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체류형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고 산림문화체험 보급을 위해 보현산 자연휴양림을 19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다. 보현산 자연휴양림은 총사업비 270억원 중 1차사업 179억원을 투입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화북면 입석리 산49번지 일원에 숲속의집 14개동, 산림문화휴양관 1개동 등 1일 최대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2019년 4월에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목공예 체험, 숲속의 길 산책 등 산림문화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됐다. 오는 9월부터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91억원을 투입해 2차사업에 착수하게 되는데, 2차 사업으로 숲속의집 5개동, 산림복합체험시설 2개동을 추가로 설치해 복합적이고 특색있는 산림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예약은 오는 21일부터 전국 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https://bhforest.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며, 숙박시설 이용은 9월 1일부터 가능하다. 영천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라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숙박이 시작되는 1일까지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휴양객들에게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8.15 집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섰다. 시는 최근 수도권지역 종교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고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2차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 및 서울사랑제일교회 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면서도 피해 발생 시에는 법적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을 밝히며, 대상자들의 외출자제 및 자진해서 코로나19 검사 받기를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다. 서울지역 집회 방문자를 신속히 파악해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빠른 시일 내 검사를 받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읍면동 마을 앰프방송을 활용한 안내방송 실시, 읍면동장 SNS 단체대화방을 이용한 실시간 대처 등 코로나 19로부터 지역 감염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위중한 상황으로 수도권에서 다시 시작된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며, “검사를 받아야 할 분들은 내 가족과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반드시 받는 등 코로나19 예방
간편한 절차로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 등기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이달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시행된다.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서 적용되며 소유권과 관련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 등기를 원할 경우 보증서에 시·읍·면장이 위촉한 5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 포함)이상의 보증인의 서명 또는 날인을 받아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고 이의신청 및 공고를 거친 확인서를 발급 받아 영천등기소에 등기신청을 하면 된다. 특히, 이번 특별조치법은 지난 2006년 시행된 특별조치법과 달리 자격보증인을 포함한 보증인 수가 3인에서 5인으로 확대되고 신청인이 자격보증인에게 보수를 지급해야 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부동산등기관련 과태료(과징금) 및 농지법, 개발행위(토지분할) 규정이 적용되는 등 한층 강화되어 시행된다. 특별조치법 시행령 공포가 늦어져 8월에 보증인 위촉 등 사전 준비 작업 후 9월부터 보증서 및 확인서 발급신청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 자수정 동굴나라에서 영천 와인 판매를 알리는 입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시는 ㈜영남알프스레져(자수정 동굴나라 대표 고명현)와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자수정 동굴나라에 11개 와이너리가 입점해 영천와인을 판매하게 되었다. 이날 입점 행사에서는 최기문 시장, 김병운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역 와이너리 농가, 지역 향우회원 등이 참여해 테이프커팅 행사와 자수정동굴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천와인 기념품 증정, 와인 무료시음을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영천와인을 홍보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이번 입점을 통해 영천시와 자수정 동굴나라는 전국 최대 동굴 테마파크 자수정 동굴나라를 관광상품화 하고, 영천시는 전국 최고 특산품인 와인을 판매해 상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명현 대표는 “자수정 동굴은 자수정 광산의 폐갱도를 활용해 조성한 국내 최초의 인공 동굴로 코로나19 사태로 관람객은 전 보다 많이 감소했지만, 아직도 주말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명소로 이번 영천와인 입점을 시작으로 영천시 특산품인 와인과 지역관광산업이 상생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1일 우로지생태공원 데크광장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로지생태공원 명소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손 소독, 발열체크, 살균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밤 일상생활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우로지생태공원은 2010년도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탄생했고, ‘19년 11월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7월에 공사가 완료된 이번 명소화사업을 통해 음악분수, 경관조명 설치를 비롯해 산책로 포장, 안전울타리, 데크광장 및 수변무대, 놀이시설 등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야간 경관 향상을 위해 조성한 산책로 지중등과 꽃길 로고라이트, 별모양의 불꽃 조명과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별빛광장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고, 어린이용 짚라인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탁 트인 데크광장은 휴식 및 수다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음악분수는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물줄기에 환상적인 색채감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매일 밤 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휴가철을 대비해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가철 쓰레기 집중 수거 및 무단 투기 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단 야외활동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문객에게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 여름 휴가철 쓰레기 집중 관리 계획’을 수립해 주요 피서지 및 읍·면·동에 청소인력 및 기동처리반을 배치할 계획이며,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의 내용으로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현수막을 게시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무단투기 위반 행위자에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 운영하는 피서지만큼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마음 편히 쉬다갈 수 있도록 방역업무 및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9일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영천을 만들겠다는 의미의 영천시 상징문구 ‘새희망 새영천’이 타이슬링(줄넥타이)으로 제작돼 전 직원이 패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정 방향과 가치를 조직 내부 구성원이 먼저 이해하고 공유해 전 직원이 1인 홍보대사로 시민과의 소통을 추진하고, 평소 최 시장이 강조하는 시민의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뜻을 존중하며 시민편익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이 초심을 유지하자는 뜻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노력에 코로나 상황을 탓하며 마냥 기다리지 않고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뛸 것이다”며 “이 타이슬링을 목에 건 저와 천여 명의 공직자들은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건설’의 새 희망을 더 크고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18일부터 발생한 코로나19에 타 자치단체 보다 더 강력하고 신속하게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조기 대응했으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최초 전 시민 긴급생활비 지원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분야별 간담회와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 해소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영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기간을 