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30일(월) 경북도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와 함께 돼지고기 7백만원을 기증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돼지고기 소비량 감소와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의 축산물 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농협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소비심리 불안으로 위축되어 있는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시식행사와 나눔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기윤 본부장은 “시중에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엄격한 검사과정을 통과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돼지고기라서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 며, “경북농협은 앞으로 양돈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헤치고 세상을 비추는 태양처럼 밝고 환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변해야 산다는 말을 하루에도 수없이 되뇌며 달려온 2019년이었습니다. 환골탈태의 각오로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약의 주춧돌을 놓는데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국비 4조4664억원 확보, 신라왕경 특별법과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구미 상생형 일자리와 스마트산단,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등의 대형국책 사업도 유치했습니다. 대구․경북의 숙원이었던 통합신공항 이전절차도 확정해 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도민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은 그동안 추진해온 변화와 혁신을 성장으로 이끌어내야 할 중요한 해입니다. 성장, 민생, 동행에 초점을 두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주력산업 구조전환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집중해 행복경제, 미래경북의 큰 틀을 완성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경북의 하늘길을 여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영일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어려운 경제여건과 생활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오신 도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도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2020년 올해에도 경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의 위험성이 높아져가고 지역 경제의 어려움으로 일자리가 줄어가는 이때에 도민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오늘의 위기를 극복해 가겠습니다. 우리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더 꼼꼼히 살피고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겠습니다.경상북도의회가 대한민국 대표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들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경자년 새해에
●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 부본부장 성기철 ▶ 검사국장 박은수 ▶ 경산시지부장 최석기 ▶ 문경시지부장 정영태 ▶ 봉화군지부장 서창우 ▶ 상주시지부장 손영민 ▶ 영덕군지부장 이상원 ▶ 영천시지부장 이인희 ▶ 예천군지부장 송문흠 ▶ 울릉군지부장 김종대 ▶ 의성군지부장 김주상 ▶ 청도군지부장 박기화 ▶ 칠곡군지부장 정영기 ▶ 포항시지부장 김점득 ▶ 경영기획단장 안재근 ▶ 회원지원단장 성낙현 ▶ 회원지원반 기획역 김정식 ▶ 농촌지원단장 김진성 ▶ 상호금융업무지원단장 오창주 ▶ 상호금융업무지원단 기획역 신종필 ▶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장 이상용 ▶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 기획역 이수진 ▶ 구미시 농정지원단장 박형민 ▶ 군위군 농정지원단장 이태열 ▶ 상주시 농정지원단장 이광호 ▶ 성주군 농정지원단장 황현석 ▶ 안동시 농정지원단장 김명숙 ▶ 영덕군 농정지원단장 이상석 ▶ 울진군 농정지원단장 박성부 ▶ 청도군 농정지원단장 도복희 ▶ 청송군 농정지원단장 김정문 ●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 ▶ 부본부장 손진혁 ▶ 원예유통사업단장 박성철 ▶ 시장개척단장 김창근 ▶ 양곡자재단장 강석우 ▶ 영덕군연합사업단 팀장 이수철 ●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 영업부장 권태한 ▶ 여신관리단장 박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포항지진특별법이 통과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논평을 통해 “시민들 덕분”이라 평하면서도 표결에 대부분 불참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매우 유감”을 표했다. 오 위원장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 속도를 냈으나 시민들 입장에서는 한 없이 늦어진 점에 대해 송구하다.”고 언급하며 “입법의 시급함을 뒤로 한 채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대부분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향후 피해입증이 힘든 시민들을 위한 보상 체계를 보완하는 등 실질적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보완에 온힘을 다하겠다.”며 향후 특별법의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상북도는 문화재청에서 2020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0 세계유산 축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2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 세계유산 축전사업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국민과 더불어 향유코자 문화재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세계유산을 보유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서면) 및 2차(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경상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이다. 