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30일(월) 경북도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와 함께 돼지고기 7백만원을 기증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돼지고기 소비량 감소와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의 축산물 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농협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소비심리 불안으로 위축되어 있는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시식행사와 나눔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기윤 본부장은 “시중에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엄격한 검사과정을 통과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돼지고기라서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 며, “경북농협은 앞으로 양돈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헤치고 세상을 비추는 태양처럼 밝고 환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변해야 산다는 말을 하루에도 수없이 되뇌며 달려온 2019년이었습니다. 환골탈태의 각오로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약의 주춧돌을 놓는데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국비 4조4664억원 확보, 신라왕경 특별법과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구미 상생형 일자리와 스마트산단,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등의 대형국책 사업도 유치했습니다. 대구․경북의 숙원이었던 통합신공항 이전절차도 확정해 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도민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은 그동안 추진해온 변화와 혁신을 성장으로 이끌어내야 할 중요한 해입니다. 성장, 민생, 동행에 초점을 두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주력산업 구조전환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집중해 행복경제, 미래경북의 큰 틀을 완성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경북의 하늘길을 여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영일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어려운 경제여건과 생활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오신 도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도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2020년 올해에도 경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의 위험성이 높아져가고 지역 경제의 어려움으로 일자리가 줄어가는 이때에 도민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오늘의 위기를 극복해 가겠습니다. 우리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더 꼼꼼히 살피고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겠습니다.경상북도의회가 대한민국 대표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들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경자년 새해에
●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 부본부장 성기철 ▶ 검사국장 박은수 ▶ 경산시지부장 최석기 ▶ 문경시지부장 정영태 ▶ 봉화군지부장 서창우 ▶ 상주시지부장 손영민 ▶ 영덕군지부장 이상원 ▶ 영천시지부장 이인희 ▶ 예천군지부장 송문흠 ▶ 울릉군지부장 김종대 ▶ 의성군지부장 김주상 ▶ 청도군지부장 박기화 ▶ 칠곡군지부장 정영기 ▶ 포항시지부장 김점득 ▶ 경영기획단장 안재근 ▶ 회원지원단장 성낙현 ▶ 회원지원반 기획역 김정식 ▶ 농촌지원단장 김진성 ▶ 상호금융업무지원단장 오창주 ▶ 상호금융업무지원단 기획역 신종필 ▶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장 이상용 ▶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 기획역 이수진 ▶ 구미시 농정지원단장 박형민 ▶ 군위군 농정지원단장 이태열 ▶ 상주시 농정지원단장 이광호 ▶ 성주군 농정지원단장 황현석 ▶ 안동시 농정지원단장 김명숙 ▶ 영덕군 농정지원단장 이상석 ▶ 울진군 농정지원단장 박성부 ▶ 청도군 농정지원단장 도복희 ▶ 청송군 농정지원단장 김정문 ●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 ▶ 부본부장 손진혁 ▶ 원예유통사업단장 박성철 ▶ 시장개척단장 김창근 ▶ 양곡자재단장 강석우 ▶ 영덕군연합사업단 팀장 이수철 ●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 영업부장 권태한 ▶ 여신관리단장 박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포항지진특별법이 통과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논평을 통해 “시민들 덕분”이라 평하면서도 표결에 대부분 불참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매우 유감”을 표했다. 오 위원장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 속도를 냈으나 시민들 입장에서는 한 없이 늦어진 점에 대해 송구하다.”고 언급하며 “입법의 시급함을 뒤로 한 채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대부분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향후 피해입증이 힘든 시민들을 위한 보상 체계를 보완하는 등 실질적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보완에 온힘을 다하겠다.”며 향후 특별법의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상북도는 문화재청에서 2020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0 세계유산 축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2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 세계유산 축전사업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국민과 더불어 향유코자 문화재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세계유산을 보유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서면) 및 2차(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경상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이다. 경북은 우리나라 세계유산 14건 가운데 5건*을 보유한 최다 지역일 뿐만 아니라, 경북도․경주시․안동시․영주시 등 관련 지자체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선제적으로 공모신청을 준비한 결과, 내용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 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하회․양동마을, 산사(부석사․봉정사), 서원(소수․옥산․도산․병산서원)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2020년 도내(경주·안동·영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축전행사의 내용은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전시 등의 ▲가치향유 프로그램과, 세미나·교육·투어 등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업비가 40여 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인피니티 플라잉’이 대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서울에서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쓸 준비를 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대구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에 6천5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첫 선을 보인 ‘인피니티 플라잉’을 홍보하고 내년도 경주엑스포공원 상설공연 관람객 유치 확대를 위한 차원으로 마련했다. 