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1일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2021 국토안전 경진대회 건설안전 우수사례 부문 시상식’을 열었다. ‘국토안전 경진대회’는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국토안전원)이 안전한 건설·시설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국민들의 제안을 공모하는 행사로, 올해는 한수원과 국토안전원이 지난 2월 건설안전 기술교류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한수원이 대회 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57건의 건설안전 우수사례가 접수되어 치열한 심사를 통과한 4건의 제안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삼성물산의 ‘한수원이 개발한 스마트 안전관리 APP의 건설현장 활용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대한전문 건설협회의 ‘질식재해 방지를 위한 환기장치 내장형 사다리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한수원은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 가운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 안전관리 강화에 활용해 더욱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1일 문무대왕면 장항리에서 노경합동‘사랑의 집수리’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사랑의 집수리’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세대의 재래식 주거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매년 3가구씩 지원했으며, 올해는 9가구로 확대해 지금까지 총 51가구의 주택이 새 단장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 및 노동조합 임원 20여명이 참여해 폐기물과 가구를 운반하고 페인트 도색을 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아이들을 위한 침구류 선물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원흥대 본부장은 “주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영두 본부노조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경이 함께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7일 국가정보원이 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한 ‘2021 사이버공격방어대회’에서 공공부문 2위인‘준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과 상금 600만원을 수상했다. 2017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된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이버보안 행사다. ‘사이버 집단면역 형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사이버 사고를 기반으로 챌린지를 구성해 실시간 방어 및 공격 등의 대응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282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예선을 거쳐 공공 20개 팀과 일반 10개 팀, 해외 초청 4개 팀 등 총 34개 팀이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지난해 대회에서 공공부문 우승을 차지한 한수원은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팀명: Resilience)을 차지하며,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남영규 한수원 정보보안처장은 “앞으로도 사이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안전한 원전 운영의 기틀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3일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SK에코플랜트, 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과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국산화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OFC 주요품목 국산화를 위해 한수원은 중소기업 협력과제 지원, SK에코플랜트는 국산화 개발품 국내사업 활용, 블룸에너지는 기술개발 지원, 불룸SK퓨얼셀은 국내사 발굴 및 생산지원을 각각 맡게 된다. 이들 기관의 협력을 통해 SOFC의 전력 생산 장치인 셀과 스택의 핵심부품을 국산화 품목에 추가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 발굴, 기술지원 및 국산품 개발 등 국산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료전지발전은 연소가 아닌 화학반응을 이용한 발전방식으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미래지향적인 발전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고온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백금과 같은 고가의 귀금속 전극촉매가 필요하지 않고 전해질 손실이나 보충도 필요 없다. 또, 전지 부식 문제는 없으면서도 발전효율은 높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외산 기자재라는 한계 때문에 대내외적으로 설비도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추석을 맞아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간 전사 임직원이 참여한 ‘추석맞이 지역 특산물 판매행사’를 통해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을 구매했다. 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와 사업자지원사업비로 마련한 4억여 원의 재원으로 특산물을 구매해 발전소 주변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 정재훈 사장은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전통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6일 성금 1억 원과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화재현장을 찾아 성금 등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지원인력과 상인을 위한 식사제공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역 상인들이 화재피해로 인한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영덕군이 조성 중인 임시시장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과거 천지원전 예정부지 등으로 영덕군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공공기관으로서 끝까지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 전달 등 지원에 나선 것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화재까지 발생해 너무나도 안타깝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상인들의 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한수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14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한수원의 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8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복수 수처리 운전방법 개선으로 약품사용량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고리본부 1발전소 화학기술부와 ‘펌프수차운전 공정 설비 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청송양수 기술부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2개, 은상 1개 및 동상 1개를 수상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원자력과 양수 발전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경영에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 이하 여성협회)와 공동으로 여성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성기업 활력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정윤숙 회장을 포함한 여성협회 회장단과 태영이앤지 등 29개 여성기업 