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라 단지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을 중심으로 집중방역하고 북부지사 건물 내 소독과 더불어 외부인 출입통제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만전을 기울인 결과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코로나 발생이후 확진자 동선에 속한적이 한번도 없었다. 특히, 8월 한 달간 접촉빈도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 및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여 관광객들의 자발적 참여방역을 유도하며, 동시에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주기적인 시설물 방역을 통해 관광단지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 종식 전까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우리 경북이 빠른 회복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노점상이 무질서하게 인도를 차지해 통행이 불편했던 성동시장 인근 화랑로 145m 구간을 지난 6월 정비한데 이어, 인근 보행로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보행자 안전은 물론 거리 미관을 해쳐 왔던 경주 성동시장 교보생명에서 KT사옥 구간 보행로가 걷기 좋은 거리로 탈바꿈했다. 이곳은 수십 년간 노점상들이 인도를 점유하면서 통행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도심의 흉물로 방치되면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보행자 안전은 물론 거리 미관을 해쳐 왔던 경주 성동시장 교보생명~KT사옥 구간 보행로의 행정대집행 전·후 모습> 경주시는 현장 조사와 공청회, 주민설명회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과 재발 방지책을 모색해 왔으며,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23일 노점상 5개소를 상대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시는 노점상 철거에만 그치지 않고 예산을 투입해 장기간 노후화된 채 방치됐던 보도블록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며, 노점상들의 보행로 불법점유 재발을 막기 위해 예찰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큰 도
경주시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및 특별지원금 등 대시민 피해지원을 위해 185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전 시민 대상 코로나19 특별지원금(1인당 10만원)을 포함해, 코로나19 직접 피해 지원금으로만 940억3000만원을 편성하는 등 대시민 피해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시는 설명했다. 추경 재원은 지방교부세 668억원의 세수 증가분과 국·도비 보조사업수입 730억원, 지방세 117억원, 조정교부금 83억원 등을 통해 마련했다. 먼저 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전 시민 및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9월 중순께 지급할 예정이다. 추경안을 살펴보면, 정부와 경주시가 지급하는 상생국민지원금 558억원과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5억원 등 총 573억원을 우선 편성했다. 또 정부가 지급하는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경주시가 전 시민 25만 2000여명과 등록외국인 9800여명 등 26만 18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추가 지원하는 코로나 특별지원금 270억원과 소상공인 코로나19 특별지원금 94억3000만원, 소상공인 카드지원수수료 3억원 등 총 367억3000만원을 추가 반영했다. 이밖에도 경주페이할인 판매 보전금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이 운영하고 있는 ‘솔거미술관과 함께하는 포토그램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비대면 창작 미술 교육체험 운영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닌 온 가족이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활동으로 사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간접 체험하고, 작품을 스스로 완성하면서 창작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다.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 감광지 위에 투명 ․ 반투명 ․ 불투명한 물체를 올려 햇볕에 노출시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기법인 ‘포토그램’을 어린이와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체험은 솔거미술관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비대면 체험활동 안내지와 감광지, 투명필름, 필기구, 투명아크릴 등이 포함된 교육활동 키트를 수령한 후 작업이 가능한 미술관 주변 테이블과 의자 등 공간을 활용하면 된다. 작품제작 방법은 투명필름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나뭇잎, 꽃 등을 감광지 위에 놓고 투명아크릴을 위에 올려서 밀착시켜 햇볕에 10~15분간 노출시킨다. 이후 트레이에 받아둔 물에 감광지를 담구고 10분정도 흔들면 그림이 사진으로 인화된 것 같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안동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의성 안전체험관에서 안전문화체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여름방학기간 지역 내 소외아동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 요령까지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아동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체험(승강기, 보행, 화재대피, 지진 등)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별 올바른 행동요령과 위험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몸으로 기억하게 되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여름방학 기간 소외아동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안전문화체험을 통하여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의미있고 필요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22일 10시 기준) 51.9%를 달성했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 전체 인구(252,602명)의 51.9%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22.9%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지역 75세 이상 어르신의 1차 접종률은 98%, 2차 접종률은 96%를 넘어섰다. 60~74세 연령층의 1차 접종률은 94.2%로 지난 12일부터 2차 접종도 시작됐다. 지난 16일부터는 50~54세 연령층의 1차 접종도 시작됐다. 60~74세 연령층이 2차 접종을 시작한 지난 12일 하루 접종자가 4370명이었으며, 17일에는 6618명이 접종해 지역 1일 최다를 기록했다. (경주시 보건소 의료진이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20일 얀센 백신 2000명 분도 배정받는 등 접종률이 빠른 속도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달 9일부터 열흘간 18~49세 연령층의 사전예약(10부제)이 진행됐다. 기간 내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 21일 오후 8시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예약하면 된다. 18~49세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1차 접종이 실시될 예정으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
영천시가 경북도 종합감사에서 2차례의 기관경고를 받아 행정신뢰도가 바닥을 찍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기관경고는 민원인 최모씨의 억울한 사정을 경북도가 확인 시켜준 사례가 되었다. 2개월 이상을 영천시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1인 시위를 하였지만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 관계부서 공무원은 책임회피에 민원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부당한 처사를 당했다는 민원인 최 모씨의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 계기가 되었다. 영천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천시의 기관경고 사유는 다음과 같다. 별빛내림촌 캠핑장 관련부서인 ●●과에서는 ◎◎면 ◇◇리 ㄱ번지 소재 ○○○○ 캠핑장을 ◆◆◆◆◆운영위원회에 무상사용 승인하여 관리 운영하도록 하였고, 영천시 □□□□과에서는 야영장업 신청에 따른 수리 등 야영장업 등록활성화 및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야영장 안전점검 등 야영장 안전관리 강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민원인 최씨가 최기문 시장을 기다리며 영천시 정문앞에 세워둔 피켓> 1. □□□□과의 경우 가. 불법운영중인 글램핑장 관리 소홀 「지방공무원법」 제48조에 따르면 모든 공무원은 법규를 준수하며 성실히그 직무를 수행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영천시 □□□□과에서는 2017. 12월
