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故 이승율(향년70세) * 지병으로 소천하셨습니다. 일시: 2022년 1월2일(일) 오전7시경 ◆빈소: 청도농협장례식장(경북청도군화양읍청화로 79-7 (연락처/1588-3560) 분향소 ◆위치:청도군청광장 기간:2022년1월3일(월)~1월6일(목)/4일간 ◆영결식 위치:청도군청광장 일시:2022년 1월6일(목) 시간미정 ◆장지:경북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 선영 <청도군수 프로필> 성 명 : 이 승 율(李承律) 생년월일 : 1952년 4월 24일 주 소 : 청도군 청도읍 고수뒷길 48 가족관계 : 부인-김미연, 자녀-1남 2녀 취 미 : 등산 종 교 : 불교 <학 력> - 청도 모계 중·고등학교 졸업 - 서라벌대학 경찰복지행정과 졸업 -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 농산물디지털유통 전문과정 수료 <경 력 > - 제11대 청도농협 조합장(2002. 2. 23 ~ 2006. 2. 22) - 제5대 청도군의회 의원 및 의장(2006. 7. 1 ~ 2010. 2.18) - 제13대 청도농협 조합장(2010. 2. 23 ~ 2014. 3. 5) - 민선6기 제9대 청도군수(2014. 7.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러시아 JSC ASE社가 건설하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 4개호기의 터빈건물 등 2차측 건설사업 계약 체결을 위한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한수원이 JSC ASE社의 유일한 계약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의미다. 이후 양측은 가격과 계약 주요조건에 대해 2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한 후 각각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말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다만, 이 일정은 협상 경과와 사업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한수원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수주하면 국내 원전 건설사는 물론, 국내 원전 기자재 공급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원전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 원전 산업계는 국내 및 UAE 바라카 원전사업에서 입증한 경험과 사업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최초로 원전을 도입하는 이집트 현지기업과도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은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Rosatom社의 자회사인 JSC ASE社가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NPPA)으로부터 수주, 1200MW급 VVER-1200 원전 4개호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본격적인 건설을 시작해 2028년 1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호랑이를 찾아낸 관람객들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포토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공원 여기저기에 숨어있는 호랑이를 찾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종료 후 50명을 추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2022년은 호랑이의 해로 그 중에서도 가장 용맹하다는 검은 호랑이의 해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에서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찾을 수 있는 호랑이는 총 6마리로 이 중 3마리를 찾아 이벤트(http://photo.cultureexpo.or.kr)에 올리면 자동응모가 된다. 그밖에 숨어 있는 호랑이를 찾아낸 사람에게는 우선 당첨권이 제공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지난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을 맞아 공원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일들을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총 10,903여통(국내 10,891통, 해외 12통)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보문호반광장에 위치한 느린우체통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한 엽서는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수집하여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의“영천 보현산천문대, 영덕 메타세콰이어길, 영주 무섬마을,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을 엽서에 담아 보문단지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매력을 자연스레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줄었음에도, 엽서 발송량은 작년 하반기 대비 약 61% 이상 증가하는 등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사는 느린우체통과 더불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걷기 행사 ‘보문호반 힐링걷기’, 매주 금요일 14:00~15:00 사연과 음악을 들려주는 ‘보문호반길 음악산책’등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며 보문관광단지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드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보문호반길을 찾아주신 관광객들께 감사드리며 느린우체통을 통해 여행의 추억을
“코로나19 장기화로 뼈를 깎는 고통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 여러분이 환하게 웃으시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통해 밝힌 새해 메시지다. 