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3일 양파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전 임직원이 양파 팔아주기 운동에 참여했다. 대부분 중만생종 양파를 재배하고 있는 경북은 지역적 특성상 경남과 전남에 이어 햇양파 한창 출하 중에 있다. 이번 양파구입은 범농협 차원에서 지역본부 전 법인의 임직원이 동참하였으며, 직원 1인당 15kg씩 양파를 구입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양파의 효능을 주변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양파소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경북농협은 이에 앞서 양파수확 일손돕기와 직거래장터 직판행사를 실시하였고, 양파소비촉진 캠페인 일환으로 NH농협은행 경북 관내 전 영업점에 양파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북농협은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대형유통업체와 기획특판행사도 준비하고 있어 경북 햇양파 소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도기윤 경북농협본부장은 “전 임직원이 양파를 구입하여 가족친지 및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 며, “양파재배 농가와 임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이 어려움을 극복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새롭게 시작하는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사업에 참여할 농가 500호를 목표로 7월 12일까지 본격적으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영천시 10두 이상 사육하는 한우농가로 스스로 참여 여부를 결정해 영천별빛한우사업단(영천축협)에 입회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 조건은 브랜드 경영체에서 제시하는 사양관리 프로그램 준수, 브랜드 전용사료 이용, 출하방법, 교육 등을 이행해야 한다. 한우농가에서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우량정액, 송아지입식장려금 및 고급육출하장려금, HACCP 및 친환경인증 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혜택과 보조사업 선정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브랜드 참여농가를 많이 확보해 한우농가 조직화를 이루고, 생산, 유통 및 홍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영천별빛한우’를 대한민국 대표 한우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최근 취업지원기관(포항시일자리종합센터, 취업지원센터 등)의 취업자 수를 조사한 결과, 올 들어 5월까지 650명이 취업해 지난해 같은 기간 531명에 비해 22.4% 증가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2019년 취업자 650명중 직종별로는 서비스 종사 219명, 생산직 근로자 127명,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101명, 사무종사자 80명,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 78명, 장치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 20명, 판매종사자 18명, 관리자 6명, 농림어업 1명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동월대비 92%(171명)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다음으로 60대가 29%(75명) 증가하였고(20대 6%↓, 40대 27%↑, 50대 15%↑, 70대 83%↓), 취업자 성비는 남성이 46%, 여성이 54%로 나타나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취업지원기관에서의 취업자 수가 증가한 원인으로는 포항청춘센터 개소로 인한 취업알선 기능의 확대, 일대일 채용정보 제공, 채용대행서비스,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개최하여 구인 업체와 구직 희망자간의 다양한 매칭으로 적극적이며 체계적인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한 결과로 보인다. 한편, 포항시는 2019년도
포항시는 역대 최다 수산물 미국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의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18일 구룡포수협 활어위판장에서 ‘포항시 우수 수산물 미국수출 상차식’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 수산물의 미국 수출은 이번이 네 번째로, 2019년 3월 과메기 수출을 시작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과메기를 비롯한 문어, 오징어, 골뱅이 및 기타 수산가공품 등 60피트 컨테이너 1동으로 약 13톤의 규모이며 금액은 약 2억 원에 달해 역대 최고 규모이다. 이번 수출을 담당하는 포항시 인증 우수수산물 가공판매 협동조합은 총 6개의 ‘품질 인증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 내에서 어획 및 가공되는 수산물에 대해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기준에 부합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품질을 인증해주는 수산물 품질관리 인증제를 시행했고, 이 제도에 따라 수산물 품질에 있어 안전성이 확보되고 대외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들이 해외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포항시는 본 미국 수출에 앞서 포항시 인증 우수수산물 가공판매 협동조합(수출분과위원장 서양숙)과 울타리USA 사(대표 신상곤)가 4월 26일 수출 공급 상호협력을 위해 MOU(업무협약 양해각서)
포항시는 지난 11.15지진으로 기업의 투자심리 위축과 관광객 감소 등으로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와 도시브랜드 손상 등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기업의 포항투자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29일, 북구 흥해읍 영일만1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외국인투자단지인 부품소재전용공단 9블럭에서 독일에 소재한 제강 및 알루미늄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 세계 최대 기업인 베페사(BEFASA)그룹에서 투자·설립한 베페사징크포항(주)의 고순도 산화아연 공장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포항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경북도의회 의원, 하비에르 몰리나 몬데스(Javier Molina Montes) 베페사그룹 CEO와 아시에르 짜라오난디아 아요(Ashier Zarraonandia Ayo) 베페사그룹 부사장 겸 베페사징크포항(주) 사장,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Juan Igancio Morro) 주한 스페인대사관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지속적인 투자확대와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해 11월 포항시 및 경상북도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는 베페사징크포항(주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최순호)는 지난달 30일 The-K 경주호텔에서 경주지역 상공인들을 비롯한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상의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겸한 “2019년 경주 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상공대상 시상식은 2018년 한 해 동안 경주지역 경제와 상공업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 기업인들과 유공자를 시상함으로써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하였다. 2019년 상공대상 시상식 각 분야별 수상 업체 및 수상자는 ◆ 경영부문 한호산업㈜ (강동한 대표이사)◆고용창출부문 ㈜경주신라컨트리클럽 (윤기선 대표이사) ◆기업환경개선부문 ㈜미정 (정재현 대표이사) ◆지역사회공헌부문 서라벌도시가스㈜ (조항선 대표이사) ◆공로부문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의원, 장동호 경주시의회 의원,경상북도 김호진 일자리경제산업실장,경주시 이병원 일자리경제국장이 수상하였다. 이날 경주상공회의소 최순호 회장은 인사에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여건 속에서 사회적 책임 수행과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신 기업인들과 상공대상 수상 업체 및 공로부문 수상자분들께 고마움과 함께 축하를 드