대표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을 위한 한수원의 동반성장 지원사업 및 구매 프로세스, 유자격공급자 제도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 정재훈 사장이 직접 여성기업 대표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안을 함께 고민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수원과 여성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여성기업의 성장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한수원은 유자격공급자 제도 및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기업의 기술력 및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여성기업이 어려움 없이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며, “여성기업도 자체 기술력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서로의 동반자로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경주시 배반동 소재 장애전문 어린이집인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 아이꿈터 어린이집(원장 신경진)이 주최한 여름캠프 행사를 지원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아이꿈터 어린이집의 여름캠프는 “힘을 내라 바다야! 우리 손으로 지켜줄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참가 아동들은 패트병, 포장재 등 재활용 소재를 이용한 바다생물 만들기와 패트병 허들 달리기, 분리수거 활동을 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몸으로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꿈터 어린이집 신경진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월성본부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이번 여름캠프를 비롯한 각종 행사 지원, 월성가족봉사대 결연 활동 등 경주지역의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1일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앞으로 1년간 한수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홍보영상 촬영 및 캠페인 참여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오랜 신인생활 끝에 역주행에 성공,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안전한 발전소 운영 및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수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종합에너지기업인 한수원에 대해 열심히 알리고,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노사대표(사장 정재훈, 노조위원장 노희철)가 1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노사합동 ESG 가치 실천 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로 했다. 한수원 노사는 노조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2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달성 성과를 지역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경영성과급 일부를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하여,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로 했다. 또한 전 직원 자율참여 모금 활동을 전사적으로 시행하여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에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노희철 노조위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한수원의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9월 8일까지 『다함께 도전! 월성원자력 원바퀴(원자력 바로알기 퀴즈) 올림픽』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는 기간 내 홍보관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횟수는 1인 1회로 제한된다. 참여 방법은 안내데스크에서 퀴즈 미션을 받은 후 홍보관을 한 바퀴 관람하며 정답을 찾으면 되고, 획득 점수에 따라 금, 은, 동메달 구분에 해당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퀴즈는 원전 안전과 방사선 상식 등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성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wolsong/main.office) 또는 홍보부(054-779-2844)로 문의하면 된다. 원흥대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하면서, 평소 원전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과 노동조합(위원장 정기룡)은 21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에서 공단과 협력업체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한 노사합동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 노사는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노사합동 안전경영 실천 결의문에 서명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 야외 근로자의 체온유지, 수분 보충을 위한 쉼터와 음료제공,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 등과 함께 근로자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9일 양남 주상절리 물빛사랑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성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200만원 상당의 지역농수산물을 구매했으며, 구매물품은 경주시 소재 노인요양복지시설인 민제의 집과 참사랑노인복지센터로 전달했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러 나온 지역주민은 “코로나19와 더위로 시장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월성본부에서 나와서 물건도 많이 사주고 복지시설에 기부까지 한다고 하니 덤으로 몇 개를 더 챙겨줘야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고, 매월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총 1천 9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구매하여 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의 협력중소기업인 ㈜나다가 터키 악쿠유(Akkuyu) 원자력발전소 ‘터빈용 진동감시시스템(TSI)’ 공급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한수원과 중소기업이 협력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제품 중 한수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않고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입찰, 수주에 성공한 첫 사례다. ㈜나다는 국내 진동감시 분야 전문업체로,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약 300만 달러(약 36억원) 규모다. 터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 설비인 ‘터빈용 진동감시시스템’은 한수원 협력 R&D 지원사업을 통해 약 2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2011년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다. 2013년 고리3,4호기에 처음 설치된 후 신고리5,6호기 등에 공급되어 훌륭한 성능 및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나다는 인도네시아, UAE, 사우디 등에 수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나다는 한수원과 국내 기자재 제작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수출 지원 법인 KNP(Korea Nuclear Partners)를 통한 해외 바이어와의 B2B 미팅, 컨설팅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터키 사업 입찰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