주 시장은 “지난 한 해도 계속되는 코로나로 여러 차례 큰 위기가 있었지만,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역 대응조치와 수많은 보건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합심·연대해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지금의 역경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을 강조했다. # 코로나19 위기 처한 지역 경제 살리는데 행정력 집중하는 한 해가 될 터 경주시는 가장 먼저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미래자동차 산업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도심경제 부활을 위해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과 함께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양성자 가속기 2단계 확장 등 동해안 혁신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으로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 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센터 준공과 함께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착공 등 우리시 산업경제의 버팀목인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는 6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열린 의정으로 출범한 제8대 경주시의회에서 이제 올해 7월이면 제9대 경주시의회가 출범하게 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제8대 후반기 경주시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 의정운영 방향을 제시코자 합니다. 첫째, 의회인사권 독립으로 전문성 있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 사무국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의장이 가지게 되며 인사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의장 소속의 인사위원회가 설치 운영됩니다. 그리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정책지원 전문 인력을 도입하여 운영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지방의회 사무기구 인력운영의 자율성이 제고되고 전문성이 향상되어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더욱 더 효율적으로 해나가는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둘째, 연구와 교육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작년 한해 경주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그 동안 연구가 부족했던 북부권, 동남권에 대한 관광활성화 방안과 도시뉴딜정책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올해도 의원연구단체를 더 활성화시켜 집행부의 시정활동에 부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혁신과 도약의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는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를 이루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길 기원합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팍팍해져만 가는 생활 때문에 마음에 근심이 많으시리라 여겨집니다. 우리는 위기 때마다 상생과 협력으로 힘을 모아 잘 극복하여 왔습니다. 올해도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근심을 덜어드리고,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시장인 저를 비롯한 1,700여 명의 우리시 직원 모두가 새해에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 호랑이의 용맹함과 민첩함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주의 밝은 미래를 향해 다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2022년 새해를 맞으며 경주시장 주낙영 드림
영천신문이 지난해 12월 17일 영천신문의 보도내용과 기사내용에 대해 고의적,악의적 태도를 일관하며 특정언론을 향해 영천시 공무원 노조와 최기문 영천시장의 묵인하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신문사를 탄압해왔다"는 고소취지로 영천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해 영천시와 지역언론사간 법정다툼이 불가피 해졌다. 향후 결과에 따라 영천시나 영천신문 어느 한곳은 엄청난 타격과 함께 전국적 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 <고소취지>에 따르면 "고소인은 영천시 호국로 17번지 주간신문 (주)영천신문과 인터넷신문 영천투데이 대표로 지난 2021.12.4. 영천투데이에 《[핫이슈] 최기문 영천시장, 노계(박인로) 행사에 발길 끊은 이유 있나?》제목의 기사와 2021.12.9. 영천신문 제337호(2면, 11면)에 《“최기문 영천시장, 노계사업에 발길 끊었다...행사에 한 번도 참석 안 해“》,《최기문 영천시장, 노계(盧溪) 등질 이유 있었나?》제하의 기사를 각각 게제하였다. 이로 인해 영천시청 공무원인 피고소인1로부터 억척스러운 언론탄압과 업무방해, 명예훼손, 직권남용 등으로 기존 업무는 물론 회사 운영에 막대한 피해를 당하고 있다. 또 피고소인2는 영천시청의 총 관리자(대표)로
◆ 4급 승진 및 전보 (5명) 지방서기관 최형대 농림축산해양국장 지방서기관 오영신 문화관광국장 지방서기관 강인구 일자리경제국장 지방서기관 장진 의회사무국장 지방기술서기관 권칠영 도시개발국장 □ 5급 승진 및 전보 (35명) 지방행정사무관 이규익 정책기획관 지방행정사무관 예병원 문화예술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윤병록 경제정책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고남우 원자력정책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고현관 시정새마을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최정순 세정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이정완 징수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차식 사적관리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은락 도시공원과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남미경 관광컨벤션과장 지방공업사무관 윤의수 교통행정과장 지방보건사무관 이우자 시민봉사과장 지방보건사무관 장세용 보건행정과장 지방간호사무관 황국정 지역보건과장 지방간호사무관 성현진 화랑마을촌장 지방시설사무관 이우찬 건축허가과장 지방시설사무관 김종순 도시재생과장 지방시설사무관 손창학 에코물센터장 지방시설사무관 정광락 강동면장 지방행정주사 이종주 지방행정사무관 미래사업추진단장 지방행정주사 이동수 지방행정사무관 체육진흥과장 지방행정주사 이동원 지방행정사무관 일자리창출과장 지방행정주사 김희경 지방행정사무관 아동청소년과장 지방행정주사
경주시가 일제 강점기인 1918년부터 시민의 애환과 정서, 문화가 깃든 경주역의 폐역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1918년 11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경주역은 중앙선 및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 등 정부의 철도 정책에 따라 103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27일 밤 11시 16분 동대구역으로 향하는 부전역발 1796호 무궁화 열차를 마지막으로 경주역의 모든 업무는 중단이 됐고, 통합 신경주역과 신설된 서경주역·안강역·아화역이 여객 업무를 이어가게 된다. 경주시는 28일 오후 5시 30분 경주역 광장에서 폐역을 기념하는 ‘Adieu! 경주역의 기적’을 개최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회 의장과 시민 대표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경주역의 영업종료를 아쉬워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주시는 103년 역사의 경주역을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 대한민국 1세대 포크 뮤지션 윤형주, 경주 출신 여성 트로트 가수 장보윤을 초청가수로 불렀고, 경주시립합창단과 신라고취대의 특별공연도 준비했다. 또
