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경주시 배반동 소재 장애전문 어린이집인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 아이꿈터 어린이집(원장 신경진)이 주최한 여름캠프 행사를 지원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아이꿈터 어린이집의 여름캠프는 “힘을 내라 바다야! 우리 손으로 지켜줄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참가 아동들은 패트병, 포장재 등 재활용 소재를 이용한 바다생물 만들기와 패트병 허들 달리기, 분리수거 활동을 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몸으로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꿈터 어린이집 신경진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월성본부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이번 여름캠프를 비롯한 각종 행사 지원, 월성가족봉사대 결연 활동 등 경주지역의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1일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앞으로 1년간 한수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홍보영상 촬영 및 캠페인 참여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오랜 신인생활 끝에 역주행에 성공,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안전한 발전소 운영 및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수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종합에너지기업인 한수원에 대해 열심히 알리고,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노사대표(사장 정재훈, 노조위원장 노희철)가 1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노사합동 ESG 가치 실천 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로 했다. 한수원 노사는 노조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2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달성 성과를 지역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경영성과급 일부를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하여,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로 했다. 또한 전 직원 자율참여 모금 활동을 전사적으로 시행하여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에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노희철 노조위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한수원의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9월 8일까지 『다함께 도전! 월성원자력 원바퀴(원자력 바로알기 퀴즈) 올림픽』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는 기간 내 홍보관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횟수는 1인 1회로 제한된다. 참여 방법은 안내데스크에서 퀴즈 미션을 받은 후 홍보관을 한 바퀴 관람하며 정답을 찾으면 되고, 획득 점수에 따라 금, 은, 동메달 구분에 해당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퀴즈는 원전 안전과 방사선 상식 등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성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wolsong/main.office) 또는 홍보부(054-779-2844)로 문의하면 된다. 원흥대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하면서, 평소 원전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과 노동조합(위원장 정기룡)은 21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에서 공단과 협력업체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한 노사합동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 노사는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노사합동 안전경영 실천 결의문에 서명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 야외 근로자의 체온유지, 수분 보충을 위한 쉼터와 음료제공,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 등과 함께 근로자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9일 양남 주상절리 물빛사랑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성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200만원 상당의 지역농수산물을 구매했으며, 구매물품은 경주시 소재 노인요양복지시설인 민제의 집과 참사랑노인복지센터로 전달했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러 나온 지역주민은 “코로나19와 더위로 시장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월성본부에서 나와서 물건도 많이 사주고 복지시설에 기부까지 한다고 하니 덤으로 몇 개를 더 챙겨줘야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고, 매월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총 1천 9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구매하여 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의 협력중소기업인 ㈜나다가 터키 악쿠유(Akkuyu) 원자력발전소 ‘터빈용 진동감시시스템(TSI)’ 공급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한수원과 중소기업이 협력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제품 중 한수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않고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입찰, 수주에 성공한 첫 사례다. ㈜나다는 국내 진동감시 분야 전문업체로,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약 300만 달러(약 36억원) 규모다. 터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 설비인 ‘터빈용 진동감시시스템’은 한수원 협력 R&D 지원사업을 통해 약 2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2011년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다. 2013년 고리3,4호기에 처음 설치된 후 신고리5,6호기 등에 공급되어 훌륭한 성능 및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나다는 인도네시아, UAE, 사우디 등에 수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나다는 한수원과 국내 기자재 제작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수출 지원 법인 KNP(Korea Nuclear Partners)를 통한 해외 바이어와의 B2B 미팅, 컨설팅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터키 사업 입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9일 경주시, NH농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20일부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주상생협력기금’ 저리 자금지원(대출)을 시행한다. 이에따라 한수원은 총 1,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주지역 기업에 1년간(연속 2년) 1.8%p(매년 변동)의 대출 금리를 지원하며, 대출한도는 10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시 추천을 받은 제조, 건설, 운수 등 11개 분야 등의 기업으로 경북도 관내 NH농협은행의 대출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한수원은 2016년 본사가 경주로 이전하며 경주지역 상생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년간 경주지역 중소기업에 매년 1,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저리로 운영하며 약 127억 원 상당의 중소기업 대출 금리를 감면 지원해 왔다.