공연은 평일 저녁 1회와 토요일 오후 2회, 일요일 1회 등 총 13회에 걸쳐 진행돼 매회 객석을 가득 채우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75분의 공연시간 동안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배우들의 수준 높고 다채로운 액션 퍼포먼스는 화려한 홀로그램 배경과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감동을 선사했다. 온라인을 통한 예매 후기는 호평이 이어졌다. “애들도 어른도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는 뮤지컬”, “배우 한분 한분의 예술 작품들을 보는 기분” 등의 찬사와 함께 5점 만점에 4.5점의 높은 관람객 평점을 기록했다. 대구에서 흥행에 성공한 인피니티 플라잉은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경북도>◆ 전보 : 44명 ▷비서실장 홍성구(행정4급) ▷대변인 이상학(행정4급) ▷청년정책관 박시균(행정4급(승진)) ▷예산담당관 서정찬(행정4급) ▷빅데이터담당관 이정우(행정4급(승진)) ▷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용구(행정4급) ▷중소벤처기업과장 이강학(행정4급) ▷민생경제과장 직무대리 정철화(행정4급) ▷사회적경제과장 김규율(행정4급) ▷교통정책과장 윤태열(기술4급(승진)) ▷과학기술정책과장 홍석표(행정4급) ▷4차산업기반과장 박인환(행정4급(승진)) ▷바이오생명산업과장 김주한(기술4급(승진)) ▷인구정책과장 유정근(행정4급) ▷여성가족행복과장 신동보(행정4급(승진)) ▷인사과 이장준(행정4급) ▷교육정책과장 천정창(행정4급<1.8.字>) ▷새마을봉사과장 남창호(행정4급(승진)) ▷관광정책과장 서태원(행정4급) ▷관광마케팅과장 송호준(행정4급) ▷체육진흥과장 장철웅(행정4급(승진)) ▷친환경농업과장 조환철(기술4급(승진)) ▷농촌활력과장 권오춘(기술4급(승진)) ▷산림산업관광과장 김말술(행정4급(승진)) ▷사회복지과장 진원식(행정4급) ▷건축디자인과장 황석호(기술4급(승진)) ▷신도시조성과장 이석호(기술4급) ▷총무민원실장 김승하
“경북도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중립적인 위치를 지켜야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24일 도청에서 실국장‧직속기관장‧출자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지난 3년간 지지부진했던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극적인 합의와 숙의민주주의의 모범사례를 거쳐, 이제 주민 선택을 남겨두고 있다”면서 “군위‧의성군민들이 어디에도 방해받지 않고 소신있는 한 표를 행사해, 스스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분위기가 만들어져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전부지 선정을 앞둔 시점에서 투표와 관련해 도에서 어떠한 구설수도 절대 있어서는 안됨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경북으로 오는 것은 결국, 민항(현재 대구공항)이 함께 오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공항을 통해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통합신공항에 대한 기대감을 비췄다. 이 지사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신속히 결정되고, 또한 향후 통합신공항 건설 절차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하는게 도의 역할”임을 강조하면서, 부지가 선정 되는대로 대구시와 함께 국방부, 국토부 등 관계기
◆ 승진 : 5명 ▷재난안전실장 이 묵(2급) ▷건설도시국장 배용수(3급) ▷교육훈련 교육정책관 배성길(3급) ▷교육훈련 인사과 정규식(3급)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한수(3급(직무대리)) ◆ 전보 : 4명 ▷과학산업국장 장상길(3급) ▷아이여성행복국장 이원경(3급)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3급) ▷복지건강국장 이강창(3급) ◆ 부단체장 : 14명 ▷김천부시장 김재광(3급) ▷안동부시장 박성수(3급) ▷구미부시장 김세환(3급) ▷영주부시장 전강원(3급(승진)) ▷영천부시장 김호섭(3급) ▷칠곡부군수 이경곤(3급) ▷문경부시장 박재구(4급) ▷청송부군수 강성식(4급) ▷영덕부군수 박동엽(4급) ▷청도부군수 김일곤(4급) ▷고령부군수 김상우(4급) ▷봉화부군수 조광래(4급) ▷울진부군수 정현표(4급) ▷울릉부군수 허필중(4급) 경북도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2019년 12월 19일, 총 28명, 가나다 順> ◆ 행정5급 → 4급 : 20명(직급승진18, 직무대리2) ❍ 직급승진 : 18명 ▷권병석(동해안정책과) ▷김대식(문화예술과) ▷김두영(농식품유통과) ▷김말술(감사관실) ▷김승하(자치행정과) ▷김영철(도시계획과) ▷남창호(새마을봉사과장 직무대리)
경북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지역의 17개 R&D 기관장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2020 혁신성장 아이템 발굴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2020 혁신성장 아이템 발굴’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과학산업분야에 내년도 예산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맞춰,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경북형 과학산업 신규과제 발굴을 통해 2020년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어왔다. *『혁신성장 확산·가속화를 위한 2020 전략투자방향』발표(8.21.) - ‘혁신인프라 D.N.A(데이터·AI, 5G)와 신산업 BIG3(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 미래차) 분야 4.7조원(’19년 대비 +1.5조원, 45% 증) 집중 투자 이를 위해 지역의 17개 R&D 기관이 모두 참여했으며, 특히 정부의 5대 핵심 투자 분야인 D.N.A와 BIG3 산업에 중점을 두고 2개 분과(D.N.A 분과 / BIG3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지속적인 토론·정보 공유, 협업을 통해 신규 과제 발굴에 힘써왔다. Kick-off 회의(9.17.)를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은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의 대표 모바일뱅킹 앱인 ‘NH콕뱅크’가 지난 12일 ‘2019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인터넷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기술, 컨텐츠, 마케팅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16년 6월 출시된「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올해 가입고객 500만명을 돌파하였고 실사용 비중도 80%가 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NH콕뱅크 4.0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폰트 및 디자인을 변경하고 ‘시니어뱅크’, ‘QR현장결제서비스’등의 서비스를 추가하여 소비자와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박차양 의원(경주2)이 예산심사과정에서 상임위에서 삭감한 예산을 예결위에서 다시 증액하려면 해당 상임위와 협의하도록 한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제312회 제2차 정례회에 대표 발의했다. 예산심사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로 진행되는 데, 예비심사과정에서 삭감된 예산액이 본심사에서 본래대로 증액되는 등 예산심사과정에서 상임위와 예결위의 소통부재로 인한 비효율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안」제68조제3항을 신설하여 예결위원회가 소관 상임위의 예비심사내용을 존중하도록 하고, 삭감한 세출예산 각 항의 금액을 증액할 경우 심사기간 내에 소관 상임위와 협의하도록 하였다. 박차양 의원은 “그동안 상임위원회가 예비심사에서 힘들게 삭감한 예산이 본심사에서 되살아나는 등 소통부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면서 “회의규칙 개정으로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의 소통과 협의를 제도화하여 도민의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12월 16일(월)에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했고, 12월