경북은 우리나라 세계유산 14건 가운데 5건*을 보유한 최다 지역일 뿐만 아니라, 경북도․경주시․안동시․영주시 등 관련 지자체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선제적으로 공모신청을 준비한 결과, 내용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 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하회․양동마을, 산사(부석사․봉정사), 서원(소수․옥산․도산․병산서원)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2020년 도내(경주·안동·영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축전행사의 내용은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전시 등의 ▲가치향유 프로그램과, 세미나·교육·투어 등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업비가 40여 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인피니티 플라잉’이 대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서울에서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쓸 준비를 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대구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에 6천5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첫 선을 보인 ‘인피니티 플라잉’을 홍보하고 내년도 경주엑스포공원 상설공연 관람객 유치 확대를 위한 차원으로 마련했다. 공연은 평일 저녁 1회와 토요일 오후 2회, 일요일 1회 등 총 13회에 걸쳐 진행돼 매회 객석을 가득 채우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75분의 공연시간 동안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배우들의 수준 높고 다채로운 액션 퍼포먼스는 화려한 홀로그램 배경과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감동을 선사했다. 온라인을 통한 예매 후기는 호평이 이어졌다. “애들도 어른도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는 뮤지컬”, “배우 한분 한분의 예술 작품들을 보는 기분” 등의 찬사와 함께 5점 만점에 4.5점의 높은 관람객 평점을 기록했다. 대구에서 흥행에 성공한 인피니티 플라잉은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경북도>◆ 전보 : 44명 ▷비서실장 홍성구(행정4급) ▷대변인 이상학(행정4급) ▷청년정책관 박시균(행정4급(승진)) ▷예산담당관 서정찬(행정4급) ▷빅데이터담당관 이정우(행정4급(승진)) ▷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용구(행정4급) ▷중소벤처기업과장 이강학(행정4급) ▷민생경제과장 직무대리 정철화(행정4급) ▷사회적경제과장 김규율(행정4급) ▷교통정책과장 윤태열(기술4급(승진)) ▷과학기술정책과장 홍석표(행정4급) ▷4차산업기반과장 박인환(행정4급(승진)) ▷바이오생명산업과장 김주한(기술4급(승진)) ▷인구정책과장 유정근(행정4급) ▷여성가족행복과장 신동보(행정4급(승진)) ▷인사과 이장준(행정4급) ▷교육정책과장 천정창(행정4급<1.8.字>) ▷새마을봉사과장 남창호(행정4급(승진)) ▷관광정책과장 서태원(행정4급) ▷관광마케팅과장 송호준(행정4급) ▷체육진흥과장 장철웅(행정4급(승진)) ▷친환경농업과장 조환철(기술4급(승진)) ▷농촌활력과장 권오춘(기술4급(승진)) ▷산림산업관광과장 김말술(행정4급(승진)) ▷사회복지과장 진원식(행정4급) ▷건축디자인과장 황석호(기술4급(승진)) ▷신도시조성과장 이석호(기술4급) ▷총무민원실장 김승하
“경북도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중립적인 위치를 지켜야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24일 도청에서 실국장‧직속기관장‧출자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지난 3년간 지지부진했던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극적인 합의와 숙의민주주의의 모범사례를 거쳐, 이제 주민 선택을 남겨두고 있다”면서 “군위‧의성군민들이 어디에도 방해받지 않고 소신있는 한 표를 행사해, 스스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분위기가 만들어져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전부지 선정을 앞둔 시점에서 투표와 관련해 도에서 어떠한 구설수도 절대 있어서는 안됨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경북으로 오는 것은 결국, 민항(현재 대구공항)이 함께 오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공항을 통해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통합신공항에 대한 기대감을 비췄다. 이 지사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신속히 결정되고, 또한 향후 통합신공항 건설 절차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하는게 도의 역할”임을 강조하면서, 부지가 선정 되는대로 대구시와 함께 국방부, 국토부 등 관계기
◆ 승진 : 5명 ▷재난안전실장 이 묵(2급) ▷건설도시국장 배용수(3급) ▷교육훈련 교육정책관 배성길(3급) ▷교육훈련 인사과 정규식(3급)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한수(3급(직무대리)) ◆ 전보 : 4명 ▷과학산업국장 장상길(3급) ▷아이여성행복국장 이원경(3급)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3급) ▷복지건강국장 이강창(3급) ◆ 부단체장 : 14명 ▷김천부시장 김재광(3급) ▷안동부시장 박성수(3급) ▷구미부시장 김세환(3급) ▷영주부시장 전강원(3급(승진)) ▷영천부시장 김호섭(3급) ▷칠곡부군수 이경곤(3급) ▷문경부시장 박재구(4급) ▷청송부군수 강성식(4급) ▷영덕부군수 박동엽(4급) ▷청도부군수 김일곤(4급) ▷고령부군수 김상우(4급) ▷봉화부군수 조광래(4급) ▷울진부군수 정현표(4급) ▷울릉부군수 허필중(4급) 경북도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2019년 12월 19일, 총 28명, 가나다 順> ◆ 행정5급 → 4급 : 20명(직급승진18, 직무대리2) ❍ 직급승진 : 18명 ▷권병석(동해안정책과) ▷김대식(문화예술과) ▷김두영(농식품유통과) ▷김말술(감사관실) ▷김승하(자치행정과) ▷김영철(도시계획과) ▷남창호(새마을봉사과장 직무대리)