경상북도 내 버섯생산 1위인 경주시에서 버섯 수확 후 발생하는 폐배지를 폐기물로 버리지 않고, 축산농가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주시 내남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다인(대표 곽용기)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5억원 규모의 ‘2019년 버섯배지 관리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20년까지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버섯 대량생산 체계로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버섯 수확 후 발생하는 폐배지 발생량 또한 늘어나고 있지만, 폐배지가 폐기물로 분류되어 안정적인 처리는 물론 처리비용 부담으로 버섯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폐배지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버섯 재배에 사용된 후 버려지는 배지를 축산농가의 발효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폐배지를 사료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특히 경주지역은 도내 1위의 버섯주산지로 안정적인 원료 수급이 가능하고, 전국 최대 수준의 한우 생산지로 폐배지를 활용한 축산사료 및 농가 퇴비 공급을 통해 농축산농가 경영비 절감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기 대표는 “곡물이 주원료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택관)은 29일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덕칠)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및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연구원은 바이오 분야 진로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연계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교육지원청은 공동사업 발굴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약속했다. 연구원은 평소에도 홈페이지를 통한 상시 견학프로그램 운영, K-Girls’ Day 개최 등 지역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진로탐색 및 교육지원의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아울러 지역학생들에게 연구원의 존재 및 역할각인으로 지역우수인재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는 것도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로서 지역의 대표적 바이오기관인 연구원은 우수한 진로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성장에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포항의 맛과 정성!! 영일만 친구 & 부추 기획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봄철 나들이 인파가 많은 시기에 서울 한복판 종로에서 개최한 것이 주효했고 포항시에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서울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성화된 제품을 골라 꼼꼼하게 준비한 것이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포항의 맛을 대표하는 부추, 시금치(포항초) 등은 준비된 상품 전량이 판매되는 성과를 올렸고 과메기, 건어물, 발효차, 한과, 젓갈, 선식, 막걸리, 건강식품도 서울 시민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최규진 소장은 “이번 성공적인 행사가 지진으로 상처받은 포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영일만 친구 브랜드에 포항의 맛과 정성을 담은 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가 상생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상생교류사업단과 포항시가 전격적인 협의 하에 성공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두 기관 간 협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지난15일 경주코오롱호텔에서 경주지역 기업체 및 유관기관 대표, 시·도의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최순호) 주관으로 ‘2019년 제1차 경주 CEO 포럼’을 개최했다. 경주 CEO 포럼은 ‘기업체 근로자 및 기업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 CEO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 특강과 토론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각 기업 대표들 간 상호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해 미래 경영전략 수립을 공유하는 자리다. 예전, 경주상공회의소 주관의 조찬 간담회 형식으로 시작된 행사를 올해부터는 관내 기업 CEO들의 참석규모를 대폭 늘이고, 분기별로 연 4회 정례적으로 확대 개최키로 경주시와 경주상의가 협의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제1차 경주 CEO 포럼에서는 현대자동차 하언태 대표이사(부사장)의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한 기조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서 한국은행 서영만 국장의 ‘2019년 한국 경제현황’에 대한 특강과 기업 CEO들이 참여하는 질의·토론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상공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생산한 영천와인(우아미 와이너리, 고도리 와이너리)이 2월 2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2점)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일보 경제미디어그룹인 조선비즈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이다. ◆ 고도리 와이너리 수상모습 우아미 와이너리는 2015년 동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고도리 와이너리는 2015, 2016, 2018년 동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특히, 2016년에는 대상 중에 대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을 받은 와인은 비옥한 토성과 내륙 분지성 기후인 우수한 영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되고 있는 MBA(우아미 레드), 켐벨(고도리 로제) 포도품종을 이용해 스테인리스 및 오크통에 발효․숙성해 만든 것으로 특유의 머스크한향과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레드와인과 핑크 빛의 스위트한 로제와인이다. ◆ 우아미 와이너리 수상모습 영천와인은 2
경주시 드림스타트는 27일 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금융똑똑 경제똑똑’ 이라는 주제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용돈이야기’와 ‘신용이야기’ 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이 소득과 소비의 의미를 이해하고 스스로 돈 관리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면서 다양한 경제개념과 투자방법에 대해 배웠다. 특히 딱딱할 수 있는 경제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좋아하는 보드게임 방식을 활용해 직접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고, 저축과 투자를 해보는 모의 체험을 통해 복잡한 금융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경제․금융교육을 제공해준 KSD 나눔재단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릴 때부터 지혜로운 경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자료 1부