정희용 前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이 내년 4.15 총선 출사표를 던지며 칠곡군·성주군·고령군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76년생, 40대 참신한 인물로 꼽히는 정희용 전 특보는 ▲왜관초 ▲왜관중 ▲김천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주진우 전 국회의원 비서를 시작으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 후에는 ‘민생’특별보좌관으로 발탁되었고 최근까지 ‘경제’특별보좌관으로 이철우 지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였다. 또한, 전력 ICT기업인 한전 KDN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고향인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까지 116km 거리를 자전거 종주로 되돌아온 정 전 특보는 지역 경제?종교?보훈?사회복지?언론?학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만나며 의견을 수렴하였다. 지역에서도 중앙 정치와 탄탄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치경제 전문가인 정희용 전 특보에 대해 기대를 거는 분위기이다. 정희용 전 특보는“주민들과 소통하며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지역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주민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4일 안동도청신도시 신사옥(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333)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북농협은 1961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8년의 대구 역사를 간직하고, 경북 농업·농촌과 함께 100년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기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경북지역본부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1일까지 구 경북지역본부(대구 북구 대현동 소재)에서의 업무를 정리하고 신사옥 근무를 위해 안동과 예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농협 안동시지부(지부장 김철회)에서는 농협 경북지역본부 안동 신사옥 이전 및 임직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기념떡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가졌다. 경북농협은 오는 18일 신사옥 근무를 알리기 위해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주거환경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으로 임직원들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의지를 담아 경북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해 다 같이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8월 27일, 29일 2025 열다섯번째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를 개최했다. 1차 경주푸른마을에서는 장애인인권영화를 상영하여 장애인당사자의 자립생활과 인권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2차 롯데시네마 황성관에서는 “나를 죽여줘”를 상영하여 뇌병변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가족이 겪는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영화를 보는 내내 장애인의 부모로써 겪는 딜레마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장애인도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우리가 한번쯤 해 볼법한 고민을 하는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장애인가족이 겪는 고민과 아픔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9월 19일 경주희망복지박람회에서 경주시민 및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3차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난 8월 30일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시민 주도형 축제 기획 프로그램 ‘시민프로듀서’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프로듀서’는 만 19세 이상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모집했으며, 생활문화·예술체험·지역문화 등 3개 분반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기획자 교육과 실습을 통해 기획안을 도출하고, 신라문화제 현장에서 체험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7월부터 기초 이론과 멘토링 단계를 거쳐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17개 팀이 액자 꾸미기, 줄넘기 대결, 미니 정원 조성, 페이스 페인팅, 향수 만들기, 촉감놀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뒤 성과공유회와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종 실행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신라문화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직접 기획안을 운영하며, 활동 증명서와 물품, 봉사시간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축제 기획‧운영의 경험을 쌓고 지역문화 발전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라문화제에는 ‘시민프로듀서’ 뿐만 아니라 SNS 홍보를 담당하는 ‘시민서포터즈’,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운영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오상도)는 9월 1일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동경주발전협의회와 함께 기존 건식저장시설 지원 방안 명문화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지원수수료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서는 최근 제정된 고준위 특별법의 후속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기존 설치‧운영 중인 건식저장시설(캐니스터‧맥스터)에 대한 보상방안이 반영되지 않았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 당시 매년 85억원의 