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15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열린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톰 미첼(Tom Mitchell) 런던본부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9개국 22개 회원사에서 140여명이 자리했다. 정재훈 사장은 지난해 WANO 이사로 취임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아시아지역을 총괄하는 WANO 도쿄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정사장은 한수원과 WANO 도쿄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연설하며, “APR1400 원전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법제화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현재 NRC 설계인증이 유효한 노형은 AP1000과 ESBWR로 미국 노형뿐인데, 한국의 APR1400이 미국 외 노형으로는 유일하게 설계인증 법제화 마무리 절차를 앞두고 있다”며, “세계 원전규제의 표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NRC의 인허가 요건을 만족한 점이 굉장히 놀랍다”고 입을 모았다. WANO는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 원전 사업자간 정보교환 및 안전성 증진을 위해 1989년 설립됐다. 총 39개 나라의 113개 회원사가 있으며,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일본 도쿄, 미국 애틀랜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경북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구간 10코스 걷기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안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은 5월 11일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매주토요일 경주, 영덕, 울진, 포항 구간 총 4회 운영한다. 경북 동해안 해파랑길은 총 4개 구간(경주, 포항, 영덕, 울진) 18개 코스로 약 295km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중 각 구간별 대표적인 코스를 선정하여 상ㆍ하반기 총 8회에 걸쳐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걷기행사 후 지역 관광지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걷기구간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동해안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애호가나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행사를 추진하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특별이벤트로 해파랑길 걷기 행사를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한다. 걷기행사 참가 희망자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또는 경북도, 해당 시ㆍ군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등은 ㈜사이시옷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경북 동해안 해파랑길 활성화를 위하여 경북도와 공사에서 해파랑길 상시 모니터링 및 걷기 프로그램 등 연중 운영할 계획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북대학교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교류와 지원 확대, 대외 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제1회의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과 경북대 김재석 교학부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원·자문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엑스포 시즌오픈 및 국제행사 중 대학생 인턴기회 제공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경주엑스포에서 다양한 문화현장을 경험하고 디자인․영상분야 등에서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인턴십과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경주엑스포는 경북대 학생과 직원에게 엑스포 이용료를 할인해주기로 약속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의 발전은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와 청년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석 경북대 교학부총장은 “경주엑스포와 함께 경북대가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박석진(朴碩珍·58) 前 감사원 감사관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박석진 상임감사위원은 1987년 감사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감사원 내 재정․조세감사국, 사회․문화감사국, 전략감사단, 감사교육원 등에서 두루 근무하여 감사업무 수행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석진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원에서의 감사경험을 활용하여 한수원이 국민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감사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박석진 신임 상임감사는 ▲동아고 ▲부산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감사원 재정․조세감사국 제2과 ▲감사원 사회․문화감사국 제3과 ▲감사원 행정․문화감사국 제2과 ▲감사원 전략감사단 제1과 등 감사원 공무원을 거쳐▲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감사교육원 교수요원을 지냈다.
16일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오는 6월 5일(수)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의원발의),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동의(안), 기타안건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안, 경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사적지관광전동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사적지 공개관람료 징수 및 업무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성공원 물놀이장 운영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제242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5일(수)부터 6월 26일(수)까지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에 관한 질문, 현장방문 등 2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5일 ‘2019년도 제2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조직된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인 노기경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지역위원 13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경주 YMCA 이광오 이사장을 비롯한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유석주 동국대 교수의 소개로 시작하여,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전반에 대하여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기경 본부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위원회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월성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5월 16일 공사 회의실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행정국 전지훈련 점검단(단장 트랜 덕 퐌 차관보) 환영 행사를 가지고, 지난 사흘간의 경상북도 스포츠 시설 점검 결과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베트남측 점검단 일행은 5월 14일 입국하여 문경시, 예천군, 김천시, 경주시 등에 소재한 문경 국군체육부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경주 축구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고, 각 지자체들은 베트남 점검단 일행을 맞아 열띤 홍보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 오늘 공사를 방문한 트랜 덕 퐌 차관보는 “대한민국 경상북도의 수준 높은 스포츠 시설과 경기 수준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조속한 시일 내 파견할 선수들을 선발하겠다.”면서 자국 국개대표팀 파견을 약속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오늘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전지훈련장 점검단의 실행 방문이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성과를 낼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른 해외 국가를 상대로 경상북도 스포츠 관광 마케팅 전개를 통해 경북관광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 양남면 해수랜드 주차장에서 양남면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 ‘양남면 경로위안 대잔치’ 행사를 지원했다. 경주시장 등 지역의 주요인사들을 비롯한 1천여명이 넘는 어르신이 참석한 이번행사에서 월성본부는 본부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누키봉사대 자원봉사자들이 양남면 청년회와 함께 사랑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편안하게 행사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였다. 