경주시가 ‘2021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경북도 내 23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와 관련해 △배출업소 점검률 △배출업소 위반율 △단속인력 교육훈련 실적 △환경관리 홍보 등 관리 현황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경주시가 ‘2021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는 대기·수질 배출시설 점검율을 비롯해 위반율과 단속인력 교육 훈련, 환경관리 홍보 등 분야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모범적 환경행정 선도도시로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면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해를 알리는 신라대종공원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매년 12월 31일 밤에 노동동 소재 신라대종공원에서 신라대종을 33회 치는 행사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마다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올해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주시는 매년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던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취소한 것은 최근 몇 주 새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4207명으로 닷새 전인 지난 21일에는 무려 7455명을 기록했다. 주낙영 시장은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오프라인 제야의 종 행사 계획을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경주시는 온라인 방식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31일 밤에 녹화해 다음달 1일 오전 8시~11시 송출할 계획이다. 사전 녹화 시 참석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또 경주시는 타종행사가 취소됐지만 해가 바뀌는 밤12시 전후
경주지역 전통시장들이 코로나 19 방역에 구멍이 뚤리며 상인 상당수가 감염됐지만 동선파악과 감염원 차단에 경주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번 일의 발단은 지역내 상설시장인 성동시장(윗시장)의 상인 가운데 10여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시민들이 불안감을 보이고 있으나 해당 상인회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취재를 위해 방문한 상인회에서 돌아온 대답은 "열심이 방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정작 방역 일자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없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방역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있었다. 최근들어 경주지역의 감염자가 최고 63명을 정점으로 매일 10여명에서 20여명 까지 꾸준한 감염자 발생에 경주시가 선제적 검사독려와 감염원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것과는 다르게 일부 전통시장은 방역무방비 상태를 보여 늘어나는 감염자수에 불안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성동시장내 대형 입출구에는 손소독제나 출입자 관리를 위한 안심번호 안내 조차없다> 성동시장 현장 방문결과 이틀간의 자체방역은 사실이었으며 경주시 일자리 방역인력이 얼마전 이틀정도 후문 좌우에서 출입자 관리를 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결과 관리부서조차
전국 공무원 노조 경주시지부는 27일 시청 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4일 발생한 경주시청 공무원에 대한 폭행범죄에 대해 가해자를 엄중 처벌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주시 공무원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불과 반년전 6.16 공무원노조는 공공운수노조 등이 청사난입 및 공무원 폭행에 대해 관련자 모두를 엄벌해 줄것을 요구한바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 이시간에도 수많은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각자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당한 공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에게 폭언 및 폭행하는 것은 경악을 금치 않을수 없다"고 유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협박,성희롱 등 업무방해는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공무원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경주시지부는 이를 더 이상 간과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공무원노조는 경주시장을 향해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조치를 즉각 시행하고 민원인의 공무원에 대한 폭언 및 폭행에 대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하여 3개항을 제시하며 강력히 요구했다. 첫째, 경주시장은 6.16 민주노총 피해자와 금번 폭력사건 피해자에 대해 책임지고 공무상재해 인정하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24일 경주시 용강동 소재 에일린의 뜰(795세대)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대형 건축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유무 확인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여부 ▲유류 등 위험물 저장소 확인 ▲공사 관계자 및 근무자 대상 안전 관리 사항 지도 등이다. 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동안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한창완 서장을 비롯해 각 119안전센터장이 관내 공사장 대상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창완 서장은 “공사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