당초 이달 말에서 올해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한도는 1인당 월 30만원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축협, 신협을 비롯한 37개 금융기관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관내 영천사랑상품권 2,47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영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상품권을 이용한 착한 소비로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이 시행됨에 따라 상품권을 불법적으로 환전하는 가맹점 등에 대해서는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시에서는 부정유통 단속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영천향교(전교 조영철)는 지난 24일~25일 가족단위 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재청의 ‘살아 숨 쉬는 향교사업’의 일환인 ‘향교에서 하룻밤 유하다’ 고택숙박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행사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으로 시작됐으며 마스크착용, 개별차량이용, 개별식사하기, 손 씻기 등 생활방역지침을 적용해 올해 처음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드론체험, 충절상황극, 인성교육, 떡메치기, 밥상머리교육, 전통놀이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우중 속에서 향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적이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매료돼 코로나로 답답했던 가족 간의 분쟁을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위 프로그램은 그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체험을 가족단위 시범으로 진행해 만족도조사에서 대만족 평가를 받았고, 앞으로도 가족단위로 고택숙박체험을 상시로 예약, 접수 후 진행될 계획이며 영천향교 고택숙박체험은 8월~10월 중 가족단위 6가족 이상(20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조영철 전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나라가 어려움을 겪는 만큼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에 철저히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우중이라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7일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 맞춰 그린모빌리티(전기자동차) 시티를 구축하고자 친환경 전기화물차 5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 전기화물차 5대를 보급 한 결과 연료비 절감,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청이 많아 정부 3차 추경에 국도비 1,020백만원를 추가로 확보해 시행한다. 경유 화물차량은 미세먼지의 주범이 되므로, 전기화물차를 이용한다면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 등 여러 가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위치한 기업체, 사업장, 법인 등이며 세대당 1대(기업당 2대) 신청 가능하며, 전기 화물차는 최대 2,4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절차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차량구매계약 후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한편, 시는 그린뉴딜정책의 스마트그린도시를 목표로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도 박차를 가해 친환경 자동차를 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에서 중재시술 의료기기 위탁생산 전문 기업인 (주)바스플렉스와 의료기기 제조 기업인 (주)헤파토가 ‘중재시술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 사업개발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창호 영천시 기업유치과 과장, 이동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장 및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중재시술에 사용되는 핵심 의료기기인 카테터(튜브 형태로 이루어진 영상진단 및 치료용 의료기기)등을 개발 및 상용화하고, 30억원 수준의 의료기기 핵심 부품을 제조 및 생산해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의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재시술이란, 영상 진단을 기반으로 하는 최소 침습시술로서, 기존의 개복 수술에 비하여 시술이 간단하고 용이하며, 감염 위험 저감 및 환자 입원 시간의 감소 등의 장점이 있어, 혈관계 질환 및 비혈관계 질환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시술 형태이다. 대부분의 중재시술은 좁은 경로를 통해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의료기기 제조 기술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아직 기술력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수)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지난 15일부터 사골곰탕 파우치 선물세트를 출시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 선물세트는 영천별빛한우 부산물인 사골을 활용해 약 4,400개를 시범 생산했으며, 일주일 만에 1,500여개가 팔려나가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은 1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부산물의 활용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호응해 꼬리곰탕, 갈비탕 등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의 성공은 우선, 고품질 한우의 생산기반 확보로 농가 소득을 안정화 하고, 더 나아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명품한우를 생산해야 한다”며, “영천별빛한우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명품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별빛한우 브랜드는 지난해 브랜드 사업농가 조직화를 완료하고 생산단계 사료를 통일해 고품질 한우생산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유통망 확충, 홍보마케팅 개발,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일부터 망정우로지 생태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주 6일(화~일), 오후 8시30분부터 20분가량 하루 1회씩 운영하고 점차적으로 운영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우로지 수중 내 설치된 음악분수는 길이 102m, 폭 12m 규모로 고사분수, 멀티벡터 3D, 2D 분수 등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가능하며, 공연 시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물줄기에 환상적인 색채감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망정우로지 생태공원이 낭만적인 휴식처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산책로 포장, 야간경관조명, 음악분수 설치 등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우로지를 찾는 시민들이 크게 늘었다”며 “영천의 랜드마크가 된 우로지에서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음악분수 공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어 영천시에 등록된 모든 차량은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포함된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대상은 자동차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7.3일 이후인 차량으로,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한 달 이내 종합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한편, 만료일이 7.2일 까지인 차량은 당초와 같이 정기검사 대상으로 검사 기간 내에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현재 영천에서 자동차 종합검사 정비업체로 지정된 곳은 2개소(현대자동차삼천리서비스-전차종/금호읍, 영천자동차서비스-중량5.5톤까지/야사동)이며, 일일 60대정도가 검사 가능하므로 방문 전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 관내 종합검사지정을 준비 중인 정비업체는 3개소정도다”며 “종합검사원자격의 한시적 완화와 관련한 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일일 검사가능 차량 대수가 늘어 시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포스트코로나 대응 민생 경제 위기 극복과 경북도와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희망찬 재도약을 위해 ‘다시뛰자 경북’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청년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지역 청년 35명과 청년 기살리기 퍼포먼스로 ‘청년 기(氣)가 살아야 경북,영천이 산다’는 구호를 외치며 활기차게 시작하였으며 이어 경북도의 ‘다시뛰자 경북’ 추진 전략 발표 및 영천시 코로나19 대응과제 발표를 통해 코로나19에 선제적, 적극적 조치와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재도약을 위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년CEO, 소상공인 등 다양한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의견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고민하는 활발한 토론이 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변화가능성에 대해 꼼꼼히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으로 크고 작은 현안사업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