노기경 본부장은“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을 모실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오는 11일 양북면, 16일 감포읍에서 개최되는 경로위안 대잔치 행사도 지원·참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중국 청소년단체 등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경주 및 안동 일원에서 중국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유교문화고찰단의 방문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유교문화를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경북 유교 문화체험 홍보를 통해 중국 관광객을 경북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경주향교(전교 이상필)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고찰단은 중국 광동재경대학 영남문화여유연구원 장웨이치앙(张伟强) 원장을 포함해 13명의 관광학 관련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경주향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사와 경주시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방한을 통해서 공사와 경북도는 경북만의 특색 있는 유교관광 상품개발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찰단은 경주향교에서 선비문화 교육 프로그램 체험과 양동마을, 화랑마을,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탐방하고 공사를 방문하여 김성조 사장과 간담회와 안동에서는 경북도청 한만수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관광정책 설명과 안내를 받고 중국대학생 유교문화 체험상품 개발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였다. 또한 유교랜드, 도산서원 등 한국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0일 경주시, 동국대와 협업으로 지역 청년창업팀 20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창업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경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창업컨설팅 기업 대표,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창업팀들이 참석했으며, 창업지원을 위한 협약식, 사업 설명회,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경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개발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청년 스스로 지역의 일자리 발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청년창업팀에는 12월까지 약 8개월 간 1:1 책임 멘토링제 등 맞춤형 교육, 창업 시설 및 공간, 사업화 지원금, 시제품 마케팅 등 창업 첫걸음부터 실전창업까지 전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창업자로 선발되면 정부 지원사업 참여, 엔젤기업과의 네트워크 연계 등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 CEO들의 안정적 자립과 성장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전혜수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장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일본과 베트남 현지에 경상북도 관광홍보사무소를 열고, 9일 공사에서 홍보사무소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감씨즈의 허영철 공동대표와 ㈜아리랑투어써비스 구원충 대표가 각 일본과 베트남 관광홍보사무소 소장으로 위촉되었으며, 일본 고베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사무소에 경상북도 관광홍보사무소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경상북도 해외 관광홍보사무소는 현지 각종 홍보활동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방한관광 목적지로서의 경북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관광트랜드 분석 및 여행업계 및 언론사 등 실시간 대응으로 경북관광 상품개발을 촉진하여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해외 현지에서 경북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화를 통한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 및 유관기관과의 잦은 스킨십 마케팅이 중요하다.”며“일본과 베트남 관광홍보사무소 개소에 따른 본격적 현지 마케팅을 통해 경북관광 인지도 확산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8일 감포읍 노동리 방문을 마지막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주변지역 62개 자매결연마을 순회 방문 간담회를 3개월만에 마쳤다. 노기경 본부장은 자매마을을 방문하여 원자력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점과 마을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본부 현안 및 발전소 운영에 대해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원전 본부장이 62개 마을 모두를 직접 방문한 것은 원전본부가 생긴 이래 40여년만에 처음이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고, 노기경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원전안전에 대해 걱정하지 않도록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올 하반기에도 본부장의 자매마을 방문을 추진하여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원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주변지역인 양남·양북·감포의 6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 환경정화, 경로당 청소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 설치될 카페테리아 이름이 ‘카페 솔거랑’으로 결정됐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솔거미술관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솔거미술관 카페테리아 이름 공모결과를 9일 발표했다. 공모에는 588건의 다양한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3명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이후 솔거미술관 관람객 517명이 참여한 공개투표를 통해 289표를 얻은 ‘솔거랑’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솔거랑(廊 : 사랑채 랑)’이란 이름은 우리의 옛 ‘사랑채(舍廊채)’처럼 손님을 따뜻하게 맞는 공간으로, 미술관 감상 후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누구와’라는 표현으로 쓰이는 조사 ‘~랑’이라는 말은 솔거미술관과 함께 한다는 뜻도 포함한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의미 있는 이름이 선정됐다”며 “솔거랑이 관람객들의 소중한 힐링 공간이 되도록 인테리어와 운영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는 당선작을 홈페이지에 공고했으며 최우수를 포함한 3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주엑스포공원의 아름다운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는 2019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2019학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실전수업의 날’(이하 실전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실전 수업의 날 행사는 ‘매력적인 직업계고등학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기를 사용하고, 메뉴를 개발하여 손님을 맞이하는 창업 수업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운영하고 이를 학부모님들이 고객의 입장으로 체험하는 수업활동 프로그램이다.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한식조리, 양식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의 수업을 통해 음식을 만들고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부모님께 뷔페 식사를 대접하였고,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은 피부미용, 헤어미용, 네일아트, 메이크업 수업을 통해 족욕, 네일아트, 다리마사지, 천연샴푸바 만들기, 헤어미스트 만들기, 두피진단 및 모발관리,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및 브로우 수정 등의 다양한 뷰티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님들에게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실전수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서 하는 내용들을 경험해 보니,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며 든든함을 느꼈다.’고 수업 체험 소감을 밝혔고, 학생들은 ‘평소
경주용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낙곤) 유아 76명(만3-5세)은 지난 7일 아동권리교육 및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굿네이버스 강사를 유치원으로 초빙하여 친구에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바르게 전달하는 방법, 낯선 사람이 접근했을 때 소중한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또한 손인형을 통한 이야기 나누기, 역할극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낙곤 원장은“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몸의 소중함과 이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