지원수수료를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으나, 실제로는 방폐물 반입 지연으로 연 16억원에 불과한 점 또한 지적하고 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우리 경주시는 국가에너지 정책을 위하여 많은 부담을 치르고 있다”며 “더 이상 경주시민의 희생을 무시하고 정당한 보상방안을 마련하지 않을 시 방폐물 반입을 막는 등 행동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오상도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부는 현재 설치된 건식저장시설에 대한 보상방안을 명문화하고, 기존의 약속대로 매년 85억원의 방폐물 반입에 따른 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며 “우리 경주시의회는 경주시민의 희생과 헌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제주특별자치도 공동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31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하였으며, 월성본부 제3발전소(소장 김호상) 『I-NOVA』 분임조는 ‘계측제어설비 공정기술 학습으로 정비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출전하여 학습조직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원전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I-NOVA』 분임조는 실무 중심의 학습 인프라 구축을 학습방향으로 설정하고, △도면 해석지원 프로그램 개발, △계측기 스마트 진단 프로그램 개발, △계측기 교정 실습장비 개발의 3대 학습활동을 통해 학습조직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식 및 성과를 창출하였다. 정원호 본부장은 “이번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수상은 적극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엔지니어 역량 및 원전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 및 우수한 발전소 안전운영 노력으로 더욱 신뢰받는 월성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주 교촌마을의 대표 공연 ‘신라오기(新羅五伎)’가 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9월 가을 시즌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도 특별 공연을 진행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라오기'는 신라시대 문인인 고운 최치원이 지은 『향악잡영(鄕樂雜詠)』에 소개된 신라의 다섯 가지 기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마당극이다. 극은 여러 개의 금방울을 공중에서 주고받는 '금환(金丸)' 관객과 함께하는 풍자극 '월전(月顚)' 역신을 쫓는 가면극 '대면(大面)' 북소리에 맞춰 추는 군무 '속독(束毒)' 서역에서 전래된 사자춤 '산예(狻猊)'로 구성되어 신라 전통의 미학과 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총 3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출연하는 '신라오기'는 수준 높은 기예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봄 시즌 동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신라오기는 경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촌마을의 고유한 관광 콘텐츠이며, 신라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특별한 공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경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2개월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타지역 도시민 3가구, 6명이 참여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이들이 일정 기간 농촌에서 생활하며 마을 분위기와 주거지, 농지 등을 직접 탐색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연수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2021년부터 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33가구가 참여했으며, 내년 상반기 모집 공고는 3~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그린대로’ 홈페이지(www.greendaero.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운영된다. 운영 장소인 산내면 다봉마을은 해발 500m 고지의 청정지역으로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마을로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농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교류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8월 27일, 29일 2025 열다섯번째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를 개최했다. 1차 경주푸른마을에서는 장애인인권영화를 상영하여 장애인당사자의 자립생활과 인권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2차 롯데시네마 황성관에서는 “나를 죽여줘”를 상영하여 뇌병변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가족이 겪는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영화를 보는 내내 장애인의 부모로써 겪는 딜레마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장애인도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우리가 한번쯤 해 볼법한 고민을 하는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장애인가족이 겪는 고민과 아픔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9월 19일 경주희망복지박람회에서 경주시민 및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3차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난 8월 30일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시민 주도형 축제 기획 프로그램 ‘시민프로듀서’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프로듀서’는 만 19세 이상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모집했으며, 생활문화·예술체험·지역문화 등 3개 분반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기획자 교육과 실습을 통해 기획안을 도출하고, 신라문화제 현장에서 체험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7월부터 기초 이론과 멘토링 단계를 거쳐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17개 팀이 액자 꾸미기, 줄넘기 대결, 미니 정원 조성, 페이스 페인팅, 향수 만들기, 촉감놀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뒤 성과공유회와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종 실행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신라문화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직접 기획안을 운영하며, 활동 증명서와 물품, 봉사시간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축제 기획‧운영의 경험을 쌓고 지역문화 발전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라문화제에는 ‘시민프로듀서’ 뿐만 아니라 SNS 홍보를 담당하는 ‘시민서포터즈’,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운영