산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8일 감포읍 노동리 방문을 마지막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주변지역 62개 자매결연마을 순회 방문 간담회를 3개월만에 마쳤다. 노기경 본부장은 자매마을을 방문하여 원자력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점과 마을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본부 현안 및 발전소 운영에 대해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원전 본부장이 62개 마을 모두를 직접 방문한 것은 원전본부가 생긴 이래 40여년만에 처음이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고, 노기경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원전안전에 대해 걱정하지 않도록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올 하반기에도 본부장의 자매마을 방문을 추진하여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원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주변지역인 양남·양북·감포의 6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 환경정화, 경로당 청소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 설치될 카페테리아 이름이 ‘카페 솔거랑’으로 결정됐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솔거미술관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솔거미술관 카페테리아 이름 공모결과를 9일 발표했다. 공모에는 588건의 다양한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3명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이후 솔거미술관 관람객 517명이 참여한 공개투표를 통해 289표를 얻은 ‘솔거랑’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솔거랑(廊 : 사랑채 랑)’이란 이름은 우리의 옛 ‘사랑채(舍廊채)’처럼 손님을 따뜻하게 맞는 공간으로, 미술관 감상 후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누구와’라는 표현으로 쓰이는 조사 ‘~랑’이라는 말은 솔거미술관과 함께 한다는 뜻도 포함한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의미 있는 이름이 선정됐다”며 “솔거랑이 관람객들의 소중한 힐링 공간이 되도록 인테리어와 운영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는 당선작을 홈페이지에 공고했으며 최우수를 포함한 3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주엑스포공원의 아름다운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는 2019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2019학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실전수업의 날’(이하 실전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실전 수업의 날 행사는 ‘매력적인 직업계고등학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기를 사용하고, 메뉴를 개발하여 손님을 맞이하는 창업 수업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운영하고 이를 학부모님들이 고객의 입장으로 체험하는 수업활동 프로그램이다.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한식조리, 양식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의 수업을 통해 음식을 만들고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부모님께 뷔페 식사를 대접하였고,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은 피부미용, 헤어미용, 네일아트, 메이크업 수업을 통해 족욕, 네일아트, 다리마사지, 천연샴푸바 만들기, 헤어미스트 만들기, 두피진단 및 모발관리,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및 브로우 수정 등의 다양한 뷰티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님들에게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실전수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서 하는 내용들을 경험해 보니,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며 든든함을 느꼈다.’고 수업 체험 소감을 밝혔고, 학생들은 ‘평소
경주용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낙곤) 유아 76명(만3-5세)은 지난 7일 아동권리교육 및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굿네이버스 강사를 유치원으로 초빙하여 친구에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바르게 전달하는 방법, 낯선 사람이 접근했을 때 소중한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또한 손인형을 통한 이야기 나누기, 역할극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낙곤 원장은“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몸의 소중함과 이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삼성물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물산 및 미국 민간 에너지 회사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Rick Perry)와 CEO인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11GW)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력공급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삼성물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에너지 안보 위기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은 “미국의
영천시는 25일, 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마늘연합회(회장 정낙온)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창휴)가 주최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회장 최상은)와 영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가 후원·지원한다. 특히, 영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마늘 박람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마늘 생산자와 전문가 등 농업 관계자들이 모여 마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비전관(영천체육관) ▲미래관(생활체육관)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비전관에서는 정원권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백창기 단국대학교 교수, 권영석 지오텍 대표, 이희모 신녕농협 상담소장이 마늘 재배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곽정호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마늘 산업 심포지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상담과 심포지엄을 통해 마늘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이상기상 대응책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쾌적한 장면을 만드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강의했다.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려면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과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25∼26일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삼성물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물산 및 미국 민간 에너지 회사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Rick Perry)와 CEO인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11GW)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력공급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삼성물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에너지 안보 위기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은 “미국의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23일 황남동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춰 지방의회 역할을 널리 알리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APEC 놀이터: 의회랑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의회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대외 행사로, 경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 다양한 경주의 관광지 중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리단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APEC·의회 전시관, ▲O/X룰렛 퀴즈, ▲전통 갓 만들기, ▲포토존, ▲전통 윷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 중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주시의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12월 의회에서 개최한 ‘APEC 성공개최 세미나’에서 많은 시민분들께서 시민참여형 행사의 필요성을 언급해 주셨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호응이 높았던 만큼 이번 기회를
영천시는 25일, 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마늘연합회(회장 정낙온)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창휴)가 주최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회장 최상은)와 영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가 후원·지원한다. 특히, 영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마늘 박람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마늘 생산자와 전문가 등 농업 관계자들이 모여 마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비전관(영천체육관) ▲미래관(생활체육관)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비전관에서는 정원권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백창기 단국대학교 교수, 권영석 지오텍 대표, 이희모 신녕농협 상담소장이 마늘 재배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곽정호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마늘 산업 심포지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상담과 심포지엄을 통해 마늘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이상기상 대응책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