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코자 중소기업 자금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지원대상 기업을 확대하는 등 사업 개선을 통해 지역산업 육성·보호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상생협력대출을 지원 받는 기업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8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원전건설 참여 건설회사(7개社)와 건설현장 인력의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원전건설 기능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주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건설현장 시공감독/관리자/근로자의 기능교육 ▲시공사/협력사의 시공관리자 정기교육 ▲인력양성원 교육생 구직 기회제공 ▲기타 건설현장 인력의 기능 고도화를 위한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 및 협력사 직원 대상 현장 중심의 기능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실무자의 현장 역량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일경 한수원 원전건설처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원전건설 현장 종사자의 현장 중심의 기술 역량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품질이 향상된 신규원전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대형 지진으로 인한 중저준위 방폐장 동굴처분시설의 기능 상실을 막기 위해 지하수 배수계통과 전원 공급계통을 추가 설치하고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배수계통과 전원계통 다중화를 추진해 왔다. 배수계통과 전원계통 다중화에 따라 중저준위 방폐장 1단계 동굴처분시설은 기존과 동일한 용량(1일 4,905톤) 배수계통이 추가 설치됐다. 추가 설치된 지하수 배수계통은 한전에서 공급하는 소외 전원 외에 내진기능을 갖춘 디젤발전기(500kW), 전기설비, 고양정 배수펌프 4대, 수중펌프 2대 등을 갖추고 있다. 이에따라 동굴처분시설 운영 중 지진 등으로 기존 배수계통의 기능이 상실되더라도 동굴로 유입되는 지하수를 별도의 독립된 배수설비 계통을 통해 배수가 가능해 졌다. 차성수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형 재난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사전에 철저하게 점검해 더욱 안전한 방폐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원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운영·정비·건설·방사선·산업안전·안전문화 등 6개 분야의 외부전문가 12명을 ‘원전안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원전 현안설명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은 황주호 경희대 교수가 선출됐으며, 각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원전운영 분야 황주호 경희대 교수, 정동욱 중앙대 교수, ▲원전정비 분야 박양기 전 한수원 기술혁신본부장, 김국헌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수, ▲원전건설 분야 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광암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방사선 분야 김창락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 김기현 서울대학교 교수, ▲산업안전 분야 원종일 동국대학교 교수, 최흥구 산업안전보건공단 센터장, ▲원자력 안전문화 분야 박윤원 기술단체 대전연합회장·비즈 대표, 송하중 경희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자문위원은 각 분야별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관련 현안사항들이 적절한 조치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점검 수행 및 최고경영진에게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전 안전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요구를 적극 수용해 분야별 최고의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8일 경주시 장애전문 어린이집인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 아이꿈터 어린이집(원장 신경진)의 「15회 거북이 마라톤」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 참가 아동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줍깅」이라는 슬로건 하에서 선덕여왕릉 일대를 걸으며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으며, 직접 농작물을 키워 먹을 수 있는 가정용 텃밭도 가꿨다. 아이꿈터 어린이집 신경진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행사를 지원해준 월성본부와 월성가족봉사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거북이마라톤 행사를 비롯해 경주지역의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지원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월성가족봉사대는 매년 아이꿈터어린이집 장애아동 가족들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또 “‘인피니티 플라잉’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과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태권도와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등 국가대표급 배우들의 액션연기에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D홀로그램을 접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주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공연은 자리 띄워 앉기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7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경주시 양남면 수렴항구와 인근연안에서 원전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10만미, 전복 치패 9만미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참석자를 최소화했다. 참석자들은 수렴항 내에서 강도다리 치어를 1차 방류한 후, 어선에 승선하여 어촌계 공동어장인 주변연안에 전복 치패와 강도다리 치어를 2차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어패류는 약 1억 7천만원 상당이며, 건강한 생육상태로 어촌계의 환영을 받았다. 원흥대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방류 사업을 20년 넘게 시행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지역 소득증대 및 어족자원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1999년부터 어류 524만미, 전복 치패 161만미를 인근 연안에 방류했고, 같은 날 시행한 고리, 한울, 새울본부 방류행사에도 강도다리 치어와 전복 치패 각각 10만미, 6만미를 지원하는 등 동해안 수산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를 통해 경주시 전통시장·상점가 소상공인을 위한 KF94 마스크 총 8만장을 기부했다. 한수원은 또, 같은 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합동으로 경주 성동시장에서 5월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며 시장을 찾은 손님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시장 이용 캠페인을 시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경주지역에도 코로나19 비상이 지속되고 있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가운데 마스크 지원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경주 구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매월 장보기 행사 등 한수원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나눔이 상인들에게는 위기극복을 위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정재훈 사장 취임 후인 2018년 5월부터 현재까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를 재원으로 매월 경주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구입한 물품은 경주시지역아동센터 28개소와 아동보육시설 등 총 31개소에 기부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고리1호기 해체를 위한 해체승인신청서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했다. 영구정지된 원전의 해체를 위해서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하며, 승인 신청시 최종해체계획서, 해체에 관한 품질보증계획서, 주민의견수렴 결과 등을 첨부한 해체승인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수원은 고리1호기 영구정지 이후 최종해체계획서와 해체에 관한 품질보증계획서를 관련 법령 및 고시, 국내 기술기준, 해외사례 등에 근거해 개발했고, 법령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종해체계획서에 대한 주민공람과 공청회 등의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완료했다. 한수원은 제출된 서류에 대해 규제기관의 안전성 심사를 받고, 해체승인을 득한 후 고리1호기 해체에 착수할 예정이다. 고리1호기는 2017년 6월 18일 영구정지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해체안전성 심사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경제적인 원전 해체를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