경북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지역의 17개 R&D 기관장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2020 혁신성장 아이템 발굴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2020 혁신성장 아이템 발굴’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과학산업분야에 내년도 예산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맞춰,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경북형 과학산업 신규과제 발굴을 통해 2020년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어왔다. *『혁신성장 확산·가속화를 위한 2020 전략투자방향』발표(8.21.) - ‘혁신인프라 D.N.A(데이터·AI, 5G)와 신산업 BIG3(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 미래차) 분야 4.7조원(’19년 대비 +1.5조원, 45% 증) 집중 투자 이를 위해 지역의 17개 R&D 기관이 모두 참여했으며, 특히 정부의 5대 핵심 투자 분야인 D.N.A와 BIG3 산업에 중점을 두고 2개 분과(D.N.A 분과 / BIG3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지속적인 토론·정보 공유, 협업을 통해 신규 과제 발굴에 힘써왔다. Kick-off 회의(9.17.)를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은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의 대표 모바일뱅킹 앱인 ‘NH콕뱅크’가 지난 12일 ‘2019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인터넷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기술, 컨텐츠, 마케팅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16년 6월 출시된「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올해 가입고객 500만명을 돌파하였고 실사용 비중도 80%가 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NH콕뱅크 4.0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폰트 및 디자인을 변경하고 ‘시니어뱅크’, ‘QR현장결제서비스’등의 서비스를 추가하여 소비자와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박차양 의원(경주2)이 예산심사과정에서 상임위에서 삭감한 예산을 예결위에서 다시 증액하려면 해당 상임위와 협의하도록 한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제312회 제2차 정례회에 대표 발의했다. 예산심사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로 진행되는 데, 예비심사과정에서 삭감된 예산액이 본심사에서 본래대로 증액되는 등 예산심사과정에서 상임위와 예결위의 소통부재로 인한 비효율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안」제68조제3항을 신설하여 예결위원회가 소관 상임위의 예비심사내용을 존중하도록 하고, 삭감한 세출예산 각 항의 금액을 증액할 경우 심사기간 내에 소관 상임위와 협의하도록 하였다. 박차양 의원은 “그동안 상임위원회가 예비심사에서 힘들게 삭감한 예산이 본심사에서 되살아나는 등 소통부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면서 “회의규칙 개정으로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의 소통과 협의를 제도화하여 도민의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12월 16일(월)에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했고, 12월
정희용 前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이 내년 4.15 총선 출사표를 던지며 칠곡군·성주군·고령군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76년생, 40대 참신한 인물로 꼽히는 정희용 전 특보는 ▲왜관초 ▲왜관중 ▲김천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주진우 전 국회의원 비서를 시작으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 후에는 ‘민생’특별보좌관으로 발탁되었고 최근까지 ‘경제’특별보좌관으로 이철우 지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였다. 또한, 전력 ICT기업인 한전 KDN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고향인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까지 116km 거리를 자전거 종주로 되돌아온 정 전 특보는 지역 경제?종교?보훈?사회복지?언론?학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만나며 의견을 수렴하였다. 지역에서도 중앙 정치와 탄탄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치경제 전문가인 정희용 전 특보에 대해 기대를 거는 분위기이다. 정희용 전 특보는“주민들과 소통하며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지역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주민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4일 안동도청신도시 신사옥(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333)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북농협은 1961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8년의 대구 역사를 간직하고, 경북 농업·농촌과 함께 100년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기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경북지역본부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1일까지 구 경북지역본부(대구 북구 대현동 소재)에서의 업무를 정리하고 신사옥 근무를 위해 안동과 예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농협 안동시지부(지부장 김철회)에서는 농협 경북지역본부 안동 신사옥 이전 및 임직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기념떡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가졌다. 경북농협은 오는 18일 신사옥 근무를 알리기 위해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주거환경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으로 임직원들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의지를 담아 경북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해 다 같이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