신경주농협과 산내농협의 조합합병이 최종 결정됐다. 신경주농협(조합장.김병철)과 산내농협이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조합사업의 현실화와 영세농협의 채산성을 벗어나기 위해 전국적인 합병현상에 함께 동참하는 아름다운 합병조합으로 재 탄생했다.지난 15일 신경주농협 소속 서면지점과 건천본점과 산내농협 조합원들이 양 농협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조합원 합병찬반투표를 실시해 67.54%의 찬성으로 합병에 성공했다.합병을 위한 조합원 투표결과 총투표인수 3천 4백64명에 투표인수 2천8백50명이 투표했다. 이 가운데 찬성 1천9백 25표(67.54%) 반대 9백18표(32.21%) 무효 7표가 나와 합병에 성공한것. 이로써 합병농협으로 새로운 출발과 함께 농협중앙회로 부터 무이자 330억원의 지원을 받아 조합원을 위한 실질적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다. 한편 신경주농협과 산내농협의 합병결정으로 전국동시농협장선거는 합병후 처음으로 내년 3월 실시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설날을 맞아 인건비, 경기침체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280여 업체에 운전자금 783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이자보전하며, 영천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업, 폐기물 수집·운반업, 자동차 정비업 및 폐차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매출액이 없거나 융자상환 능력이 없는 업체, 지방세 체납 업체, 휴·폐업된 업체 등은 제외되며, 동일 경영자가 다수의 법인 및 개인사업자 운영 시 한 개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한도까지 지원하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다른 시·도에서 도내로 이전한 업체, 중앙단위 시상에서 장관이상 수상업체는 매출액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 우대 지원하고, 영천시 일자리 고용목표제 우수기업과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 설치) 활용 업체 또한 1회에 한해 5억 원까지 우대 지원해 중소기업의 금융이자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2018년도부터 달라진 사항은 최근 2년 연속하여 운전자금 추천·수혜실적(2016년 지원분부터 횟수 적용)이 있는
경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이 신선하고 새콤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에서 생산된 감귤류는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까다로운 선별 과정과 품질 관리를 통해 높은 당도와 향으로 대형매장과 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해 상자당(3Kg) 2만5천원에 판매를 시작했으며, 금년 2월까지 출하한다. 경주지역은 일조시간이 길고, 토양이 비옥해 지역에서 생산 된 감귤류는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기존의 시설원예 작물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년전부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아열대성 작물인 감귤류 재배법을 농가에 보급하고 시설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경주 대표 농산물브랜드인 이사금을 활용한 이사금 경주봉, 이사금 레드향 등 감귤류 상표등록을 통해 경주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문가 초청 재배기술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 컨설팅 등 생산농가 보급 확대와 판로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해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를 대비한 품목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영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일 영천시청을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과 공설시장 등 생활터 7곳을 찾아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30일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사에게 직접 듣는 심뇌혈관질환 강좌’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매체로부터 쏟아지는 정보 가운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미션 수행 이벤트도 운영한다. 미션 성공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2040세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는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의 증가로 나타나므로, 청장년층의 건강위험 요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9월 2일(화)부터 11일(목)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배수예·이갑균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배수예 의원은 영천고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한민고) 선정 및 이와 관련하여 발생할 향후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중앙투자심사 재검토 판정으로 인해 축소된 예산 규모와 이에 대한 우려, 입학정원의 20%를 영천 학생에게 보장한다는 제도적 장치 확보 필요, 영천고의 대체 수요로써 시내권에 위치한 영동고 학급 증설 요구 등 집행부에 영천 학생들을 배려한 책임있는 조치와 확실한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갑균 의원은 중소형 농기계 및 과실 생산 농기계 보조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발언을 진행했다. 중소형 농기계 보조사업의 경우 1인당 지원 단가 상승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예산이 증가하였음에도 선정 농가수는 줄어들었으며, 과실 생산 농기계 보조사업의 경우 우리 시가 과수농업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예산이 줄어든 것을 문제로 주장했다. 이에 대한 개선안으로 모든 농기계의 신청자 대비 선정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
영천시는 1일 개최한 9월 직원정례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익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추천받아 1차 심사를 실시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금호강 둔치를 보라유채꽃밭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 △경북 최초로 전수녹취 및 장시간 민원 응대 통화종료 시스템 구축해 민원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 △골목상권·전통시장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과 상품권 15% 특별 할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대구·경북 최초 ‘도로점용 변속차로 기준’ 완화로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활력 부여 등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적극행정은 공직자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이라며, “이번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 주낙영 경주시장은 9월 3일 오전 10시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나선다.
영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일 영천시청을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과 공설시장 등 생활터 7곳을 찾아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30일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사에게 직접 듣는 심뇌혈관질환 강좌’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매체로부터 쏟아지는 정보 가운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미션 수행 이벤트도 운영한다. 미션 성공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2040세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는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의 증가로 나타나므로, 청장년층의 건강위험 요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