경주시와 문화재청이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을 다시 살려냈다. 경주시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을 증강현실(AR) 기술로 재현해 17일부터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체험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현존하지 않는 황룡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을 기획했다. 증강현실로 복원된 중문과 남회랑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돼 실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입체감과 현장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룡사지 증강현실 실행 화면>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을 체험하려면 황룡사역사문화관 내 체험라운지에서 태블릿PC를 대여받아 황룡사지 내 중문과 남회랑 관람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체험존에서 앱을 실행하면 된다.앱을 통해 중문과 남회랑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으며, 증강현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황룡사 9층목탑과 중금당 등을 AR컨텐츠로 개발해 문화재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룡사는 553년(신라 진흥왕 14년)에 짓기 시작해 오랜 시간 변화를 거듭해 신라 최대의 사찰이 됐으나 1238년(고려 고종 25년
2021 영천시 종합감사 결과 경북도로 부터 "기관경고"를 받은것으로 밝혀졌다. 영천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에는 ◈2021년 5월14일~5월23일까지(10일간)경상북도 감사관실 15명의감사반원이 참여하여 실시한 영천시 종합감사 결과 “기관경고”처분된 내용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제18조 제4항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관경고 내용은 <영천시 장학회 지정기탁금 접수 방법 및 운영 부적정에 관한것이다> 이와함께 첫째, (재) 영천시장학회 지정기탁금 접수방법 부적정 및 접수결과 보고 미이행 둘째 별도의 심사절차없이 장학생 선발 및 장학사업 선정으로 공정성 저해 영천시○○○○○에서는재단법인영천시●●회 장학사업으로교육환경개선사업비를지원할경우장학사업심사위원회심의를거쳐정기이사회소집시에지원여부를결정하여야함에도지난 2019년도30,000(천원)을 장학사업심사위원회심의를거치지않고이사회의결로만부당하게사업비를지원하였다. <장학사업심사위원회 미개최현황><장학사업집행>2019년교육환경개선사업“ (1건)30,000(천원) 셋째,특정대학·학과진학및재학생장학금및특정학교교사교사연구비차별지원 영천시○○○○○에서는재단법인영천시●●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은 19일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지난 15일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 다시 지역 일일 최다인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심각한 상황과 경주시의 대응조치 등에 대해 전했다. 경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침에 더해 22일까지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으나 확산세가 쉽게 누그러 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8월 들어 확진자 수는 총 215명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이 72명으로 33%를 차지하고 있다. 경주는 타 지역에 비해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우려가 큰 상황이다. 8월중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기업체 내 집단감염 3건, 40명 △음식점 내 집단감염 2건, 23명 △목욕탕 관련 21명 등으로 산발적 집단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발생한 확진자 34명은 △건천읍 소재 자동차 부품회사 직원 집단감염 8명 △용강동 소재 유제품 가공회사 직원 집단감염 9명 △기존 확진자 접촉 13명 △기타 해외입국자 등 4명 등이다. <김호진 부시장이 19일 대시민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 발생상황과 경주시의 대응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동면 소재 철강회사 집단감염에 이어 이날도 건천읍에 외국인 근로자
경주시가 코로나19를 감안한 건설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으로 조기발주 한 수의계약(2천만 원 이하) 건설공사를 특정업체에 대한 밀어주기로 집중 계약한 것이 드러나 유착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철저한 진상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대다수의 읍면동 지역은 지역 업체는 물론 해당업체를 골고루 발주한 반면 건천읍과 서면은 지역의 특정업체와 집중적으로 공사계약이 이루워진것으로 나타나 특정업체와 유착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최근 들어 경주시 읍면동 지역 관급공사 수의계약 과정에서 특정업체 몰아주기가 공공연히 진행된다는 제보에 따라 일부 읍면에 대한 수의계약 내역을 확보했다. 내역 확인결과 건천읍은 지난 1월부터 8월현재 까지 총 213건 수십억의 공사를 발주했는데 지역내 H건설에 18건 1억7천560만3, D건설 9건 1억9천760만원, K건설 8건 9천462만원,D주식회사 8건, T이엔지 5건 등을 비롯해 8개 정도의 사업장이 집중적으로 수의계약 공사를 받은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대다수 업체가 1건에서 2~3건 정도에 그쳐 소규모 업체의 경우 경영난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서면의 경우는 112건의 수의계약을 발주 했으며 이 가운데 "면허대여 업체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의 다채로운 산림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참신한 유튜브 영상을 제작 및 홍보 활동을 전담할 ‘2021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20명을 오는 8월 20일부터 9월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림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유튜브 채널 운영 경험, 영상 콘텐츠 활용 능력 등을 종합하여 2021년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으로 최종 선발된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은 영상제작 활동비로 1편당 30만원씩 최대 90만원,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우수작 표창 등을 받게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영상 기획 및 촬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튜브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3분 이내의 경북 산림관광지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SNS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북의 산림관광자원 및 유튜브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든지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방법은 네이버 링크(http://naver.me/5L36aTxI)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관광팀(tan@igcto.or.kr)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쾌적한 장면을 만드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강의했다.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려면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과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25∼26일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33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협)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시·군 의장이 함께한 이번 월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동협 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각종 지역축제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 시·군 주요 현안사항과 의정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도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각 시·군별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동협 협의회장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경북의 발전과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 도내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체로, 매달 각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